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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d Wings of Destiny Review

Judas Priest - Sad Wings of Destiny
Band
Albumpreview 

Sad Wings of Destiny

TypeAlbum (Studio full-length)
Released
GenresHeavy Metal, Hard Rock, Progressive Rock
LabelsGull Records
Length39:13
Ranked#2 for 1976 , #150 all-time
Album rating :  92.1 / 100
Votes :  53  (4 reviews)
Reviewer :  level 18         Rating :  90 / 100
​Metal God인 Judas Priest의 두번째 정규앨범으로 앨범커버만 봐도 이제 진짜를 들려줄 것 같은 진지함이 묻어나 있는데 전작의 엉망진창이었던 프로듀싱을 완전히 잊게한 훌륭한 앨범이다. 맘에 들지 않았던 프로듀서를 교체함으로 그들이 들려줄 수 있는 역량의 최대치를 끌어낸 듯 한 녹음과 연주력 그리고 Vocal까지 아주 본작에서 쏟아낸 듯 하다.

전작의 Drummer인 John Hinch가 빠지고 새로운 Drummer인 Alan Moore가 들어오며, 전작에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Twin Guitar를 제대로 들려주고 Bluesy한 느낌과 Groove가 끈덕대는 연주가 환상적이게 어울리면서 섬짓하기까지한 Rob Halford의 사악하기까지 들리는 고음역이 돋보이는 전작과는 비교가 되지 않은 앨범이다.

멤버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그들이 영향을 받아왔던 Led Zeppelin과 Pink Floyd의 스타일이 섞인 듯한 사운드와 Judas Priest만의 날카로운 사운드가 잘 융합된 것 같다. 현재 우리들이 알고 있는 Judas Priest는 Heavy하며 직선적이고 Hook이 좋은 사운드를 생각하고 있는데 이들은 Progressive Rock의 영역에도 들어가는 사운드를 표방하여 만든 작품이 있다는 사실에 모두 놀랄 것이 바로 본작인데 단지 길게 늘여놓지 않고 섬세하면서도 Hard Rock에 잘 녹여 넣은 구성이 상당히 훌륭하고 곡 하나하나의 완성도가 뛰어나다.

Heavy Metal을 떠올릴만한 곡인 The Ripper, Tyrant와 끈적하고 Blues가 여실히 남아있는 강렬한 Progressive Hard Rock인 Victim Of Changes, Dreamer Deceiver이 주력 곡이고 뜬금없지만 생각지도 못하게 잘 어울렸던 따뜻한 Ballad 곡인 Epitaph는 정말 명곡이라고 생각이 든다.

​[Painkiiler]만 알고 있던 팬들에게는 굉장히 신선하게 받아들여지는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첫 정규앨범이었던 [Rocka Rolla]보다는 본인에게는 본작이 오히려 첫 데뷔음반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Judas Priest의 색채가 강하고 좋았던 것 같다.

Killing Track : Victim Of Changes / Dreamer Deceiver

Best Track : The Ripper / Tyrant / Epitaph / Island Of Domination
3 lik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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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ratingvotesvideo
1.Victim of Changes7:4596.323Audio
2.The Ripper2:5094.722Audio
3.Dreamer Deceiver5:5692.919Audio
4.Deceiver2:4689.616Audio
5.Prelude2:0281.714
6.Tyrant4:2690.318Audio
7.Genocide5:4786.915Audio
8.Epitaph3:168617
9.Island of Domination4:2687.116

Line-up (memb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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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18 이준기   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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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inki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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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감이 교차한다.' Rob Halford 1951년생 Glenn Tipton 1947년생 Ian Hill 1951년생 Scott Travis 1961년생 RIchie Faulkner 1980년생 (K.K. Downing 1951년생) 주다스 프리스트. 내가 10여년 전 메탈에 입문하면서 가장 먼저 좋아한 밴드이자, 아직까지 내 마음속의 no.1 밴드이다. 이 형님들이 60이 넘어서 은퇴(?...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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