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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한 MMF의 데뷔작. 시작부터 특정 장르라고 딱 집어서 말하기 어려운, 그러나 독특해서 매력이 있는 위치에 있었음을 잘 대변해주는 앨범이 아닌가 싶다. 40분이 안되는 러닝타임동안 신나게 운동을 하고싶을 때 듣기 좋은 앨범으로 추천할만하다 Dec 20, 2021


Periphery의 두 기타리스트의 풋풋했던 과거가 담긴 EP. Djent라기 보다는 Melodic Death Metal의 요소가 많이 들어간 Metalcore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다. 의외로 좋았던 것은 보컬 Nicholas Dodd의 목소리가 곡들과 잘 어울렸다는 사실이다. 인스트루먼탈인 Seoul은 야경을 보면서 듣기 꽤 괜찮은 곡이라 생각한다 Dec 17, 2021


Misha와 Mark가 만든 선물보따리. 같은 해에 나온 Juggernaut 시리즈에서 미처 쏟아붓지 못한 실험적인 면을 드러내는 EP라고 본다. Norway Jose, Harrison Fjord, Blast Inc. 등은 Spencer의 목소리를 곁들인 Periphery의 곡으로 나왔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수작들이다 Dec 15, 2021


일본밴드는 둘 중 하나인 것 같다. Galneryus, Crystal Lake처럼 진지하거나(오글거리는 면도 있지만) Babymetal, M.T.H처럼 일본 특유의 컨셉으로 밀고나가거나. 존중의 개념이 존재 자체에 대한 인정이라면 모를까 후자의 경우 달갑지 않은 것이 솔직한 의견이다. M.T.H의 이 앨범 또한 마찬가지다. 잘한다와 끼부린다의 차이가 무엇인지 잘 보여주는 예시라고 생각한다 Dec 14, 2021


Bloodbath의 정규 5집. Nick Holmes로 보컬이 바뀐 후 첫 앨범인 Grand Morbid Funeral를 건너뛰고 이 앨범을 접했는데 들을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Dec 13, 2021


옛날 Arch Enemy의 느낌이 나면서도 왠지 모르게 Machine Head의 냄새가 난다(특히 도입부는 MH의 Be Still And Know가 연상되는 마법같은 일이) Dec 10, 2021


Mudvayne의 베이시스트 Ryan Martinie의 또 다른 밴드 Soften the Glare의 1집. Ryan의 그루브를 느낄 수 있는 훌륭한 Jazz Fusion Rock 앨범이다. Turn Around, Conscious Sense of the Present를 추천한다 Dec 9, 2021


Unprocessed를 접할 때마다 항상 느끼는 점이지만 Manuel Gardner의 연주는 상상을 초월한다 Dec 7, 2021


최근 Serenity in Murder를 통해 일본밴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어 올 상반기 말에 나온 해당 작품을 뒤늦게 접했다. 오프닝곡인 The Howling Darkness를 듣고 매우 인상적이어서 뒤에 나올 곡들 또한 엄청날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이 한 곡 외에는 전형적인 일본식 오글거리는 Power Metal이라 식상했다 Dec 2, 2021


Cynic의 2021년작. 해당 앨범의 장르는 Space Progressive Metal이라 칭하고 싶다. 우주에 떠 있는 몽환적인 느낌이 물씬 나지만 전달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 인상깊은 곡이 단 하나도 없어서 그런 듯 하다 Nov 30, 2021


Mudvayne 베이시스트인 Ryan Martinie가 속한 또다른 밴드 Soften the Glare의 스타일을 좋아한다면 이 작품 또한 좋아하게 될 것이다 Nov 25, 2021


Sweet Classic. This is the one that I listened to when I want something experimental as Radiohead but solid rock vibe. Needless to say, although Behind Blue Eyes is one of their best songs, Baba O'Riley & Won't Get Fooled Again those two are the most phenomenal pieces Nov 24, 2021


앨범을 만든 사람들이야 혼신을 다해 작품을 만들었겠지만(진심으로 혼신을 담았는지조차 의심스럽지만) 이건 메탈 씬에 대한 침뱉기가 아닐까 싶을정도로 모독을 품은 소음덩어리다. Nov 23, 2021


이전부터 이름은 몇 번 들었던 밴드였는데 New Albums에 나와서 처음 접해본 앨범. 이 노래가 그 노래같고 그 노래가 이 노래같이 동일한 멜로디의 점철, 무한반복으로 들리는 것으로 보아 나는 이 밴드에 대한 진가를 알아보지 못하는 것 같다. 지루함과 따분함이 마치 월요일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52분동안 교장선생님의 훈화 말씀을 듣는 것과 같았다 Nov 23, 2021


누군가 Thrash Big 4 중 하나인 Slayer의 공백을 채울 수 있는 밴드가 있는가라고 물어본다면 내 대답은 Exodus가 유일할 것이다. Steve Souza의 목소리는 언제들어도 적응하기가 어렵지만 Gary Holts의 여전히 뛰어난 작곡능력 덕분에 끝까지 들을 수 있었다. Persona Non Grata, The Beatings Will Continue (Until Morale Improves), Clickbait, Antiseed는 해당 작품 최고의 곡들이라 생각한다 Nov 19, 2021


11월이 되어서야 해당 싱글의 존재를 알게되었다. 몇몇 음악 관련 잡지사에서 해당 곡을 선보인지 한 달이 다 되어가는 현재까지 언급하고 있어 기대를 많이 했다가 그만큼 실망도 많이 했다. 조합 자체는 정말 신선한데 음악은 맹탕 그 자체. 숱하게 들었던 David Draiman 목소리와 Nita Strauss의 연주는 최악은 아니더라도 어울린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는다 Nov 18, 2021


잘 만든 일본식 멜데스 앨범. 일본 음악답게 모든 곡을 멜로디로 덕지덕지 바르긴 했지만 거북하진 않았다. 여자보컬이 매우 인상적이었으며 Anthem, Plead for Your Life, Sea of Stars, Beast in Human Shape, The Glow of Embers, The Four Seasons를 추천한다 Nov 16, 2021


Iron Maiden의 또 하나의 대작이긴 하지만 나에겐 뫼비우스의 띠 같은 작품이다. 곡 간 편차가 크다는 생각이 들지만 앨범 전체를 듣는데는 지루함이 없으며, 듣는 내내 흥은 나지만 뒤돌아서면 인상적이진 않다. 훌륭하다는 말이 쉽게 나오는 앨범인 것은 분명하지만 말을 하면서 뒤통수를 긁적이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다. Nov 15, 2021


프로레슬러 Bray Wyatt가 WWE에서 마지막으로 활동할 당시 썼던 기믹 Fiend의 등장곡 Let Me In (원곡은 Mark Crozer의 Live in Fear)으로도 유명한 밴드 Code Orange의 정규 4집. 샘플링을 많이 썼음에도 독창적인 면이 많이 보인다는 점은 훌륭하나 노래다운 노래는 없다는 것이 큰 단점이라고 생각한다 Nov 12, 2021


In This Moment와 Jinjer를 섞은 듯한 무난한 Nu-Metal 밴드 Infected Rain. 아류라는 느낌보다도 곡들이 주는 지루함이 꽤나 강하다 Nov 12, 2021


This is the phenomenal masterpiece. Whenever I listen to this album, the beauty of solid melody in each fantasia makes me speechless. Nov 11, 2021


간만에 듣고싶었던 멜데스를 들어 기분이 좋습니다 Nov 10, 2021


유튭에서 Leprous 신보를 듣다가 알고리즘에 의해 알게 된 밴드 Riverside. 가장 평이 좋은 앨범이 무엇인지 찾아보다가 해당 앨범을 들어보았는데 고작 5개의 곡이 있는 것 치고는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여 꽤 놀랐다. 앞서 여러 회원님들께서 언급하신대로 Dream Theater, Porcupine Tree, Tool, Pain of Salvation, Between the Buried and Me 가 한데 어우러진 음악을 들려준다 Nov 9, 2021

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헬로윈 감마레이로 입문한 저로썬 메탈 장르에 뜸해질때가 많았는데, 간만에 이런 엘범을 처음부터 끝까지 들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멜로디면 멜로디 구성이면 구성 정신없이 40분여가량이 순삭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파워메탈 장르가 이렇게 잘 살아있구나 하는 감동 받았습니다.. 메탈이 생소한 아내도 좋아하고 자주 듣네요 ㅎ Mar 13, 2025



게임 매드무비에 넣을 곡이 더 생겼다 밴드 연주 작살난다 보컬리스트가 러셀 엘런같이 노래 개 잘한다 빠른 멜로디인데도 노래를 단단하고 웅장하게 잘 부른다. 있어야 할게 다 있는 파워 메탈의 정석 Mar 15, 2025


Great classic album with incredible songs like "The Evil That Men do","Moonchild" or "The Clairvoyant". Mar 4, 2025


점차 공격성이 사라지고 서정성만을 추구하는 멜데스가 많아질수록 이 앨범은 빛을 발한다 Mar 9, 2025


잉베이의 열정적인 기타와 마크 볼즈의 절정의 보컬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어 이 앨범을 듣는것이 무척 즐겁다. 잉베이는 스스로의 실력도 대단하지만, 보컬 복이 참 많은 뮤지션인 것 같다. Mar 10, 2025


I'm pretty sure this is the best debut in history. Sonata Arctica immediately does what they do best and the result is amazing. "FullMoon" is a great song. Mar 11, 2025


Great album but not at the level of the debut in my opinion. The band tries a bit of progressive direction with pretty good results, although some songs are quite weak. The end of the album is great. Good job Sonata! Mar 11, 2025


DT caught my attention with their previous album and this one confirms my thoughts on them. I´m not so fond of their old stuffs but these 2 keep me on my feet and I will go back to them regularly. Mar 12, 2025




다시 살아난 폼은 떨어질 줄 모르고, 진짜 좋은데.. 정말 좋은데.. 짙게 드리운 어둠이라기에는 너무 명징하다. 컨셉에 맞는 분위기와 강약 조절을 좀만 더 했다면 명반 반열로 올라가는건데, 듣기 좋아서 더욱 그 한끝이 아쉽다. 2 days ago


Without question, the heaviest album I have ever heard in my life. Nothing else even comes close, really. HLB's sound is the apocalypse distilled into music, and that's nothing to be said about the sheer technicality of the album. While Vildhjarta is still better, it's not by much. Best track - Passage Mar 4, 2025


Even after nearly a decade and a half, there truly is nothing else quite like Vildhjarta, despite the influence they've had on modern metal. Their stunningly technical instrumentals combined with top-class atmospherics and audio mixing leads to a downright otherworldly, mind-bending sound that has not been replicated. My #6 album of all time. Best song: paaradiso Mar 4, 2025


Very good album by Dream Theater. As always Mar 4, 2025



The "Ram It Down" is a very underrated album, but in 1988 in the german Metal Hammer looked like a new classic by the soundcheck.Otherwise the "Ram it Down" and the "Hard As Iron"(with thundering riff) are great fast classic Priest songs. All in all i think only the "Love Zone" is the only one problematic song and the Lp is great.. Mar 8, 2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