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ip of the Tongue Review
Band | |
---|---|
Album | Slip of the Tongue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November 18, 1989 |
Genres | Hard Rock |
Labels | Geffen Records, EMI Records |
Length | 46:48 |
Ranked | #10 for 1989 , #406 all-time |
Album rating : 91 / 100
Votes : 31 (2 reviews)
Votes : 31 (2 reviews)
May 8, 2011
화이트스네이크를 알게된지 얼마 안되서 리뷰는 좀더 시간이 지나고 쓰렷건만 이 음반과 1987은
자꾸 자주 듣게되고 들을때마다 소름끼치게 감동받고 발라드에 감동을 받아서 자꾸 글을쓰게 만든다.
그정도로 대단한 능력이 있는 화이트 스네이크의 두 앨범.
어느정도 좋은 앨범을 연이어 내고 수작을 계속 내는 밴드는 많지만
이토록 고급스러운 앨범을 연타석으로 냈다는것이 대단하기만 하다.
존 사이크스대신 스티브바이가 참여하였고 드러머 또한 너무나 위대한 토미 알드리지의 참여로
전작보다 더욱 강력해지고 단단해진 사운드를 들려준다.
새로 참여한 이 둘의 존재감은 엄청나다고 할수밖에 없는데 일단 스티브 바이의 아이바네즈를 이용한
연하고 공상적이고 우주적인 연주는 솔로앨범 Passion And Warfare에서 느껴지던 본인의 스타일이
조용히 스며들어 서로 윈윈하는 역할을 해내었다.
(개인적으로 너무 빡센 기타 리프보다는 아이바네즈톤의 사운드를 좋아하기 때문에 더 그럴수도 있다.
드림씨어터도 5집이후 페트루치가 기타를 바꾸면서 좀 헤비해진 경향이 있어서 아쉽기도 했다. )
스티브바이의 영향으로 가벼워질수 있는 부분은 커버데일의 가창력은 물론이고 Rudy Sarzo와Tommy Aldridge의 단단한 팀웍으로 인해 걱정은 사그러든다.
특히 알드리지의 드럼은 하드락 역사상 어느 드러머를 두고 논해도 대단하다고 할수밖에 없다.
대중성이나 판매량에서도 그렇고 내가 듣기에도 전작이 조금더 좋긴하지만 따지고 보면
두 앨범다 귀가 좋아서 팔랑팔랑거릴정도로 환장하는 곡들로 가득차 있다.
주구장창 신나는곡들 사이에 4, 7번의 발라드 트랙도 별미이다. 엄청 감동 ㅠ_ㅠ
기분좋은 소식은 이때의 라인업으로 한 90년 라이브 공연이 곧 있으면 발매된다는 것.
2006년 공연 Live In the Still Of The Night에서 커버데일, 덕알드리치, 렙비치, 토미 알드리지가
한 공연을 토대로 본다면.. 그 공연도 초대박이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너무도 기다려지는 라이브 앨범..
커버데일, 존 사이크스, 애드리안 반덴버그, 스티브 바이, 렙비치, 덕 알드리치, 토미 알드리지
요분들이 모여서 공연을 좀 해줬으면 하는데 나 욕심쟁이니? ㅡ,.ㅡ;
자꾸 자주 듣게되고 들을때마다 소름끼치게 감동받고 발라드에 감동을 받아서 자꾸 글을쓰게 만든다.
그정도로 대단한 능력이 있는 화이트 스네이크의 두 앨범.
어느정도 좋은 앨범을 연이어 내고 수작을 계속 내는 밴드는 많지만
이토록 고급스러운 앨범을 연타석으로 냈다는것이 대단하기만 하다.
존 사이크스대신 스티브바이가 참여하였고 드러머 또한 너무나 위대한 토미 알드리지의 참여로
전작보다 더욱 강력해지고 단단해진 사운드를 들려준다.
새로 참여한 이 둘의 존재감은 엄청나다고 할수밖에 없는데 일단 스티브 바이의 아이바네즈를 이용한
연하고 공상적이고 우주적인 연주는 솔로앨범 Passion And Warfare에서 느껴지던 본인의 스타일이
조용히 스며들어 서로 윈윈하는 역할을 해내었다.
(개인적으로 너무 빡센 기타 리프보다는 아이바네즈톤의 사운드를 좋아하기 때문에 더 그럴수도 있다.
드림씨어터도 5집이후 페트루치가 기타를 바꾸면서 좀 헤비해진 경향이 있어서 아쉽기도 했다. )
스티브바이의 영향으로 가벼워질수 있는 부분은 커버데일의 가창력은 물론이고 Rudy Sarzo와Tommy Aldridge의 단단한 팀웍으로 인해 걱정은 사그러든다.
특히 알드리지의 드럼은 하드락 역사상 어느 드러머를 두고 논해도 대단하다고 할수밖에 없다.
대중성이나 판매량에서도 그렇고 내가 듣기에도 전작이 조금더 좋긴하지만 따지고 보면
두 앨범다 귀가 좋아서 팔랑팔랑거릴정도로 환장하는 곡들로 가득차 있다.
주구장창 신나는곡들 사이에 4, 7번의 발라드 트랙도 별미이다. 엄청 감동 ㅠ_ㅠ
기분좋은 소식은 이때의 라인업으로 한 90년 라이브 공연이 곧 있으면 발매된다는 것.
2006년 공연 Live In the Still Of The Night에서 커버데일, 덕알드리치, 렙비치, 토미 알드리지가
한 공연을 토대로 본다면.. 그 공연도 초대박이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너무도 기다려지는 라이브 앨범..
커버데일, 존 사이크스, 애드리안 반덴버그, 스티브 바이, 렙비치, 덕 알드리치, 토미 알드리지
요분들이 모여서 공연을 좀 해줬으면 하는데 나 욕심쟁이니? ㅡ,.ㅡ;
5 likes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Slip of the Tongue | 5:20 | 82 | 5 | |
2. | Cheap An' Nasty | 3:28 | 84.2 | 6 | Audio |
3. | Fool for Your Loving | 4:11 | 91.1 | 9 | Audio |
4. | Now You're Gone | 4:12 | 86.7 | 6 | Audio Music Video |
5. | Kittens Got Claws | 5:02 | 80 | 5 | |
6. | Wings of the Storm | 5:01 | 71.7 | 3 | |
7. | The Deeper the Love | 4:22 | 85.7 | 7 | Audio Music Video |
8. | Judgment Day | 5:16 | 86.7 | 6 | |
9. | Slow Poke Music | 3:59 | 75 | 4 | |
10. | Sailing Ships | 6:02 | 81.3 | 4 | Audio |
Line-up (members)
- David Coverdale : Vocals
- Steve Vai : Guitars (all tracks)
- Adrian Vandenberg : Guitars (credit only)
- Rudy Sarzo : Bass
- Tommy Aldridge : Drums
10,431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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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lip of the Tongue Review (1989)
이준기 94/100
May 8, 2011 Likes : 5
화이트스네이크를 알게된지 얼마 안되서 리뷰는 좀더 시간이 지나고 쓰렷건만 이 음반과 1987은
자꾸 자주 듣게되고 들을때마다 소름끼치게 감동받고 발라드에 감동을 받아서 자꾸 글을쓰게 만든다.
그정도로 대단한 능력이 있는 화이트 스네이크의 두 앨범.
어느정도 좋은 앨범을 연이...
Mechanix 95/100
Oct 16, 2024 Likes : 3
Album of the day #2. Whitesnake - 1987
Whitesnake's "1987", also known as the band's title album, is a true hard rock classic that shows the group was at its peak. The album is full of quality hard rock, and it flirts strongly in the direction of glam metal, without falling into excessive "cheesiness". The song material is strong and well-composed throughout, and the product... Read More
metalnrock 100/100
Oct 15, 2023 Likes : 3
이 앨범으로 메탈러들에게 확실한 인지도를 높인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라디오에서 늘 나오던 Is this love가 귓속에 맴돌다가 이들은 본인의 최애 그룹이 되고 만다.
그 80년대 특유의 세련된 팝적인 센스와 프로듀싱은 물론이고
crying in the rain의 미칠 듯한 드럼과 기타솔로는 이들에게 푹... Read More
Lovehunter Review (1979)
구르는 돌 75/100
Jun 25, 2010 Likes : 3
1976년 7월, Hard Rock 신화를 썼던 대밴드 Deep Purple이 해산을 선언했다. David Coverdale은 밴드가 해산되자 자신의 밴드 Whitesnake를 결성했다. 록 메틀 팬들은 Whitesnake를 주로 Heavy Metal 밴드로 인식하지만 Coverdale이 초기에 밴드 결성했을 때만 해도 아직 헤비메틀이 가시화되기 전이었다. 단지 이 시... Read More
Slide It In Review (1984)
슬홀 90/100
Jan 11, 2010 Likes : 3
1987과 함께 가장 좋아하는 Whitesnake의 앨범으로 이 앨범 투어당시의 라인업은 개인적으로 역대 Whitesnake 라인업중 가장 좋아한다. 본작은 Whitesnake가 기존의 끈적끈적한 하드록 밴드에서 강력한 헤비메탈밴드로 변화해가는 중간 과정의 마지막 단계에서 나온 앨범으로 Whitesnake 역대 앨범중 가... Read More
rockerman 100/100
Apr 5, 2021 Likes : 2
My 85th most played album. Whitesnake - Self Titled. The seventh studio album was released in 1987. This baby sold 9 million worldwide, rare for a hard rock album, peaked at #2 on the billboard 200 chart. I sure wish John Sykes had stayed with the band, he was magic with David Coverdale. Here I go again #1, Is this Love #2, Still of the night the best song on the album peaked o... Read More
Starkers in Tokyo Review (1997) [Live]
구르는 돌 80/100
Nov 16, 2019 Likes : 2
명반 Slip of the Tongue으로 Whitesnake는 가장 영광스러운 시기를 대략 마무리지었다. David Coverdale은 90년에 밴드활동에 휴지기를 가지기로 하였다. 그는 위대한 밴드 Led Zeppelin의 기타리스트 Jimmy Page와 함께하는 등 다른 활동들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97년에 Whitesnake의 이름으로 발표된 Restle... Read More
Forevermore Review (2011)
이준기 80/100
Mar 19, 2019 Likes : 2
화이트스네이크의 11번째 정규앨범으로 2008~2012에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드러머 Tommy Aldridge가 빠져있는 부분이 좀 아쉽다. 딱 재결성하고 렙비치, 덕 알드리치와 타미 알드리지가 라이브하는 명 장면을 본 사람이라면 이유를 알 것이다. 정말 전성기 시절 부럽지 않은 퍼포먼스와 카리스마... Read More
Slide It In Review (1984)
이준기 90/100
Nov 8, 2014 Likes : 2
화이트스네이크의 6번째 정규 앨범이다. 기존멤버에서 일부 변동이 생기고 존 사이크스, 네일 머레이가 가세하여 초호화 라인업이 구축되는 시기이다. 앨범이 영국반이 만들어진 이후 미국반으로 새롭게 발매되면서, 그리고 존 사이크스의 음색이 빛을 발하면서 이들이 더욱 인기를 얻게...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