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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gag18 60/100
1집-100점짜리 차갑게 보관된 갓 뚜껑열은 콜라/맥주같은 싸운드. 본작-뚜껑열어놓고 실온에 둔 김 다빠진 콜라/맥주... 3 days ago
hangag18 100/100
후기 아모피스 앨범중에 본작과 Queen 앨범 두 장을 100점짜리 투톱으로 칭한다. 토속적인 선율이 매우 잘 녹아있고 모든 곡들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며 한편의 영화를 감상한듯 지루함 없이 매끄러운 전개를 보이는것은 다음 앨범까지 꾸준히 이어진다. 그간 전작들의 산만한 느낌을 말끔히 떨쳐낸 최고의 수작 중 하나!! 아직 못 들어봤다면 꼭 들어보기 바란다. Mar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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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gag18 100/100
어둡기로 치면 전작의 연장선이지만 좀 더 서정적이고 아트락(?)적인 향신료가 약간 더해진 앨범. 확실히 어둡고 무거운 수작이지만 너무 어두워서 울렁증에 자주는 못듣고 안들으면 이상하게 또 듣고싶어지게 만드는 묘한 마력을 가진 앨범. 정말 이들은 엄청난 실력을 가진 우울 감성 10000점 자리 밴드인데, 인기도는 높지 않아서 아쉽기만 하다. Jun 1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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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gag18 100/100
인트로가 이 앨범을 전부 들려준다. 자살자의 심정으로 작곡한듯 이 보다 더 암울하고 공포스럽고 어두울 수 없다는 걸 증명하둣 극단적 단조의 오르간음과 이어지는 블랙새버스를 연상케하는 전작부터 이어지는 둔탁한 장례식 상여를 걷는 템포와 변주. 어둠의 템포를 따라 밤길을 걷다보면 순삭하는 또 하나의 명반!! Jun 1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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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gag18 95/100
너무 어둡고 느릿하고 무겁고 파워풀해서 잠시 머뭇했다. 앨범의 섬 모양은 닉 홈즈의 보컬 성향을 그림으로 표현해준듯, 폐부를 뚫는 스크리밍과 염세적 나긋한 생을 다 포기한듯한 평보컬을 오고가며 고뇌스런 세상사를 노래하고 있다. 세련된 고딕/둠/블랙적 요소와 정통메틀적 사운드로 꽉찬, 더 이상 뉴메탈적 사운드는 개나 줘버린 명작. Jun 1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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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gag18 95/100
뉴 메탈적 사운드와 가장 헤비한 다음앨범의 변신 사이의 과도기적인 느낌이 있다. 익스트림 보컬만 구사를 안할뿐, 오히려 뉴메탈적인 느낌보다 고딕적 어둠과 스래시적으로 거친 피킹을 오고가면서 귀를 즐겁게 해주는 앨범. Jun 1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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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gag18 95/100
전작의 연장선인데 닉 홈즈는 점진적으로 목에 힘을 주면서 새로운 뉴 메탈적인 고딕 사운드에 헷필드적인 창법을 늘려가는 방법으로 밴드의 사운드를 이끌어가고 있다. 이들의 작법이 자리를 잡고 안정된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Jun 1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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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gag18 95/100
전작을 시작으로 더 예술적인 악곡과 닉 홈즈의 헷필드적인 보이스를 조금씩 더해가면서 앨범의 완성도를 높여가는 밴드의 노력이 확실히 느껴진다. Jun 1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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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gag18 90/100
전작의 2%모자란 듯한 느낌에서 완성에 근접한 어둡고 서정적인 메탈 사운드를 섭렵한 수작. 뉴메탈적인 느낌이 녹아있는데 보컬은 헷필드를 넘어 시간을 거꾸로 젊어지는 영화주인공 벤자민처럼 닉 홈즈의 목소리톤은 어린 청년의 느낌이다. Jun 1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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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gag18 80/100
전작에서 갈때까지 갔던 밴드는 뭔가 작심을 하고 본연의 색체로 회귀하기로 마음 먹고 새로운 프로듀서와 함께 자발적으로 락사운드로 돌아왔다. 전작의 후유증이 남아 기계음은 곳곳에 녹아있지만 늦게나마 정신차린 앨범. 보너스 두 트랙과 특히 커버곡 스몰 타운 보이는 원곡을 넘는 백미. 앨범의 전체 색체를 이 한곡이 들려준다. Jun 1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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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gag18 70/100
HOST 2탄으로 출시할 계획이었으나 EMI 레코드사의 끈질긴 요구로 타협점을 잡아 억지스럽게 락앨범으로 완성된 작품이다. 자켓과 속지는 성의 없지만 밴드 특유의 작품성은 있기에 곡들을 들어보면 마치 씹을수록 맛이 나는 음식과도 같은 앨범이다. 심심한 빵에 건포도, 크림,단밤이 든 것처럼 속속들이 맛나는 트랙들이 있다. 락적인 요소가 살려준 앨범이다. Jun 11, 2023
hangag18 50/100
문제는 음악적 표현방식보다 이 앨범은 PL이름이 아닌 host라는 프로젝트그룹으로 발표했어야 했다는 점이다. 분명 곡들은 수준급 내용인데 이러한 일렉트로니카 사운드는 PL디스코그래피에 매우 쌩뚱맞다. 닉홈즈는 obsidian 앨범 발표 후 프로젝트 host를 통해 일렉트로니카를 재시도했는데 이렇게 이 장르에 미련이 남으면 애초부터 프로젝트로 따로 뺏어야 했다. Jun 1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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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gag18 65/100
이 앨범부터 기계음을 섞기 시작하면서 듣는 내 표정은 자켓의 할머니가 되었다. 크래쉬가 인더스트리얼 시작하면서 마음에서 멀어지듯, 어설픈 기계음은.. 안하던 밴드는 쓰면 안된다. Jun 1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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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gag18 90/100
전작이 힘이 넘치는 사운드였다면 이 앨범은 고딕 특유의 예술적이고 드라마틱한 악곡전개와 고딕적 중세 의복을 차려입은 곡의 분위기가 가히 압권이다. 전반적인 색체는 화려함/우울함/차분함에 적절한 파워가 녹아있는, 때론 연주 스타일이나 톤이 타입 오 네거티브와 많이 닮아있다. 수작중에 수작. Jun 1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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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gag18 80/100
확실히 전작보다 좋아졌다. 지루함,난해함,음질의 문제 이 세가지는 확연히 개선되었다. 전작이 창작의 날개가 자라나는 괴정이었다면 이 앨범에선 그 날개가 모두 자란 느낌이다. 이제 비상하려고 하는 앨범. 보컬도 그로울링과 헷필드 스타일의 중간이다. Jun 1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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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gag18 70/100
단지 고딕메탈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너무 과대평가 되는게 아닐까 싶다. 타이틀 곡을 제외하면 난해하기도 하고 지나치게 단순하며 우울해지려고 노력하듯 쥐어짜는 느낌이 없지않다. 음질도 1집보다 후퇴했다. Host 앨범만큼이나 손이 안가는 이들의 앨범. Jun 1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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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gag18 85/100
파라다이스 로스트가 MTV에 입성한 앨범같다. 전작에서 완성된 날개로 날려고 날개짓을 열심히 하지만 아직 나는것은 아니다. 메탈리카나 고딕 향이 풍기는 팝메탈적 사운드에 98% 헷필드를 연상케하는 보컬이 확실히 밝아진 느낌이다. 곡 하나하나가 근육질에 힘이 넘치는 연주와 사운드 역시 파워풀하다. May 11, 2023
hangag18 60/100
세인트 앵거 앨범과 함께 드럼소리 욕나오는 앨범.. 락앤락 반찬통을 젓가락으로 두드리는줄.... Sep 4, 2022
hangag18 60/100
Evil Inside 너바나의 노래라면 이해해줄 곡이지만, 아모피스가 이러면 안되는 것이다... Killing Goodness 그린데이가 할만한 곡이다..... Sep 19, 2021
hangag18 90/100
오지 오스본이 재적할 당시의 블랙새버스 스타일로 오지가 보컬을 해도 딱 어울릴법한 스타일이다. 약간 마이너한 녹음상태가 DaveÅkerfeldt 님 말씀대로 음악스타일/분위기와 딱 어울려 오히려 상승효과를 들려주고 있다. 지금으로 치면 꽤나 오래된 작품이지만 당시에 나온 세인트 비투스의 본투레이트와 함께 명반으로 칭송하고 싶다. May 1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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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gag18 60/100
속도좀 지키시지.. 드럼은 정속, 정박으로 치는데 페라리타고 고속도로 칼치기 운전하듯 연주를 한다. 그리고 선후배,동료,팬,가족대하는게 모두 틀린 잉베이. 성격은 몇개인가? 팬과 가족에겐 친절히.. 선배에겐 네네, 동료에겐 니가 감히 나보다? 후배에겐 이**가 어디... Mar 8, 2021
hangag18 80/100
스래시 평작. 들으면 자신의 얼굴에서 앨범의 표지와 같은 표정들과 얼굴색이 나타난다. Mar 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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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gag18 85/100
전작 Un..으로 시작하는 앨범 씨리즈에서 하도 망쳐놔서 이정도면 평타는 쳐주는 앨범이다. 80점에서 그래도 살아나려는 노력은 보여서 (Six Feet Under에서 좀비가 되서 흙밖으로 손가락은 내민듯)5점 더 플러스 ㅋ!! 녹음하고 보컬이 좀 아쉽다. 반즈는 창법이 초기가 더 좋음. 드럼이 너무 모랄까. 열심히 두드려 패놨더니 막상 녹음은 매가리가 좀 없는편.(감점요인) Mar 7, 2021
hangag18 90/100
라이브 시작할때 반즈랑 멤버중 한명 이렇게 둘이서 한놈을 산에 끌고올라가 해골을 만들어버리는 영상이 나오는데 중간 영상에 놈은 CC티셔츠입고 와서 싸인장에서 반즈가 CC 탈퇴한거 가지고 개난동 부린놈. Aug 1, 2020
hangag18 90/100
Warpath 앨범 한정판(EP 1~3트랙 보너스) 을 구하다 못구해서 이 앨범을 샀는데, 라이브까지 있어서 더 좋다. 라이브 음질이 스튜디오보다는 약간 떨어지지만 나쁜건 아니다. Jul 24, 2020
hangag18 90/100
캐니벌 콥스 팬이지만 식스피트 언더 앨범을 모으면서 이거 완전 보물이다. 내용도 풍성하고 캐니벌 이전 반즈가 스래쉬메탈 하던때의 데모트랙들도 있다. 캐니벌 콥스의 15years killing spree와 같은 형식의 앨범인데 그걸 의식했는지 몰라도 내용이 더 풍성하다. 소 책자랑 무슨 카드도 들어있다. 강추!! Jul 24, 2020
hangag18 85/100
반즈가 말하듯이 노래하거나, 부분 부분 육성으로 아주 조금씩 노래하는것도 괞찬네.. 하는 생각이 드는 앨범. Jul 24, 2020
hangag18 75/100
좋은곡도 있고 아니고 편차가커서.. 초반곡은 너무 아니다. Jul 24, 2020
hangag18 80/100
무난히 좋다. Silent Violence는 화이트좀비의 Thunder Kiss '65 닮았고, Lycanthropy는 이 앨범과 같은해 먼저 발매된 피어 팩토리의 Replica와 인트로 스타일이 닮았다. Jul 22, 2020
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metalnrock 100/100
calvin0907 100/100
다른 말이 필요 없는, 스래시 메탈 역사상 최고의 앨범. 특히 Holy Wars는 들을 때마다 내 정신을 한 발씩 더 고양시킨다. Nov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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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복이 90/100
Coldsweat 100/100
가장 위대한 헤비메탈 밴드의 가장 위대한 앨범, 누군가 나에게 헤비메탈 첨 들어볼려고 한다고 하면 이 앨범을 주저하지 않고 들이밀것이다. Dec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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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sweat 100/100
존 사이크스, 이 한 앨범을 그의 음악인생 최대역량으로 불살라 버렸다, 하드롹 역사 불멸의 앨범. 그럼에도 반덴버그는 Here I go again의 뜨거운 한 소절 솔로만으로도 사이크스의 위대한 업적을 일부 가려버렸다. Dec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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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far 95/100
bathory 특유의 어두운 쓰래시의 맛이 후기에 완성시킨 바이킹 메탈과의 혼합된 작품. 가오 잡는 바이킹메탈이 아닌 바이킹을 정말 잘알고 좋아하던 블랙/쓰래시 밴드의 작품이라고 보면 된다. 앨범 제목부터가 가오에 지배되었고 a fine day to die라는 명곡이 탄생했다. 남자의 앨범이에여ㅎㅎ Dec 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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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petos 100/100
설명이 필요한가 ? 헤비메탈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궁극의 앨범 Nov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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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터노스 90/100
아주 좋다. 그동안 AILD 앨범을 정주행하면 타이틀곡 포함 몇곡을 제외하고는 별로였던 경우가 많은데, 이 앨범은 오히려 싱글 이상으로 앨범 퀄리티가 뛰어나다. 듣기도 좋고 AILD 전매특허 메탈코어를 잘 즐길 수 있는 수작이나… 이 라인업이 고작 3년만에 해산되었다는게 아쉬울 뿐이다. 앞으로 이들의 미래는 어떨지, 그야말로 Through Storms Ahead할지 궁금하다. Nov 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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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olini2 100/100
자기가 제일 잘 하는 것을 담아낸 앨범 Nov 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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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85/100
BOMBER 95/100
What a killer debut from Candlemass. Nov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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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90/100
Zynoch 95/100
such a legendary album. Nov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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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80/100
만듦새가 상당히 좋은 북유럽 근본 파워메탈로, 파워메탈 명맥유지 수호자들이 세계 곳곳에 흩어진 바이킹의 후예들을 오딘의 이름 아래 결집시킵니다. 영화음악을 방불케하는 온갖 효과들의 웅장함과 신화속 거인들의 발걸음같은 드럼 밸런스가 압권입니다. 발키리보이스가 주도하는 질서를 따라 이그드라실의 수려한 자태에 도사린 이야기들을 만나러갑니다. Nov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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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55t 90/100
jun163516 85/100
여전히 Opeth는 Opeth입니다. Ghost 앨범을 기점으로 서서히 희석되기 시작한 데스메탈의 색채가 거의 20여년의 시간을 지나 다시 돌아왔습니다. 간단히 비교하자면 In Cauda Venenum 앨범에 Watershed 스타일을 한 스푼 넣은듯합니다 10집 이후부터 보여준 아트 록 적인 Opeth의 음악과 Damnation 앨범 이후의 스타일이 조화로이 엮여진 여전히 Opeth 라는 이름에 걸맞는 작품입니다. Nov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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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85/100
metalnrock 10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