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hunter Review
Band | |
---|---|
Album | Lovehunter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October 1979 |
Genres | Hard Rock, Blues Rock |
Labels | United Artists Records, EMI Records |
Length | 41:27 |
Ranked | #18 for 1979 , #7,433 all-time |
Album rating : 80.2 / 100
Votes : 5 (1 review)
Votes : 5 (1 review)
June 25, 2010
1976년 7월, Hard Rock 신화를 썼던 대밴드 Deep Purple이 해산을 선언했다. David Coverdale은 밴드가 해산되자 자신의 밴드 Whitesnake를 결성했다. 록 메틀 팬들은 Whitesnake를 주로 Heavy Metal 밴드로 인식하지만 Coverdale이 초기에 밴드 결성했을 때만 해도 아직 헤비메틀이 가시화되기 전이었다. 단지 이 시기에는 몇몇 밴드들의 음악 속에 헤비 메틀의 싹수가 보이는 정도였다.
Whitesnake의 초기 작품들은 블루스에 기반한 하드록이었다. 블루스 색깔이 워낙 짙어서 이때 Led Zeppelin 짝퉁 밴드라는 비아냥도 들었었다. Deep Purple에서 한솥밥 먹었던 Ritchie Blackmore의 Rainbow가 하드록 밴드로서 크게 주목받고 있을 때 Whitesnake는 조촐한 성공을 거두는 정도였다. 록계에는 이른 나이에 성공하는 스타들이 많이 굴러다니는데, Coverdale은 그런 부류는 아니었다. 그의 음악적 잠재력이 터지는 것은 80년대 중반기에 접어들면서였다. 그는 전형적인 대기만성형 뮤지션이었던 것이다. 그 전까지만 해도 Whitesnake는 그럭저럭 인기있는 밴드에 지나지 않았다.
그래도 초기 Whitesnake는 인복은 있는 밴드였다. 80년대 중후반기의 전성기때에도 우수한 멤버들에 둘러쌓여 있었지만 이 시기에도 Deep Purple 출신의 Jon Lord, Ian Paice 같이 Coverdale보다 이름값 높은 멤버들도 참여했었다. 그래서 그런지 초기 Whitesnake에 대한 평가는 멤버 명성에 비해 음악은 그에 미치지 못하는 밴드로 평가받기도 했다. 이 시대에만 국한한다면 이와같은 평가는 합당한 평가하다고 생각된다. 이 시기만해도 1987의 대성공은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Whitesnake의 초기작인 Lovehunter는 충분히 주목할 만한 작품이다. 앨범은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높은 앨범은 아니다. Long Way from Home가 싱글로 소기의 성과를 거둔 정도였고, Walking in the Shadow of the Blues, Love Hunter가 어느 정도의 호평을 얻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이 앨범을 비롯한 초기 앨범들에서 고수된 블루스 록 사운드는 후일 밴드가 헤비메틀로 전환되었을 때도 다른 밴드들과의 차이점으로 부각되었다. 그런 면을 살펴보면 Whitesnake의 초기작들은 중후반기 앨범들에 비해 가치는 떨어질지지는 않는다.
Whitesnake의 초기 작품들은 블루스에 기반한 하드록이었다. 블루스 색깔이 워낙 짙어서 이때 Led Zeppelin 짝퉁 밴드라는 비아냥도 들었었다. Deep Purple에서 한솥밥 먹었던 Ritchie Blackmore의 Rainbow가 하드록 밴드로서 크게 주목받고 있을 때 Whitesnake는 조촐한 성공을 거두는 정도였다. 록계에는 이른 나이에 성공하는 스타들이 많이 굴러다니는데, Coverdale은 그런 부류는 아니었다. 그의 음악적 잠재력이 터지는 것은 80년대 중반기에 접어들면서였다. 그는 전형적인 대기만성형 뮤지션이었던 것이다. 그 전까지만 해도 Whitesnake는 그럭저럭 인기있는 밴드에 지나지 않았다.
그래도 초기 Whitesnake는 인복은 있는 밴드였다. 80년대 중후반기의 전성기때에도 우수한 멤버들에 둘러쌓여 있었지만 이 시기에도 Deep Purple 출신의 Jon Lord, Ian Paice 같이 Coverdale보다 이름값 높은 멤버들도 참여했었다. 그래서 그런지 초기 Whitesnake에 대한 평가는 멤버 명성에 비해 음악은 그에 미치지 못하는 밴드로 평가받기도 했다. 이 시대에만 국한한다면 이와같은 평가는 합당한 평가하다고 생각된다. 이 시기만해도 1987의 대성공은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Whitesnake의 초기작인 Lovehunter는 충분히 주목할 만한 작품이다. 앨범은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높은 앨범은 아니다. Long Way from Home가 싱글로 소기의 성과를 거둔 정도였고, Walking in the Shadow of the Blues, Love Hunter가 어느 정도의 호평을 얻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이 앨범을 비롯한 초기 앨범들에서 고수된 블루스 록 사운드는 후일 밴드가 헤비메틀로 전환되었을 때도 다른 밴드들과의 차이점으로 부각되었다. 그런 면을 살펴보면 Whitesnake의 초기작들은 중후반기 앨범들에 비해 가치는 떨어질지지는 않는다.
3 likes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Long Way from Home | 4:56 | 95 | 1 |
2. | Walking in the Shadow of the Blues | 4:24 | 100 | 1 |
3. | Help Me Thro' the Day | 4:39 | 90 | 1 |
4. | Medicine Man | 3:59 | 95 | 1 |
5. | You 'N' Me | 3:30 | 90 | 1 |
6. | Mean Business | 3:48 | 90 | 1 |
7. | Love Hunter | 5:39 | 95 | 2 |
8. | Outlaw | 4:03 | 85 | 1 |
9. | Roco 'N' Roll Women | 4:45 | 90 | 1 |
10. | We Wish You Well | 1:34 | 80 | 1 |
Line-up (members)
- David Coverdale : Vocals
- Micky Moody : Guitars, Backing Vocals
- Bernie Marsden : Guitars, Backing Vocals, Vocals (track 8)
- Neil Murray : Bass
- David Dowle : Drums
- Jon Lord : Keyboards
10,431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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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chanix 95/100
Oct 16, 2024 Likes : 3
Album of the day #2. Whitesnake - 1987
Whitesnake's "1987", also known as the band's title album, is a true hard rock classic that shows the group was at its peak. The album is full of quality hard rock, and it flirts strongly in the direction of glam metal, without falling into excessive "cheesiness". The song material is strong and well-composed throughout, and the product... Read More
metalnrock 100/100
Oct 15, 2023 Likes : 3
이 앨범으로 메탈러들에게 확실한 인지도를 높인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라디오에서 늘 나오던 Is this love가 귓속에 맴돌다가 이들은 본인의 최애 그룹이 되고 만다.
그 80년대 특유의 세련된 팝적인 센스와 프로듀싱은 물론이고
crying in the rain의 미칠 듯한 드럼과 기타솔로는 이들에게 푹... Read More
▶ Lovehunter Review (1979)
구르는 돌 75/100
Jun 25, 2010 Likes : 3
1976년 7월, Hard Rock 신화를 썼던 대밴드 Deep Purple이 해산을 선언했다. David Coverdale은 밴드가 해산되자 자신의 밴드 Whitesnake를 결성했다. 록 메틀 팬들은 Whitesnake를 주로 Heavy Metal 밴드로 인식하지만 Coverdale이 초기에 밴드 결성했을 때만 해도 아직 헤비메틀이 가시화되기 전이었다. 단지 이 시...
Slide It In Review (1984)
슬홀 90/100
Jan 11, 2010 Likes : 3
1987과 함께 가장 좋아하는 Whitesnake의 앨범으로 이 앨범 투어당시의 라인업은 개인적으로 역대 Whitesnake 라인업중 가장 좋아한다. 본작은 Whitesnake가 기존의 끈적끈적한 하드록 밴드에서 강력한 헤비메탈밴드로 변화해가는 중간 과정의 마지막 단계에서 나온 앨범으로 Whitesnake 역대 앨범중 가... Read More
rockerman 100/100
Apr 5, 2021 Likes : 2
My 85th most played album. Whitesnake - Self Titled. The seventh studio album was released in 1987. This baby sold 9 million worldwide, rare for a hard rock album, peaked at #2 on the billboard 200 chart. I sure wish John Sykes had stayed with the band, he was magic with David Coverdale. Here I go again #1, Is this Love #2, Still of the night the best song on the album peaked o... Read More
Starkers in Tokyo Review (1997) [Live]
구르는 돌 80/100
Nov 16, 2019 Likes : 2
명반 Slip of the Tongue으로 Whitesnake는 가장 영광스러운 시기를 대략 마무리지었다. David Coverdale은 90년에 밴드활동에 휴지기를 가지기로 하였다. 그는 위대한 밴드 Led Zeppelin의 기타리스트 Jimmy Page와 함께하는 등 다른 활동들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97년에 Whitesnake의 이름으로 발표된 Restle... Read More
Forevermore Review (2011)
이준기 80/100
Mar 19, 2019 Likes : 2
화이트스네이크의 11번째 정규앨범으로 2008~2012에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드러머 Tommy Aldridge가 빠져있는 부분이 좀 아쉽다. 딱 재결성하고 렙비치, 덕 알드리치와 타미 알드리지가 라이브하는 명 장면을 본 사람이라면 이유를 알 것이다. 정말 전성기 시절 부럽지 않은 퍼포먼스와 카리스마... Read More
Slide It In Review (1984)
이준기 90/100
Nov 8, 2014 Likes : 2
화이트스네이크의 6번째 정규 앨범이다. 기존멤버에서 일부 변동이 생기고 존 사이크스, 네일 머레이가 가세하여 초호화 라인업이 구축되는 시기이다. 앨범이 영국반이 만들어진 이후 미국반으로 새롭게 발매되면서, 그리고 존 사이크스의 음색이 빛을 발하면서 이들이 더욱 인기를 얻게...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