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ourge of Malice Review
Ba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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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 Scourge of Malice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July 31, 2001 |
Genres | Melodic Black Metal, Symphonic Black Metal |
Labels | Last Episode |
Length | 53:52 |
Ranked | #25 for 2001 , #626 all-time |
Album rating : 89.1 / 100
Votes : 32 (5 reviews)
Votes : 32 (5 reviews)
May 7, 2014
전작 As the Angels Reach the Beauty가 마음에 들었던 리스너라면 후속작 Scourge of Malice 역시 좋아할 여지가 크다. 본작은 전작의 노선을 그대로 이어 받아 여전히 수준 높은 Symphonic Black Metal을 들려주고 있다. Graveworm이 쓴 처연한 슬픔의 서사시는 이 앨범에서도 전작과 동등한 레벨의 퀄리티로 갓 블랙 메탈에 입문한 리스너까지 귀기울여 듣게 할 만큼 강력한 파괴력이 있다. 장엄한 오프닝 트랙이 끝나고나서 시작되는 Unhallowed By The Infernal One의 심포닉한 선율에 다수의 리스너는 아마 안심했을 것이다. 이 앨범은 밴드가 여전히 As the Angels Reach the Beauty에서 깔아 놓은 노선 위를 그대로 달리고 있다는 사실을 여과없이 보여주고 있으며, 전작을 인상 깊게 들었던 리스너라면 그와 비슷한 수준의 감동을 맛볼 수 있다는 사실에 안도했을 것이다. 당시에 이정도의 심포닉 블랙 메탈을 구사하는 밴드로는 노르웨이의 Dimmu Borgir와 영국의 Cradle of Filth를 제외하고는 없었다. 음악적 가치를 따진다면 이 앨범은 아무래도 전작에 미치지 못할 것임이 확실하다. As the Angels Reach the Beauty는 Graveworm 특유의 심포닉 블랙 메탈을 완성한 작품이니만큼 후속작인 Scourge of Malice는 분명히 그 그늘 아래 있는 작품이라고 말 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이런 우열을 굳이 가릴 필요는 없을지도 모르겠다. Scourge of Malice는 그 자체로 훌륭한 작품이기 때문이다. 이 앨범을 듣고 있노라면, 음악적 가치나 위상을 따지는 행위는 급속도로 의미를 상실하고 만다.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Dreaded Time | 1:46 | 83.3 | 3 | |
2. | Unhallowed by the Infernal One | 6:01 | 93.3 | 6 | Audio |
3. | Abandoned by Heaven | 6:08 | 91.7 | 6 | |
4. | Descending Into Ethereal Mist | 6:46 | 90 | 5 | |
5. | Threnody | 4:30 | 90 | 4 | |
6. | Demonic Dreams | 7:23 | 92.5 | 6 | Audio |
7. | Fear of the Dark (Iron Maiden) | 8:47 | 94.2 | 6 | Audio |
8. | In Vengeance of Our Wrath | 5:55 | 89 | 5 | |
9. | Ars Diaboli | 1:11 | 78.8 | 4 | |
10. | Sanctity Within Darkness | 5:22 | 89 | 5 |
Line-up (members)
- Stefan Fiori : Vocals
- Stefan Unterpertinger : Guitars
- Eric Treffel : Guitars
- Didi Schraffl : Bass
- Martin Innerbichler : Drums
- Sabine Mair : Keyboards
22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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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topia Review (2005)
제츠에이 75/100
Nov 30, 2020 Likes : 1
이전 앨범까지의 메인 작곡가는 기타리스트 Stefan Unterpertinger였다.
그는 키보드도 곧잘 다루었다고 하는데, 고딕 감성을 특히 키보드를 통해 잘 표현했고, 그 점이 이전까지의 Graveworm의 아이덴티티였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밴드는 전작 Engraved In Black을 기획할 때부터 좀 더 우당탕 쿵탕하... Read More
thy_divine 78/100
Sep 7, 2008 Likes : 1
DJ-Arin 평처럼 고딕적인 성향을 찾을 수 없다. 음악적 성향이 바뀌었다. 적당히 달리면서도 은은하게 키보드를 섞어주는 이러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감상자들에게 아쉬움을 주었다. 초기의 처절하고 심포닉한 Graveworm이 변했다.
As The Angels Reach / The Beauty Scourge Of Malice를 기대할 수 없기때문...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