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the Angels Reach the Beauty Review
Band | |
---|---|
Album | As the Angels Reach the Beauty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September 13, 1999 |
Genres | Symphonic Black Metal |
Labels | Serenades Records |
Length | 42:20 |
Ranked | #18 for 1999 , #444 all-time |
Album rating : 88.8 / 100
Votes : 47 (6 reviews)
Votes : 47 (6 reviews)
April 12, 2014
As the Angels Reach the Beauty는 이탈리아 출신의 Symphonic Black Metal 밴드 Graveworm의 대표작으로 블랙 메탈 대중화의 첨병 역할을 수행했다. 이 앨범 만큼 블랙 메탈의 대중화에 기여한 작품으로는 Cradle of Filth의 Cruelty and the Beast, Dimmu Borgir의 Enthrone Darkness Triumphant를 제외하고는 없을 것이다. 이들의 음악이 너무 듣기 쉬운 탓일까. 이제는 이 앨범에 대한 비판이 범람하고 있다. 이 앨범으로 블랙 메탈에 입문했고, 지금도 좋아하고 있는 중인 메탈 팬으로서는 그러한 비판이 씁쓰레하게 느껴질때도 있다. 빠가 까를 만든다고 할까나. 그러한 비판이 이 앨범의 유명세를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생겨난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앨범을 처음 들었을 때를 잊을 수가 없다. 심금을 울린다는 표현이 이보다 더 적합할 수는 없을 것이다. 도도하게 흐르는 클래식 악기와 키보드, 그 레일 위를 달리는 강렬한 사운드는 이 앨범을 처음 듣는 사람에게도 무한한 감동을 선사한다. 애절한 멜로디와 화려하면서도 서정적인 멜로디에 반한 사람이 아마 나뿐만은 아닐 것이다. Graveworm은 이 앨범 이후로 As the Angels Reach the Beauty 만큼 반향을 일으킨 작품을 만들어 내질 못하고 있다. 그러나 블랙 메탈 밴드로서의 소명은 다했다고 본다. 물론 As the Angels Reach the Beauty와 같은 명반은 변화를 추구하는 밴드에게는 분명 과거의 족쇄로 여겨질 수도 있다. 그러나 심포닉 블랙 메탈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이 앨범만큼 사랑스러운 작품이 어디 또 있을까. 지금도 이 앨범을 가끔씩 찾아 듣지만, A Dreaming Beauty가 뿜어내는 처절한 선율은 내 귀에 여전히 지겨울 기미를 보이지를 않고 있다.
이 앨범을 처음 들었을 때를 잊을 수가 없다. 심금을 울린다는 표현이 이보다 더 적합할 수는 없을 것이다. 도도하게 흐르는 클래식 악기와 키보드, 그 레일 위를 달리는 강렬한 사운드는 이 앨범을 처음 듣는 사람에게도 무한한 감동을 선사한다. 애절한 멜로디와 화려하면서도 서정적인 멜로디에 반한 사람이 아마 나뿐만은 아닐 것이다. Graveworm은 이 앨범 이후로 As the Angels Reach the Beauty 만큼 반향을 일으킨 작품을 만들어 내질 못하고 있다. 그러나 블랙 메탈 밴드로서의 소명은 다했다고 본다. 물론 As the Angels Reach the Beauty와 같은 명반은 변화를 추구하는 밴드에게는 분명 과거의 족쇄로 여겨질 수도 있다. 그러나 심포닉 블랙 메탈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이 앨범만큼 사랑스러운 작품이 어디 또 있을까. 지금도 이 앨범을 가끔씩 찾아 듣지만, A Dreaming Beauty가 뿜어내는 처절한 선율은 내 귀에 여전히 지겨울 기미를 보이지를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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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A Dreaming Beauty | 7:18 | 95 | 8 | Audio |
2. | Portrait of a Deadly Nightshade | 4:16 | 81 | 5 | Audio |
3. | Ceremonial Requiem | 3:03 | 85 | 5 | |
4. | Nocturnal Hymns | 7:36 | 93.6 | 7 | Audio |
5. | Behind the Curtain of Darkness | 4:52 | 86 | 5 | Audio |
6. | Pandemonium | 2:05 | 79 | 5 | |
7. | Prophecies in Blood | 5:44 | 83 | 5 | |
8. | Into the Dust of Eden | 5:21 | 82 | 5 | |
9. | Graveyard of Angels | 2:02 | 76 | 5 |
Line-up (members)
- Stefan Fiori : Vocals
- Stefan Unterpertinger : Guitars
- Harry Klenk : Guitars
- Didi Schraffl : Bass
- Martin Innerbichler : Drums
- Sabine Mair : Keyboards
10,413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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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츠에이 75/100
Nov 30, 2020 Likes : 1
이전 앨범까지의 메인 작곡가는 기타리스트 Stefan Unterpertinger였다.
그는 키보드도 곧잘 다루었다고 하는데, 고딕 감성을 특히 키보드를 통해 잘 표현했고, 그 점이 이전까지의 Graveworm의 아이덴티티였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밴드는 전작 Engraved In Black을 기획할 때부터 좀 더 우당탕 쿵탕하... Read More
▶ As the Angels Reach the Beauty Review (1999)
구르는 돌 85/100
Apr 12, 2014 Likes : 1
As the Angels Reach the Beauty는 이탈리아 출신의 Symphonic Black Metal 밴드 Graveworm의 대표작으로 블랙 메탈 대중화의 첨병 역할을 수행했다. 이 앨범 만큼 블랙 메탈의 대중화에 기여한 작품으로는 Cradle of Filth의 Cruelty and the Beast, Dimmu Borgir의 Enthrone Darkness Triumphant를 제외하고는 없을 것이다. 이들의...
thy_divine 78/100
Sep 7, 2008 Likes : 1
DJ-Arin 평처럼 고딕적인 성향을 찾을 수 없다. 음악적 성향이 바뀌었다. 적당히 달리면서도 은은하게 키보드를 섞어주는 이러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감상자들에게 아쉬움을 주었다. 초기의 처절하고 심포닉한 Graveworm이 변했다.
As The Angels Reach / The Beauty Scourge Of Malice를 기대할 수 없기때문...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