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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Album
Name    Rating
Antichristian Phenomenon
preview  Behemoth preview  Antichristian Phenomenon (2001)  [EP]
level 14 IAKAS   80/100
악한 사운드로 난장판 만드는 거라면 빠질 수 없는 문제의 밴드. 정규음반 사이사이에 발매해주는 EP 는 베헤모스를 재미 중 하나입니다. 본작에서는 7개 트랙중 절반이상의 4개 트랙이 커버곡으로 구성되어있는데, 하나같이 사악하기 그지없는 사운드로 범벅을 해놓았습니다. 흥미본위로 듣기에도 좋고 헤드뱅잉하며 깊게 빠져들기에도 적합한 양질 음반입니다.   Apr 20, 2024
Angry Machines
preview  Dio preview  Angry Machines (1996)
level 14 IAKAS   45/100
Rainbow 에서 블랙모어 형님 곡 받고, Sabbath 에서 아이오미 형님 곡 받을때가 빛났습니다. 작곡 능력이 보컬 능력과 반비례하는 자체 밸런스 패치를 보여줍니다. 자작곡으로 보여주는 퍼포먼스보다, 타인의 곡을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여 보여주는 퍼포먼스가 더 훌륭한 뮤지션들은 언제나 복잡한 생각을 하게합니다. 줄세우기에서 뒤쳐져도 변명이 안되는 작곡수준.   Apr 19, 2024
Death or Glory
preview  Heavy Load preview  Death or Glory (1982)
level 14 IAKAS   65/100
영국산 음악인줄 알고 접했다가 초기 파워메탈식 리프에, 계속 튀어나오는 북유럽 고딕메탈스러운 멜로디에 의아하여 찾아보니 스웨덴 밴드였습니다. 곰 상대로 힘자랑하는 아저씨스러운 무기교 파워코드 리프들만 즐비하고 서정미는 찾아볼수 없습니다. 판타지맛 중세미 네오클래시컬없는 헤비/파워메탈을 좋아하면 필청이나 그렇지 않다면 매우 심심한 음반.   Apr 17, 2024
Out of the Frontline Trench
preview  Sodom preview  Out of the Frontline Trench (2019)  [EP]
level 14 IAKAS   85/100
EP인데 28분 정도되는 러닝타임에 일단 기분 좋아집니다. 전투력 대폭 올려주는 전쟁 스래쉬 넘버들이 연쇄 폭발을 일으키며 리레코딩된 명곡 Agent Orange에서 그 정점을 찍습니다. 멸망의 노래의 끝은 이들의 앵콜 단골곡을 라이브에서 발췌한 것으로 장렬하게 마무리. 철혈 스래쉬 소돔식 그라인더의 칼날이 제대로 발휘되어 썰어주니 기분 좋은 감상 가능합니다.   Apr 16, 2024
Horned Lord of the Thorned Castle
level 14 IAKAS   85/100
축복받은 메탈의 땅 핀란드에서 기가막힌 걸작하나 또 나왔습니다. 일찍이 멜로딕데스에 파워메탈의 화려함을 극한으로 적용시켜 위대한 업적을 일궈낸 COBHC가 있었고, 이들은 같은 맥락에서 그것을 멜로딕블랙에다가 적용시켰습니다. 빼어난 질주감과 환상적인 선율이 청자를 홀리듯이 뿜어져 나옵니다. 핀란드 메탈스러운 바삭하고 청량한 톤이 잘느껴집니다.   Apr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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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Rock in Korea
level 14 IAKAS   75/100
당시 한국 록/메탈계의 록음악을 하는, 이른바 '록커'라면 모름지기 긴 생머리 휘날리며 가죽 자켓입고 고음 쭉쭉 뻗는 소리를 내주어야 했던 것-이 단지 우스갯소리가 아니라 진심이 담긴 태도와 정신이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음반. 당시에 록음악 한다는 사람들이 어떤 스타일을 선호하였는지 적나라하게 드러납니다. 시대의 중요한 사료로서 가치가 충분합니다.   Apr 14, 2024
Inside the Torn Apart
level 14 IAKAS   70/100
찐득한 사운드가 그럴싸해 마냥 구린것도 아닌데, 이도저도 아니라 아무래도 저평가 하게됩니다. 어마어마한 수의 밴드들과 무수한 작품들 속에서 굳이 Napalm Death를 찾는다는 것은 9할이상이 Scum에서 느낀 그 카오스 하수구 구정물 그라인드코어를 다시 한번 맛보고 싶어서일텐데, 밴드는 자꾸 다른 노선으로 빠지려는 모습이 보이고 그마저도 애매해서 말입니다.   Apr 13, 2024
Amateras
preview  Blood Stain Child preview  Amateras (2019)
level 14 IAKAS   80/100
연주력 극상에 트랜스 사운드 적재적소 잘 찔러넣어놓아서 좋습니다. 트랜스의 길을 걷기 시작한 이후의 이들한테서 고전적 양식미와 정통의 농도를 찾으려 하는것이 오히려 무리한 요구이자 무의미한것이라 느낍니다. 그냥 이런 독특한 음악을 걸출하게 뽑아주는것, 그것을 즐기는것이 가장 즐겁습니다. 물론 결과물이 괜찮으니 성립하는 이야기지만 말입니다.   Apr 12, 2024
Cloven Hoof
preview  Cloven Hoof preview  Cloven Hoof (1984)
level 14 IAKAS   70/100
NWOBHM이란 장르는 어마어마한 결과물을 내놓은 특정 몇밴드가 꽉 잡고 있기때문에, 어떤 밴드들은 (불쌍하게도) 나쁘지 않은 결과물을 가지고도 빛을 받지 못한 경우가 발생했습니다. 그런 작품들이 훗날 매니아들의 평가에 다시 오르내리며 숨겨진 명작이라는 칭송을 받기도합니다. 본작은 숨겨져있다고는 할수있어도 명작이라고까지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Apr 11, 2024
The Legend
preview  Blood Stain Child preview  The Legend (2018)
level 14 IAKAS   70/100
안정권 궤도에 오르고서 과거를 돌아보니 지난날의 결과물들이, 아 지금하면 더 완벽하게 해낼수 있었을텐데, 계속 신경쓰였던 것입니다. 그것들이 비록 엉성했을지언정, 그자체로 현재를 이루게 해준 가치가 있기에 영예로 여기는 쪽이 있는가하면, 다시 손봐서 자신의 예술적 욕망을 채우는 쪽도 있습니다. 둘다 옳습니다. 훌륭한 연주에 안훌륭한 보컬 탑라인.   Apr 10, 2024
Strange Highways
preview  Dio preview  Strange Highways (1994)
level 14 IAKAS   70/100
급격히 떨어진 템포에 팬들의 평가 역시 뚝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둠메탈을 연상케하는 느릿한 진행에 Dio 의 우렁찬 보이스는 전혀 어울리지 않습니다. 분명 Dio 의 존재감과 영향력, 실력은 확고하며 부동하나 매체, 매니아들에게 언급되는 히트넘버와 명반, 숫자만으로 단순비교 했을때 '밴드' Dio 가 불리한것은 그저 불운이나 우연이 아니란걸 빈번히 느낍니다.   Apr 10, 2024
On Divine Winds
level 14 IAKAS   75/100
세계 2차대전을 테마로 묵직하고 빽빽한 사운드로 밀어대는 데스메탈. 대체로 시원시원하고 멋집니다. 인공 첨가물 맛이 느껴지지만 질감좋은 느낌에 트랙이 쑥쑥 넘어갑니다. 데스메탈 천재 댄 스와노가 키를 잡고 진행시킨 믹싱과 마스터링의 덕을 톡톡히 보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득점제으로 채점하는거보다 감점제로 채점했을때 훨씬 유리한 음악입니다.   Apr 9, 2024
Partisan
preview  Sodom preview  Partisan (2018)  [EP]
level 14 IAKAS   85/100
전투스래쉬의 대가다운 면모를 발휘한 EP입니다. 오랜시간동안 활동한 밴드인만큼 작품도 많고 다양한 사운드를 보여준바 있는데, 후반기의 Sodom은 왕년의 Agent Orange로 대표되는 공격적인 스래쉬 사운드의 리바이벌, 전투적 성향의 전문화와 극대화를 자랑하며, 본작 '빨치산'은 그 정수를 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숨통을 조여오는 리프들로 불벼락같은 타격감을.   Apr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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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 Witch
preview  Angel Witch preview  Angel Witch (1980)
level 14 IAKAS   85/100
NWOBHM 특유의 덩실덩실 리듬과 구성진 가락이 조화를 잘 이루고 있는 명작. 그러나 대중적으로는 그리 알려지지않아 해당장르를 파고드는 매니아들에게만 알려진 마치 '숨겨진 명작' 같은 음악입니다. 음악을 들으며 수백수천번도 넘게 느끼고있는것이지만, 촌스러움과 클래식함의 차이란 정말 한끗인데도 그 결과의 격차는 대단히 벌어진다는것이 흥미롭습니다.   Apr 5, 2024
Scorched
preview  Overkill preview  Scorched (2023)
level 14 IAKAS   70/100
무려 정규 20번째 앨범. 이쯤되면 타밴드와의 비교는 무의미할지도 모릅니다. 오버킬 디스코그라피 내에서만 비교해도 한참을 떠들수 있겠습니다. 늘 느꼈던 기복은 본작에도 존재하며, 전작 The Wings of War에서 보여준 강력함이 이번에는 약합니다. 인상깊은 파트도 없고 곡도 무색무취에 가까워 평작으로 남습니다. 노장의 나이대비평가는 경력대비도 포함됩니다.   Apr 3, 2024
The Wings of War
preview  Overkill preview  The Wings of War (2019)
level 14 IAKAS   80/100
오버킬 디스코그라피사상 역대최고의 음압감을 자랑하는 고출력 스래쉬 수작. 묵직한 10톤짜리 리프들로 찍어누르는 기세가 대단합니다. 곡의 구성이나 리프들의 퀄리티로만 승부하자면, 오버킬 음반중에는 본작을 이길만한 작품이 몇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기복은 있지만, 결코 꼬라박지는 않고 끝끝내 치고 올라오는 불사조 스래쉬메탈 밴드, 오버킬.   Apr 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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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cred Warpath
preview  Sodom preview  Sacred Warpath (2014)  [EP]
level 14 IAKAS   80/100
독일제 명품 스래쉬 Sodom의 신곡 하나 + 라이브 세 트랙으로 이루어진 EP. 그러기에는 내용 구성이 라이브 위주이기는 하지만 질적으로는 훌륭합니다. 지글거리는 전투스래쉬의 골수액을 맛볼수 있으며, 중독성있는 후렴구가 머리에서 맴돌게됩니다. 브레이크한번 잡고나서 뿜어져나오는 기타솔로의 짜릿함도 있습니다. 짧은 시간동안 충분히 몰아치는 전투부대.   Mar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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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 to the Blues
preview  Gary Moore preview  Back to the Blues (2001)
level 14 IAKAS   75/100
블루스로의 회귀. 그러나 태생에서 오는 하드록 향기의 발산은 어쩔수 없나봅니다. 이는 다른 블루스 기타리스트들과 차별화되는 게리무어의 강점 중 하나인 멜로디메이킹으로도 연결됩니다. 블루스솔로란 본디 릭의 이어붙임에 지나지않는 경우가 많은데 게리무어는 애수어린 선율로 이를 타파하는것을 자주 보여줬습니다. 본작의 The Prophet이 대표예시입니다.   Mar 26, 2024
Lock Up the Wolves
preview  Dio preview  Lock Up the Wolves (1990)
level 14 IAKAS   75/100
디오는 오지가 떠난 블랙사바스의 보컬에 취임하며, 블랙사바스의 음악에 어느 목소리가 더 어울리는지에 대해 오지와의 비교대상이 되었습니다. 이는 취향차로 의견이 갈릴수도 있겠으나, 이후 솔로활동을 이어나가며 기타리스트를 보는 안목에 있어서는 (보컬외적인 능력이기는하나) 디오의 완패입니다. 주어진 소절에 많은 것을 할 수 있을텐데, 아쉬운 연주.   Mar 26, 2024
Land of the Rising Sun Part. 1
level 14 IAKAS   70/100
일본의 무사도에 큰 감명을 받은 핀란드 파워메탈 사내들이 만들었습니다. 파워메탈의 기조에 충실하면서도 일본의 매력을 어떻게든 접목시키고 드러내려 노력한 티가 납니다. 솔직히 좀 뻔한 부분도 많고 곡이 유난히 좋다거나 연주가 탁월하다거나 하는 부분이 없어서 기억에 남을 음반은 아니었습니다. 그냥 한번 체크하고 넘어가는 정도로 하고 덮겠습니다.   Mar 23, 2024
Opvs Contra Natvram
preview  Behemoth preview  Opvs Contra Natvram (2022)
level 14 IAKAS   75/100
네르갈이 웅장하고 장엄한 사운드에 제대로 꽂힌것 같습니다. 전작에서도 그랬는데 본작은 더 노골적입니다. 치열하게 다투는듯한 리프들로 승부하기보다는 느긋하게 암흑의 기운을 전파합니다. 베헤모스의 또하나의 매력은, 이렇게 다양한 사운드의 사악함과 불경함을 즐길수 있게 해준다는 것입니다. 블랙메탈에서 데스메탈, 그리고 다시 블랙메탈의 느낌이.   Mar 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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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er Bitte Mit Sahne
preview  Sodom preview  Aber Bitte Mit Sahne (1993)  [EP]
level 14 IAKAS   75/100
Sodom의 또라이같은 매력을 만끽할수 있습니다. 독일어로된 타이틀 트랙이 무슨 의미인가 찾아보니 영어로는 'But with whipped cream, please' 정도의 의미가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익살넘치는류의 스래쉬정도인가하면, 이들은 Sodom이기에, 당연히 아닙니다. 끊김없이 밟아주는 더블 베이스타격에 전차 질주형 트레몰로 리프들이 살아있습니다. 10분간 4곡으로 후끈하게.   Mar 20, 2024
The Grinding Wheel
preview  Overkill preview  The Grinding Wheel (2017)
level 14 IAKAS   75/100
톱니바퀴는 저렇게 맞물리면 돌아가지 않는데, 오버킬의 음악은 수십년째 그 팀워크가 훌륭하게 맞아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제 녹색하면 떠오르는 메탈밴드에 이들이 반사적으로 튀어나올지경이며, 1번부터 그러라고 쐐기를 박아넣고 시작합니다. 취향이 갈릴만한 보컬이지만 긴세월 이끌어온 뚝심은 깎아내릴수가 없습니다. 나이먹으면 먹는대로 뽑는 그루브.   Mar 19, 2024
The Saw Is the Law
preview  Sodom preview  The Saw Is the Law (1991)  [EP]
level 14 IAKAS   85/100
The Saw Is the Law 의 갈아대는 사운드가 좋습니다. 중반부 전기톱에 시동걸고 나서부터 그 으르렁거리는 소리의 긴장감, 이윽고 피가 뿜어져나오듯한 기타솔로의 분출로 이어지는 부분이 압권입니다. 그 뒤를 받치는 Tarred and Feathered 도 Sodom의 장점을 잘 보여주는 준수한 트랙입니다. 앞의 두트랙과는 이질적이나 The Kids Wanna Rock의 커버도 EP에 위치하기에 알맞습니다.   Mar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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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d You at Your Darkest
level 14 IAKAS   80/100
왕년의 블랙메탈 사운드를 적극적으로 섞어서 데스메탈도 아니고 블랙메탈도 아닌 묘한 사운드로 악을 예찬합니다. 기독교에 적대적인 모습을 하고 온갖 불경스러운 단어를 퍼붓는데, 막무가내 분노가 아닌 상대를 어느정도 알고나서 날리는 깊은 살기라는것이 느껴집니다. 가사도 압권, 사악함도 압도적이지만 서정미보다는 때려부수던 매력이 더 좋았습니다.   Mar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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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Evil
preview  Dio preview  Dream Evil (1987)
level 14 IAKAS   70/100
빈티지 올드스쿨과 구식 촌스러움의 차이는 무엇인가. 현대에 맞는 세련미를 충분히 표현할 능력이 있는 상태에서 의도적으로 지난시절의 근본과 멋을 되살린 것이 전자라면, 세련되어 보이고싶어 최대한 능력을 짜내어봤으나 오래전 한물간 레벨에 머무르고 있는것이 후자라고 봅니다. 옛 것은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그게 의도된 것인지에 따라 평은 갈립니다.   Mar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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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gebombt
preview  Sodom preview  Ausgebombt (1989)  [Single]
level 14 IAKAS   75/100
라이브의 마지막 앵콜 단골 곡인 Ausgebombt 의 독일어 버전, NWOBHM 밴드 Tank 커버곡, 그리고 라이브 한 트랙으로, 알차게 구성되어있습니다. 독일어의 투박한 매력이 전쟁스래쉬의 맛을 배가시켜주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Sodom은 블랙 메탈 느낌나는 지하실 질주 사운드나, 하드코어 펑크스러운 메탈 사운드 낼 때 보다, 그냥 정통근본 스래쉬 할때가 제일 좋습니다.   Mar 14, 2024
Expurse of Sodomy
preview  Sodom preview  Expurse of Sodomy (1987)  [EP]
level 14 IAKAS   75/100
음질은 안좋은데, 내용물의 순도는 그렇지 않습니다. 초창기 Sodom이 자랑하는 매캐하고 연기자욱한 지하감옥맛 스래쉬 사운드로, 얼핏 블랙메탈스러운 냄새도 감돌고 있습니다. 15분도 되지않는 짧은시간동안 밟아대는 드럼과 갈아대는 기타줄의 서늘한 질주가 본작의 절반이며, 나머지 절반은 베이스 긁어대며 으르렁거리는 악마적 보이스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Mar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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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tanist
preview  Behemoth preview  The Satanist (2014)
level 14 IAKAS   80/100
둘중 한가지는 확실합니다. 네르갈은 지옥으로 갈것인지, 아님 지옥에서 온것인지. 사악함을 뒤집어쓰고 온갖 불경스러운 단어를 내뱉던 이는, 이제 아예 '사타니스트' 타이틀을 달고 기독교 정신 정반대에 위치한 악의 사자를 자처합니다. 블랙인지 데스인지 구분하기보다 그냥 Behemoth 음악이라 하는게 정확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관악기를 이용한 장중한 사운드.   Mar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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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allowed by Hell
level 14 IAKAS   70/100
이들의 신보를 찾아듣는 이유는, 1990년에 세상으로 나온 데뷔작 Spectrum of Death의 충격과 전율이 아직도 제게 유효하기 때문입니다. 수십년이 지나도 대체 불가능한 광폭함을 지닌 Spectrum of Death를 들으면서 받은 감동과 비슷한 감정을 다시 한번 느낄수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들었으나 무엇하나 만족시키지 못합니다. 역시 전설은 전설로 남을때 아름다운 것이군요.   Mar 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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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Game of Faces
preview  Dynazty preview  Game of Faces (2025)
level 1 zangfei   95/100
헬로윈 감마레이로 입문한 저로썬 메탈 장르에 뜸해질때가 많았는데, 간만에 이런 엘범을 처음부터 끝까지 들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멜로디면 멜로디 구성이면 구성 정신없이 40분여가량이 순삭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파워메탈 장르가 이렇게 잘 살아있구나 하는 감동 받았습니다.. 메탈이 생소한 아내도 좋아하고 자주 듣네요 ㅎ   Mar 1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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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mphony of Enchanted Lands
level 7 Petrichor   100/100
언제 들어도 좋은 심포닉 파워 메탈계의 명반   Mar 1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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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apsody - Symphony of Enchanted Lands Photo by Petrichor
Game of Faces
preview  Dynazty preview  Game of Faces (2025)
level 4 Specialtime   95/100
게임 매드무비에 넣을 곡이 더 생겼다 밴드 연주 작살난다 보컬리스트가 러셀 엘런같이 노래 개 잘한다 빠른 멜로디인데도 노래를 단단하고 웅장하게 잘 부른다. 있어야 할게 다 있는 파워 메탈의 정석   Mar 1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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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tite for Destruction
level 20 똘복이   90/100
아무래도 이 1집에서는 많은 이들이 Sweet Child o' Mine을 꼽겠지만, 내게 있어서 이 앨범 최고의 곡은 절대적으로 Nightrain이다. 밴드의 정체성, 색깔, 연주력 등을 한 번에 대변해주는 곡이랄까. 심지어 가사까지 말이다. 같이 늙어간다는 말이 어울리겠지만, 그때의 열정 속에서 Nightrain을 외치고 연주를 하던 그들의 모습은 정말로 젊음의 영웅이자 양아치였다.   Mar 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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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s N' Roses - Appetite for Destruction Vinyl Photo by 똘복이
The Screaming of the Valkyries
level 12 ggerubum   85/100
다시 살아난 폼은 떨어질 줄 모르고, 진짜 좋은데.. 정말 좋은데.. 짙게 드리운 어둠이라기에는 너무 명징하다. 컨셉에 맞는 분위기와 강약 조절을 좀만 더 했다면 명반 반열로 올라가는건데, 듣기 좋아서 더욱 그 한끝이 아쉽다.   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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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venth Son of a Seventh Son
level 3 HBFL   100/100
Great classic album with incredible songs like "The Evil That Men do","Moonchild" or "The Clairvoyant".   Mar 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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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somnia
preview  Dream Theater preview  Parasomnia (2025)
level 7 g14a0105   40/100
라브리에 해고해라   Mar 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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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allery
level 6 고무오리   95/100
점차 공격성이 사라지고 서정성만을 추구하는 멜데스가 많아질수록 이 앨범은 빛을 발한다   Mar 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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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logy
preview  Yngwie J. Malmsteen preview  Trilogy (1986)
level 15 OUTLAW   90/100
잉베이의 열정적인 기타와 마크 볼즈의 절정의 보컬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어 이 앨범을 듣는것이 무척 즐겁다. 잉베이는 스스로의 실력도 대단하지만, 보컬 복이 참 많은 뮤지션인 것 같다.   Mar 1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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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liptica
preview  Sonata Arctica preview  Ecliptica (1999)
level 3 DIFFERENCE   95/100
I'm pretty sure this is the best debut in history. Sonata Arctica immediately does what they do best and the result is amazing. "FullMoon" is a great song.   Mar 1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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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ence
preview  Sonata Arctica preview  Silence (2001)
level 3 DIFFERENCE   90/100
Great album but not at the level of the debut in my opinion. The band tries a bit of progressive direction with pretty good results, although some songs are quite weak. The end of the album is great. Good job Sonata!   Mar 1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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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somnia
preview  Dream Theater preview  Parasomnia (2025)
level 6 zschokks   90/100
DT caught my attention with their previous album and this one confirms my thoughts on them. I´m not so fond of their old stuffs but these 2 keep me on my feet and I will go back to them regularly.   Mar 1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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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easure to Kill
preview  Kreator preview  Pleasure to Kill (1986)
level 9 BOMBER   95/100
Awesome album one of my favourite thrash albums.   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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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eator - Pleasure to Kill Photo by BOMBER
Black Clouds & Silver Linings
level 12 LuckyStar   90/100
Very good album by Dream Theater. As always   Mar 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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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pe Diem
preview  Heavenly preview  Carpe Diem (2009)
level 12 LuckyStar   90/100
Very good album by Heavenly   Mar 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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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ipknot (10th Anniversary Edition)
level 7 me666tal   95/100
뉴메틀이라고 우습게 봤다가는 뒤져요..   Mar 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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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ipknot - Slipknot (10th Anniversary Edition) CD, DVD Photo by me666tal
Leprosy
preview  Death preview  Leprosy (1988)
level 18 Evil Dead   100/100
평점을 안달았다니 이런. 데스메탈갓의 데스메탈, 앞으로도 추앙받을 진정한 마스터피스.   Mar 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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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th - Leprosy CD Photo by Evil Dead
Death - Leprosy CD Photo by Evil Dead
Ram It Down
preview  Judas Priest preview  Ram It Down (1988)
level 3 HBFL   100/100
The "Ram It Down" is a very underrated album, but in 1988 in the german Metal Hammer looked like a new classic by the soundcheck.Otherwise the "Ram it Down" and the "Hard As Iron"(with thundering riff) are great fast classic Priest songs. All in all i think only the "Love Zone" is the only one problematic song and the Lp is great..   Mar 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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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power
preview  Judas Priest preview  Firepower (2018)
level 13 amoott   95/100
귀에 팍팍 꼿히는 순도 99,9%의 헤비메탈 깔끔한 믹싱 때문에 더 좋게 들린다.역시 앤디스냅!   Mar 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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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as Priest - Firepower CD Photo by amoott
Legion
preview  Deicide preview  Legion (1992)
level 13 amoott   90/100
현재 보유중인 유일한 브투털 데스 음반이다. 정확히는 그루브 브루털 데스 광폭하면서도 리듬감이 살아있어서 그나마 귀에 들어온다.   Mar 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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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icide - Legion CD Photo by amoott
Info / Statistics
Artists : 49,460
Reviews : 10,782
Albums : 177,628
Lyrics : 219,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