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쇽흐 80/100
다 집어치우고 근본 1,2집 시절 감성으로 회귀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할만한 앨범...이긴 한데, 2024년에 들으니 참 미묘한 부분들이 꽤 있다. 싸이월드 감성 그 자체였던 시노다의 랩은 이젠 사실 좀 촌스럽게 들리며, 턴테이블 스크래치 사운드가 반가우면서도 너무 곰팡이 냄새나는 것 같단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래도 간간히 터지는 훅의 카타르시스는 상당하다. Dec 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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쇽흐 95/100
키보드 사운드를 전면으로 채용하기 시작한 전환기적 앨범이지만, 과도기적 느낌은 전혀없이 늘 그렇듯 개쩌는 음악을 들려준다. 3, 4, 5번 3연타가 진짜 도파민 충전제 그 자체이며, 10번 트랙은 어쿠스틱 버전도 엄청 좋다. Jul 28, 2024
쇽흐 70/100
10년의 존버 끝에 돌아온 그들에게 우선은 작품과 관계없이 박수를 보낸다. 놀랍게도 생각만큼 못 들어줄 수준의 음악은 아니다. 부분적이긴 했으나, 특정 구간에서의 연주들은 꽤 인상적인 것이 나름의 연구를 많이 했음이 느껴졌다. 다만, 예나 지금이나 스튜디오에서도 어찌해볼 수 없는 보컬이 참 안타까울 뿐이다. 고음이라도 덜 질렀으면 나았을 것 같다. Jul 19, 2024
쇽흐 100/100
20세기 메탈 라이브 앨범 TOP 10 안에 가뿐히 들어갈 만한 퀄리티의 작품. 연주, 보컬, 관객의 호응 등 라이브 앨범의 필수 요소들을 빠짐없이 갖추고 있다. The hunter, Birth of the wicked 등 몇몇 곡은 스튜디오 버전의 퀄리티를 초월한다 판단되며, 호불호가 갈리는 다소 메마른 연주톤도 개인적으로 아주 좋게 들었다. 이 시절 매튜는 세계 최고의 보컬리스트였다. Mar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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쇽흐 90/100
점수를 수정하도록 하겠다. 메탈을 들은 경험치가 시간에 따라 쌓이면 쌓일수록 이 음반이 갖고 있는 순수한 메탈力에 놀라게 된다. 이 정도의 메탈 사운드를 내뿜는 밴드가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는 게 의외인 수준이다. 아무튼, 아직 아마추어 냄새나는 오락가락 곡들도 있어서 완벽하다 볼 수 없지만 그래도 큰 공을 들인 수작이라 평가하고싶다. Mar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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쇽흐 95/100
단점 먼저 말하겠다. 중간중간 살짝씩 늘어지는 (혹은 늘렸다 생각되는) 부분들이 있다. 그 외에는 모든 것이 완벽한 앨범이다. 특히 기타리프들이 사람에게 경탄을 넘어 숙연함을 주는 수준이다. 아니, 그리고 롭옹은 음역을 떠나 어떻게 이렇게 목소리 자체가 안 늙을 수 있는지 정말 불가사의다. Mar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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쇽흐 85/100
상당히 만족스러운 앨범이다. 전반적으로 잘 만든 앨범이지만, 곡들간 퀄리티 차이가 살짝 있다는 점이 아쉽다. 1, 3, 4, 5, 8번 트랙 추천한다. Feb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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쇽흐 95/100
모든 측면에서 최고라 말할 순 없다. 다른 분들이 말씀하신대로 다소 약한 기타 믹싱 등 아쉬운 부분이 분명 있으니까. 하지만, 몇몇 초월적인 장점들이 그 단점들을 가히 상쇄하고도 남을 정도로 압도적이다. 특히 5번 트랙의 키보드 라인은 대한민국 대중음악 역사에 반드시 기록되어야만하는 명연이다. Jul 2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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쇽흐 85/100
냉정히 말해 월클이라 말하긴 힘들다. (여기서 말하는 월클이란 뜻은 전세계 메탈 매니아들이 보편적으로 수작이라 인정할만한 수준이란 의미) 그래도 '국산치곤'이란 망령에 가까운 수식어는 굳이 붙이지 않아도 될 수준까지 오긴 했다. 아직까지도 약간은 오락가락하는 정체성만 좀 더 확실히하면 입신의 경지까지도 바라볼 여지가 있어보인다. Jul 23, 2023
쇽흐 85/100
이젠 토미가 로이의 그늘에서 완전히 자유로워진 것 같다. 토미 개인을 위해서나 밴드를 위해서나 참 다행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밴드의 음악적 성취는 안타깝게도 여전히 황금기에 미치지 못한다. 토마스의 성향이 바뀐건지 토미에게 딱 맞는 음악을 만들기 위함인지...어쨌든 다음 앨범은 2기 카멜롯을 넘어선 전체 디스코그라피의 대표작품이 되길 소망해본다. Mar 2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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쇽흐 90/100
바로 이런 작품 때문에 앨범 단위의 음악 제작/판매체계가 아직까지도 의미있는 것이다. 개개의 곡으로만 들으면 심심함을 넘어 뭔가 부족하다고까지 느껴지는 음악들이지만, 앨범 통째로 듣는 순간 내뿜는 시너지효과가 상상을 초월한다. 2022년 현재 지구상에서 가장 세련된 파워메탈을 만드는 밴드. Sep 2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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쇽흐 100/100
네온빛 기사, 천국과 지옥... 모두 명곡이고 나도 매우 좋아하는 넘버들이지만, 이 앨범이 인류에 선사한 가장 큰 선물은 단연 Die young이다. 뇌를 날려버릴듯한 아이오미의 솔로잉과 버틀러의 베이스도 일품이지만, 개중 으뜸은 역시 내일 따위는 오지 않으니 오늘을 살라고 외치는 야수 디오의 절규. 당대 최고의 초인들이 만들어 낸 헤비메탈 문화유산의 원형. Sep 1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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쇽흐 90/100
앨범 전체적인 완성도는 전작이 조금 더 나은 것 같지만...이 앨범에는 전설의 명곡 We only say goodbye가 있다. May 24, 2022
쇽흐 80/100
슬립낫의 음악을 뉴메탈 시기와 메탈코어 시기로 나누었을 때, Solway Firth는 메탈코어 슬립낫 시기 최고의 곡이라 생각한다. 그 외에 Unsainted 정도가 매력적이고, 오히려 남들이 다 좋다하는 Nero Forte는 영 내 스타일이 아니더라. 전반적으로 곡이 평이하다는 의견에는 동의한다. Sep 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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쇽흐 100/100
헤비메탈의 전성기 때 나온 대표적인 걸작. 10년은 앞서나간 정신나간 작곡 센스를 보여주며 헤비메탈 뿐 아니라 파워, 프록메탈계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리프 하나하나가 위대한 수준. 킹은 이 앨범보다 나은 작품을 만든 적이 없다. Jul 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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쇽흐 90/100
워낙 사운드가 화려해서 그렇지 까놓고보면 엄청나게 새로운 비법이 있진 않다. 솔직히 다 어디선가 먹어본 맛이다. 근데 다들 알다시피 그 아는 맛이 무서운 법이다. 에릭은 원래 노래 잘했는데, 한 단계 더 성장한 것 같다. Jun 3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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쇽흐 95/100
이젠 Orchestral death metal이 아니라 멜데쓰라 해도 크게 문제 없을 정도지만, 그런건 전혀 중요하지 않을 정도로 높은 퀄리티를 뽑아냈다. 다른 분들의 의견과 같다. 지금까지의 이 들 최고의 작품이다. Jun 1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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쇽흐 95/100
한 분야의 마에스트로정도 되는 사람이라면, 보통 헌신한 노력과 타고난 재능 가운데서 무엇이 그 경지에 이르기 위해 더 큰 비중을 차지했는지 가늠하기 쉽지 않다. 그러나 데빈은 타고난 재능이 훨씬 크다고 쉽게 확신할 수 있는 케이스다. 그가 노력없이 여기에 이르렀을 거라는 말이 아니다. 그의 탁월한 센스를 아무도 따라할 수 없다는 뜻이다. Apr 2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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쇽흐 95/100
어차피 웃자고 만든거긴한데... 근데 그렇게 웃고만 넘기기에는 아까울 정도로 객관적으로 고퀄이다ㅠㅠ Apr 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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쇽흐 95/100
그래...어차피 고결한 인간이 못될거라면 차라리 멋진 작품이라도 세상에 남겨줘라. Jun 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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쇽흐 95/100
Opeth 앨범가운데서 블랙메탈의 향기가 가장 짙게 나던 시절. 그러나 이들은 이미 이때 완성되어 있었다. May 31, 2015
쇽흐 60/100
여기선 모던함이 좀 죄악인것 같기도 하다. 아니 그보다, 모던하고 아니고를 떠나서 괜찮은 음악을 만들어야하지 않나? May 29, 2015
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Coldsweat 100/100
존 사이크스, 이 한 앨범을 그의 음악인생 최대역량으로 불살라 버렸다, 하드롹 역사 불멸의 앨범. 그럼에도 반덴버그는 Here I go again의 뜨거운 한 소절 솔로만으로도 사이크스의 위대한 업적을 일부 가려버렸다. Dec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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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95/100
Coldsweat 100/100
가장 위대한 헤비메탈 밴드의 가장 위대한 앨범, 누군가 나에게 헤비메탈 첨 들어볼려고 한다고 하면 이 앨범을 주저하지 않고 들이밀것이다. Dec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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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far 95/100
bathory 특유의 어두운 쓰래시의 맛이 후기에 완성시킨 바이킹 메탈과의 혼합된 작품. 가오 잡는 바이킹메탈이 아닌 바이킹을 정말 잘알고 좋아하던 블랙/쓰래시 밴드의 작품이라고 보면 된다. 앨범 제목부터가 가오에 지배되었고 a fine day to die라는 명곡이 탄생했다. 남자의 앨범이에여ㅎㅎ Dec 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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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55t 90/100
metalnrock 90/100
Cosmicism 95/100
I love this guitarwork so much, it smashes the whole planet like 500 million thick axes all chopping down repeatedly for about 45 minutes. A great album for a walk on the shortest day of the year with freezing wind assailing the body. Dec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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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sweat 100/100
젊은 슬레이어 불멸의 죽음의 천사와 피의 비 그리고 Postmortem. Dec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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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95/100
나꿀벌방송 80/100
메탈킹덤에 입성한 뮤즈를 환영합니다! 뭐 린킨파크도 등록되 있는데 뮤즈라고 등록 안될꺼 있나요 ( 메탈킹덤처럼 정리된 락커뮤도 없기 때문에 이정도는 수록해도 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Dec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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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100/100
Zyklus 100/100
이상걸님, 먼저 가신 그 곳에서는 마음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수많은 노래들로 저의 영혼을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이 참 무겁고, 아프고, 그립습니다... Dec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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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AW 85/100
광폭했던 이들의 초창기 음악들에 비하면 굉장히 듣기 편하고 친절한 음악을 선보인다. 쉽게 귀에 들어오는 메탈이 개인적인 취향에 맞아 최근 아주 즐겁게 듣고 있는 앨범. Dec 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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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icism 90/100
In the original Godzilla movie, the oxygen destroyer is a key item for the main characters, and it leads directly to the most emotional aspect of the film, at its end. This band deserves to be associated with whatever is best about the Godzilla franchise, because their music is powerful, energetic, and full of dank & gripping moods. All the instruments shine as well. I really love this album. Dec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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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100/100
kreator0 95/100
본 1집에서는 이들의 서정성 및 비장미에 대한 정체성을 확립하였으며 이 앨범 이후 역사적인 명반이 탄생한다. 타이틀곡 외 앨범 전체상의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점은 다소 떨어지나 .. 타이틀곡만으로 다 했다. 처음 들었을 때의 감탄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느다. 1,2번 곡은 필청. 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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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elot777 95/100
올 한해 발매한 앨범 중에 개인적으로 최고의 앨범!! 들으면 들을수록 가치가 빛난다!! 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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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85/100
80-90 선명한 리프가 특징으로 전체적으로 깔끔한 믹싱이 특징 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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