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d Earth Review
Band | |
---|---|
Album | Iced Earth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November 1, 1990 |
Genres | Thrash Metal, Power Metal |
Labels | Century Media Records |
Length | 44:13 |
Ranked | #100 for 1990 , #5,437 all-time |
Album rating : 81 / 100
Votes : 13 (2 reviews)
Votes : 13 (2 reviews)
April 13, 2014
Power Metal이 미국 메탈씬에 처음 등장한 것은 대략 80년대 초중반이다. 이 장르는 언제나 정통 Heavy Metal과 Thrash Metal의 인기에 눌려 마이너한 인기만 누리는 장르였다. 이러한 추세가 90년대 접어들어서도 미국에서는 특별히 바뀌지 않았지만, 유럽에서는 파워 메탈이 서서히 용트림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 출신 밴드 Iced Earth는 1990년에 대망의 데뷔 앨범을 발표했다. Iced Earth의 데뷔 앨범은 유러피안 파워 메탈이 귀에 익숙한 리스너에게는 다소 생소하게 들릴 것이다. Helloween으로 대표되는 유럽 출신 밴드들의 파워 메탈의 시작이 스래쉬 메탈에 멜로디를 덮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면, 이 밴드의 음악 양식은 아메리칸 파워 메탈에 스래쉬적 요소를 가미한 것이다. 멜로디는 유러피안 파워 메탈처럼 멜로디가 부각되어 있지는 않지만, Iced Earth가 만들어낸 멜로디는 담백한 맛을 내어 쉽게 질리지 않는 특성이 있다. 이러한 특징은 그들의 데뷔 앨범에서부터 모든 앨범에서 일관되고 있다. Iced Earth의 탄력적인 연주와 탁월한 구성은 이미 데뷔 앨범에서부터 놀라울 정도로 발휘되고 있다. 작곡이나 앨범의 전체적인 구성 모든 면에서 데뷔 앨범이면서도 놀라울 정도로 높은 완성도를 지녔다. 이후 이들이 만들어 내는 뛰어난 작품들의 방향성까지 이 앨범은 모두 포함하고 있다. 그러나 Iced Earth보다 나중에 발표된 Something Wicked This Way Comes, Horror Show, The Glorious Burden 같은 작품들이 좀더 타이트한 연주와 조밀한 구성력, 작품성을 갖추고 있어서 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겠지만,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의 매력이 이들의 데뷔 앨범에는 있다. 데뷔 앨범이기에 더 빛나는 작품이라 할 수 있겠다.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Iced Earth | 5:22 | 87.5 | 4 | |
2. | Written on the Walls | 6:07 | 90 | 3 | Audio |
3. | Colors | 4:51 | 88.3 | 3 | |
4. | Curse the Sky | 4:41 | 86.7 | 3 | |
5. | Life and Death | 6:08 | 90 | 3 | |
6. | Solitude | 1:44 | 86.7 | 3 | |
7. | The Funeral | 6:15 | 90 | 3 | |
8. | When the Night Falls | 9:02 | 93.3 | 3 | Audio |
Line-up (members)
- Gene Adam : Vocals
- Randy Shawver : Guitars
- Jon Schaffer : Guitars
- Dave Abell : Bass
- Mike McGill : Drums
10,445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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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ve in Athens Review (1999) [Live]
Apache 95/100
Sep 17, 2013 Likes : 3
대개 밴드들이 발표하는 라이브 앨범은 대개 이런 문제에 부딪히곤 할 것 같다. 라이브 앨범의 볼륨을 얼마나 잡아야 할 것인지, 현장감을 어느 정도로 살려야 할 것인지, 그들이 라이브 앨범을 낼 정도의 역량을 갖추고 있는 것인지, 밴드가 라이브 앨범을 통해 상술을 추구한다는 이미지... Read More
Crimson아이똥 90/100
Jan 18, 2024 Likes : 2
스래시적 리프를 기반으로 빠르게 달리면서 나아가 서사성을 부여하고 더 폭넓은 사운드를 들려주는 멜로딕 스피드 메탈(유로피안 파워메탈). 유러피안 파워메탈은 스래시메탈로부터의 빠른 속도를 유지하고 공격성을 가사에 일정부분 남겨놓았지만 이러한 면모를 부각하기보다는 새로... Read More
Dystopia Review (2011)
Apache 90/100
Jun 25, 2012 Likes : 2
Iced earth는 2001년 발표된 앨범 [Horror show] 이후 어느 정도는 답보, 혹은 방황하고 있었다고 할 수 있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든다. Matthew Barlow의 갑작스러운 탈퇴와 Tim "Ripper" Owens의 가입, [The glorious burden] 과 [Framing armageddon-Something wicked part 2] 을 발표한 Ripper의 Barlow 못지 않은 갑작스러운 탈퇴와... Read More
Horror Show Review (2001)
폐인키라 90/100
Aug 29, 2007 Likes : 2
'공포'를 컨셉으로 잡고 만들어진, 몬스터 콜렉션이라 할만한 앨범. 각각의 곡들이 괴물들에 대해(또는 괴물의 입장이 되어) 노래하고 있는데, 그냥 괴물의 공포적인 분위기만 잡아낸 것이 아니라, 괴물들의 사연과 각각의 배경의 분위기까지 살려내어 곡들이 모두 개성이 살아있다. 거기에... Read More
Crimson아이똥 95/100
Feb 25, 2024 Likes : 1
이들의 2집이었던 Night of the Stormrider이후 4년만에 나온 3집 Burnt Offerings. 분명히 이전의 앨범들도 유순한 성격을 띄고 있진 않았지만 이 앨범은 들으면서 처음엔 데스메탈이 떠올랐을 정도로 폭력성이 강하다. 그리고 그러한 앨범의 분위기 조성의 중심에는 물론 공격적인 기타의 톤과 리프... Read More
Horror Show Review (2001)
구르는 돌 85/100
Oct 5, 2020 Likes : 1
Something Wicked This Way Comes는 현재까지도 Iced Earth를 대표하는 명반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 앨범은 드라마틱한 컨셉과 뛰어난 멜로디, 날렵한 리프 메이킹으로 파워 메탈 팬들의 많은 찬사를 받았다. 이 앨범 발표 후 Iced Earth는 아테네에서 있었던 공연을 세 장의 디스크에 꾹꾹 눌러담은 Alive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