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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이 너무 유치하다. 그간 쇼츠 덕을 좀 많이 봐서 그런가 틱톡 층을 겨냥한듯한 특유의 오그라드는 요소들이 청취를 방해한다. 즐길만한 트랙들이 없는 것은 아니나 앨범 전체적으로 평가했을때는 그냥저냥 무난한 정도. 끝으로 다 참아도 제목에 대문자 소문자 섞어쓰는건 진짜 철지난 사춘기 감성 같으니까 그만 해줬으면 좋겠다. Jun 24, 2024


이전 TesseracT의 앨범들에서 느껴졌던 밴드 특유의 지루함이 웅장함으로 치환되었다고 생각하면 될 듯하다. 음... 사실 그냥 완벽하다는 뜻이다. Sep 16, 2023


꾸준한 싱글 활동 끝에 나온 6년 만의 앨범. 중간중간 청자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던 싱글들도 있었으나 결국 끝내주는 앨범과 함께 돌아왔다. 밴드 특유의 혼을 쏙 빼놓는 젠트 사운드와 멜로딕한 후렴, 그리고 예측을 불허하는 공격적인 신스 활용까지. 이 세련된 앨범은 정말이지 흠 잡을 곳을 찾기가 어렵다. 지금 당장은 대체재를 찾기가 불가능한 수준이다. Jun 4, 2023


그렇게 heavy할거라고 언플을 한 것에 비해 한없이 가벼운 곡이 나와버렸다. 티저에 나온 몇초짜리 언클린이 전부일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차라리 말을 말던가... May 14, 2023


이제는 좀 철지난 메탈코어 스타일을 고수하는 밴드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번 앨범을 통해 최근 트렌드 역시 잘 흡수해 낼 수 있음을 증명해냈다고 생각한다. 필러라고 부를만한 트랙이 없을만큼 구성이 꽉 차있지만, 선공개곡인 3번 트랙과 ERRA를 연상시키는 인트로의 7번 트랙, 그리고 개인적으로 리프가 맛있었던 9번 트랙을 특히 추천한다. Mar 26, 2023


PT의 다른 명반들과는 조금 이질적인 본작만의 짙은 감성에 반했다. 특히 6번 트랙의 전환부는 진짜 심장에 좋지 않은... Feb 9, 2023


누군가의 목소리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은 여러번 해봤지만, Myles Kennedy의 음색은 그중에서도 정말 어나더레벨이다. Mar 13, 2022


스크리밍이나 그로울링이 배제된 5집같은 느낌. 그래도 감은 어느 정도 돌아온 것 같아 다행이다. 그리고 스타일도 언젠가는 돌아올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제발 Mar 2, 2022


풀앨범으로 꼭 들어봐야 할 21년도 최고의 코어. 환상의 신스 활용과 최적의 기타톤으로 이 시끄러운 음악을 들으면서도 우주적인 분위기의 조용함과 황량함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그야말로 Silent planet, 밴드 이름 참 잘 지었다. Feb 15, 2022


어떤 의미로는 참 정직하다. 싱글 컷된 2번, 8번 제외하고는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올드팬들의 기호에 맞춰 변화를 꾀했다는 것 자체는 높게 평가할만 하기는 하다만... Nov 5, 2021


Erra 멤버들이 꼽은 이번 앨범의 '심장'인 트랙 Vanish Canvas에 코트니의 피쳐링을 입힌 버전. 원곡과 크게 다른 점은 없으며, 피쳐링으로 코트니의 하쉬 보컬이 아닌 클린 보컬만 들어가 있다는 것이 특이한 점이다. Oct 30, 2021


약간 과하다 싶은 클린과 중간에 조금 생뚱맞은듯한 아이언 메이든 오마쥬(The trooper...?)가 듣는 이들에 따라서는 감점 요소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지만, 혼을 빼놓는 Intro와 Outro는 정말 일품이다. 곡 자체의 퀄리티도 퀄리티지만 정말로 다음 앨범을 기대하게 만드는, 싱글다운 싱글이라고 할 수 있겠다. Oct 7, 2021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잡는다는 것은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단지 이 밴드는 전자에 매우 큰 비중을 두고 있는 것 뿐이다. 그러므로 평가의 기준 또한 다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이 밴드의 작품들은 더 재미있을 수록 더 뛰어난 것이며, 본 앨범을 재미도 감동도 없는 여타 앨범과 동일 선상에 놓는 것은 매우 실례되는 일일 것이다. Sep 25, 2021


정말 의외의 모습이다... 잘 모르겠다면 Stick Stickly를 듣고 나서 다시 들어보자. Sep 18, 2021


August burns red 같은 밴드와 비교하면 밴드 결성부터 지금까지 쭉 과도기였다고 해도 과장이 아닌 BMTH. 지금 생각해보면 이 앨범 또한 지나오는 과정 중 하나였을 뿐이었다. Sep 17, 2021


새 시대의 Emo...가사나, 뮤비나, 노래나 질풍노도의 시기를 어린 겪는 친구들이 딱 좋아할 법 한... (살짝은 유치하다고 느낄 만한?) 어차피 싱글 하나로 평가할정도로 딱 박힌 음악을 하는 밴드가 아닌만큼 싱글이라도 꾸준히 자주 내주면 좋겠다. Sep 17, 2021


개인적으로는 드디어 조금 괜찮은 노래가 나왔다고 생각한다. 선공개곡들로 미루어 보았을때 그래도 이번 앨범은 적당한 평작정도로는 나오지 않을까 기대해본다.(어디까지나 메탈코어의 기준에서) Sep 13, 2021


이래저래 자르고 토막내고 다시 붙인 느낌이지만, 찬찬히 전 앨범을 들어보면 결국 초기 Asking Alexandria의 향이 매우 진하게 느껴진다는 것을 알 수있다. 보컬의 음색이 비슷하다는 점까지 겹쳐 몇몇 트랙들을 듣다 보면, 만약 AA가 크게 탈선을 하지 않았더라면 2015년쯤에는 이런 음악을 하고 있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이 들어 괜히 눈물 짓게 된다. Aug 28, 2021


아직 내 찡그려진 표정을 풀기에는 부족한 것 같다 Aug 22, 2021


유튜브 3Dot recordings에 들어가보면 이 앨범을 포함해서 밴드 기타리스트들의 인스트러멘탈이 꽤나 많이 있다. 들으면 들을수록 P5가 기다려진다. 이게 지금 나왔으면 올해안으로는 힘들...겠지? Jul 27, 2021


제목은 knives인데 보컬의 칼날에는 이가 다 빠진 느낌이다. Jul 13, 2021


사실 이번 본 오브 오시리스 신보의 색소폰 메탈은 이미 여기서 예견되어있던 것이었구나... 1번 트랙 추천. Jul 3, 2021


이쪽 장르(모던 메탈)에서의 코트니 피처링은 정말이지 치트키 그 자체 같다. Jun 26, 2021


1번부터 4번, 아니 넉넉하게 잡아서 5번트랙까지는 정말 완벽한 라인업이다. 인상적인 피킹하모닉스가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1번트랙, 음산한 분위기에 미친듯한 브레이크다운의 2번 트랙, 향수가 느껴지는 리프, 테크니컬한 기타솔로의 3번트랙, 시작부터 정신나가게 몰아치는 4번 트랙까지. 사실 6번이 대놓고 필러라 그렇지 나머지 곡들도 각각의 매력이 있다. May 24, 2021


이 밴드 sordid pink로 이름이 바뀌었던데... 기타 톤은 Tesseract에 목소리 톤은 Paramore 느낌이다. 젠트 플레이리스트에서 건진 밴드인데 신선해서 자주 듣고있는 중. May 14, 2021


대니 워스놉의 유작. 우리가 사랑하던 그는 이미 죽었다. May 12, 2021


지금의 모습과는 현저히 다른 스타일. 깜짝 놀랄 정도의 멜로디가 인상적이며, 4번 트랙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개인적으로는 메탈코어 대니 워스놉의 최고작이라고 생각한다. May 12, 2021


사실 이 밴드를 찾아올 정도로 열려있는 리스너들에게는 이 앨범이 나쁘게 들리기도 힘들 것이다. 첫 번째 트랙부터 후킹이 정말 장난 없다. 장르가 장르다 보니까 거부감을 가질 수도 있겠지만 그냥 메탈코어 듣듯이 편하게 한번 들어본다면 곧 입가에 미소가 끊이지 않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Apr 26, 2021

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헬로윈 감마레이로 입문한 저로썬 메탈 장르에 뜸해질때가 많았는데, 간만에 이런 엘범을 처음부터 끝까지 들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멜로디면 멜로디 구성이면 구성 정신없이 40분여가량이 순삭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파워메탈 장르가 이렇게 잘 살아있구나 하는 감동 받았습니다.. 메탈이 생소한 아내도 좋아하고 자주 듣네요 ㅎ Mar 13, 2025


자기복제에 빠진 프록메탈의 제왕. 삼십년의 세월을 거스를 수 는 없었는지 노력한 티는 많이 드러나나 성공적이었다고는 볼 수 없다. 존의 기타도 차력쑈 이상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특히 포트노이는 익숙하고 반복적인 패턴의 드럼 필인만을 남발하여 곡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 다음 작품이 제왕의 운명을 결정하지 않을까 싶다. Mar 2, 2025




게임 매드무비에 넣을 곡이 더 생겼다 밴드 연주 작살난다 보컬리스트가 러셀 엘런같이 노래 개 잘한다 빠른 멜로디인데도 노래를 단단하고 웅장하게 잘 부른다. 있어야 할게 다 있는 파워 메탈의 정석 Mar 15, 2025


Great classic album.I think this is far better than the part 1. Mar 3, 2025


One of the greatest hard rock/metal album.I think this is Coverdale's best album. Mar 3, 2025


Great classic album with incredible songs like "The Evil That Men do","Moonchild" or "The Clairvoyant". Mar 4, 2025


점차 공격성이 사라지고 서정성만을 추구하는 멜데스가 많아질수록 이 앨범은 빛을 발한다 Mar 9, 2025


I'm pretty sure this is the best debut in history. Sonata Arctica immediately does what they do best and the result is amazing. "FullMoon" is a great song. Mar 11, 2025


Great album but not at the level of the debut in my opinion. The band tries a bit of progressive direction with pretty good results, although some songs are quite weak. The end of the album is great. Good job Sonata! Mar 11, 2025


DT caught my attention with their previous album and this one confirms my thoughts on them. I´m not so fond of their old stuffs but these 2 keep me on my feet and I will go back to them regularly. Mar 12, 2025




전작에서 네오 클래시컬·프로그레시브 메탈 계에서 길이 남을 최고작을 만들어 낸 후 발매된 본 작품은 전 작에 비해 보다 모던 헤비니스를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보다 헤비해진 사운드를 담고 있어 SX의 후기작 스타일의 작품들과 기존 작품을 이어주는 과도기적 앨범입니다. 셀프 타이틀의 존재감이 대단하지만 다른 트랙들도 양질의 완성도를 지니고 있습니다. Mar 1, 2025


One of their best moments !!! Mar 2, 2025


helloween의 앤디를 연상케하는 보컬에 단단한 사운드가 인상적. 다만 귀를 사로잡는 멜로디라인이 부족하고 한결같은 보컬 창법과 기타톤 덕에 트랙들이 전부 비슷하게 들린다 Mar 2, 2025


역시 믿고 듣는 아이언 메이든이다. 헤비메탈계의 전설 중에 전설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앨범. 완벽 그 자체를 보여준다. Mar 2, 2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