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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s Cry Review

Angra - Angels Cry
B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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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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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s Cry

TypeAlbum (Studio full-length)
Released
GenresPower Metal, Symphonic Metal
LabelsRising Sun Productions
Length55:50
Ranked#13 for 1993 , #633 all-time
Album rating :  86.3 / 100
Votes :  60  (6 reviews)
Reviewer :  level 21         Rating :  75 / 100
브라질의 독사 Viper의 명성이 Theater Of Fate에 의해 쌓아 올려진 것이라는 사실은 많은 Melodic Power Metal 팬들이 주지하고 있는 바이다. Viper가 일궈낸 성공의 배후에는 Andre Matos의 재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러나 Viper의 멤버들이 Thrash Metal로 회귀하겠다는 의지를 보이자 밴드 내에서 Andre Matos는 설 자리를 잃어버렸다. 그의 클래식, 또는 파워 메틀 적인 요소가 불필요했던 것이다. 이러한 사실은 밴드의 리더였던 Pit Passarell의 발언에서 쉽게 드러났다. 밴드의 유명세를 떨치게 했던 Theater Of Fate는 그 결과 사생아 꼴이 되어버렸다. Theater Of Fate에 반해 있었던 팬들에게 Andre Matos의 탈퇴는 무척 아쉬운 일이었다.

Viper를 떠난 후 Andre Matos는 자신만의 비전이 투사된 음악을 구현하기 위한 밴드의 구성에 전력을 다했다. Kiko Loureiro는 이미 브라질 내에서 명성을 날리고 있던 기타리스트였다. Luis Mariutti 역시 정통 Heavy Metal 밴드 출신의 베이시스트 였는데, Andre의 요청으로 초빙되었다. 이후에 Rafael Bittencourt와 Marco Antunes가 가담하면서 라인업은 완성되었다. Angels Cry의 녹음은 독일의 Kai Hansen 스튜디오에서 이루어졌다고 한다. 녹음 과정에 도움을 준 사람으로는 멜로딕 파워 메틀의 아버지라고 할 수 있는 Kai Hansen과 나중에 Kamelot과 Rhapsody를 프로듀싱한 뮤지션 Sasha Paeth가 참여하여 화제가 되었다.

인트로에 이어지는 Carry On에 이어 Angels Cry, 브라질의 민속음악에 대한 애착마저도 느낄 수 있는 Never Understand, Evil Warning 등 앨범에는 Andre Matos가 구상해온 거대한 스케일의 음악이 단단하게 자리잡고 있다. 이 앨범을 통해 Andre Matos는 Viper를 나와 자신이 하고 싶은 음악을 할 수 있는 여건을 확실히 만들었다. Theater Of Fate에 감명받은 Viper의 팬들이 Angra에 관심을 집중하기 시작한 것은 이때부터였다. Angra의 보다 중요한 의의는 이 앨범이 남반구에서 본격적으로 인기몰이를 시작한 파워 메틀 밴드의 첫 작품이라는 데 있다. Viper가 있기는 했지만, 이들은 본질적으로 스래쉬 메틀 밴드였기에 Andre Matos가 활약하기엔 애시당초 무리가 있었다. 이후에 브라질에서 파워 메틀 밴드들이 우후죽순 나타나는데 Angra의 Angels Cry는 그러한 흐름의 기저에 도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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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ratingvotesvideo
1.Unfinished Allegro1:1485.620
2.Carry On5:0396.232Audio
3.Time5:5691.225Music Video
4.Angels Cry6:4991.725Audio
5.Stand Away4:5688.821Audio
6.Never Understand7:4983.819
7.Wuthering Heights4:4187.526Audio
8.Streets of Tomorrow5:0381.819
9.Evil Warning6:4285.622
10.Lasting Child (Part I - The Parting Words / Part II - Renaissance)7:3686.317

Line-up (members)

10,446 reviews
cover art Artist Album review Reviewer Rating Date Likes
Black Rainpreview75Jun 23, 20100
Hellfire Clubpreview90Jun 23, 20101
Only Humanpreview85Jun 23, 20101
Ghost Operapreview80Jun 23, 20101
Epicapreview90Jun 23, 20101
An Ocean Between Uspreview86Jun 23, 20101
Loadpreview78Jun 23, 20104
A Virgin and a Whorepreview85Jun 23, 20103
Room Vpreview85Jun 22, 20101
Dust to Dustpreview90Jun 22, 20103
Rebirthpreview85Jun 22, 20103
Holy Landpreview90Jun 22, 20103
Angels Crypreview
▶  Angels Cry Review (1993)
75Jun 22, 20102
Practice What You Preachpreview90Jun 22, 20105
Reign in Bloodpreview95Jun 22, 20100
Loadpreview70Jun 22, 20103
Metallicapreview100Jun 22, 201010
Ride the Lightningpreview100Jun 22, 20106
Master of Puppetspreview100Jun 22, 20106
Surfing With the Alienpreview95Jun 22, 20104
Temple of Shadows
level 2 71026167   95/100
Aug 12, 2022       Likes :  13
민족적 신화가 중앙 종교의 위세에 파묻혀버린 지 오래이다. 대한민국도 오랜 무속과 토테미즘을 잃고 중동 토착신에 그 위세를 내주지 않았나? 불도는 어찌어찌 민족 무속과 공생하는 위치를 점하였지만 서방의 종교는 그런 기질을 가진 것이 아니었다. 유일신 예수를 섬기라는 그 칼날은... Read More
Temple of Shadows
level 14 소월랑   100/100
Nov 6, 2011       Likes :  13
멜로딕 파워 메탈계의 신약 성경. 북유럽에 고정되어 있던 지남철을 남반구로 역전시킨 걸작. 흔히 유러피안 파워 메탈 계열 최고의 앨범을 꼽으라면 헬로윈의 키퍼 시리즈(특히 파트2)를 꼽는데, 개척자 보정이랄까, 이 계열 최초라는 수식어나 역사성 등을 빼놓고 딱 앨범 대 앨범으로... Read More
Temple of Shadows
level 21 구르는 돌   90/100
Aug 15, 2019       Likes :  10
Andre Matos가 Angra를 등졌을 때 누구도 밴드의 미래를 낙관적으로 전망하지 않았다. 그는 밴드를 떠날 때 드러머와 베이스를 맡고 있던 멤버까지 함께 탈퇴하여 Angra의 앞날은 암운이 드리워졌다. 누구라도 밴드의 해체를 예상할 수 있던 상황이었다. 그러나 Angra는 결코 해체되지 않았다. 무덤... Read More
Temple of Shadows
level 18 이준기   100/100
Jun 8, 2012       Likes :  9
Angra 역사상 최고의 걸작이자 파워메탈, 아니 그냥 메탈 음악계에서도 소중한 유산으로 남게될 아름다운 작품. 빈틈없이 꽉찬 사운드에 순간순간 소름을 돋게하는 화려한 멜로디는 도저히 이 훌륭한 음반에 섣불리 평가를 하기가 힘들정도로 완벽하다고 말하고 싶다. 앙드레마토스가... Read More
Secret Garden
level 10 Redretina   90/100
Feb 21, 2015       Likes :  8
Angra 디스코그라피에 엄청난 걸작들인 Rebirth와 Temple of Shadow를 남긴 에두였지만 앙드레 시절에 쓰인 정신 나간 (어떤 의미로) 곡들에 성대를 혹사당하며 Kamelot의 로이 칸과 비슷한 수순으로 결국 보컬직을 물러나게 되고, 당장 닥쳐온 Angels Cry 20주년 기념 콘서트에는 대타로 파비오가 뛰게 ... Read More
Temple of Shadows
level 21 Zyklus   100/100
Aug 5, 2007       Likes :  8
브라질출신 멜로딕파워/프로그레시브 메틀밴드 Angra 의 2004년 정규 5집앨범입니다. 이 앨범으로 Angra 는 멜로딕파워메틀계의 제왕으로 등극했다고 생각합니다. 2001년작  Rebirth 가 Angra 의 완벽한 부활이었다면 Temple Of Shadows 는 멜로딕파워메틀계를 평정한 앨범이라는 말이죠. 프로그레시브... Read More
Holy Land
level 14 소월랑   90/100
Sep 24, 2014       Likes :  6
캬! 간만에 들었는데 여전히 죽여준다! 초장부터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Nothing to Say의 리프. 수백 번을 들었는데도 매번 들을 때마다 두근거린다. 처녀지인 남미 대륙의 삼림이 비치고, 평화로이 새들이 노니는 가운데 - 파도와 비바람, 천둥 소리를 동반한 채 등장하는 기타 리프! 저 멀... Read More
Angels Cry
level 7 TwilightDragon   90/100
May 7, 2022       Likes :  5
불멸의 명곡 Carry on을 수록 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큰 가치가 있지만 이젠 최고의 파워메탈 밴드중 하나인 앙그라의 데뷔 앨범이란 점에서 의의가 크다 앙드레 마토스라는 독보적인 보컬리스트의 역량을 가감없이 드러내며 메탈 좀 듣는다는 사람들에게 충격을 선사했다 모든 수록곡... Read More
Fireworks
level 14 B1N4RYSUNSET   95/100
Sep 19, 2018       Likes :  5
처음으로 접한 앙그라의 작품이다. 한창 파워메탈을 탐닉하던 시절, 여느때처럼 음반가게 구경을 하다가 자켓만 보고 구입했던 앨범인데 첫 곡 wings of reality 를 듣고 난 후 내가 제대로 골랐다는것늘 느꼈다. 당시 내가 좋아하던 블라인드 가디언, 감마레이, 헬로윈, 스트라토바리우스등... Read More
Holy Land
level 7 callrain   90/100
Jun 3, 2011       Likes :  5
브라질의 메탈 밴드 앙그라의 두 번째 앨범이다. 이 팀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보컬 앙드레 마토스를 눈여겨 본 사람이면, 그가 앙그라 이전에 재적했던 바이퍼라는 브라질 밴드 역시 체크해봤을 것 이다. 특히나 Theatre of fate에서 보여주었던 가능성들은, 후에 앙드레가 바이퍼에 탈퇴하... Read More
Angels Cry
level 18 이준기   84/100
Apr 30, 2011       Likes :  5
앙드레 마토스가 주축이 되어 결성후 만든 1집 앨범으로서 파워메탈(멜로딕스피드메탈)이 붐을 일던 틈을 타서 브라질에서도 파워메탈의 선두주자격 역할을 하게된 음반이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가볍고 편한 멜로디며 클래시컬하기도 하고 앙그라 특유의 프로그래시브한 맛도 살아... Read More
Cycles of Pain
level 7 TwilightDragon   75/100
Nov 3, 2023       Likes :  4
정확히 오늘로부터 30년 전, Angels Cry라는 명반을 들고 나와 혜성처럼 데뷔하여 브라질에서도 이런 음악이 나올 수 있다는 걸 호기롭게 보여준 Angra. 이후 걸출한 멤버들의 훌륭한 음악적 감각으로 Temple of Shadows 까지의 명반 릴레이를 통해 수 많은 메탈 팬들의 귀를 즐겁게 만들어준 이들의... Read More
Holy Land
level 7 TwilightDragon   90/100
Jun 9, 2022       Likes :  4
여기 리뷰나 코멘트 중에 배 타고 브라질 갔다 오는 기분이라고 쓰신 분들 계시는데 너무나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이다... Angels Cry 앨범에선 분명 Carry On, Time, Evil Warning 등 좋은 곡들 많았지만 뭔가 기억나는 거라곤 앙드레의 고음뿐이었던.. 앨범이었다. 하지만 이번 앨범에서 이들은 본... Read More
Temple of Shadows
level 9 Crimson아이똥   95/100
Dec 17, 2023       Likes :  3
평소에 파워메탈이라는 장르를 즐겨듣지 않는데도 프로그한 특징때문인지 술술 넘어갔다. 심포닉한 분위기를 풍기면서도 기타와 드럼이 딱딱 끊어지는 절제된 사운드를 들려주어 좋았다. 특히 Spread your fire는 악곡도 매우 훌륭햐지만 가사의 내용이 평소에 내가 생각하던 바와 일부 일치... Read More
Angels Cry
level 12 SilentScream213   85/100
Feb 8, 2022       Likes :  3
Angra were not quite the inventors of Symphonic Metal – that accolade would have to go to X Japan – but they were absolutely at the forefront of its development. What’s more, the style of Symphonic Power Metal first crafted on “Angels Cry” is a style that has carried on to the present day. The genres tend to go hand in hand now, rarely one existing without some elemen... Read More
Info / Statistics
Artists : 47,298
Reviews : 10,446
Albums : 170,353
Lyrics : 218,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