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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호러쇼라는 타이틀 아래 공포영화 캐릭터들을 하나씩 잡아서 만든 컨셉이 좋은것 같으면서도 다소 유치하게도 느껴져 양날의 검 같습니다. 곡마다 (작정하고 뽑아내면 엄청날수 있는) 테마를 잘 살리지 못해서, 분명 다른 주제인데도 아까 그곡이 이곡같은 느낌도 들기에 물음표가 뜹니다. 템포잡아먹는 부분도 많습니다. 기획은 그럴싸하나 결과가 미약해요. Jan 7, 2022


아주 무난한 바이킹 블랙. 특출난 점은 없지만 미국에서 나온거치고 이정도로 북유럽 냄새나는 작품이 나온거니 어느정도 나름 만족입니다. 다만 미디 느낌이 곳곳에 진하게 남아있는 부분들이 아쉽습니다. 일부 구간의 드럼은 그 어색함이 감상을 방해하기도합니다. 밴드명이 무슨 뜻인지 궁금했는데 찾아보니 노르웨이어로 Outcast를 의미하는 단어라고 하네요. Jan 6, 2022


데뷔작은 정말 별로였는데, 두번째 작품은 환골탈태입니다. 전투력 고양시키기 좋은 비장한 멜로디와 박력있는 리프가 상당합니다. 예쁜 인트로가 멎고, 바로 2번부터 매력있는 트랙들이 줄을 잇습니다. 4번트랙은 고등학생때부터 한참을 들어왔지만 어떠한 기준들을 초월하는 명곡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듣다보면 유니크한 아이덴티티가 은근히 녹아 있습니다. Jan 5, 2022


Uriah Heep이 아니면 누가 이런 맛을 내랴. 전체적으로 기량이 절정에 올라있고 완성도도 높아서 감상이 즐겁습니다. 음악에서 고가의 비단같은 고급짐이 느껴집니다. 5번의 잔잔함이 한국인들 취향에 맞아 꽤나 이름날린것 같은데, 굳이 한두곡 뽑아서 그것에 집중하고 찬사를 보낼 것 없이 본작의 모든 트랙에 대단한 즐거움이 있기에 전곡 감상을 권장하겠습니다. Jan 5, 2022


이쯤 되면 Summoning을 가장 정통적으로 잇는 후계자임은 당연하고, 톨킨 세계관 앳머스페릭 블랙 거장 반열에 놓고 들어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퀄리티도 좋고, 멜로디도 좋고, 표현력도 좋습니다. 2014년부터 매년 새로운 작품을 발표해주고 있는데, 매번 이런 음악 들고 나와주시니 왕성한 창작 활동에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Uriah Heep 커버 선곡도 절묘하네요. Dec 29, 2021


믿고 듣습니다. 아직도 이런 퀄리티 뽑아낼수 있다는게 경이롭게 느껴집니다. 첫트랙 인트로부터 작살. 살쾡이같은 Souza의 보컬과 잘근잘근 리프들이 이뤄내는 스래쉬 폭격. 묵직한 무게감에 포인트를 두고 들으면 본작은 조금 가벼운 편일수도 있겠으나, 기막힌 리프전개와 맛깔나는 테마로 Exodus만의 매력을 확고히 합니다. Exodus여 영원하라, 스래쉬여 영원하라. Dec 29, 2021


당시에 유행하던 기타리프 위주의 하드록에서 건반을 주력 무기로 사용했던 전작들보다, 더욱더 키보드를 전면에 내세워 서사를 이끌어가는 프로그레시브록으로, 아트록적인 면모도 보입니다. 힘보다는 부드러움, 섬세함으로 승부 보려고 작정한 작품. 물흐르듯 자연스럽고 여유있게 넘어가는 트랙들의 유기성 또한 좋습니다. 확실히 고급스러운 맛이 있습니다. Dec 27, 2021


가사 이곳저곳에 크리스찬적 가치관이 듬뿍 반영되어있습니다. 고등학생때 종종 듣던 밴드인데 데뷔작은 뒤늦게 접합니다. 랩메탈 음반 한장으로서 충분히 한방이 있는 작품으로 데뷔작인데도 의외로 어설프지 않습니다. 듣다보면 그곡이 그곡 같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지만, 이정도 퀄리티 가진 랩메탈도 별로 없고, 전반적으로 준수한편이라 나쁘지않았습니다. Dec 27, 2021


August Burns Red가 선사하는 메리크리스마스 메탈코어 두번째 선물세트. 역시 연주곡 위주로, 원곡을 해치지 않으면서 메탈코어 요소들을 적재적소에 사용한 센스를 맛볼수 있습니다. 그 근본이 워낙 단단해서 즐기기만하면 됩니다. 베스트트랙은 5번. 영원한 성탄 클래식 Home Alone Theme가 불러 일으키는 향수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영화 봐야 겠네요. 메리 크리스마스! Dec 25, 2021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추어 즐겁게 감상할수 있는 음반들도 많아, 메탈청취는 늘 즐겁습니다. 탄탄한 연주력과 편곡 능력이 돋보입니다. 메탈코어로 캐롤한답시고 거기서 거기인 브레이크다운만 잔뜩넣어 조지기만해놨더라면 진부하기 짝이 없었을텐데, 이건 원곡도 잘살리고 편곡도 과하지않아 매우 흥겹습니다.어째 정규앨범보다 더 귀에 잘들어오는걸까요. Dec 25, 2021


2,3집의 아쉬움을 어느정도는 걷어내주는 작품으로, 충분히 강력하나 1집을 들었을때의 그 충격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스래쉬와 데스메탈의 요소들을 각각 균형있게 취합하여 테크니컬하게 풀어냈는데, 리프를 전개해나감에 있어서 지루한 부분들이 많이 들립니다. 중심을 잡아주는 트랙이 없고, 곡들은 4분짜리인데 죄다 7분이상으로 들리는 인상을 받습니다. Dec 24, 2021


여전히 살벌하고 위력적이지만, 듣는 재미는 많이 하향되었습니다. 지난 작품들을 쭈욱 훑어보면, 이들은 (결코 구린 적은 없었어도) 어느 기간동안 고점이 유지된다기보다는 작품마다 오르락내리락하는 기복이 있었습니다. 전작 The Great Execution이 꽤 좋았고 본작은 그에 비하면 다소 밋밋하게 느껴집니다. 보너스트랙이 무려 Electric Funeral ! 그곡이 가장 좋습니다. Dec 23, 2021


저의 십대초반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켜주는 추억의 트랙들이 수록된 앨범입니다. 무난하게 좋은 얼터너티브록 넘버들로 구성되어있으며 발라드 트랙까지 있어 대중적 감각면에서도 우수하다 생각됩니다. 이 밴드를 특별히 좋아한건 아니었지만, 저용량 MP3플레이어에 곡넣고 들을만 했던 그런기억이 있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들으니 반갑네요. 베스트는 4번트랙. Dec 22, 2021


데뷔작 멤버에서 보컬, 베이시스트 바꾸고 이뤄낸 쾌거. 평이한 사운드에서 박진감 넘치는 전투사운드로의 변화가 체감됩니다. 귀를 피곤하게했던 보컬의 단조로움도 대폭 해결되어있습니다. 수천발의 핵펀치를 귓구멍속으로 때려부어버리는 용쟁호투급 섹션들 또한 압권입니다. 대다수 코어밴드들이 그렇듯 브레이크다운의 리듬이 진부한 것은 어쩔수 없네요. Dec 21, 2021


아이러니한 일입니다. 메탈시대에 사형선고를 내린 얼터너티브록, 그 열매를 먹고 자란 이들이 장르적으로 한다리 슬쩍 걸치고 있다해도. 장르논쟁을 원하기는 커녕, 외려 얼터너티브록도 매우 사랑하는 일개리스너이지만 이럴때마다 메탈의 범위는 어디까지인가가 궁금해집니다. 열몇살때 1번트랙 인트로가 인상적이었는데 나이먹고 다시들어보니 평범하네요. Dec 21, 2021


귀가 피곤합니다. 분명 구린 곡들은 아닌데 보컬이 재미없고, 기억에 남는게 없고, 그냥 귓속이 지쳐갑니다. 중간중간 멜로디도 찰지게 잘집어넣었는데, 이후 바로 튀어나오는 다른 거친 성분들이 너무 세다보니 활력을 불어넣어주었던것이 빠르게 사그라들어서 아쉽습니다. 메탈코어 평균작으로 놓고 들으면 듣기전 기대감에 비해 실망할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Dec 20, 2021


동굴속에서 울려퍼지는 악마의 울부짖음. 대단히 불길합니다. 사실 음악만 보면 별다른 할말이 없는데, 이전 두장보다 낫고, 역사적 의미 살짝 짚어주고, 오밤중 흑암속에서 혼자들으면 오금 저릴것같은 분위기 조성이 또 한 몫해주기에, 몇마디 더 얹을수있었던 작품입니다. 블랙메탈의 원류를 찾아 여행을 떠나는 이들에게는 당연히 권하나, 그렇지않다면 굳이. Dec 20, 2021


새로운 보컬 온 기념으로 만든 리레코딩 앨범. 선곡은 불멸의 판타지 메탈 수작 엘가로드 연대기 1부에 해당하는 초기 다섯장의 앨범에서 뽑았습니다. 작곡면에서 감상해봐도, 전반적으로 흐르는 감성을 따라가봐도, 루카가 있던 시절이 음악적으로 얼마나 훌륭했는지를 증명해주는 작품입니다. 비교대상이라기보다는 그냥 그 의미하나만 가지고있는 그런 작품. Dec 20, 2021


뭐 어떻습니까 음악만 좋습니다. 민중을 선동하기 딱좋은 음계들과 강한 어조가 느껴지는 독일어 보컬, 주먹 불끈쥐고 일어서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지저분하고 조잡한 음질의 초기작품들보다, 중반기의 블랙메탈 섞어놓은 알수없는 결과물들보다, 후반기의 펑크냄새 물씬 풍기는 민중선동가요시절이 제일 듣기좋습니다. 단순할거면 멜로디를 잘뽑아야지요. Dec 16, 2021


무난하게 괜찮은 파워메탈 들고 나왔습니다. 전작들에서 크게 달라진건 없으나, 디테일한 부분들을 더 정교하고 세밀하게 다듬어냈습니다. 터키행진곡을 버무리는 센스도, 자주보이는 레퍼토리이기는하나 어쨌든 인상적이었고, 마지막 트랙의 연주곡도 충분히 의미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대단한 역작까지는 아니어도 평균수준의 들을만한 파워메탈 찾을때 제격. Dec 14, 2021


원석같은 천재가 다듬은 원석이란! 두고두고 들어도 여전히 재미있는, 타이틀처럼 Unorthodox의 매력이 존재하는 그런 작품입니다. 폭력성도 파괴력도 이거보다 강한 작품 찾으라면 수두룩할텐데, 어째 밀리지않는 아우라를 느끼고 있자면 그 힘의 원천이 어디에서 나오는것인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멜로디를 잘 녹여내어 두드러지지않게 처리한것도 인상적입니다. Dec 14, 2021


이로써 이들의 정규앨범을 10장째 감상하고 있지만, 데뷔작의 Guardian of the Blind 에서 Verse 부분 멜로디가 좋았다-라는 것 말고는 한번도 취향에 맞는 부분을 만나지 못한, 그 취향의 간극이 서글프게마저 다가오는 그런 밴드입니다. 여전히 스케일 좋고 탄탄한 곡들이지만 영 와닿지가 않네요. 개인적인 감상일뿐, 이들 음악을 사랑해온 이들이라면 반길 작품입니다. Dec 13, 2021


감상전에는 90년대 한국산 데스메탈이라니 이런 귀한것이라는 생각에 기대감도 있었고, 초반부까지는 이거 의외로 잘만들었네 싶었는데, 중반부쯔음에 리프진행이 계속 비슷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고, 후반부 끝까지 그렇게 간다는 것, 그리고 곡들이 죄다 기승전결이 없기에 고봉밥 꽉꽉 눌러담은듯한 갑갑함을 선사한다는 점에서 용두사미같은 작품이었습니다. Dec 12, 2021


듣고있노라면 딱 자켓이미지 비슷한 정경, 도로 양사이드에 옥수수밭 엄청난 규모로 펼쳐진 미국 하이웨이의 풍경이 이미지화되어 떠오릅니다. 대놓고 컨트리 뮤직으로 구성된 작품으로 미국 출신 팝 록의 제왕 다운 곡들을 감상할수 있었습니다. 리치샘보라의 트레이드마크 같은 토크박스의 활용은 여전히 매력적입니다. 초기작과 비교하지않고 즐길수 있다면! Dec 10, 2021


생소한 밴드, 몰랐던 곡들을 이런 커버음반을 통해 접하게되고 알게되는것도 큰 즐거움이라고 생각합니다. 드물지만 아주 간혹, 알고있던 원곡보다 더 좋게 들리는 곡을 발견한다면 배로 즐겁습니다. 3번트랙은, 귀에들어오지않던 원곡을 압살하는 위용을 뽐냅니다. 위엄넘치는 인트로가 인상적입니다. 그러고보면 메이저급 밴드 곡들은 퀄리티가 다르긴하네요. Dec 10, 2021


메인 리프에 아코디언을 적극 사용하여 민속적 느낌을 주는 포크메탈인데, 같은 느낌의 곡들이 76분53초 동안 계속 이어지다보니 대체 이게 뭘 듣고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상승과 하강이 존재하지 않는 곡들의 흐름이 지겨움과 단조로움을 유발합니다. 사운드 자체는 나쁘지않지만 곡 구성이 치명적인 단점으로 작용하여 다시 듣고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Dec 9, 2021

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헬로윈 감마레이로 입문한 저로썬 메탈 장르에 뜸해질때가 많았는데, 간만에 이런 엘범을 처음부터 끝까지 들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멜로디면 멜로디 구성이면 구성 정신없이 40분여가량이 순삭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파워메탈 장르가 이렇게 잘 살아있구나 하는 감동 받았습니다.. 메탈이 생소한 아내도 좋아하고 자주 듣네요 ㅎ Mar 13, 2025



게임 매드무비에 넣을 곡이 더 생겼다 밴드 연주 작살난다 보컬리스트가 러셀 엘런같이 노래 개 잘한다 빠른 멜로디인데도 노래를 단단하고 웅장하게 잘 부른다. 있어야 할게 다 있는 파워 메탈의 정석 Mar 15, 2025



다시 살아난 폼은 떨어질 줄 모르고, 진짜 좋은데.. 정말 좋은데.. 짙게 드리운 어둠이라기에는 너무 명징하다. 컨셉에 맞는 분위기와 강약 조절을 좀만 더 했다면 명반 반열로 올라가는건데, 듣기 좋아서 더욱 그 한끝이 아쉽다. 4 days ago


점차 공격성이 사라지고 서정성만을 추구하는 멜데스가 많아질수록 이 앨범은 빛을 발한다 Mar 9, 2025


잉베이의 열정적인 기타와 마크 볼즈의 절정의 보컬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어 이 앨범을 듣는것이 무척 즐겁다. 잉베이는 스스로의 실력도 대단하지만, 보컬 복이 참 많은 뮤지션인 것 같다. Mar 10, 2025


I'm pretty sure this is the best debut in history. Sonata Arctica immediately does what they do best and the result is amazing. "FullMoon" is a great song. Mar 11, 2025


Great album but not at the level of the debut in my opinion. The band tries a bit of progressive direction with pretty good results, although some songs are quite weak. The end of the album is great. Good job Sonata! Mar 11, 2025


DT caught my attention with their previous album and this one confirms my thoughts on them. I´m not so fond of their old stuffs but these 2 keep me on my feet and I will go back to them regularly. Mar 12, 2025




The "Ram It Down" is a very underrated album, but in 1988 in the german Metal Hammer looked like a new classic by the soundcheck.Otherwise the "Ram it Down" and the "Hard As Iron"(with thundering riff) are great fast classic Priest songs. All in all i think only the "Love Zone" is the only one problematic song and the Lp is great.. Mar 8, 2025



LA메탈의 시작을 알리는 역사적 데뷔작. 빈스닐의 거친 코맹맹이 보컬은 아직 뚫리기 전이고 믹과 토미의 연주도 거칠다. 그런데 합주가 시작되면 니키의 베이스와 어우러져 아주 그럴싸한 곡들이 나온다. 아니, 앨범 전체 곡들의 멜로디가 좋아서 버릴 곡들이 없다. 몇개 히트곡에 의존했던 3,4집과는 수준차이가 크며 2집에도 크게 뒤지지 않는다. Mar 8, 2025


새로운 B급 문화를 만드는데 큰 영향을 준 역사적인 작품이다. 음악 자체는 강렬한 펑크와 블루스, 영국식 헤비메틀이 혼합된 난폭한 스타일이다. 녹음 상태는 열악하지만 감상을 방해하는 정도는 아니다. 서구의 평론가들이 지하감옥에서 연주하는 음악이라고 표현했는데 어쩐지 잘 어울린다. Mar 9, 2025


Fantastic classic album with the legendary Ronnie James Dio.. Mar 9, 2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