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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Album
Name    Rating
Dragonheads
preview  Ensiferum preview  Dragonheads (2006)  [EP]
level 13 IAKAS   90/100
구성진 가락이 사람을 행복하게 합니다. 옛 수오미의 정취를 가장 잘살려낸 밴드. 정규앨범에 필적하는 퀄리티를 자랑합니다. 메들리 트랙도 일품이고, 딱히 흠잡을 포인트가 없습니다. 1,2집 보컬 야리 마엔파가 빠지고 Norther의 페트리 린드루스가 합류, 정규3집에 앞서 처음 발표한 작품으로 이 교체가 오히려 앞으로의 음악적 성장 그 밑거름이 됨을 암시합니다.   Jul 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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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pper Catches Skin
level 13 IAKAS   50/100
앨리스 쿠퍼라는 네임밸를 믿고 쇼크록 대부가 행하시는 멋드러진 하드록 사운드를 찾아 여기까지 온 이들에게 쇼크록이 아니라 그냥 쇼크만 선사하는 그런 앨범. 설명이 불가합니다. 전부를 완벽히 이해한것이 아니기에 마냥 덮어놓고 구리다고 깔수만은 없지만 그밖에 뭐라 첨언할것도 없고, 뭐이건 한번 들어보고 아하 이런거구나 하고 조용히 넘기게 됩니다.   Jul 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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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ush the Fashion
level 13 IAKAS   65/100
뉴웨이브에 손을 대신 앨리스쿠퍼의 5집. 그 옛날 영국애서 The Clash가 London Calling으로 정점을 찍은뒤 이어지는 작품들에서 뉴웨이브를 접목시키며 초기작에어 보여준 순도 높은 펑크록과 멀어지던 시기의 사운드를 연상케합니다. 하드록이라고 생각되는 사운드에서 멀어지고 뉴웨이브에 이건 뭐 디스코도 아니고, 도전력과 포용력은 높이살수밖에 없으나 음악이.   Jul 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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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 of the Mountain Grill
level 13 IAKAS   70/100
솔직하게 이야기하자면 사이키델릭의 대단한 팬도 아니거니와 조금이라도 프로그레시브스럽게 치고나가려는 음계들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거부반응이 일어나기에, 이들의 전작들은 그리 귀에 들어오지 않았고 그나마 본작이 몇곡 들어오지만 역시 남는것은 Lost Johnny 한 트랙입니다. 베이스리프의 중독성과 직선적인 진행으로, 작곡의 결이 다른곡들과 다릅니다.   Jun 30, 2022
One on One
preview  Cheap Trick preview  One on One (1982)
level 13 IAKAS   75/100
시원시원해졌습니다. 청량감까지 느껴집니다. 전반적으로 멜로디도 한층더 강조되었습니다. 강력한 킬링트랙은 딱히 없는것 같지만 곡들의 평균치는 나쁘지않습니다. 인상적이었던 트랙을 꼽는다면 1번을 위시한 초반부트랙들 정도를 들수있겠습니다. 아무래도 하드록이라는 생각은 그리 들지않고, 그저 파워팝 레전드의 디스코그라피를 쭉 따라간다는 재미로.   Jun 2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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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tification
preview  Mortification preview  Mortification (1991)
level 13 IAKAS   80/100
이러한 종류의 음악을 파고들면 파고들수록 주목받지 못한 이들의 것에서는 어쩐지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되는 부분들을 쉽게 접합니다. 아무런 특징없이 6번줄 5번줄 튕겨 나온, 그야말로 간단히 생각해낼수 있는 리프들이 그 대표적 예인데, 이 밴드는 그것을 멋지게 돌파해냈습니다. 리프 진행이 확실히 귀를 잡아 끕니다. 비교적 덜 알려진 준수한 작품.   Jun 23, 2022
La Grande Danse Macabre
level 13 IAKAS   75/100
Marduk을 쭉 들어오며 사실 그렇게 대단히 좋다고 느껴본적도 없었고, 못들어줄 정도로 구리다고 느끼지도 않았기때문에, 오히려 본작이 주는 감동도 실망도 그리 폭넓지 않았습니다. 호쾌한 사운드를 좋게 들었던 Panzer Division Marduk 같은 속도감은 없지만, 느려진 템포만큼 베이스라인이 살아나 활약할 여유가 주어졌기에 결코 실패로 다가오지 않습니다. 괜찮아요.   Jun 2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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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emi Fasol Latido
preview  Hawkwind preview  Doremi Fasol Latido (1972)
level 13 IAKAS   70/100
호크윈드 3집에 관하여 이야기되어지는 내용중 9할 이상은 새로운 베이시스트에 대한 것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이안 프레이저 킬미스터라는 범상치 않은 사내가 베이스를 잡았기 때문입니다. 2번트랙이나 4번트랙을 통해 멋진 연주력도 볼수있고, 7번의 The Watcher 를 만들어낸 작곡력 또한 훌륭합니다. 전설적 존재가 지나온 한 페이지를 감상한다는 의미가 큽니다.   Jun 21, 2022
The 1996 DEP Sessions
preview  Iommi preview  The 1996 DEP Sessions (2004)
level 13 IAKAS   70/100
레전드 리프메이커 토니 아이오미의 역량이 인상적입니다. 수십년간 이런 매력적인 리프를 뽑아낸다는것에 감탄이 나옵니다. 하여 작곡능력은 사족을 달것이 없는데 역시 또 보컬입니다. Seventh Star 에서도 느낀 바이지만, 글렌 휴즈의 목소리는 아이오미의 음악과 그다지 어울리지 않습니다. 좋은 보컬이지만, 이 단단한 곡들을 찐득한 블루스락으로 불러제끼니.   Jun 21, 2022
Jazz
preview  Queen preview  Jazz (1978)
level 13 IAKAS   85/100
개성넘치는 트랙들이 많습니다. 1번부터 중동아시아 느낌 풀풀 나는 트랙으로 강렬한 인상을 주더니, 바로 뒤이어 터지는 Fat Bottomed Girl 의 깔끔한 터치. 4번트랙에서는 전작들부터 이어져온 록 오페라 감성의 정점을 즐길수 있습니다. 12번의 영원한 트렌디함과 13번에서 지나간 트랙들을 짚어주는 센스까지! 그야말로 퀸스러운 트랙들로 채워져있는 종합선물세트.   Jun 2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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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Shook Up
preview  Cheap Trick preview  All Shook Up (1980)
level 13 IAKAS   75/100
본작의 프로듀서는 비틀즈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조지 마틴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은근히 비틀즈 후기사운드가 연상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리이슈반의 보너스트랙에는 라이브에서 Day Tripper 를 커버한 것도 감상 할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기존의 Cheap Trick 다운 음악을 토대로하고 있어 이질감은 없으며, 균형이라면 하드록 쪽에 더 가까워진. 킬링트랙은 없음.   Jun 20, 2022
We Are Chaos
preview  Marilyn Manson preview  We Are Chaos (2020)
level 13 IAKAS   75/100
곡 자체는 밝은편인데, 마릴린맨슨의 침울하게 잠긴 보이스로 부르니 어디서 쉽게 접하기 힘든 독특한 매력이 있습니다. 90년대의 무시무시한 폭발력과 기괴한 역동성은 이제 세월에 휩쓸려가고 정적인 보컬만 남아있지만, 한참 헤매던 시절의 몇몇 졸작들에 비하면 멋지게 나온 음악이라 생각하여 그리 쓸쓸하지않고, 나이에 맞게 순리대로 잘가고있는것같아요.   Jun 1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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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 fleurs du mal
preview  Therion preview  Les fleurs du mal (2012)
level 13 IAKAS   80/100
원곡 멜로디가 일 다하는 작품. 샹송을 심포닉 메탈로 커버했다는 아이디어도 좋고 퀄리티도 좋습니다. 베스트트랙은 1번 Poupée de cire, poupée de son을 꼽습니다. 맛깔진 멜로디를 몇번이나 흥얼거리게합니다. 15번트랙에서 남자보컬 곁들여서 한번더 나오는데 이 또한 만족스럽습니다. 뻔한 메탈사운드에 질릴즈음에 리프레쉬용으로 감상해도 알맞다고 생각합니다.   Jun 17, 2022
Samurai
level 13 IAKAS   80/100
신명나는 포크메탈 진군가. 멜로디가 살아있어 듣기 좋습니다. 기막힌 무엇인가를 남기고자 감상한다면 일회성 즐거움같은 진행에 실망일변도이겠으나, 고막의 유희를 위해 찾아든다면 그리 실망할것도 없는 퀄리티입니다. 미지의 세계 오리엔탈의 향취를 상상하여 넣어놓은것 같은 부분들이있는데 그것 또한 그것대로 매력이 있습니다. 늘 감상이 즐거운 밴드.   Jun 17, 2022
Court in the Act
preview  Satan preview  Court in the Act (1983)
level 13 IAKAS   85/100
작곡력 하나는 두고두고 회자되었어야할 명작. 본작이 나올시기 NWOBHM 에서 이렇게 익스트림한 음악은 없었습니다. 스래쉬메탈에 가까운 질주감에 악마적 보컬이 인상적. 그러나 악기소리가 너무 듣기싫게 믹싱되어 있어 본작이 가지는 엄청난 장점들을 다 깎아먹습니다. 트리뷰트, 커버등으로 어떻게든 되살리고싶을정도로, 이대로 묻히기는 아까운 음악입니다.   Jun 16, 2022
In Search of Space
preview  Hawkwind preview  In Search of Space (1971)
level 13 IAKAS   65/100
사이키델릭 사이키델릭. 역시나 긴호흡과 공명, 그리고 우주발 외계사운드로 가득 채워놓았습니다. 그러다 보컬나오는 부분에 이르러서는 기존의 전통적이고 구수한 하드록 타령으로 풀어내는 것이 그시대 사이키델릭 록의 매력이라 할수있겠습니다. 정신을 늘어뜨리고 멍하니 들으면서 영혼을 흘려보낼때에 가장 맛있게 느껴집니다. 사이키델릭이 필요할때만.   Jun 16, 2022
Dream Police
preview  Cheap Trick preview  Dream Police (1979)
level 13 IAKAS   75/100
파워팝 밴드는 유난히도 원히트원더가 되어버리는 경향을 자주 보이는데, (애석하게 노히트로 끝나는 경우가 대다수이기에 혹자들은 그마저도 감지덕지라고 할수있겠으나 어쨌든...) 그런 부분에 있어서 괜찮은 곡들을 다수 남긴 Cheap Trick은 실력도 실력이거니와 행운도 따라준 행운아들이었습니다. 하드록기조에 달달한 멜로디로 구성. 베스트트랙은 Dream Police.   Jun 1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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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wkwind
preview  Hawkwind preview  Hawkwind (1970)
level 13 IAKAS   60/100
사이키델릭. 스페이스락. 음계들로 이루어진 음악 부분보다 알수없는 효과음, 난해한 소리들로 채워진 부분이 더 많습니다. 당시 히피문화와 함께 흐르던 락 조류에서 각종 환각제와 마약이 가졌던 위상과 결부시켜 이해하면 이런 사운들의 탄생 배경과 유행의 해설에, 정답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어느정도 설명이 수월해질수는 있겠습니다. 그저 난해하기만해요.   Jun 15, 2022
Iommi
preview  Iommi preview  Iommi (2000)
level 13 IAKAS   80/100
송라이팅이 그렇게 매력적인건 아닌데 피쳐링 리스트가 압도합니다. 아이오미 기타에 맞춰 노래하는 헨리 롤린스, 필립 안젤모, 빌리 코건... 하나하나 읊기에 너무도 길고 벅찬 꿈의 라인업. 보컬뿐만 아니라 악기 파트에도 놀라운 이름들이 함께 합니다. 아이오미하면 연상되는 어둡고 무거운 톤은 역시 9번 트랙에서 그 오리지널리티 진가가 제대로 발휘됩니다.   Jun 14, 2022
When I See the Sun Always Shines on TV
level 13 IAKAS   70/100
이러다간 숨막혀 죽을 것같은 긴 호흡에 뇌 속 파먹는 드론 메탈 사운드가 정신을 잠식합니다. 장르에 조예가 없으면 즐기기도 힘들고 뭐하는건지 종잡을수도 없는 음악으로 이런저런 곡들을 커버해놨습니다. 듣다보면 알수없는 중독성에 사로잡히게되는 마성이 분명 있기는한데 지독한 매니아가 아니고서는 계속 파고드는것 또한 별도의 인내심을 요구합니다.   Jun 14, 2022
B-Sides Ourselves
preview  Skid Row preview  B-Sides Ourselves (1992)  [EP]
level 13 IAKAS   75/100
곡들은 멋집니다. 그런데 1집,2집에서 느낀 세바스찬 바하의 출중함을 즐기기에는 많이 부족합니다. 보컬은 여전히 훌륭하나 기량발휘에 적합한 선곡들은 아닐지도 모른다는 의미입니다. 전작들에서 받은 감명과 감동을 이어가기위해 연장선의 의미로 듣지않고 그냥 별개의 재미로 즐겨야겠습니다. 아무래도 귀에 익숙한 Little Wing이 가장 기억에 남고 1번도 무난.   Jun 1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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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s of Retribution
preview  Sodom preview  Days of Retribution (2016)  [Compilation]
level 13 IAKAS   80/100
EP나 컴필레이션에서 맛보는 최대 즐거움은 정규앨범 정규트랙에 속해있지않은 곡들을 즐길수 있다는 점에 있고, 그 곡이 커버곡일 경우에 짜릿함은 배가 됩니다. 모터헤드의 초절정 명곡 Ace of Spades 의 커버가 담겨있습니다. Sodom이 부르짖는 The Saw Is the Law 답게 Ace of Spades 톱으로 썰어버리는 맛이 일품입니다. 물론 마지막트랙 The Saw Is the Law 라이브 버전도 일품!   Jun 1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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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ven Tonight
preview  Cheap Trick preview  Heaven Tonight (1978)
level 13 IAKAS   80/100
기분 좋게 듣기 좋은 산뜻산뜻 기타팝 파워팝 멜로디 팝팝팝. 이들 최고의 명곡 I Want You to Want Me 에 이어 두번째 명곡 정도의 위상을 자랑하는 Surrender 로 시작합니다. 전작들에 비해 트랙들이 전체적으로 상향평준화 된 느낌입니다. Weezer의 음악적 조상님을 만나고 싶다면, 무거운거 없이 기분 딱 좋게, 너무 방방뜨는거없이 즐기고싶다면 Cheap Trick을 돌려 봅니다.   Jun 13, 2022
The Wind Over Dale
level 13 IAKAS   70/100
잠시 쉬어갑니다. 신비의 세계는 여전하지만 멜로디가 주는 감동이 전작들에 비해 사그라들었습니다. 웅장하게 반주 찍어놓고 읊조리고 드럼들어오고 반주코드를 게인 걸어놓은 기타로 긁어주면서 스크리밍 조져주고 다시 점찍듯 신비로운 느낌 키보드 눌러주고... 위대한 전작들을 이뤄낸 방식과 조금도 다른것 없지만 아무래도 멜로디 아이디어의 고갈일까요.   Jun 1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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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Education in Rebellion
level 13 IAKAS   50/100
이들의 최고 히트곡이라하면 2002년에 나온 WWE RAW 테마곡 Across the Nation을 꼽는데에 주저할 이는 없을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연관지어 기대하고 본작을 듣는다면 실망감만 남게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본작에 있는 모든것을 쥐어짜도 그 포스의 절반조차 안나옵니다. 밍숭맹숭 뭐를 하고싶은지 모르겠는 뉴메탈, 어쩌면 뉴메탈 같은 곡들이 맥아리없이 흘러갑니다.   Jun 1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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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ade of Aggression: Live
preview  Slayer preview  Decade of Aggression: Live (1991)  [Live]
level 13 IAKAS   65/100
Iron Maiden은 스튜디오보다 라이브가 압도적으로 좋은데, Slayer는 라이브보다 스튜디오가 압도적으로 좋습니다. 레코딩을 논하기전에 연주가 엉망아닌가 생각부터 듭니다. 속도는 그대로 살려놨는데 그걸 따라가는 손가락이 허둥지둥거리는게 다 들립니다. 특히 Angel of Death의 마무리 리프에서 체력 고갈로 허덕이는 운지가 고스란히 느껴져서 감흥이 사그라듭니다.   Jun 1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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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lotov
preview  Burning Nitrum preview  Molotov (2014)
level 13 IAKAS   60/100
스래쉬의 매력을 찾는 부분은 제각기 다르고, 제 경우는 연주의 폭력성과 거친 보컬이 주는 맹수적 야만성을 기준으로 두고 있습니다. 가장 선호하지않는 경우라하면 보통 '익살'이라 대변되는 장난기(가 있던 없던간에) 보이스를 먼저 꼽을수 있겠는데, 그런 기준에서 본작은 일단 보컬에서 취향에 안맞았습니다. 그리고 중구난방 너무나도 산만한 트랙순서까지.   Jun 10, 2022
Firehouse 3
preview  Firehouse preview  Firehouse 3 (1995)
level 13 IAKAS   70/100
정직한 글램메탈. 전작들보다 기타솔로는 좀더 화려해진 느낌입니다. 역시 글램메탈의 꽃은 발라드라고 어필하고있는 10번 트랙이 베스트. 이전부터 계속 느껴온거지만 Firehouse의 음악은 참 단정하고 정갈합니다. 어디 모난 곳도 없고 다르게 표현하면 글램메탈 기준에 딱 맞춰져있는것이 지극히 평범하여 특징이 없는것처럼 느껴집니다. 개인적인 감상입니다만.   Jun 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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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Color
preview  Cheap Trick preview  In Color (1977)
level 13 IAKAS   70/100
가볍게 듣기에 좋습니다. 왜 I Want You to Want Me 가 히트했는지 알수있습니다. 고만고만 평범한 트랙들 사이에서 빛나는 멜로디의 존재감이란. 진정 위대한 기타팝입니다. 그런 퀄리티의 곡으로 가득채워져있었더라면 별 5개쯤 주고싶은 앨범이었겠지만, 그 한곡 빼고는 기억에 남지않고 흘러갈 레벨이라. 순전히 I Want You to Want Me 를 위한 점수이자 감상평이자 기록.   Jun 9, 2022
Thalassic
preview  Ensiferum preview  Thalassic (2020)
level 13 IAKAS   85/100
꾸준히 다작을 하는 밴드를 보면, 어쩌면 당연하겠지만서도, 대개 두가지 반응으로 나뉩니다. 중간에 음악력이 고꾸라져서, 아직도 이런걸찍어낸다니 그만했으면 좋겠다ㅡ반면에 한결같이 훌륭한 음악이고 오히려 개중에는 점점더 진화하는 모습까지 보여 극찬을 받는 등. Ensiferum은 8집까지 이렇게 훌륭한 포크메탈이라니 이러면 앞으로 10집, 20집도 환영입니다.   Jun 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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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Aégis
preview  Theatre of Tragedy preview  Aégis (1998)
level 13 Harlequin   90/100
신화 속 폭력적인 이면에 대한 감정적 해석의 전달. 에픽한 소재들을 다루면서도 그것에 매몰되어 주객이 전도되지 않게끔 느낌과 표현에 철저히 집중한 듯하며, 그런 면모가 감정적이되 냉철하게 와닿는다.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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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tter
preview  Rammstein preview  Mutter (2001)
level 7 hot9080   95/100
죽어버린 남자다움에 오함마로 심폐소생을 시키는 앨범. 멈췄던 심장이 그들의 리프와 드럼을 따라 다시 뛰기 시작한다.   Nov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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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eath the Remains
level 13 gusco75   95/100
스래쉬 음반을 언급할 때 항상 다섯 손가락 안에 꼽는 앨범...모든 곡이 베스트일 정도로 완벽하다. 개인적으로 Stronger Than Hate을 가장 좋아한다.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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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ultura - Beneath the Remains Photo by gusco75
Handle With Care
level 15 metalnrock   85/100
85-90, 예전에 빽판으로 즐기던 음반. 운이 좋게 다시 시디로 구입하게 들어보게 되었다. 지금 이 시점에서는 좋게 들렸고 시원시원했다. 녹음은 거칠긴 하나 가끔 너무 갑갑한 믹싱이 되어 있는 메탈음반이 많은데 차라리 이런 식으로 만드는게 낫다 싶다. 1,2집도 언제인가는 구해지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Oct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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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clear Assault - Handle With Care Vinyl Photo by metalnrock
Nuclear Assault - Handle With Care CD Photo by metalnrock
Kveldssanger
preview  Ulver preview  Kveldssanger (1996)
level 10 sierrahotel   80/100
어쿠스틱 기타, 첼로, 플루트 등을 이용하여 녹음한 어쿠스틱 사운드의 작품이다. 그러나 표현하고자 하는 사운드의 방향성 자체는 무겁고 진지하다. 멜로디가 약간 서늘한 냉기를 품고 있다. 더운 여름에 들으면 시원함을 느낄 수도 있지만 대체로 가을의 분위기에 잘 어울린다. 커버아트와 음악의 매칭이 절묘하다.   Nov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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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htfall in Middle-Earth
level 15 metalnrock   95/100
90-95. 이 시기의 블가 앨범들은 다 좋은 듯. hansi의 보컬을 더 느끼고 싶어서 사모으기 시작한 앨범인데 그렇다고 나랑 맞는 음악을 하는 밴드가 아닐 수 있었지만 지금까지 몇번들어본 결과는 만족스러운 행진 중이다. the eldar같은 곡은 지금의 나에게는 최고의 곡. 인트로+본곡 같은 스타일로 중복이 되는데 큰 단점같지는 않다. 조화롭게 잘 넘어갔다.   Nov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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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ind Guardian - Nightfall in Middle-Earth CD Photo by metalnrock
Moment of Glory
preview  Scorpions preview  Moment of Glory (2000)
level 15 metalnrock   100/100
95-100 2024년까지 나온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음반 모든 것을 통틀어 최고다. 다 어설픈 편곡때문에 그냥 원곡 듣고 말지 라는 생각이 드는 반면 이 음반은 최소 제대로 만들어진 영화음악 하나 들었다 할 정도로 편곡자체가 매우 잘 되어 밴드와 오케스트라가 제대로 융화 예상과 달리 스튜디오로 앨범을 냈지만 dvd 2disc를 사면 라이브 시디가 포함되어 있는 듯 하다.   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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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rpions - Moment of Glory CD Photo by metalnrock
For Those Who Dare
preview  Chastain preview  For Those Who Dare (1990)
level 15 metalnrock   90/100
85- 90 채스틴의 기타가 바삐 움직인다. 당시의 다른 기타리스트와는 다른 맛이 있다. 레더 레온은 참 좋은 보컬같다라고 생각을 또 하게 되었다.   Oct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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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stain - For Those Who Dare Vinyl Photo by metalnrock
Fireworks
preview  Angra preview  Fireworks (1998)
level 15 metalnrock   80/100
라센은 일본 빅터에서 받아 동일하게 12번 "Rainy Nights"이 더 들어가 있다. 앙그라 초기는 의외로 많이 듣지 않아 생각보다 익숙하지 않은 면이 있다. 현재는 이 정도 점수를 주고 다음에 또 감상하면서 고쳐보도록 하겠다   Oct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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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ra - Fireworks CD Photo by metalnrock
Whitesnake [aka 1987]
level 1 BernardoCasarin   95/100
Their most representative album of the eighties, full of innovation and class, with forceful themes and a benchmark in style for the hard rock genre, in fact it is their best-selling work to date! My personal precise rating is (94/100) Faves: Criyng In The Rain and Don´t Turn Away!   Oct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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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incible Shield
level 11 pasolini2   100/100
완벽하다. 지금와서 painkiller 정도의 힘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지만 관록과 경험으로 영그러진 놀라운 앨범을 냈다. 엔지니어링도 크게 한몫했다.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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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olute Elsewhere
level 14 Kahuna   80/100
옛 모습이 그립다. 그래도 화이팅!   Nov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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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olute Elsewhere
level 16 rag911   95/100
조금도 기대안했었는데….훌륭합니다!!   Nov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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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d Incantation - Absolute Elsewhere Vinyl Photo by rag911
Chytridiomycosis Relinquished
level 18 Evil Dead   95/100
온갖 괴생물체들이 꿈틀거리는듯한 아트워크의 세계관이 펼쳐지며..끈적이는 불협화음 데스 사운드에 빨려든다.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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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imelord - Chytridiomycosis Relinquished CD Photo by Evil Dead
Absolute Elsewhere
level 4 prixmypouts   95/100
The album finds Blood Incantation returning to their death metal roots with renewed psychedelic vigour, eager to tear apart familiar metallic ideas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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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ve III
preview  Kiss preview  Alive III (1993)  [Live]
level 15 metalnrock   85/100
80-90. 메킹 커멘트를 보고 얼라이브를 베스트 대용으로 해도 된다는 의견에 2,3를 사게 되었는데 1,3에만 rock and roll all nite가 있다는 것을 다시 여기서도 알립니다. 이번에 사게된 앨범이 일본반 shm-cd 규격인데 음질이 나쁜게 아니지만 2보다는 살짝 거친게 아닌가 싶다. 아직까지는 얼라이브 시리즈+일반 스튜디오 베스트 조합으로 끝낼 생각.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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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s - Alive III CD Photo by metalnrock
Scorched
preview  Overkill preview  Scorched (2023)
level 15 metalnrock   85/100
85-90 기본적으로 2010년 이후 이들의 앨범이 특별히 구리다고 생각이 든 적이 없다. 이번 앨범은 기다려도 라센이 안나와서 결국 수입반을 샀다. 전체적인 곡 수준, 연주 수준 모든게 긍정적 방향이다.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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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kill - Scorched CD Photo by metalnrock
Thunder and Lightning
level 15 metalnrock   90/100
85-95. 5번은 후기 대표곡. 커버한 밴드가 sodom , megadeth, helloween, Jorn 등이 있다. 필 라이엇이 안죽었다면 사이크스가 백사로 과연 넘어갔을까 하는 생각과 씬 리지가 꽤나 터프한 느낌도 갖게 되는 과정이었는데 이 미래가 재미있었겠다 라는 생각이 드는 앨범.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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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 Lizzy - Thunder and Lightning CD Photo by metalnrock
Disconnected
preview  Fates Warning preview  Disconnected (2000)
level 4 prixmypouts   95/100
Very good work on guitars,a tight rhythm sectionand lots of keyboards effects the way only FATES WARNING teached to play !   Nov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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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Dream and Day Unite
level 15 metalnrock   80/100
훌륭한 데뷰. 1집을 꼭 사야 할까라는 생각으로 살다가 이제야 얻어걸린 느낌으로 사게 되었다. 물론 1집을 필수라고 여기지 않았지만 후회도 없다. 보컬이 멤버들보다 나이가 10여살 많은 걸로 기억하고 게디리의 좀 더 듣기 좋은 버전이라고 생각이 든다. 다만 믹싱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살짝 밋밋하다. 보컬과 드럼이 살짝 뒤로 간 느낌.리믹스가 절실하나 과연?   Nov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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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Theater - When Dream and Day Unite CD Photo by metalnrock
Info / Stat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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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s : 218,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