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 In
Register
Album Comments
1,919 album comments
Cover art
Artist     Album
Name    Rating
The Heritage
preview  Protector preview  The Heritage (1993)
level 13 IAKAS   75/100
박력좋은 사운드가 순간적으로 귀를잡아 끌긴하는데 계속 듣다보면 평이하고 특색없는 (그러나 데스래쉬에서 충분히 나옴직한) 리프들의 나열로 지루한 감이 있습니다. 감상이 지칠때쯤에 튀어나오는 7번의 재간과 8번의 연주가 다시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나쁘지않게 잘만들었으나 명작들이라 일컬어지는 작품들이 왜 명작인지 새삼 다시 생각해보게 해줍니다.   May 10, 2022
1 like
Out of This World
preview  Europe preview  Out of This World (1988)
level 13 IAKAS   80/100
평균치는 어지간한 밴드들 보다 낫습니다. 데뷔작부터 꾸준히 양질의 에우로페식 하드록을 들려주어 감사할따름입니다. The Final Countdown이 그냥 얻어 걸린게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는 송라이팅. 화려한 기타 애드립과 솔로라인은 한번쯤 연주해보고싶게 만듭니다. 발라드트랙도 잘 뽑았고,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잘 정돈해놓은 작품으로 근본과 감각 둘다잡았네요.   May 10, 2022
3 likes
Satanica
preview  Behemoth preview  Satanica (1999)
level 13 IAKAS   80/100
전작부터 보여진 대륙이동같은 묵직한 움직임은 본작에서 자리 잡았다는것을 느낄수 있었고, 이제는 뿌리내리고 키워내겠다는 포부의 사운드가 휘몰아칩니다. 되도않던 데스메탈버리고 블랙메탈로 꽃을피운 어떠한 밴드와는 반대로, 블랙메탈 덜어내고 데스메탈로 두들기니 매력이 몇곱절은 커진듯 합니다. 3집까지는 이제 안들어도 되겠다싶은 네번째 지옥가.   May 9, 2022
1 like
A Day at the Races
preview  Queen preview  A Day at the Races (1976)
level 13 IAKAS   80/100
이전작 A Night at the Opera 와 쌍을 이루는 A Day at the Races 입니다. 퀄리티도 그에 못지 않아서 기분좋게 즐길거리가 풍부합니다. 하드록 트랙들은 힘좋고 날카롭게 뽑아냈고, 특유의 록 오페라 트랙들은 서정미와 함께 유니크한 멜로디가 인상적입니다. 평생 귀에 맴돌듯한 6번의 존재감이 일격필살. 마지막트랙의 일본어로 부르는 부분도 특별하고, 하여튼 종합예술.   May 9, 2022
3 likes
Within the Depths of a Dream... a Moment's Respite
level 13 IAKAS   75/100
고등학생때 들었던 기억이 되살아나는데, 그때는 이런 느낌 못받았으나 오랜시간이 지나고 다시 들어보니 의외의 발견으로 다가옵니다. 악곡의 구성과 연주는 특별할거없지만 기본에 충실하다는 느낌을받으며 안정감이 있고, 서정적인 선율을 적극 사용한점이 좋습니다. 한국어 가사가 주는 매력도 있습니다. 진부하던 아니던 어쨌든 궁리한 티가나서 좋습니다.   May 8, 2022
1 like
Where Fear and Weapons Meet
level 13 IAKAS   90/100
듣고있으면 지리게 만드는 하이퀄리티 세계1차대전 데스메탈. 블랙메탈의 작법을 다소 차용하고 있으며, 단지 장르로 구분짓기 보다는 그냥 1914 만의 독창성을 더욱 강화시켰다고 평하고 싶습니다. 늘 그래왔듯 War In 과 War Out이 훌륭하며 모든 것을 불사르는 듯한 사운드가 매력입니다. 2번, 8번 트랙은 요주의. 전쟁의 광기와 비참함 그리고 심연까지 담아낸 서사.   Apr 28, 2022
4 likes
The Final Countdown
preview  Europe preview  The Final Countdown (1986)
level 13 IAKAS   75/100
압도적인 인트로로 포문을 여는 Europe의 대표작. 지금의 시대에서는 좀처럼 나오기힘든 박력과 감성의 선율입니다. 모든 트랙이 북유럽 느낌나는 멜로디들로 감겨있어 듣는 맛이 있습니다. 다만 전체적으로 템포가 쳐지는 감이 있고 2집에서 느껴지던 야성미도 많이 잘려나가 있어 헤비, 파워 메탈보다는 팝 메탈의 느낌이 더 많이 나는게 단점일수도 있겠습니다.   Apr 26, 2022
2 likes
A Shedding of Skin
preview  Protector preview  A Shedding of Skin (1991)
level 13 IAKAS   80/100
전작들에 비하면 일취월장 꽤 그럴싸한 데스래쉬 사운드임에는 분명하나, 압도적인 무엇인가가 있는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거친 부분을 죄다 연마해놓아서 심심하게 들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빡세냐고 물으면 그렇다고는 하겠으나 야만성 폭발력 이런거하고는 잘 안어울리는 깔끔한 처리가 특징이자, 취향에 따라서는 흠. 그냥 딱 중간 쯤에 위치할 평작입니다.   Apr 26, 2022
Those of the Unlight
preview  Marduk preview  Those of the Unlight (1993)
level 13 IAKAS   75/100
Marduk에게는 블랙메탈이 더 잘맞는옷이었습니다. 데뷔작의 판단을 뒤로하고 꽤나 멋들어진 음악으로 다시 나왔습니다. 묵직하게 누르다가도 갑자기 주체못하고 뿜어져나오듯 달리는 사운드가 매력입니다. 멜로디도 은근히 배어있어서 피로하지도 않습니다. 연주에 있어서도 단순한 트레몰로 반복이 아닌 리프와 솔로를 적절히 사용하여, 만족하면서 즐겼습니다.   Apr 25, 2022
2 likes
Wings of Tomorrow
preview  Europe preview  Wings of Tomorrow (1984)
level 13 IAKAS   80/100
처음 접했을 때는 의외의 파워에 놀라고, 분명 비범한 뭔가가 있는것 같아서 계속 듣다보면 점점 들을거 많아지는 작품입니다. 멜로디에서는 팝적인 센스를 볼수있고, 리프들에서는 헤비메탈의 분명한 재능을 느낄수있습니다. 말이 안되는 표현이지만 촌스러움과 세련됨이 공존하고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버릴 트랙도 없고 체크 하지 않으면 후회할 작품.   Apr 24, 2022
2 likes
Volume 1
preview  부활 (Boohwal) preview  Volume 1 (1986)
level 13 IAKAS   40/100
매우 참담한 수준의 레코딩에다가 수백번은 의문을 자아내게하는 음악적 센스, 그리고 터무니없는 미적 감각까지 보여주는 부활의 데뷔작. 86년도에 나온게 이 정도라니, 한국 밴드라고 마음이 기우는 부분을 싹 제외하고보면 솔직히 모든게 대단히 낮은수준입니다. 결과가 이러니 과정을 굳이 이해해야 할 필요는 없는것 같습니다. 2번트랙의 멜로디가 유일가치.   Apr 23, 2022
Europe
preview  Europe preview  Europe (1983)
level 13 IAKAS   75/100
매우 오래전 유로팝이 인기를 구가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본작과 장르는 다르지만 멜로디를 포함한 음악 전반적인 감각에서 그 유로팝이 주는 감성이 은은하게 흐르고 있습니다. 80년대가 아니면 낼수없는 독특한 촌스러움도 인상적입니다. 사실 큰 기대없이 들었는데 의외로 재밌게 감상했습니다. 데뷔작에서 이정도 레벨이면 훌륭한 편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Apr 20, 2022
1 like
Trapped in Perdition
level 13 IAKAS   75/100
전작들에 이어 여전히 잘빠진 스래쉬 사운드를 들고나왔습니다. 특출나게 귀를 잡아끄는 부분이 없어서 약간 양산형 느낌도 나지만 혹평을 적을만큼 모나지도 않아 평작수준으로 평가합니다. 특이점은 역시나 2013년에 나온 앨범치고 80년대 맛을 진하게 우려 냈다는것. 2000년대 이후 나온 리바이벌스래쉬 한정으로 놓고보면 짚고넘어가도 손해는없을 작품입니다.   Apr 20, 2022
1 like
Reanimate 3.0: The Covers EP
preview  Halestorm preview  Reanimate 3.0: The Covers EP (2017)  [EP]
level 13 IAKAS   65/100
개인적취향으로, 좋아하는 커버 또는 잘커버한ㅡ에 부합하는 기준은 얼마나 자신들의 스타일을 원곡에 잘 집어넣어서 풀어냈는가 정도로 설명할수있겠고, 별로라고 생각하는 기준은 그냥 원곡 그대로 연주해서 무미건조한 것으로 잡아볼수 있겠습니다. 본작은 철저히 후자에 속합니다. 대개 원곡악보 그대로 가서 재미도없고 아마추어밴드가 연습해본것같아요.   Apr 19, 2022
1 like
The Covering
preview  Stryper preview  The Covering (2011)
level 13 IAKAS   75/100
그다지 매력은 없는 커버곡들. 2011년에 나온 음반에서 80년대 팔팔한 젊음의 역량을 바라는것은 무리인것은 알기에 나이 먹고도 한장씩 내주시는것에 응당 감사하게 즐길 따름이지만 선곡도 스탠다스해서 밋밋하고 편곡이 신선하지도 않습니다. Stryper라는 네임밸류가 없었더라면, 본작과 동일한 퀄리티와 구성의 음반이 받았을 평가는 매우 낮았을지도 모릅니다.   Apr 19, 2022
Speed Metal Symphony
level 13 IAKAS   80/100
극강난이도의 불협화음 교향곡. 두 사람이 뿌려대는 음표 수가 어마어마합니다. 듣다보면 이걸 어떻게 만들었지 싶습니다. 위력적인 속주, 그러나 속도에만 치중하지않았다는 점. 복잡한 진행, 하지만 철저히 계산되어있어 머리아프지않고 유려합니다. 베스트 트랙은 마티 특유의 동양풍 멜로디가 돋보이는 3번을 꼽습니다. 보컬은 아쉽지만 연주만 들어도 만족.   Apr 18, 2022
2 likes
Plunging Into Darkness
level 13 IAKAS   80/100
리바이벌스래쉬 백스핀블로우. 2010년에 이런 음악이라니 대단히 시대착오적이라서 컬트적이고, 퀄리티는 절륜해서 흥미롭습니다. 리스너들의 의견대로, 이게 80년대 말에 나왔더라면 두고두고 회자될 명반이었을거같습니다. 다만 2010년이 되는동안 물오를대로 올라 정점한번씩 찍고내려온 여타밴드들이 많았고 이후 본작의 등장이라. 강렬하지만 데미지는 미약.   Apr 15, 2022
Moontower
preview  Dan Swano preview  Moontower (1999)
level 13 IAKAS   95/100
한 장의 문화유산. 실로 위대한 작품. Edge of Sanity에서 보여준 그 모든것들 위에 군림하는 명반이라 여깁니다. 키보드의 활용은 비슷한것을 시도하는 다른밴드들의 결과물들을 압살하는 적절함을 보여주며, 점층적 구성과 끊임없이 이어지는 연주도 힘을 잃지 않습니다. 멜로디도 환상적. 정신없이 치고박고 쳐달리지않아도 익스트림의 묘미를 제대로 맛볼수있는.   Apr 14, 2022
Open Up and Say...Ahh!
level 13 IAKAS   70/100
컨트리 느낌이 은은하게 내재된 단촐 글램메탈. 이제서야 들어봤는데 자켓이미지만큼 무시무시하지도 않고, 상상했던것보다 강렬하지도 않습니다. 멜로디의 위력도 생각한것보다는 미미하고 얌전해서 도통 기억에 남지를 않습니다. 화려한 기타솔로 듣는맛은 있어 언젠가 연주를 참고해보고싶은 감흥말고는 모르겠네요. 아무래도 귀가 많이 무디어졌나봅니다.   Apr 14, 2022
1 like
Dark Endless
preview  Marduk preview  Dark Endless (1992)
level 13 IAKAS   75/100
호평보다는 혹평이 많은 작품으로 보이지만, 기대가 없었어서그런지 의외로 좋은작품이었습니다. 설명하기에는 블랙메탈의 작법보단 데스메탈의 작법이라 하는것이 맞는것같고, 익스트림계 명반들을 뽑아낸 밴드들의 데뷔작이 항상 훌륭한것만은 아니었다는것을 상기하면, 개인적으로는 이후 작품들의 향방을 몰라도 일단 준수하네 정도로 맺을수 있겠습니다.   Apr 13, 2022
Testify
preview  P.O.D. preview  Testify (2006)
level 13 IAKAS   80/100
P.O.D 식 웰메이드 랩메탈 그 정점을 이어가는 수려한 작품. 꽉찬 사운드로 토속적인 그루브 넘실대면서 하여간 즐거움을 연타로 선사합니다. 초기 작품들의 어설픔은 온데간데없고 한번 자리잡힌 사운드에 첨예한 발전과 진화를 거듭한 결과물. 푸짐해서 만족스럽습니다. 누군가의 아류작이라고 비난할 구석도 없고 오히려 이들의 독자적 감성을 강화시켰습니다.   Apr 12, 2022
1 like
Bloodred Hell
preview  Facebreaker preview  Bloodred Hell (2004)
level 13 IAKAS   75/100
보컬이 으르렁거리는것은 마치 천둥이 울리는듯하고, 더블베이스 연타는 마치 지진이 일어난듯 합니다. 잔재주없이 그냥 화끈한 리프로 직진만 해대면서 걸리적거리는거 궤도에 죄다 깔아 뭉개져 피떡만드는 데스래쉬 사운드가 일품입니다. 오밀조밀한 구성같은거 없어서 약간 아쉽지만 그냥 탱크돌격으로 고막 시원하게 밀어버리고 싶을때 찾으면 후회없을것.   Apr 12, 2022
Reanimate 2.0: The Covers EP
preview  Halestorm preview  Reanimate 2.0: The Covers EP (2013)  [EP]
level 13 IAKAS   75/100
세간의 평을 보면, 몇몇 대단히 특별한 케이스를 제외하고는 커버곡이 원곡을 능가한다는 평을 받는것이란, 기본적으로 없는일 정도로 생각해도 무방한 비율을 보입니다. 그렇기에 애초에 감상의 기대가 원곡능가가 아닌 원곡과 또다른 재미추구에 있는것입니다. 여기서 원곡의 장점도 없애고 새로운 매력도 없다면 왜커버했냐 소리나오는거죠. Worst 1번. Best 3번.   Apr 12, 2022
Reanimate: The Covers EP
preview  Halestorm preview  Reanimate: The Covers EP (2011)  [EP]
level 13 IAKAS   75/100
Lzzy Hale 이라는 인물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수 있었습니다. 보이는것에 치중한 여타 뜨내기 수준이 아닌 '진짜'의 레벨에 올라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선곡도 즐겁습니다. 원곡을 안다면 어느정도 예상 가능한 범위대로 편곡되어 나와 오히려 즐거운 Bad Romance와 인트로가 원곡보다 더 귀에 박혔던 Out Ta Get Me를 특히 즐겁게 들었습니다. 커버 음반의 재미가 가득!   Apr 11, 2022
Look What the Cat Dragged In
level 13 IAKAS   75/100
살랑살랑 봄바람 불때 듣기 좋은 살랑살랑 글램 메탈. 대단히 가볍고 산뜻해서 발걸음마저 가벼워집니다. 곡들도 다 비슷하고 그냥 귀에 꼽고 걸어다니면 30분의 짧은 러닝트랙 덕에 순간삭제. 최강 히트트랙 Talk Dirty to Me를 듣는 즐거움은 C.C. ! pick up that guitar and talk to me! 를 듣는 순간에 제일 고점을 찍습니다. 이후 어처구니없는 솔로에 실소도 나오지만, 그래도!   Apr 8, 2022
2 likes
Urm the Mad
preview  Protector preview  Urm the Mad (1989)
level 13 IAKAS   65/100
짧고 남는거 없어서 왠지 안들은거나 다름없는거같아 괜히 시간 아깝고 이래저래 아쉬운 작품이었습니다. 건질만한 리프도 없고, 솔직히 써내자면 기타톤이 너무 구려서 리프고 나발이고 집중해서 듣고싶지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시종일관 퀘퀘한 분위기와 동굴속 짐승같은 보컬의 야만성은 나쁘진 않음. 기대했던 데스래쉬는 아니었기에 다시 찾을일 없을것.   Apr 6, 2022
Serpents of the Light
level 13 IAKAS   80/100
전진 돌격형 데스메탈의 정석. 뭐 불경스럽고 사악하기로는 이미 완성의 완성형이라 첨언할것이 없고, 사운드의 짜임새 또한 데스메탈 정석 교본 펼쳐놓고 짜낸것 마냥 빈틈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데뷔작의 포스를 뛰어넘지는 못했다고 생각하며, 비단 본작뿐만 아니라 이들의 다른 작품들 또한 그렇다고 느끼기에, 뜬금없이 데뷔작이 더욱 빛나게 느껴집니다.   Apr 6, 2022
3 likes
The Blind Leading the Blind
level 13 IAKAS   90/100
데뷔작의 퀄리티를 잘 이어가는. 몰아칠때는 사정없이 쏘아대며 압도적 무력을 선사하더니, 늘어질때에는 마치 늪속으로 끌고들어가는듯 비참하게 끈적대는 사운드가 일품입니다. 전장의 아수라장을 표현하고자 다 때려부수는건 다른밴드를 통해서도 자주 접했지만, 이들은 그 이면의 참혹함, 비극적 모습까지도 극사실주의로 표현해냈기에 존재가치가 큽니다.   Apr 5, 2022
3 likes
All Our Yesterdays
level 13 IAKAS   80/100
집시뮤직 원탑급 폼을 여실히 보여주는 작품으로, 듣다보면 당장이라도 자리박차고 일어나 숲 속으로 가서 모닥불 피워놓고 집시댄스를 추어야할것같은 환상에 휩싸입니다. 커버곡의 선곡역시 늘 그래왔듯 탁월하며, 당연히 있음직했는데 이제껏 없었던 Moonlight Shadow의 커버 또한 등장합니다. 블랙모어의 깊고 넓은 음악적 역량을 음미하기에 알맞은 작품입니다.   Apr 4, 2022
1 like
Crimson
preview  Edge of Sanity preview  Crimson (1996)
level 13 IAKAS   75/100
40분내내 곡 이어붙인 것은 가상하나, 굳이 이렇게 만들 이유가 있었을까 싶었습니다. 파트별로 해서 한 8~10 트랙 정도로 나왔어도 될거 같은 음악을 한덩어리로 뽑아내니까 덕분에 막 예술성 대단한거같고 프로그레시브의 역작같은 느낌이 듬뿍 첨가되어있기는 합니다. 하고싶었던것을 모르는바 아니나, 40분짜리 한트랙이라는 타이틀이라면 더 대단했어야할 것.   Apr 4, 2022
Order by    Sort
Target      
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Aégis
preview  Theatre of Tragedy preview  Aégis (1998)
level 13 Harlequin   90/100
신화 속 폭력적인 이면에 대한 감정적 해석의 전달. 에픽한 소재들을 다루면서도 그것에 매몰되어 주객이 전도되지 않게끔 느낌과 표현에 철저히 집중한 듯하며, 그런 면모가 감정적이되 냉철하게 와닿는다.   Oct 31, 2024
5 likes
Mutter
preview  Rammstein preview  Mutter (2001)
level 7 hot9080   95/100
죽어버린 남자다움에 오함마로 심폐소생을 시키는 앨범. 멈췄던 심장이 그들의 리프와 드럼을 따라 다시 뛰기 시작한다.   Nov 1, 2024
5 likes
Beneath the Remains
level 13 gusco75   95/100
스래쉬 음반을 언급할 때 항상 다섯 손가락 안에 꼽는 앨범...모든 곡이 베스트일 정도로 완벽하다. 개인적으로 Stronger Than Hate을 가장 좋아한다.   Nov 6, 2024
5 likes
Sepultura - Beneath the Remains Photo by gusco75
Handle With Care
level 15 metalnrock   85/100
85-90, 예전에 빽판으로 즐기던 음반. 운이 좋게 다시 시디로 구입하게 들어보게 되었다. 지금 이 시점에서는 좋게 들렸고 시원시원했다. 녹음은 거칠긴 하나 가끔 너무 갑갑한 믹싱이 되어 있는 메탈음반이 많은데 차라리 이런 식으로 만드는게 낫다 싶다. 1,2집도 언제인가는 구해지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Oct 30, 2024
4 likes
Nuclear Assault - Handle With Care Vinyl Photo by metalnrock
Nuclear Assault - Handle With Care CD Photo by metalnrock
Kveldssanger
preview  Ulver preview  Kveldssanger (1996)
level 10 sierrahotel   80/100
어쿠스틱 기타, 첼로, 플루트 등을 이용하여 녹음한 어쿠스틱 사운드의 작품이다. 그러나 표현하고자 하는 사운드의 방향성 자체는 무겁고 진지하다. 멜로디가 약간 서늘한 냉기를 품고 있다. 더운 여름에 들으면 시원함을 느낄 수도 있지만 대체로 가을의 분위기에 잘 어울린다. 커버아트와 음악의 매칭이 절묘하다.   Nov 4, 2024
4 likes
Nightfall in Middle-Earth
level 15 metalnrock   95/100
90-95. 이 시기의 블가 앨범들은 다 좋은 듯. hansi의 보컬을 더 느끼고 싶어서 사모으기 시작한 앨범인데 그렇다고 나랑 맞는 음악을 하는 밴드가 아닐 수 있었지만 지금까지 몇번들어본 결과는 만족스러운 행진 중이다. the eldar같은 곡은 지금의 나에게는 최고의 곡. 인트로+본곡 같은 스타일로 중복이 되는데 큰 단점같지는 않다. 조화롭게 잘 넘어갔다.   Nov 8, 2024
4 likes
Blind Guardian - Nightfall in Middle-Earth CD Photo by metalnrock
Moment of Glory
preview  Scorpions preview  Moment of Glory (2000)
level 15 metalnrock   100/100
95-100 2024년까지 나온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음반 모든 것을 통틀어 최고다. 다 어설픈 편곡때문에 그냥 원곡 듣고 말지 라는 생각이 드는 반면 이 음반은 최소 제대로 만들어진 영화음악 하나 들었다 할 정도로 편곡자체가 매우 잘 되어 밴드와 오케스트라가 제대로 융화 예상과 달리 스튜디오로 앨범을 냈지만 dvd 2disc를 사면 라이브 시디가 포함되어 있는 듯 하다.   2 days ago
4 likes
Scorpions - Moment of Glory CD Photo by metalnrock
For Those Who Dare
preview  Chastain preview  For Those Who Dare (1990)
level 15 metalnrock   90/100
85- 90 채스틴의 기타가 바삐 움직인다. 당시의 다른 기타리스트와는 다른 맛이 있다. 레더 레온은 참 좋은 보컬같다라고 생각을 또 하게 되었다.   Oct 27, 2024
3 likes
Chastain - For Those Who Dare Vinyl Photo by metalnrock
Fireworks
preview  Angra preview  Fireworks (1998)
level 15 metalnrock   80/100
라센은 일본 빅터에서 받아 동일하게 12번 "Rainy Nights"이 더 들어가 있다. 앙그라 초기는 의외로 많이 듣지 않아 생각보다 익숙하지 않은 면이 있다. 현재는 이 정도 점수를 주고 다음에 또 감상하면서 고쳐보도록 하겠다   Oct 28, 2024
3 likes
Angra - Fireworks CD Photo by metalnrock
Whitesnake [aka 1987]
level 1 BernardoCasarin   95/100
Their most representative album of the eighties, full of innovation and class, with forceful themes and a benchmark in style for the hard rock genre, in fact it is their best-selling work to date! My personal precise rating is (94/100) Faves: Criyng In The Rain and Don´t Turn Away!   Oct 30, 2024
3 likes
Invincible Shield
level 11 pasolini2   100/100
완벽하다. 지금와서 painkiller 정도의 힘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지만 관록과 경험으로 영그러진 놀라운 앨범을 냈다. 엔지니어링도 크게 한몫했다.   Oct 31, 2024
3 likes
Absolute Elsewhere
level 14 Kahuna   80/100
옛 모습이 그립다. 그래도 화이팅!   Nov 1, 2024
3 likes
Absolute Elsewhere
level 16 rag911   95/100
조금도 기대안했었는데….훌륭합니다!!   Nov 1, 2024
3 likes
Blood Incantation - Absolute Elsewhere Vinyl Photo by rag911
Chytridiomycosis Relinquished
level 18 Evil Dead   95/100
온갖 괴생물체들이 꿈틀거리는듯한 아트워크의 세계관이 펼쳐지며..끈적이는 불협화음 데스 사운드에 빨려든다.   Nov 6, 2024
3 likes
Slimelord - Chytridiomycosis Relinquished CD Photo by Evil Dead
Absolute Elsewhere
level 4 prixmypouts   95/100
The album finds Blood Incantation returning to their death metal roots with renewed psychedelic vigour, eager to tear apart familiar metallic ideas   Nov 6, 2024
3 likes
Alive III
preview  Kiss preview  Alive III (1993)  [Live]
level 15 metalnrock   85/100
80-90. 메킹 커멘트를 보고 얼라이브를 베스트 대용으로 해도 된다는 의견에 2,3를 사게 되었는데 1,3에만 rock and roll all nite가 있다는 것을 다시 여기서도 알립니다. 이번에 사게된 앨범이 일본반 shm-cd 규격인데 음질이 나쁜게 아니지만 2보다는 살짝 거친게 아닌가 싶다. 아직까지는 얼라이브 시리즈+일반 스튜디오 베스트 조합으로 끝낼 생각.   Nov 6, 2024
3 likes
Kiss - Alive III CD Photo by metalnrock
Scorched
preview  Overkill preview  Scorched (2023)
level 15 metalnrock   85/100
85-90 기본적으로 2010년 이후 이들의 앨범이 특별히 구리다고 생각이 든 적이 없다. 이번 앨범은 기다려도 라센이 안나와서 결국 수입반을 샀다. 전체적인 곡 수준, 연주 수준 모든게 긍정적 방향이다.   Nov 6, 2024
3 likes
Overkill - Scorched CD Photo by metalnrock
Thunder and Lightning
level 15 metalnrock   90/100
85-95. 5번은 후기 대표곡. 커버한 밴드가 sodom , megadeth, helloween, Jorn 등이 있다. 필 라이엇이 안죽었다면 사이크스가 백사로 과연 넘어갔을까 하는 생각과 씬 리지가 꽤나 터프한 느낌도 갖게 되는 과정이었는데 이 미래가 재미있었겠다 라는 생각이 드는 앨범.   Nov 6, 2024
3 likes
Thin Lizzy - Thunder and Lightning CD Photo by metalnrock
Disconnected
preview  Fates Warning preview  Disconnected (2000)
level 4 prixmypouts   95/100
Very good work on guitars,a tight rhythm sectionand lots of keyboards effects the way only FATES WARNING teached to play !   Nov 7, 2024
3 likes
When Dream and Day Unite
level 15 metalnrock   80/100
훌륭한 데뷰. 1집을 꼭 사야 할까라는 생각으로 살다가 이제야 얻어걸린 느낌으로 사게 되었다. 물론 1집을 필수라고 여기지 않았지만 후회도 없다. 보컬이 멤버들보다 나이가 10여살 많은 걸로 기억하고 게디리의 좀 더 듣기 좋은 버전이라고 생각이 든다. 다만 믹싱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살짝 밋밋하다. 보컬과 드럼이 살짝 뒤로 간 느낌.리믹스가 절실하나 과연?   Nov 7, 2024
3 likes
Dream Theater - When Dream and Day Unite CD Photo by metalnrock
Info / Statistics
Artists : 47,275
Reviews : 10,437
Albums : 170,285
Lyrics : 218,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