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순과 자기부정, 그리고 우울을 모두 맛본 뒤에야 지상으로 올라올 수 있었던 트렌트의 연륜이 돋보이는 앨범이다.   Jul 25, 2018

개인적으로 거칠게 믹싱된 신스의 느낌을 아주 좋아한다. 셋리스트에 항상 등장하는 이 앨범의 수록곡들만 보더라도 데뷔작에 쏟은 트렌트의 애정을 짐작해볼만하다.   Jul 25, 2018

과연 마스비달의 (공격성을 거세해버리겠다는) 결정이 유의미한 것이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들지만 결과적으로 시닉의 외도(?)는 굉장한 성공으로 마무리되었다. 음악적으로는.   Jul 25, 2018

곡간의 흐름이 다소 잘 정돈되어있지 않다는 게 흠결로 느껴지긴 하나, 전작보다 발전한 흡인력과 싱글들의 훌륭함이 이 음반을 충분히 즐길 수 있게 만들어 준다.   Jul 25, 2018

재치있는 멜로디와 현대적인 저돌적 진행으로 무장한 수작. 올해 나올 신보도 기대된다.   Jul 25, 2018

Life is short. Have an affair(with ships)!   Jul 21, 2018

It's good. Pretty good when you're drunk enough to bare this mediocre record.   Jul 8, 2018

Mmkay... Should I weep or yelp?   Jul 7, 2018

Pretty weird, I think they've lost their power to hook up with listeners which they have had since TTF.   Jul 7, 2018

What a great material they have came up with. Too bad it's their swan song.   Jul 7, 2018

Brendon's every album should get its own animated show. Brilliant as always.   Jun 30, 2018

Why didn't I comment this album? Despite the fact that quote-unquote 'brutality' has been castrated, Brendon did a great work of riffmaking and describing heroic atmosphere. P.S. He doesn't sound like Pickles at all. I know he IS Dethklok, but Brendon is Brendon.   Jun 29, 2018

Why would take meth when we have Vektor?   Jun 29, 2018

You were a God to me. Rest in Peace with brother in heaven, Vinnie Paul.   Jun 27, 2018

I wanna lick Tosin's thumb and pinky. (No homo)   Jun 26, 2018

Jerry Cantrell once stepped on a dirt plain. His trampling is so heavy that the dirt has turned into diamond.   Jun 26, 2018

With Sunn O))), even farting sound would be transformed into the outcry of abyss.   Jun 26, 2018

I have to admit it, no more Lord Worm and no more None So Vile vibes. Discharge your bias, then you'll get some real brutal shit.   Jun 26, 2018

Perfectly absorbed old school Death Metal founders'(including themselves) legacy. What else can be better?   Jun 26, 2018

I ain't sure whether copying anime licks really helps writing a decent quote-unquote 'proggy metal' song or not...nevermind. Follow your heart, Sithu!   Jun 26, 2018

Masvidal's prominence never gets old.   Jun 26, 2018

Y'all know, comedians are really talented people. I mean, REALLY...   Jun 26, 2018

We get what we asked for, with a little added violence. Who's in charge for it?   Jun 26, 2018

Although Distant Satellites uses the same method which made Anathema reach its peak when it comes to sensitive touch, I can't get much moving features from this album.   Jun 26, 2018

Kurt Ballou would be proud of...Oh, did he produce it? No wonder there're so many Converge vibes in here.   Jun 26, 2018

Hybridizing may be a bit novel when it first come out, still it's useless without sincere creativity.   Jun 26, 2018

This is one of the stuffs whose music perfectly fits with their front art.   Jun 25, 2018

The very definition of "Ascension". First two tracks literally kicked my arse.   Jun 25, 2018

Plain and charimastic. I love these 3 vocals' collaboration. So satisfying.   Jun 25, 2018

'그래! 이게 1987년의 스래쉬였어! 미국에 이런 밴드가 엄청 있었다고!'라 할 만한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질주와 리듬감, 거기에 유려한 솔로. 듣다보면 1987년 당시 기준으로... Metallica의 제임스 헷필드가 더욱 거칠어지고 Megadeth의 데이브 머스테인이 더욱 단순, 폭력적이었더라면, 즉 둘이 안 헤어졌더라면 이런 앨범이 나왔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있다.   Dec 2, 2024

가장 위대한 헤비메탈 밴드의 가장 위대한 앨범, 누군가 나에게 헤비메탈 첨 들어볼려고 한다고 하면 이 앨범을 주저하지 않고 들이밀것이다.   Dec 8, 2024

존 사이크스, 이 한 앨범을 그의 음악인생 최대역량으로 불살라 버렸다, 하드롹 역사 불멸의 앨범. 그럼에도 반덴버그는 Here I go again의 뜨거운 한 소절 솔로만으로도 사이크스의 위대한 업적을 일부 가려버렸다.   Dec 8, 2024

bathory 특유의 어두운 쓰래시의 맛이 후기에 완성시킨 바이킹 메탈과의 혼합된 작품. 가오 잡는 바이킹메탈이 아닌 바이킹을 정말 잘알고 좋아하던 블랙/쓰래시 밴드의 작품이라고 보면 된다. 앨범 제목부터가 가오에 지배되었고 a fine day to die라는 명곡이 탄생했다. 남자의 앨범이에여ㅎㅎ   Dec 9, 2024

중동풍 멜로디에 쫀득한 리프가 돋보이는 개성있는 스래쉬 앨범 극찬을 받을 만큼은 아님   Dec 15, 2024

90-95 개인적으로 이들의 앨범 중 제일 좋았다. I도 물론 좋았지만 말이다. 앨범커버부터 너무나도 스잔한 겨울같아서 좋고 음악도 서정성 대폭발이라서 대만족. 뒷커버에 각 운율의 마지막의 한자 설 화 영 운 풍 엽 이라고 적었고 시디를 걷어내고 볼 수 있는 곳에 時라고 적혀있다. 정말 동양적 선율 만들겠다고 많은 생각을 했다는게 느껴진다   7 days ago

90-95 사운드 깔끔하고 괜찮은 리프들도 많이 들린다. 예전의 꽤나 어두웠던 음악은 아니지만 여전히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1-9까지가 본편이고 나머지는 보너스 트랙으로 가볍게 즐기면 될 것 같다.   4 days ago

I love this guitarwork so much, it smashes the whole planet like 500 million thick axes all chopping down repeatedly for about 45 minutes. A great album for a walk on the shortest day of the year with freezing wind assailing the body.   1 day ago

such a legendary album.   Nov 24, 2024

만듦새가 상당히 좋은 북유럽 근본 파워메탈로, 파워메탈 명맥유지 수호자들이 세계 곳곳에 흩어진 바이킹의 후예들을 오딘의 이름 아래 결집시킵니다. 영화음악을 방불케하는 온갖 효과들의 웅장함과 신화속 거인들의 발걸음같은 드럼 밸런스가 압권입니다. 발키리보이스가 주도하는 질서를 따라 이그드라실의 수려한 자태에 도사린 이야기들을 만나러갑니다.   Nov 26, 2024

본격 멜데스래쉬 후기 크리에이터의 시작을 알리는 앨범 마지막 곡이 맘에 든다.믹싱 장인 앤디스냅의 믹싱도 굿   Nov 30, 2024

여전히 Opeth는 Opeth입니다. Ghost 앨범을 기점으로 서서히 희석되기 시작한 데스메탈의 색채가 거의 20여년의 시간을 지나 다시 돌아왔습니다. 간단히 비교하자면 In Cauda Venenum 앨범에 Watershed 스타일을 한 스푼 넣은듯합니다 10집 이후부터 보여준 아트 록 적인 Opeth의 음악과 Damnation 앨범 이후의 스타일이 조화로이 엮여진 여전히 Opeth 라는 이름에 걸맞는 작품입니다.   Nov 30, 2024

80-90 크로스오버 스래쉬 밴드는 많이 갖고 있지 않은데 이 밴드는 좀 더 날카로운 면이 많은 듯. 2008~2011년도부터 리마스터본에 plague ep가 더 들어가는데 2011년도 버전은 odeon 라이브에서 일부 곡을 더 넣어줘서 총 24곡이 들어간다. 앨범 타이틀이 game over이지만 game over는 이 앨범에 들어가지 않는다   Dec 4, 2024

95-100 이만한 앨범이 어딨을까? 긴말이 필요없는 필청, 필구 앨범이다. 이들의 최고 앨범이 아닐까 싶다.   Dec 6, 2024

위대한 헤비메탈 밴드의 가장 위대한 업적   Dec 8, 2024

젊은 슬레이어 불멸의 죽음의 천사와 피의 비 그리고 Postmortem.   Dec 8, 2024

90-95 비교는 안해봤지만 리마스터본 음질은 그러려니 할 정도는 충분히 됨. 10은 1집곡을 1990년에 리레코딩한 것. 5번도 좋고 6번도 좋고 전작에 비해 좀 더 귀에 확실히 박히는 곡들이 많다. 짧은 시간내에 많은 내공을 그래도 올렸다고 생각한다. 기타가 베이스까지 친듯 하나 1집멤버 이름으로 올라가 있다(92년까지 paul은 라이브만 adreas가 스튜디오 베이스 연주)   Dec 8, 2024

메탈킹덤에 입성한 뮤즈를 환영합니다! 뭐 린킨파크도 등록되 있는데 뮤즈라고 등록 안될꺼 있나요 ( 메탈킹덤처럼 정리된 락커뮤도 없기 때문에 이정도는 수록해도 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Dec 8, 2024

Simplemente estupendo.   Dec 9,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