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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n My Eyes Review

Machine Head - Burn My Eyes
Band
Albumpreview 

Burn My Eyes

TypeAlbum (Studio full-length)
Released
GenresThrash Metal, Groove Metal
LabelsRoadrunner Records
Length55:41
Ranked#20 for 1994 , #767 all-time
Album rating :  87.3 / 100
Votes :  40  (4 reviews)
Reviewer :  level 21         Rating :  80 / 100
1991년, Alternative Rock의 공습은 Heavy Metal씬에 강렬한 철퇴를 날렸다. 뒤이어 나타난 Neo-Punk의 물결은 쇠약해져있던 헤비 메탈이라는 장르를 매장해버렸다. 더이상 영/미권에서 헤비 메탈의 미래는 없어 보였다. 그러나 이러한 흐름에 완강하게 저항한 밴드가 있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Pantera였다. 이들의 그루브한 스타일의 메탈은 이후 헤비 메탈 밴드들에게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했다. Machine Head는 그러한 Pantera의 세례를 직접적으로 받은 밴드 중 하나였다. 이들의 데뷔 앨범 Burn My Eyes에서는 Pantera의 짙은 흔적을 찾을 수 있다. 칼날 같이 날카로운 기타 연주는 Dimebag Darrell의 톤과 닮았고, Robb Flynn의 보컬링은 Phil Ansel와 흡사했다. 이러한 Machine Head는 90년대 이후 헤비 메탈 씬에서 가장 유력한 롤모델로 떠올랐던 Pantera를 기반으로 완성도 높은 데뷔 앨범을 발표했다. 이 앨범은 현재까지 세계에서 40만 장이나 팔릴 정도로 잘 나가는 작품이었다. 그 당시까지 Roadrunner에서는 가장 많이 팔린 데뷔 앨범이었다고 한다. 헤비 메탈 팬들은 이들의 가치를 놓치지 않았던 것이다. 당시 헤비 메탈의 대세였던 Pantera의 포맷을 놀라울 정도로 흡수, 소화한 이 밴드의 데뷔 앨범에 많은 헤비 메탈 팬들은 박수갈채를 보냈다. 그러나 Machine Head가 당시 헤비 메탈 팬들에게 찬사만 들었던 것은 아니다. Machine Head에 대해 가해진 대표적인 비난으로는 이 밴드에게는 오리지널리티가 없다는 것이다. Machine Head의 역량에 의구심을 가진 사람들의 눈에는 Machine Head는 별다른 노력없이 초일류 밴드의 카피 머신으로밖에 비치지 않았던 모양이다. 사실 이러한 비난에는 근거가 아주 없다고는 말 못하겠다. 이들의 사운드에서 사실 Pantera와 다른 무언가 새로운 것을 느끼기는 힘들다. Burn My Eyes에서 Machine Head는 연주력이나 작곡력에서는 나무랄 데가 없었지만, 사운드는 아직 완벽하게 정립되지 못했다고밖에 할 수 없다. 밴드가 자신들의 뿌리인 Pantera를 극복하게 되는 것은 더 나중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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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ratingvotes
1.Davidian4:5599.215
2.Old4:0697.713
3.A Thousand Lies6:149511
4.None But My Own6:1491.111
5.The Rage to Overcome4:4787.211
6.Death Church6:3383.810
7.A Nation on Fire5:3382.510
8.Blood for Blood3:4091.711
9.I'm Your God Now5:5182.211
10.Real Eyes, Realize, Real Lies2:4578.911
11.Block5:0091.711

Line-up (members)

10,444 reviews
Of Kingdom and Crown
level 10 Corvette   80/100
Aug 28, 2022       Likes :  9
[억텐이지만 억까 할 순 없는 앨범] 2018년, Supercharger 이후 또 하나의 망작 Catharsis 발매 후 긴 시간 함께 한 Phil과 Dave가 동시에 밴드를 떠났다. 그 다음 해인 2019년에 Adam을 제외한 데뷔앨범 때의 멤버들과의 재회를 통해 화려한 부활을 알리나 싶었지만 결국 이벤트성 모임이라는 것이 확인... Read More
The Blackening
level 19 Mefisto   90/100
Oct 26, 2010       Likes :  3
[진짜배기 금속성 사운드란 바로 이런 것이다!] 주로 쓰래쉬 메탈로 분류되지만 하드코어,메탈코어등의 장르적 특성도 특별한 어색함없이 넘나들줄 아는 밴드, Machine Head의 6집이자 가장 최근 정규 앨범입니다. 2000년 들어서 쓰래쉬 계에 하나의 트렌드인듯이 모두가 귀환을 외치고 있었... Read More
Burn My Eyes
level 8 SHTRD   100/100
Aug 30, 2022       Likes :  2
Endless energy and power...passion. Can't believe it just their debut album... Someone saids "pantera's subclass", "they don't have their own style"... Well.. Please don't say anymore you punks. Just sit down and enjoy this album without comparing it to pantera. Don't forget that even Pantera is not a pioneer in this genre. There is a power to sway the crowd under th... Read More
Burn My Eyes
▶  Burn My Eyes Review (1994)
level 21 구르는 돌   80/100
Sep 15, 2014       Likes :  2
1991년, Alternative Rock의 공습은 Heavy Metal씬에 강렬한 철퇴를 날렸다. 뒤이어 나타난 Neo-Punk의 물결은 쇠약해져있던 헤비 메탈이라는 장르를 매장해버렸다. 더이상 영/미권에서 헤비 메탈의 미래는 없어 보였다. 그러나 이러한 흐름에 완강하게 저항한 밴드가 있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Pantera였...
Burn My Eyes
level 12 SilentScream213   80/100
Jun 4, 2022       Likes :  1
Burn My Eyes is a great example of Groove Metal done right. The riffs here are awesome, still with a Thrash edge and not too one-note. The rhythm section is full of energy and while there are plenty of midtempo sections, they’re usually filled with interesting drumming, or change up the patterns quickly enough that it doesn’t get too repetitive. Of course, the best parts ar... Read More
The More Things Change...
level 21 구르는 돌   80/100
Feb 17, 2015       Likes :  1
Burn My Eyes를 통해 데뷔한 Machine Head는 상당히 주목받는 밴드로 자리매김하였다. 이들은 Pantera가 남겨준 유산을 매개로 당대 메탈 씬에서 가장 촉망받는 신인밴드가 될 수 있었다. 이러한 부분을 불편하게 생각했던 사람들은 오리지널리티 부분에 혹독한 평을 가했지만, 이들이 비범한 역량... Read More
The Blackening
level 2 shanti   80/100
Jul 15, 2009       Likes :  1
나오자 마자 온갖 메틀씬을 전부 초토화 시키며 Metal Hammer 지에서 무려 [10]점을 받으며 Masterpiece! 칭호를 들은 시대의 명반. 비평적으로 이들이 가장 성공한 앨범이다. 어찌보면 한물 간 듯한 음악성을 보여주어서 이제 슬슬 내려막길로 가는구나...했던 밴드가 이 앨범에서 작정하고 거대...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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