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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art
Artist     Album
Name    Rating
Golem
preview  Protector preview  Golem (1988)
level 13 IAKAS   70/100
80년대 스래쉬의 골수액을 잘 착즙하여 그 토속적인 촌스러움을 잘 간직한 리프들이 인상적입니다. 그에 비해 보컬은 야수처럼 울부짖어주니 일단 매력적인 데스래쉬의 토대는 충분히 갖춘 셈입니다. 다만 이정도 조져주는 음반은 세상에 너무나도 많다는게. 전체적 완성도로 봐도 그렇고 개별 곡을 뜯어봐도 그렇지만, 몇 번 더듣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않습니다.   Apr 1, 2022
Prometheus: The Discipline of Fire & Demise
level 13 IAKAS   70/100
엠페러의 최종 진화형. 매작품마다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더니 4집에서 마침내 궁극의 레벨에 오른듯한 음악을 꺼내들었습니다. 이건 초기 사악하고 서늘한 블랙에서는 꽤 멀어졌고 프로그레시브의 복잡다단한 것들을 대폭 채용하여 듣는 내내 정신이없고 어디로 흐를지 모르는 리프와 심포닉의 줄기들에 고막은 곤두박질. 난해한 맛때문에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Mar 3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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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Night at the Opera
preview  Queen preview  A Night at the Opera (1975)
level 13 IAKAS   95/100
본작에 대한 예찬은 영원할것이외다. 십대때 수백번은 들어 통째로 외워버린 11번의 존재감이나 5번,9번의 환상적선율을 언급하지 않더라도, 'Queen만이 할수 있었고, 아직 누가 흉내조차 해낸적없는 독창적 음악'을 완성시킨 역작입니다. 어렸을땐 몰랐는데 1번부터 죄다 보물이네요. 유명곡이 아니라고 해서 필러트랙이 아니기에 지루할틈없이 전체가 수려합니다.   Mar 3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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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field
preview  Caliban preview  Coverfield (2011)  [EP]
level 13 IAKAS   80/100
Caliban의 날카롭게 쏘아붙이는 사운드로 매만져놓은 커버곡 EP. 1번부터 이거 뭔가 나오겠구나 싶더니 2번에서 자국선배들의 명곡을 환상적으로 재탄생시키며 본작의 가치를 높입니다. 의외의 선곡같았던 3번도 유려하게 소화해내고, 4번 비틀즈의 곡을 고르는 과감함에 더 과감한 편곡까지. 커버음반을 들으면서 종종 느끼는 '이런거 더만들어줬으면 좋겠다' 추가.   Mar 30, 2022
新青年
preview  人間椅子 preview  新青年 (2019)
level 13 IAKAS   75/100
21번째 앨범, 신청년. 유명세가 더해질수록 사운드는 매니악의 정점에서 멀어질수밖에 없는 현실이 아쉽기만합니다. 이런저런 소설들에서 모티브를 따온곡들이 주를 이루며, 11번트랙에서는 Black Sabbath의 Planet Caravan의 영향력이 대단히 진하게 느껴집니다. 유튜브에서 히트를 친 MV의 13번트랙이 주는 강렬함으로 멋지게 마무리합니다. 샤바다바디우..샤바다바디우.   Mar 29, 2022
Spread the Fire
level 13 IAKAS   75/100
옛날 그 옛날 구식 스래쉬의 맛을 살리려다가 그냥 통째로 구식이 되어버린 작품. 배틀자켓 걸치고 손에 맥주들고 대가리흔들면서 듣기좋은 80년대 스래쉬 그 자체입니다. 심지어 리프와 따로노는 기타솔로까지 고증해놓은 점은 이게 컨셉인지 갸우뚱함을 넘어 실소를 자아내게합니다. 기계 시대가 도래하기전의 구수하게 발효된 스래쉬가 고플 때에 찾아주세요.   Mar 29, 2022
Once upon the Cross
preview  Deicide preview  Once upon the Cross (1995)
level 13 IAKAS   80/100
악마가 운전하는 지옥행 증기기관차가 마치 뱀처럼 나아갑니다.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불경의 타르 속으로 잠겨들어가는 기분입니다. 정신나간 퀄리티의 1집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다소 별로였던 2집보다는 더 선명하게 갈겨주어 만족스럽습니다. 러닝타임이 짧은것은 장점이자 단점. 리프들이 닮아있어 대부분의 곡들이 비스무리한점은 약간 아쉽게 느껴집니다.   Mar 2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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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apsodies in Black
level 13 IAKAS   75/100
무난합니다. 대단히 색다를것도 없지만 흔치는 않은 음악이기에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편곡적인 부분에서 기억에 남을만한것도 없고, 보컬의 퍼포먼스가 압도적이랄것까지 가지않음에도 익숙한 곡들을 심포닉 파워메탈의 옷을 입혀 한번씩 들어보는것이라니 썩 즐거운 일입니다. 자연스레 다음 작품들을 기대하게하고 또 비슷한 무엇인가를 찾아 떠나게합니다.   Mar 2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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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image
preview  Galneryus preview  Voices From the Past (2007)  [Compilation]
level 13 IAKAS   80/100
준수한 커버곡들. 일단 곡의 선정이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멤버 한명당 한곡씩 고른거로 보이는데, Galneryus가 어떤 밴드의 곡을 커버한다면 무슨곡을 할까ㅡ라는 예상에 죄다 빗나가는 선곡들이라서 좋습니다. 걸출한 연주력은 물론이고 의문을 자아내는 부분들이 없어서 스트레이트하게, 기분좋게 돌릴수 있습니다. 이런 커버작 몇번더해줬으면 좋겠는데말이죠.   Mar 2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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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X Equilibrium
preview  Emperor preview  IX Equilibrium (1999)
level 13 IAKAS   75/100
이들의 작품은 동일한 틀안에서 다채롭고 자유로운 표현을 하고 있는것같아서 매력이 있습니다. 데뷔작과도 다르고 전작과도 다르지만 저멀리 동떨어져있지는 않은. 그것이 발전인지 퇴보인지 관심조차 가지않고 그저 빼어난 사운드에 휘감길 뿐입니다. 블랙메탈이지만 수많은 구린 블랙메탈들이 가지는 단점들은 쏙빼고 익스트림의 장점들은 잘 취합했습니다.   Mar 2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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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hems to the Welkin at Dusk
level 13 IAKAS   75/100
무시무시합니다. 살벌하기도하고 서늘하기도하고 잘만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인트로를 본작의 백미로 뽑고싶은데, 여타 블랙메탈이 가지지않았던 새로운 종류의 긴장감을 불러일으켜주어 인상깊었습니다. 전설적인 데뷔작보다 귀가 이끌리는 부분이 몇배는 더많았고, 뻔하고 지루한 반복도 없어서 몇번이고 다시 청취해보며 깊이 파고들어가보고 싶어집니다.   Mar 2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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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er Heart Attack
preview  Queen preview  Sheer Heart Attack (1974)
level 13 IAKAS   80/100
2집에서 이들이 하고싶어하던 록오페라의 프로토타입이자 (아이러니하게도) 끝판을 완성시켰다면, 본작 3집은 퀸의 음악이 가지는 위력적인 대중성과, 그럼에도 놓치지않는 예술성의 고집ㅡ그 스타트를 끊는 시점이라고 느낍니다. 기타로 먹고들어가는 1번에 이어, 킬러퀸이라는 킬러트랙의 존재감. 그밖에도 이들의 아이덴티티를 잘 담아낸 곡들이 즐비합니다.   Mar 2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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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alibur
preview  Dionysus preview  Excalibur (1990)
level 13 IAKAS   65/100
굳이 상대평가를 하자면 한국메탈치고는, 그 시대치고는 잘 만들었다고 생각되나, 굳이 그 가치만으로 감상을 하기에는 음악이 많이 떨어집니다. 음질이 황당할정도로 구린데에서 오는 영향도 분명 적지않은것같아서, 깔끔하게 리마스터 해놓으면 어떨지 심히 관심이 갑니다. 이래저래 한번 체크 해볼수는 있겠어도 재감상을 하고 싶게 만드는 부분은 없습니다.   Mar 23, 2022
Queen II
preview  Queen preview  Queen II (1974)
level 13 IAKAS   75/100
많은 이들에게 극찬 받는 퀸의 두번째 작품. 근본력이 상당합니다. 두가지 부분에 주목하고싶은데, 먼저 브라이언 메이의 유니크한 기타톤이 예술입니다. 퀸음악이 아니면 안될것같은, 동시에 이런 기타소리가 아니면 안될것같은 궁합을 자랑합니다. 또 하나의 포인트는 음악이라기보다는 '극' 같다는점. 연극, 뮤지컬 뭐든 마치 극장에서 뭔가를 보는 듯 합니다.   Mar 2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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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ørungavågr
preview  Utstøtt preview  Hjørungavågr (2015)
level 13 IAKAS   70/100
이쪽계열 스타터팩처럼 느껴집니다. 일단 자켓이미지는 웅장한 대자연그림 박아넣고, 에픽판타지 요소들로 텍스트 채워넣고, 미디 만지작거려서 서정적인 선율 깔아주고 코드맞춰서 기타는 트레몰로. 드럼은 같은패턴이라도 일단 계속 달려줘야 그래도 블랙메탈스럽고. 따지고보면 그다지 특출날것도 없지만 이정도 무난하게 만든게 대다수가 아닌걸 생각하면.   Mar 22, 2022
Songs From Forgotten Lands
level 13 IAKAS   65/100
빛나는 역량을 보여주었던 전작에 비하면 평범하기 그지없어 고개를 갸웃거리며 들으려던거 맞게 듣고있는건가 다시한번 정보를 찾아보게 만드는 의문의 작품. 톨킨세계관의 표현력은 잘모르겠거니와 그냥 들리는 것만 놓고 봐도, 일찍이 Dark Sanctuary나 Elend 같은 이들이 하던 것에서 일보도 나아가지 못한 사운드이기에 어느정도 지루함과 따분함을 선사합니다.   Mar 20, 2022
The Absence of Light
level 13 IAKAS   75/100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습니다. 일찍이 많은 브라질 출신 익스트림 밴드들이 보여주던 반기독교적 불경스러움을 정통적으로 이어가는 모습, 그에 부합하는 살벌한 사운드가 기대한대로입니다. 다만 믹싱이 좀더 입체감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좋은 곡도 이렇게 갑갑하고 밋밋하게 해놓으면 장점 발휘가 전혀 안되는게 아깝습니다. 체크해봄직한 밴드.   Mar 18, 2022
The Rise of Heresy
preview  The Troops of Doom preview  The Rise of Heresy (2020)  [EP]
level 13 IAKAS   75/100
핏물 튀기는 도살 사운드로 조져주는 고막 Butcher. 사실 대단히 뛰어나거나 인상적이지는 않았고, 그냥 평범하게 잘 조져주는 데스래쉬정도인데 듣다보니 안듣고 그냥 넘기기에는 뭔가 조금 아쉬울수있는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들을거 많은 세상, 다시들을일은 없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브라질산 야만 사운드 리스트에 충분히 권할수 있는 세풀투라의 후예들.   Mar 18, 2022
Eschatology of War
preview  1914 preview  Eschatology of War (2015)
level 13 IAKAS   90/100
들을수록 감탄나오는 세계1차대전 데스메탈. 우크라이나에 이런 보물같은 밴드가 있습니다. 느릿느릿 끌고가는 암울한 사운드로 전쟁의 암담함을 대단히 잘 표현해냈으며, 온갖 소리들이 시대배경과 어우러져 어떠한 군사적 감성을 탄생시킵니다. 가스마스크, 참호전... 잿빛 가득한 비참함을 다 긁어모아놓은, 이제껏 들어본 전쟁관련 메탈 중 손꼽히는 퀄리티.   Mar 1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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異次元からの咆哮
level 13 IAKAS   70/100
20번째. 자켓 이미지는 역대급인것 같은데 사운드는 반비례합니다. 밴드의 두 기둥인 와지마와 스즈키의 고향-아오모리현 히로사키의 축제 '히로사키네푸타마츠리'의 네푸타를 걸어두고 '이차원으로부터의 포효'라는 예술적인 이름까지 붙였는데, 이런 음악을 들고오면 아쉽지요. 특징없고 심심하고 단조로운 곡들의 나열에 지난 날의 명작들이 그립기만 합니다.   Mar 16, 2022
Return to Fantasy
preview  Uriah Heep preview  Return to Fantasy (1975)
level 13 IAKAS   70/100
여전히 이들만의 색을 잘 가지고 있지만, 그다지 매력이 없게 느껴졌던 작품입니다. 무게감을 지닌 트랙이 하나도 없어서 다소 가벼운 팝느낌을 받았습니다. 발라드 트랙이 본작 감상후 남은 유일한 가치로, 6, 8, 9번 정도를 꼽습니다. 하드록의 정수를 즐기기에는 너무 멀리왔기에, 정통성보다는 조금 옆길로 새나가는 독특한 감성을 찾고싶을때 제격이겠습니다.   Mar 1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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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reme Conditions Demand Extreme Responses
level 13 IAKAS   80/100
들어본 동종의 음반들 중 완급조절면에서는 단연 최고라고 말할수 있겠습니다. 조여주고 풀어주고 쉬어주고 달려주고, 조물딱조물딱 만질수 있는 컨트롤은 다해가면서 뽑아낸 줄기들이 그럴싸합니다. 그거 없었으면 지루하고 따분한 범작 하나로 남았을거 같아서 위력이 더 크게 다가옵니다. 몇몇 우수한 데스그라인드 반열에 충분히 오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Mar 1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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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yable on Death
preview  P.O.D. preview  Payable on Death (2003)
level 13 IAKAS   80/100
이들의 색깔이 잘 드러나있는 기분 좋은 수작. 2천년대 초반에만 느낄수있던 그맛이 있습니다. 그시절이 아니면 뭐라 표현 할수없는 감성이 잔뜩 묻어나는 톤의 사운드가 오랜 기억들을 불러옵니다. 자주들었던 트랙으로는 랩이 찰진 4번, 훅이 좋은 8번 정도를 꼽을수 있겠습니다. 얼터너티브와 뉴메탈의 바람을 제대로 타고 만든 톤과 꼬불꼬불 사막냄새 사운드.   Mar 14, 2022
Legend of Darkness
preview  Dionysus preview  Legend of Darkness (1989)
level 13 IAKAS   60/100
이건 한국의 음악적 인프라와 수준을 적나라하게 드러내주는 작품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당시로서는 이런 기타를 구사하는 인물도 한국내에 몇없었을것이고 센스도 나쁘지않다고 생각되지만, 그거로 덮기에는 너무 허술한 음악입니다. 보컬이 들어간곡은 처참하고, 레코딩은 건전지넣는 녹음기로 한것같고. 기타연주곡이 그나마 들을만하지만 전혀 다듬지않은.   Mar 1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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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ion
preview  Deicide preview  Legion (1992)
level 13 IAKAS   70/100
글렌 벤튼은 본작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다고 하며, 저 또한 그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입니다. 데뷔작을 듣고 대단히 좋아서 깜짝 놀랄정도였는데 고작 2년만에 평범한 데스메탈 밴드가 되어버렸습니다. 사악함도 반감되어있고 날렵하고 강력했던 리프들은 이유없이 복잡해져서 머리가 아플지경입니다. 레코딩 상태 또한 여러 이유중 하나가 되겠습니다.   Mar 10, 2022
Resurrection
preview  Halford preview  Resurrection (2000)
level 13 IAKAS   95/100
롭 핼포드의 극강 보컬이 제대로 담겨 있습니다. 주다스프리스트 곡들 못지않은 필살 트랙들이 귀를 즐겁게 해줍니다. 1번부터 무시무시한 고음으로 찌르더니, 뒤이어 터지는 빠른 템포의 곡들로 대가리는 자동 헤드뱅잉 행. 브루스 딕킨슨과 함께부른 6번 또한 매력입니다. 리프들도 주옥같고 하여간 타이틀대로 부활과 승리의 기쁨을 만끽할수 있는 명작입니다.   Mar 1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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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icide
preview  Deicide preview  Deicide (1990)
level 13 IAKAS   95/100
오금을 저리게 만드는 데스메탈 절대명반. 지옥불 지글거리듯 깔리는 더블베이스 연타 위에, 인간의 것이라고는 생각하기 힘든 악마의 포효. 글렌벤튼 보다 더 사악한 목소리는 아직까지 접해본 적이 없습니다. 빈틈을 보이는 트랙 하나 없이 매서운 곡들로만 가득찬 명반. 어떻게 이런걸 만들어 냈을까요. 들으면 들을수록 인정할수밖에 없는 마스터피스입니다.   Mar 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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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ark
preview  Metal Church preview  The Dark (1986)
level 13 IAKAS   75/100
도대체 뭐가 스래쉬메탈이라는건지 알수없었던 데뷔작에 비하면 본작은 충분히 스래쉬메탈이라고 부를수 있겠습니다. 긴장감을 유지하는 스킬이 일취월장하였으며 보컬에도 금속성이 깃들었습니다. 다만 전작과 동일한점은 그다지 끌리는 곡이 없다는것이고, 음악자체도 그렇게 좋은지 모르겠다는것입니다. 여유있게 한번쯤 듣고 넘어가면 될것같은 그런작품.   Mar 8, 2022
黎明を告ぐ者 ~Teller of the Genesis~
level 13 IAKAS   70/100
기타로 연주하는 선율이 대단히 화려한데 '주선율' 그거 말고는 그다지 건질게 없었던 일본산 멜로딕 데스. 재료는 다 준비해놓고, 정작 강력한 펀치감이 없어서 아쉽습니다. 차라리 클린 보컬이었으면 어땠을까 싶을정도로 낭비처럼 느껴지는 보컬이었습니다. 그래도 이런 맛은 일본 음악 아니면 안나온다는 확신에 대한 또 하나의 적합한 예시라고 생각합니다.   Mar 7, 2022
Cherry Pie
preview  Warrant preview  Cherry Pie (1990)
level 13 IAKAS   90/100
데뷔작은 기억도 안나게 만드는, 매우 훌륭한 두번째 작품. 미국 냄새 물씬 풍기는 제대로된 글램메탈 명작입니다. 1번트랙의 중독성은 더 말할것도 없고 2번트랙을 위시한 전반적인 곡들에서, 기분좋게 날라다니는 기타솔로가 좋습니다. 가장 압권은 십대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I Saw Red. 절절한 선율을 따라 추억에 잠기면 꿈을 꾸는듯 기분이 이상해집니다.   Mar 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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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Aégis
preview  Theatre of Tragedy preview  Aégis (1998)
level 13 Harlequin   90/100
신화 속 폭력적인 이면에 대한 감정적 해석의 전달. 에픽한 소재들을 다루면서도 그것에 매몰되어 주객이 전도되지 않게끔 느낌과 표현에 철저히 집중한 듯하며, 그런 면모가 감정적이되 냉철하게 와닿는다.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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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tter
preview  Rammstein preview  Mutter (2001)
level 7 hot9080   95/100
죽어버린 남자다움에 오함마로 심폐소생을 시키는 앨범. 멈췄던 심장이 그들의 리프와 드럼을 따라 다시 뛰기 시작한다.   Nov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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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eath the Remains
level 13 gusco75   95/100
스래쉬 음반을 언급할 때 항상 다섯 손가락 안에 꼽는 앨범...모든 곡이 베스트일 정도로 완벽하다. 개인적으로 Stronger Than Hate을 가장 좋아한다.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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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ultura - Beneath the Remains Photo by gusco75
Handle With Care
level 15 metalnrock   85/100
85-90, 예전에 빽판으로 즐기던 음반. 운이 좋게 다시 시디로 구입하게 들어보게 되었다. 지금 이 시점에서는 좋게 들렸고 시원시원했다. 녹음은 거칠긴 하나 가끔 너무 갑갑한 믹싱이 되어 있는 메탈음반이 많은데 차라리 이런 식으로 만드는게 낫다 싶다. 1,2집도 언제인가는 구해지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Oct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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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clear Assault - Handle With Care Vinyl Photo by metalnrock
Nuclear Assault - Handle With Care CD Photo by metalnrock
Kveldssanger
preview  Ulver preview  Kveldssanger (1996)
level 10 sierrahotel   80/100
어쿠스틱 기타, 첼로, 플루트 등을 이용하여 녹음한 어쿠스틱 사운드의 작품이다. 그러나 표현하고자 하는 사운드의 방향성 자체는 무겁고 진지하다. 멜로디가 약간 서늘한 냉기를 품고 있다. 더운 여름에 들으면 시원함을 느낄 수도 있지만 대체로 가을의 분위기에 잘 어울린다. 커버아트와 음악의 매칭이 절묘하다.   Nov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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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htfall in Middle-Earth
level 15 metalnrock   95/100
90-95. 이 시기의 블가 앨범들은 다 좋은 듯. hansi의 보컬을 더 느끼고 싶어서 사모으기 시작한 앨범인데 그렇다고 나랑 맞는 음악을 하는 밴드가 아닐 수 있었지만 지금까지 몇번들어본 결과는 만족스러운 행진 중이다. the eldar같은 곡은 지금의 나에게는 최고의 곡. 인트로+본곡 같은 스타일로 중복이 되는데 큰 단점같지는 않다. 조화롭게 잘 넘어갔다.   Nov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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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ind Guardian - Nightfall in Middle-Earth CD Photo by metalnrock
Moment of Glory
preview  Scorpions preview  Moment of Glory (2000)
level 15 metalnrock   100/100
95-100 2024년까지 나온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음반 모든 것을 통틀어 최고다. 다 어설픈 편곡때문에 그냥 원곡 듣고 말지 라는 생각이 드는 반면 이 음반은 최소 제대로 만들어진 영화음악 하나 들었다 할 정도로 편곡자체가 매우 잘 되어 밴드와 오케스트라가 제대로 융화 예상과 달리 스튜디오로 앨범을 냈지만 dvd 2disc를 사면 라이브 시디가 포함되어 있는 듯 하다.   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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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rpions - Moment of Glory CD Photo by metalnrock
For Those Who Dare
preview  Chastain preview  For Those Who Dare (1990)
level 15 metalnrock   90/100
85- 90 채스틴의 기타가 바삐 움직인다. 당시의 다른 기타리스트와는 다른 맛이 있다. 레더 레온은 참 좋은 보컬같다라고 생각을 또 하게 되었다.   Oct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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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stain - For Those Who Dare Vinyl Photo by metalnrock
Fireworks
preview  Angra preview  Fireworks (1998)
level 15 metalnrock   80/100
라센은 일본 빅터에서 받아 동일하게 12번 "Rainy Nights"이 더 들어가 있다. 앙그라 초기는 의외로 많이 듣지 않아 생각보다 익숙하지 않은 면이 있다. 현재는 이 정도 점수를 주고 다음에 또 감상하면서 고쳐보도록 하겠다   Oct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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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ra - Fireworks CD Photo by metalnrock
Whitesnake [aka 1987]
level 1 BernardoCasarin   95/100
Their most representative album of the eighties, full of innovation and class, with forceful themes and a benchmark in style for the hard rock genre, in fact it is their best-selling work to date! My personal precise rating is (94/100) Faves: Criyng In The Rain and Don´t Turn Away!   Oct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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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incible Shield
level 11 pasolini2   100/100
완벽하다. 지금와서 painkiller 정도의 힘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지만 관록과 경험으로 영그러진 놀라운 앨범을 냈다. 엔지니어링도 크게 한몫했다.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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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olute Elsewhere
level 14 Kahuna   80/100
옛 모습이 그립다. 그래도 화이팅!   Nov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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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olute Elsewhere
level 16 rag911   95/100
조금도 기대안했었는데….훌륭합니다!!   Nov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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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d Incantation - Absolute Elsewhere Vinyl Photo by rag911
Chytridiomycosis Relinquished
level 18 Evil Dead   95/100
온갖 괴생물체들이 꿈틀거리는듯한 아트워크의 세계관이 펼쳐지며..끈적이는 불협화음 데스 사운드에 빨려든다.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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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imelord - Chytridiomycosis Relinquished CD Photo by Evil Dead
Absolute Elsewhere
level 4 prixmypouts   95/100
The album finds Blood Incantation returning to their death metal roots with renewed psychedelic vigour, eager to tear apart familiar metallic ideas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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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ve III
preview  Kiss preview  Alive III (1993)  [Live]
level 15 metalnrock   85/100
80-90. 메킹 커멘트를 보고 얼라이브를 베스트 대용으로 해도 된다는 의견에 2,3를 사게 되었는데 1,3에만 rock and roll all nite가 있다는 것을 다시 여기서도 알립니다. 이번에 사게된 앨범이 일본반 shm-cd 규격인데 음질이 나쁜게 아니지만 2보다는 살짝 거친게 아닌가 싶다. 아직까지는 얼라이브 시리즈+일반 스튜디오 베스트 조합으로 끝낼 생각.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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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s - Alive III CD Photo by metalnrock
Scorched
preview  Overkill preview  Scorched (2023)
level 15 metalnrock   85/100
85-90 기본적으로 2010년 이후 이들의 앨범이 특별히 구리다고 생각이 든 적이 없다. 이번 앨범은 기다려도 라센이 안나와서 결국 수입반을 샀다. 전체적인 곡 수준, 연주 수준 모든게 긍정적 방향이다.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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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kill - Scorched CD Photo by metalnrock
Thunder and Lightning
level 15 metalnrock   90/100
85-95. 5번은 후기 대표곡. 커버한 밴드가 sodom , megadeth, helloween, Jorn 등이 있다. 필 라이엇이 안죽었다면 사이크스가 백사로 과연 넘어갔을까 하는 생각과 씬 리지가 꽤나 터프한 느낌도 갖게 되는 과정이었는데 이 미래가 재미있었겠다 라는 생각이 드는 앨범.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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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 Lizzy - Thunder and Lightning CD Photo by metalnrock
Disconnected
preview  Fates Warning preview  Disconnected (2000)
level 4 prixmypouts   95/100
Very good work on guitars,a tight rhythm sectionand lots of keyboards effects the way only FATES WARNING teached to play !   Nov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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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Dream and Day Unite
level 15 metalnrock   80/100
훌륭한 데뷰. 1집을 꼭 사야 할까라는 생각으로 살다가 이제야 얻어걸린 느낌으로 사게 되었다. 물론 1집을 필수라고 여기지 않았지만 후회도 없다. 보컬이 멤버들보다 나이가 10여살 많은 걸로 기억하고 게디리의 좀 더 듣기 좋은 버전이라고 생각이 든다. 다만 믹싱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살짝 밋밋하다. 보컬과 드럼이 살짝 뒤로 간 느낌.리믹스가 절실하나 과연?   Nov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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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Theater - When Dream and Day Unite CD Photo by metalnrock
Info / Stat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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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s : 218,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