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e an' Get It Review
Band | |
---|---|
Album | Come an' Get It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April 11, 1981 |
Genres | Hard Rock, Blues Rock |
Labels | Liberty Records |
Length | 40:16 |
Ranked | #23 for 1981 , #4,548 all-time |
Album rating : 86 / 100
Votes : 6 (2 reviews)
Votes : 6 (2 reviews)
June 25, 2010
Whitesnake의 1987과 Slip of the Tongue을 듣고나서 이들의 초기 앨범 몇 장을 뒤적 거려 봤는데, 결론은 큰 매력 있는 작품은 없다는 것이다. 완벽한 Heavy Metal 밴드로서의 Whitesnake에 비교하면 초기 Blues Rock, Hard Rock 밴드로서의 Whitesnake는 왠지 초라하게만 느껴진다. 밴드의 초기작에 속하는 Come An' Get It은 큰 매력을 기대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소소한 매력은 있는 그런 앨범이다. David Coverdale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는 확실히 Deep Purple 시절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성장했다. 아마도 그보다 감정표현을 잘하는 보컬은 하드 록, 헤비 메탈씬에서는 찾기 어려울 듯하다. 다만 이 시절에 꽃을 활짝 피운 보컬 능력에 비해 작곡능력은 완전히 개화하지 못한 것 같다. 그래도 비교적 평범한 퀄리티라고 생각되는 이 앨범에 실린 곡들도 Coverdale이라는 최상의 보컬이 부르자 괜찮게 들린다. 거기에 Coverdale 만큼이나 눈길이 가는 Jon Lord의 키보드 연주도 주목할 만하다. Deep Purple 시절의 Ritchie Blackmore와 경합하듯이 보여주었던 열띤 연주를 들려주고 있지는 않지만 블루스, 하드 록에 걸맞는 여유로운 연주로 일관하는 그의 플레이도 충분히 인상적이다. 그러나 여전히 앨범에 참여한 멤버들의 네임밸류에 비하면 Come An' Get It은 떨어지는 작품으로밖에 비치지 않는다. 아무리 칭찬으로 이 앨범을 포장하려고 해도 애시당초 Come An' Get It 은 1류 연주자들이 참여한 2류밖에 안 되는 곡들에 지나지 않다. 앨범을 즐겁게 들은 기억이 있지만서도 앨범자체는 고평가를 받을 만큼 훌륭한 작품은 결코 아니다.
1 like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Come An' Get It | 3:57 | 95 | 4 |
2. | Hot Stuff | 3:22 | 86.7 | 3 |
3. | Don't Break My Heart Again | 4:01 | 88.8 | 4 |
4. | Lonely Days, Lonely Nights | 4:14 | 90 | 2 |
5. | Wine, Women An' Song | 3:43 | 85 | 2 |
6. | Child of Babylon | 4:50 | 92.5 | 2 |
7. | Would I Lie to You | 4:30 | 87.5 | 2 |
8. | Girl | 3:54 | 92.5 | 2 |
9. | Hit An' Run | 3:21 | 90 | 2 |
10. | Till the Day I Die | 4:27 | 92.5 | 2 |
Line-up (members)
- David Coverdale : Vocals
- Micky Moody : Guitars, Backing Vocals
- Bernie Marsden : Guitars, Backing Vocals
- Neil Murray : Bass
- Ian Paice : Drums
- Jon Lord : Keyboards
10,435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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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chanix 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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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of the day #2. Whitesnake - 1987
Whitesnake's "1987", also known as the band's title album, is a true hard rock classic that shows the group was at its peak. The album is full of quality hard rock, and it flirts strongly in the direction of glam metal, without falling into excessive "cheesiness". The song material is strong and well-composed throughout, and the product... Read More
metalnrock 100/100
Oct 15, 2023 Likes : 3
이 앨범으로 메탈러들에게 확실한 인지도를 높인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라디오에서 늘 나오던 Is this love가 귓속에 맴돌다가 이들은 본인의 최애 그룹이 되고 만다.
그 80년대 특유의 세련된 팝적인 센스와 프로듀싱은 물론이고
crying in the rain의 미칠 듯한 드럼과 기타솔로는 이들에게 푹... Read More
Lovehunter Review (1979)
구르는 돌 75/100
Jun 25, 2010 Likes : 3
1976년 7월, Hard Rock 신화를 썼던 대밴드 Deep Purple이 해산을 선언했다. David Coverdale은 밴드가 해산되자 자신의 밴드 Whitesnake를 결성했다. 록 메틀 팬들은 Whitesnake를 주로 Heavy Metal 밴드로 인식하지만 Coverdale이 초기에 밴드 결성했을 때만 해도 아직 헤비메틀이 가시화되기 전이었다. 단지 이 시... Read More
Slide It In Review (1984)
슬홀 90/100
Jan 11, 2010 Likes : 3
1987과 함께 가장 좋아하는 Whitesnake의 앨범으로 이 앨범 투어당시의 라인업은 개인적으로 역대 Whitesnake 라인업중 가장 좋아한다. 본작은 Whitesnake가 기존의 끈적끈적한 하드록 밴드에서 강력한 헤비메탈밴드로 변화해가는 중간 과정의 마지막 단계에서 나온 앨범으로 Whitesnake 역대 앨범중 가... Read More
rockerman 100/100
Apr 5, 2021 Likes : 2
My 85th most played album. Whitesnake - Self Titled. The seventh studio album was released in 1987. This baby sold 9 million worldwide, rare for a hard rock album, peaked at #2 on the billboard 200 chart. I sure wish John Sykes had stayed with the band, he was magic with David Coverdale. Here I go again #1, Is this Love #2, Still of the night the best song on the album peaked o... Read More
Starkers in Tokyo Review (1997) [Live]
구르는 돌 80/100
Nov 16, 2019 Likes : 2
명반 Slip of the Tongue으로 Whitesnake는 가장 영광스러운 시기를 대략 마무리지었다. David Coverdale은 90년에 밴드활동에 휴지기를 가지기로 하였다. 그는 위대한 밴드 Led Zeppelin의 기타리스트 Jimmy Page와 함께하는 등 다른 활동들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97년에 Whitesnake의 이름으로 발표된 Restle... Read More
Forevermore Review (2011)
이준기 80/100
Mar 19, 2019 Likes : 2
화이트스네이크의 11번째 정규앨범으로 2008~2012에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드러머 Tommy Aldridge가 빠져있는 부분이 좀 아쉽다. 딱 재결성하고 렙비치, 덕 알드리치와 타미 알드리지가 라이브하는 명 장면을 본 사람이라면 이유를 알 것이다. 정말 전성기 시절 부럽지 않은 퍼포먼스와 카리스마... Read More
Slide It In Review (1984)
이준기 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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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스네이크의 6번째 정규 앨범이다. 기존멤버에서 일부 변동이 생기고 존 사이크스, 네일 머레이가 가세하여 초호화 라인업이 구축되는 시기이다. 앨범이 영국반이 만들어진 이후 미국반으로 새롭게 발매되면서, 그리고 존 사이크스의 음색이 빛을 발하면서 이들이 더욱 인기를 얻게...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