Headless Cross Review
Band | |
---|---|
Album | Headless Cross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April 17, 1989 |
Genres | Heavy Metal |
Labels | I.R.S. Records |
Length | 40:31 |
Ranked | #16 for 1989 , #549 all-time |
Album rating : 90 / 100
Votes : 30 (4 reviews)
Votes : 30 (4 reviews)
January 15, 2014
1988년 블랙사바스는 계약만기로 Warner Records를 떠나 I.R.S. Records와 계약하게 된다. 동시에 아이오미는 Cozy Powell을 불러 Headless Cross 앨범 작업을 같이 하게 된다.
오지오스본을 해고한 후 로니 제임스 디오 보컬의 걸작 Heaven and Hell 앨범이 오지 시절의 Live At Last 앨범보다도 적게 판매되고, 블랙사바스에 비해 오지오스본 솔로밴드가 잘나가자, 아이오미는 블랙사바스의 부활을 위해 토니 마틴 대신 로니 제임스 디오라도 다시 데려고 했다. 그당시 토니 마틴은 그동안 작업해온 곡들의 리허설에만 참가하고 있었다. 하지만 Cozy Powell이 아이오미를 설득시켜 결국 토니 마틴과 함께 하기로 한다. 또한, 베이스 자리는 녹음만 하고, Headless Cross 뮤직비디오에만 잠시 모습을 비추는 Laurence Cottle을 대신해서 Neil Murray가 맡았다. 사실 이당시에 Geezer Butler 가 다시 들어오고싶다는 의사를 표시했지만, Reunion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토니 아이오미는 뛰어난 작곡실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Black Sabbath라는 거대 밴드의 명맥을 유지하기엔 혼자서는 무리였다. 어쩌면 이 한계를 누구보다 잘 알기에 보컬이 아니라 작곡 능력때문에 Dio를 원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대신 그를 대신해서 Cozy Powell이 들어왔기에 이러한 명반이 나온게 아닌가싶다. Headless Cross 앨범을 살펴보면 2,3번을 제외하곤 Black Sabbath에 의해 쓰였다고 나와있다. 2,3번 작곡은 Martin/Iommi/Powell 인데, 사실상 전곡이 이 세명에 의해 쓰였을거라 생각한다.
명곡 Black Sabbath, Heaven and Hell의 명맥을 이어줄만한 Headless Cross, 퀸의 Brian May가 솔로잉을 한 When Death Calls 등 Headless Cross 앨범은 명곡들로 가득차있다. 아이오미의 팝(?)적인 센스가 보이는 Black Moon도 흥미롭다. 개인적으로 Heaven and Hell 앨범보다 초반 임팩트는 부족했지만, 계속 듣다보니 Headless Cross 앨범이 더 좋았다. 참고로, Call of the WInd의 원제목은 'Hero'였고, Devil & Daughter의 원제목은 'Devil's Daughter'였는데, 이 곡명이 모두 오지오스본 곡과 겹쳐서 바꿨다고 한다.
오지오스본을 해고한 후 로니 제임스 디오 보컬의 걸작 Heaven and Hell 앨범이 오지 시절의 Live At Last 앨범보다도 적게 판매되고, 블랙사바스에 비해 오지오스본 솔로밴드가 잘나가자, 아이오미는 블랙사바스의 부활을 위해 토니 마틴 대신 로니 제임스 디오라도 다시 데려고 했다. 그당시 토니 마틴은 그동안 작업해온 곡들의 리허설에만 참가하고 있었다. 하지만 Cozy Powell이 아이오미를 설득시켜 결국 토니 마틴과 함께 하기로 한다. 또한, 베이스 자리는 녹음만 하고, Headless Cross 뮤직비디오에만 잠시 모습을 비추는 Laurence Cottle을 대신해서 Neil Murray가 맡았다. 사실 이당시에 Geezer Butler 가 다시 들어오고싶다는 의사를 표시했지만, Reunion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토니 아이오미는 뛰어난 작곡실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Black Sabbath라는 거대 밴드의 명맥을 유지하기엔 혼자서는 무리였다. 어쩌면 이 한계를 누구보다 잘 알기에 보컬이 아니라 작곡 능력때문에 Dio를 원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대신 그를 대신해서 Cozy Powell이 들어왔기에 이러한 명반이 나온게 아닌가싶다. Headless Cross 앨범을 살펴보면 2,3번을 제외하곤 Black Sabbath에 의해 쓰였다고 나와있다. 2,3번 작곡은 Martin/Iommi/Powell 인데, 사실상 전곡이 이 세명에 의해 쓰였을거라 생각한다.
명곡 Black Sabbath, Heaven and Hell의 명맥을 이어줄만한 Headless Cross, 퀸의 Brian May가 솔로잉을 한 When Death Calls 등 Headless Cross 앨범은 명곡들로 가득차있다. 아이오미의 팝(?)적인 센스가 보이는 Black Moon도 흥미롭다. 개인적으로 Heaven and Hell 앨범보다 초반 임팩트는 부족했지만, 계속 듣다보니 Headless Cross 앨범이 더 좋았다. 참고로, Call of the WInd의 원제목은 'Hero'였고, Devil & Daughter의 원제목은 'Devil's Daughter'였는데, 이 곡명이 모두 오지오스본 곡과 겹쳐서 바꿨다고 한다.
4 likes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The Gates of Hell | 1:06 | 76.7 | 9 | |
2. | Headless Cross | 6:29 | 91.4 | 13 | Audio |
3. | Devil & Daughter | 4:44 | 88.1 | 10 | Audio |
4. | When Death Calls | 6:55 | 91.9 | 10 | Audio |
5. | Kill in the Spirit World | 5:11 | 85 | 10 | |
6. | Call of the Wild | 5:19 | 86.3 | 10 | |
7. | Black Moon | 4:06 | 87.5 | 12 | Audio |
8. | Nightwing | 6:38 | 90.6 | 11 | Audio |
Line-up (members)
- Tony Martin : Vocals, Lyrics, Bass (track 3)
- Tony Iommi : Guitars
- Laurence Cottle : Bass
- Cozy Powell : Drums, Percussion
86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
Technical Ecstasy Review (1976) | 90 | Dec 3, 2014 | 1 | ||||
Dehumanizer Review (1992) | 100 | Sep 1, 2014 | 7 | ||||
Tyr Review (1990) | 90 | Feb 25, 2014 | 2 | ||||
13 Review (2013) | 95 | Feb 7, 2014 | 3 | ||||
The Dio Years Review (2007) [Compilation] | 75 | Jan 26, 2014 | 0 | ||||
▶ Headless Cross Review (1989) | 100 | Jan 15, 2014 | 4 | ||||
The Eternal Idol Review (1987) | 85 | Dec 15, 2013 | 1 | ||||
Paranoid Review (1970) | 100 | Nov 28, 2013 | 5 | ||||
13 Review (2013) | 85 | Aug 31, 2013 | 2 | ||||
Born Again Review (1983) | 90 | Jul 29, 2013 | 5 | ||||
13 Review (2013) | 95 | Jun 26, 2013 | 10 | ||||
Never Say Die Review (1978) | 70 | Jun 15, 2013 | 1 | ||||
Technical Ecstasy Review (1976) | 80 | Jun 9, 2013 | 1 | ||||
Sabotage Review (1975) | 90 | Jun 8, 2013 | 1 | ||||
90 | Jun 4, 2013 | 2 | |||||
Paranoid Review (1970) | 90 | Mar 27, 2013 | 10 | ||||
100 | May 9, 2012 | 2 | |||||
Vol 4 Review (1972) | 90 | Dec 1, 2011 | 2 | ||||
Paranoid Review (1970) | 90 | Sep 15, 2011 | 4 | ||||
Master of Reality Review (1971) | 92 | Aug 14, 2011 | 1 |
13 Review (2013)
DaveÅkerfeldt 95/100
Jun 26, 2013 Likes : 10
향후 어떤 앨범이 나올지는 모르지만, 현재로서는 21세기 최고의 헤비메탈 앨범이라 단언할 수 있다, 1978년 오지옹이 Never Say Die! 를 마지막으로 밴드를 떠나고 아이오미옹과 오지옹은 30년 가량의 긴세월동안 각자의 길을 걷는다, 그동안 팬들은 그들의 재결합을 절실히 원했으나 여러가지... Read More
Paranoid Review (1970)
피규어no5 90/100
Mar 27, 2013 Likes : 10
헤비메탈의 뿌리 그 자체인 역사적 앨범으로 기존의 락 음악 방법론에 이들만의 어둡고 텁텁한 사상적, 음악적 개성을 더 하며 파격적으로 등장한 앨범이다. 한마디로 우리가 지금 듣고 즐기는 헤비메탈의 기틀을 전부 완성시켰다고 볼 수 있는 작품이다. 메탈리스너를 열광하게 만드는 모... Read More
Crimson아이똥 100/100
Dec 19, 2023 Likes : 9
말이 필요없는 디오 블랙사바스의 절대명반이자 나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보물. 악곡과 멤버들의 연주력, 디오의 환상적인 보컬은 너무나도 훌륭하다. 하지만 내게 있어서 가장 큰 충격을 주었던 것은 디오가 써 내려간 가사에 담긴 의미였다. 디오가 이 앨범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를... Read More
Paranoid Review (1970)
아나나비야 95/100
Jan 6, 2019 Likes : 9
블랙 사바스는 라인업이 완벽하다. 보컬 오지 오스본은 거칠고 음침한 분위기로 후대 익스트림 메탈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베이스는 기타를 대신해 멜로디를 이끌기도 할 만큼 화려하고, 드럼은 7번 곡의 솔로에서 실력이 드러난다.
가장 중요한 건 기타리스트 토니 아이오미다. 독특한 ... Read More
Divine Step 100/100
Oct 8, 2018 Likes : 9
디오는 디오다. 이해 못하겠으면 외우는게 상식이다. 외우자.
오지는 오지다. 이것도 이해 못하겠으면 외워야한다. 근데 얘는 내 취향 아니라 모르겠다.
둘 다 자기 이름 걸고 밴드 활동했으며 그 두 밴드, 오지 오스본과 디오를 싸움 붙인다면
뭐 다들 오지 오스본이라 하겠지만
블랙 사... Read More
Tyr Review (1990)
FOAD 100/100
Feb 6, 2024 Likes : 6
무겁고 둔탁한 리프, 오지의 불길한 보컬로 대표되는 B.S의 음악 색깔에 조금 벗어난 앨범이지만 스튜디오 퍼포먼스만 보면 디오를 능가하는 것 같은 토니 마틴의 보컬, 말 할 필요없는 코지의 천둥같은 드러밍 여전한 리프마스터 토니 아이오미의 기타가 한 편의 장대한 북유럽 신화 OST를... Read More
Live Evil Review (1982) [Live]
FOAD 100/100
Jul 30, 2023 Likes : 5
2023 년 40주년 기념 슈퍼 디럭스 에디션 감상평.
이 버젼을 기대한 이유는 무려 리믹스 버젼이 포함될 예정이라서. 관중소리, 악기들 간의 발란스, 라이브 앨범에는 필수인 공연 현장감 등 모든것이 아쉬웠던 명작. 디오의 보컬과 멤버들의 연주력을 저 괴랄한 믹싱과 마스터링이 다 망쳐놨... Read More
Paranoid Review (1970)
쇽흐 100/100
Nov 28, 2013 Likes : 5
헤비메탈, 아니 음악을 떠나서 어떤 분야에서든 '넘사벽'의 아우라를 갖는 누군가는 필연 존재한다. 이 말을 누가 처음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참 이만큼 프로의 세계는 넓고 실력자들은 무수히 많다는 걸 잘 표현하는 말이 또 있을까 싶다. 각설하고, 난 오지 오스본을 별로 안좋아한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