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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츠에이 80/100
다시 보니 선녀같다. 향뮤직에서 한참 광고할 때 사서 #2 정도만 리핑해 들었는데, 다시 쭉 들으니 재기발랄한 곡들로 꽉꽉 채워져있었다. 무엇보다 방구석 리스너 입장에서 일부 코어를 듣다보면 그 놈에 그놈식 브레이크 다운에 산통 깨져버린 일이 왕왕 있는데, 깔끔해서 듣기 좋았다. 덤으로 한글 가사가 귀에 팍팍 꽂히니 신선한 느낌이 있네. Jul 29, 2020
제츠에이 70/100
#6 In Fact 의 인트로도, #5 Inner Conflict 의 전반부도 참 좋았는데 뒤에 가서 그저 그런 흔한 코어곡이 되어 대단히 안타까웠다. #7은 마치 리듬 게임 브금에 나올 것만 같은 사운드, 재미있었다. Jul 2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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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츠에이 65/100
이제와 확인해보니 99년 연간에 제스퍼의 In flames는 Colony로 날아올랐고, 알렉시의 CoB는 Hatebreeder로 크게 주목받았으며, Sharlee D'Angelo의 Arch enemy 역시 Burning Bridge라는 역대급 명반을 낸다. Sinergy 역시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휘몰아치는 연주들 속의 킴벌리의 보컬링이 아직은 너무 시원찮아서 시너지가 1도 안 나는 느낌이었다. Jul 2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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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츠에이 85/100
Sinergy의 정체성이란 (이런 표현이 부적절할 순 있지만) 여기저기 다른 밴드의 색이 혼재한다는 것일지도 모른다. 이번 앨범에선 CoB의 색채가 정말 깊게 났는데, 그런 와중에 킴벌리의 존재감이 가장 컸던 이 앨범을 가장 좋아했다. Jul 25, 2020
제츠에이 95/100
저 여자의 손에서 나가는 빛은 50분 남짓이 사라지는 마법이다. 특히 음악의 표현력이 정말 엄청난 것 같다. The Last of Dragons를 들으며 커버아트를 멍하니 보고 있노라면 저 옷자락이, 요정이, 그 모든 것의 움직임이 보이는 것 같다. 역시 음악만이 이 나라가 허락한 유일한 마약. Jul 2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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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츠에이 50/100
"Experimental"이란 수식으로 커버되지 않는 난잡함은 취향 차이라 쳐도 드라마 트랙을 듣고 음악적 감상을 느끼는 건 도저히 불가능할 것 같다. Jul 19, 2020
제츠에이 60/100
힙펠리테리가 해석한 2000년대 초 헤비니스 씬 총집편. 다양하게 듣는 입장에서 곡들이 거부감이 들지는 않았다. Crushing Daze에서 Slipknot 파트에서 Dragonforce로 전환되는 어색한 부분도 듣다보면 익숙해져서 미드 '기묘한 이야기'의 이세계를 오가는 씬 느낌도 든다. 다만 "넓고 얇게" 식의 접근은 대단히 아쉬웠다. 차라리 프로젝트성으로 곡마다 세션 바꾸지 그랬어. Jul 19, 2020
제츠에이 75/100
이런 부지런함, 임형이랑은 어울리지 않아 그냥 그렇게 들었었는데, 오랜만에 통으로 다시 들으니 On And On은 정말 대단히 색다르고 좋았다. Jul 1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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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츠에이 90/100
레인보우가 어디있는진 모르겠고, 그냥 그저 Goodnight And Goodbye !! Stand In Line !! Playing With Fire !! 귀는 분명 청각기관인텐데 이들의 음악은 쌍팔년 식 '젊음'이라는 것이 보인다. Jul 1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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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츠에이 60/100
전부터 그런 경향이 좀 있었지만, 이 앨범은 특히나 질질 끄는 경향이 있다. 길다고 다 끄는게 아니고 4분 5분따리라고 안끄는게 아니지. lord of light같은 경우는 괜찮았다. Jul 17, 2020
제츠에이 60/100
그래 사실 Domination이나 X Factor 의 실패를 온전히 Ripper나 Bayley에게만 모는 건 대단히 잘못됐다. 중소기업에 있던 경력직 김대리가 머기업 중요 사업부에 들어간 후 프로젝트가 똥망했다 치더라도 그건 그 대리 때문은 아니니깐. 밴드는 나름 고민하여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싶었겠지만 그 방향이 영 아니었던 거다. Jul 1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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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츠에이 60/100
본의가 아니게 테러에 가까운 점수를 매기게 되었지만 악의는 전혀 없다. 유감스럽게도 Iron Maiden의 명반 중 하나로 자주 손꼽히는 본 앨범에서 받은 감상은 억지와 과함이었고, 그로 인해 남은 것은 호기심이 아닌 지루함이었다. 특히 대곡으로 이름 높은 Seventh Son of Seventh Son의 경우 4분대에서 곡이 끝났으면 훨씬 좋은 감상을 가질 수 있었을 것 같다. Jul 1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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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츠에이 80/100
2집까지의 좀 어수선했던 분위기도 어느 정도는 다잡았고, 사운드도 대단히 세련되어졌다. 폼이 오른 심포닉을 이용하여 아웃트로를 제외한 모든 트랙에 감탄이 절로 나올만한 킬링 파트를 집어넣었는데, 전반적인 곡의 구성이 킬링 파트의 기가 막힌 멜로디만큼 미려하지 못하여 너무 아쉽다. 좋은 앨범이지만 한 손에 꼽아두긴 부족하단 느낌. (수정 2020.12.09.) Jul 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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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츠에이 75/100
Now and Forever 앨범 듣고 실망해서 기대를 안했는데 막상 들어보니 이 누님 똥파워는 여전하다. 스트레이트함으로 승부. Jul 7, 2020
제츠에이 75/100
초기 Thrash 느낌이 만연하다. 거친 느낌으로 나쁘지 않게 들었지만 확 끌리는 맛은 없었다. Jun 2, 2020
제츠에이 85/100
Bloodflower 는 정말 너무 잘 만든 것 같다. May 3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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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츠에이 65/100
Warhead만큼은 너무 좋았지만 전체적으로 나랑은 잘 안 맞는 앨범. 대체로 지루했다. May 29, 2020
제츠에이 60/100
분명 취향 차이겠지만, 난 마리아 블링크의 스크리밍보다 클린 보컬이 좀 더 듣기 싫었다. 진실이야 모르겠지만 끈적거리는 가래가 느껴지는 듯한 중저음대에서 쇳소리가 느껴지는 고음대까지 대단히 불편했다. 오히려 Blazin'같은 트랙은 스타일리시하게 들었다. May 29, 2020
제츠에이 90/100
가능성이 보였던 아역 배우가 성인이 되어 훈내 풍기며 복귀를 한 걸 본 것과 같은 느낌. The Hunted 나 Visions 에서는 이전 작에서의 정제되지 않은 듯한 느낌도 많이 받았지만, 전체적으로는 좀 생소한 느낌이 들기는 하다. 이러나저러나 곡이 좋으면 그만. 다만 몇 곡에서 아브실처럼 곡 끝내야할 타이밍에 끝내질 않고 좀 질질 끌다가 끝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May 29, 2020
제츠에이 60/100
비베케 시절의 트리스타니아를 좋아했던 입장에선 좀 당황스러은 앨범. 처연함이 들어갔어야할 자리에 지루함이 자리잡은 듯한 느낌. 아이러닉하게 디지팩 보너스 트랙 Cathedral은 좋았다. May 28, 2020
제츠에이 85/100
impellitteri는 100살까지 똑같은 음악을 할 것 같은데, 그래서 어디 남는 수명이 있으면 impellitteri한테 붙여주고 싶다. 크 venom 진심 미친거 아니냐고 May 2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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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츠에이 75/100
1,2,3번 트랙으로 이어지는 미친 텐션이 쭉 가라앉는 게 아쉽지만, 충분히 괜찮은 앨범. May 21, 2020
제츠에이 80/100
아니 이건 진짜의 느낌이다ㅋ 타이타닉 커버도 개그 Official MV도 너무너무 잘 어울렸다 생각한다. Jan 6, 2020
제츠에이 70/100
Pagan에 Heaviness을 얹은 느낌. description의 장르는 수정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Jan 4, 2020
제츠에이 60/100
형들 현타왔구나? 여기서 좀 더 다듬어서 앨범을 낸 게 Mozaiq여야만 했는데, 이건 뭔가 서순이 잘못되어있는 것 같다. 더불어 라르크 내지는 람슈타인이 떠오르는 클린보컬은 이게 대체 뭔가 싶었다. Jan 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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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츠에이 55/100
유튜브 연관 동영상에 Nightwish의 Oceanborn 뜨는 거 실화냐? 악마와 계약을 한듯한 정신나간 메탈 노익장들의 행보를 보면 메탈러에게 나이는 큰 의미가 없어보여왔는데, 앨범 곳곳에서 샤그라스 늙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건 소위 트렌드에 뒤쳐졌다거나 촌스럽다거나 하는 얘기가 아니라 음악이 늙었다는 얘기다. Jan 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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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Harlequin 90/100
신화 속 폭력적인 이면에 대한 감정적 해석의 전달. 에픽한 소재들을 다루면서도 그것에 매몰되어 주객이 전도되지 않게끔 느낌과 표현에 철저히 집중한 듯하며, 그런 면모가 감정적이되 냉철하게 와닿는다.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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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5/100
metalnrock 85/100
sierrahotel 80/100
어쿠스틱 기타, 첼로, 플루트 등을 이용하여 녹음한 어쿠스틱 사운드의 작품이다. 그러나 표현하고자 하는 사운드의 방향성 자체는 무겁고 진지하다. 멜로디가 약간 서늘한 냉기를 품고 있다. 더운 여름에 들으면 시원함을 느낄 수도 있지만 대체로 가을의 분위기에 잘 어울린다. 커버아트와 음악의 매칭이 절묘하다. Nov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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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95/100
metalnrock 100/100
metalnrock 90/100
metalnrock 80/100
BernardoCasarin 95/100
Their most representative album of the eighties, full of innovation and class, with forceful themes and a benchmark in style for the hard rock genre, in fact it is their best-selling work to date! My personal precise rating is (94/100) Faves: Criyng In The Rain and Don´t Turn Away! Oct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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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olini2 100/100
완벽하다. 지금와서 painkiller 정도의 힘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지만 관록과 경험으로 영그러진 놀라운 앨범을 냈다. 엔지니어링도 크게 한몫했다.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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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Dead 95/100
prixmypouts 95/100
The album finds Blood Incantation returning to their death metal roots with renewed psychedelic vigour, eager to tear apart familiar metallic ideas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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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85/100
metalnrock 85/100
metalnrock 90/100
prixmypouts 95/100
Very good work on guitars,a tight rhythm sectionand lots of keyboards effects the way only FATES WARNING teached to play ! Nov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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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8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