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uelty and the Beast Review
Band | |
---|---|
Album | Cruelty and the Beast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April 27, 1998 |
Genres | Symphonic Black Metal, Gothic Metal |
Labels | Music for Nations |
Length | 58:48 |
Ranked | #4 for 1998 , #74 all-time |
Album rating : 91.9 / 100
Votes : 83 (8 reviews)
Votes : 83 (8 reviews)
February 6, 2014
소장하는 음반중에 얼마 안되는 익스트림 장르 앨범중 하나인 이 앨범... 시디가 모이고 쌓이고 7080 하드락, 헤비메탈 왠만한 밴드의 앨범들을 왠만큼 다 모으니 데스, 익스트림 메탈 장르에도 하나둘 손이 간다. 재즈, 클래식에 조금씩 관심을 갖는것처럼, 그래서 별 생각없이 크래들오브필스의 앨범중 유명한 이 앨범을 구매했다. 처음에 듣고서 기억에 남는것은 끈적끈적한 더블 베이스 드러밍과 잔인한 목소리. 이것이 다였다. 피냄새나는 음악... 드러밍의 그 진득진득함도 피로 적셔져서 그렇게 찰진소리가 나는것인가 과장된 상상도 했다. 어느정도 나도 귀가 풀렸는지 이렇게 표현은 했지만 심한 거부감이 들지는 않는다.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겠는 이 잔인무도한 음악이 듣기가 좋다. 어두워 보일듯한 음악도 생각보단 밝은 분위기(?)이다. 참 아이러니하다. 사운드 전체가 베이스가 좀 약한 탓일까? 아니면 고의적으로 그렇게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아무튼 아이러니한 그 충격의 하모니는 상당히 마음에 든다.
2000년대 들어서 나온 작품들은 고전을 면치 못하는것 같은데 이때 당시 스타일의 앨범이 새로 또 나온다면 주저없이 구매해버릴것이다. 그리고 부디 그런 좋은 앨범을 만들어주길 바란다.
2000년대 들어서 나온 작품들은 고전을 면치 못하는것 같은데 이때 당시 스타일의 앨범이 새로 또 나온다면 주저없이 구매해버릴것이다. 그리고 부디 그런 좋은 앨범을 만들어주길 바란다.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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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Once upon Atrocity | 1:43 | 89 | 12 | |
2. | Thirteen Autumns and a Widow | 7:14 | 97.5 | 14 | Audio Audio |
3. | Cruelty Brought Thee Orchids | 7:18 | 97.9 | 16 | Audio Audio |
4. | Beneath the Howling Stars | 7:42 | 96.4 | 13 | Audio |
5. | Venus in Fear | 2:20 | 90 | 12 | |
6. | Desire in Violent Overture | 4:16 | 91.2 | 15 | Audio |
7. | The Twisted Nails of Faith | 6:50 | 95.5 | 12 | Audio |
8. | Bathory Aria | 11:02 | 96.8 | 13 | Audio Audio |
9. | Portrait of the Dead Countess | 2:52 | 90 | 12 | |
10. | Lustmord and Wargasm (The Lick of Carnivorous Winds) | 7:30 | 95.5 | 12 | Audio |
Koch Records' 2001 two-disc edition bonus disc | |||||
1. | Lustmord and Wargasm (The Relicking of Cadaverous Wounds) | 7:58 | - | 0 | |
2. | Black Metal (Venom cover) | 3:27 | 75 | 1 | |
3. | Hallowed Be Thy Name (Iron Maiden cover) | 7:10 | 100 | 3 | Audio |
4. | Sodomy & Lust (Sodom cover) | 4:47 | 80 | 1 | |
5. | Twisting Further Nails (The Cruci-Fiction Mix) | 5:33 | 80 | 1 |
Line-up (members)
- Dani Filth : Vocals, Lyrics, Music
- Gian Pyres : Guitars, Music
- Stuart Anstis : Guitars, Music
- Robin Graves : Bass, Music
- Nicholas Barker : Drums, Music
- Lecter (Les Smith) : Keyboards, Music
10,437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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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N4RYSUNSET 100/100
Nov 4, 2018 Likes : 8
가장 좋아하는 앨범 다섯개를 꼽으라고 하면 본작은 꼭 한자리를 주고싶다.
주다스 프리스트의 페인킬러, 드림씨어터의 images and words, 라크리모사의 Stille 등과 더불어
내게 한치의 아쉬움도 없는 완벽함으로 각인되어있는 작품이다.
흡혈귀의 에로틱하면서 비극적인 정서를 음악으로 이... Read More
B1N4RYSUNSET 100/100
Dec 6, 2020 Likes : 6
Re-Mistressed 버전 감상문
Cruelty and the beast 가 익스트림 메탈의 정점 중 하나라는 사실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완벽한 작곡과 그것을 아우르는 괴기스러우면서 고풍스러운 컨셉, 작렬하는 태양의 엄청난 에너지를 연상시키는
때로는 미친 개 처럼 짖어대고 때로는 악마의 달콤한 속삭임... Read More
Midian Review (2000)
OUTLAW 85/100
Mar 30, 2024 Likes : 4
여전히 훌륭하고 만족스러운 심포닉 고딕 록을 들려준다. 하지만 전작들까지 들려주었던, 기념비적이고 신화적인 신비로움은 옅어지고 굉장히 현실적인, 놀이공원이나 민속촌의 귀신의집 스러운 분위기가 그 자리를 대신했다. 글램메탈이나 비쥬얼계 메탈만 이미지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Read More
Midian Review (2000)
이준기 90/100
Mar 29, 2015 Likes : 4
별로 즐겨듣지 않는 장르에 피냄새나는 거부감 느껴지는 목소리까지 ... 아직 낯설지만 Cruelty and the Beast를 통해서 대단한 연주력과 음울한 음악성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볼수 있게 해준 이들의 다음 작품이다. 여전히 피냄새는 진동하지만 멜로디와 분위기는 조금더 세련되어지고 조금...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