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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ecution 85/100
리프가 거의 블랙메탈 수준으로 미니멀하다. 스래쉬에서 이렇게 극단적인 미니멀리즘을 보긴 쉽지 않고 이 앨범은 그것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Dec 16, 2013
Execution 80/100
스래쉬가 폭력성의 미학의 정점이지만 이 밴드만큼 극단적인 폭력성을 자랑하는 음악은 아마 inquisitor 나 크리에이터 2집, 모비드 세인트 1집 정도 밖에 없을 것이다. Dec 16, 2013
Execution 80/100
굉장히 올드스쿨에 충실하지만 동시에 답습만 하지않고 자기들 식으로 나름 재해석한 느낌이 물씬 났다. Dec 16, 2013
Execution 75/100
인공적인 느낌은 최대한 배재한 상태로 파도 소리가 연상되는 자연에 다다른 느낌안에 블랙메탈의 광기와 거대한 공포를 몰아넣었다. Dec 15, 2013
Execution 95/100
그라인드 코어 끝판왕.
다크엔젤 다크니스 디센즈, 인캔테이션 골고다 언덕으로 처럼 그라인드 코어의 의심없는 100% 순수성이 무엇인지 증명한다. Dec 14, 2013
Execution 80/100
스피드메탈을 기반으로 스래쉬에 버금가는 공격성을 지닌 스피드/파워메탈 사운드를 들려준다. 리프들은 얇지만 한방한방이 무겁다. Jul 19, 2013
Execution 40/100
블랙메탈이 왜 다른 장르에 비해 병신이 될 확률이 높은가를 잘 보여준다. 최상위 블랙메탈(비단 블랙만 아니라 파워, 데스도)은 클래식 제외한 모든 현대 음악들보다 위대하지만 한편으론 이런 상병신이 될 가능성도 무궁무진하다. Jul 19, 2013
Execution 95/100
데스메탈식 정교한 혼돈의 정수와 그를 따라한 난잡한 서커스는 종이 한 장 차이인데 이들의 이 앨범이 그러한 정의를 명확히 한다. Jul 19, 2013
Execution 45/100
요즘 널린 세컨드 웨이브가 왜 중2병 허세인지 증명한다. 거기다 이건 좋은 블랙도 아니라 그냥 유치하고 전형적인 세컨드 웨이브 블랙이다. Jul 11, 2013
Execution 75/100
말 그대로 순수 하드코어 펑크다. 스래쉬 리프의 탄생에는 펑크의 지대한 영향이 있었고 그걸 알려면 이걸 들어봐야 한다. Jul 11, 2013
Execution 90/100
폴란드 데스/스래쉬 전설. 사하라 사막과도 같은 거대한 공간감 위에 작열하는 태양과도 같은 음질의 색체에서 나오는 절정에 다다른 폭력성이 압권이다. Jul 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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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ecution 90/100
순수한 그라인드코어와 하드코어 펑크의 색체를 줄이고 데스메탈적 색체를 도입하여 멜로디가 더 선명해졌다. 수많은 고어그라인드와 고어한 데스메탈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걸작이다. Jul 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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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ecution 90/100
고어그라인드의 모든 정의와 사운드를 집대성했다. 의도된 조악한 프로덕션(이지만 전혀 조악하지 않고 되려 더럽고 혼탁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이다.) 덕에 음악적 효과가 극한까지 다다른다. 애초에 이런건 음질이 좋으면 병신되는건 매한가지다. Jul 2, 2013
Execution 95/100
볼트 쓰로워 처럼 육중하고 빠르게 몰아부친다. 거기다 그 속에서 에픽함을 유지하는 사기적인 걸작... 물론 마지막 트랙 내려오는 죽음의 장막이 최고다. Jun 30, 2013
Execution 85/100
가상 세계를 보는듯한 전자적인 느낌을 파워메탈로 살리면 이런게 나온다. 요즘 모던 멜데스 따윈 흉내조차 내지 못할 포스가 있다. 다만 조금씩 지루한 부분들이 있는게 함정 Jun 30, 2013
Execution 55/100
프로덕션이 뭔가 구리구리하면서도 대책없이 달달하다;; 귀가 녹아버릴 지경이고 리프들도 하나같이 지나치게 달달한 멜로디가 주를 이룬다. Jun 30, 2013
Execution 90/100
초월적으로 좋은건 아니지만 안개가 자욱히낀 거대 동굴 안에서 호문클루스가 만들어지는듯한 음산함이 지존이다. 절대로 3000달러라는 가격이 아깝지 않다. Jun 30, 2013
Execution 50/100
아주 전형적인 세컨드 웨이브 블랙에 더 좆같아졌다. 중2병 심한 애들이나 들을만한 소음이다. Jun 3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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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ecution 80/100
육중하게 불도저처럼 밀어부치는게 뉴욕데스를 상당부분 계승한거 같고 데스메탈의 기본에 충실한편이다. Jun 30, 2013
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metalnrock 100/100
calvin0907 100/100
다른 말이 필요 없는, 스래시 메탈 역사상 최고의 앨범. 특히 Holy Wars는 들을 때마다 내 정신을 한 발씩 더 고양시킨다. Nov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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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복이 90/100
Coldsweat 100/100
가장 위대한 헤비메탈 밴드의 가장 위대한 앨범, 누군가 나에게 헤비메탈 첨 들어볼려고 한다고 하면 이 앨범을 주저하지 않고 들이밀것이다. Dec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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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sweat 100/100
존 사이크스, 이 한 앨범을 그의 음악인생 최대역량으로 불살라 버렸다, 하드롹 역사 불멸의 앨범. 그럼에도 반덴버그는 Here I go again의 뜨거운 한 소절 솔로만으로도 사이크스의 위대한 업적을 일부 가려버렸다. Dec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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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far 95/100
bathory 특유의 어두운 쓰래시의 맛이 후기에 완성시킨 바이킹 메탈과의 혼합된 작품. 가오 잡는 바이킹메탈이 아닌 바이킹을 정말 잘알고 좋아하던 블랙/쓰래시 밴드의 작품이라고 보면 된다. 앨범 제목부터가 가오에 지배되었고 a fine day to die라는 명곡이 탄생했다. 남자의 앨범이에여ㅎㅎ Dec 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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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petos 100/100
설명이 필요한가 ? 헤비메탈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궁극의 앨범 Nov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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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터노스 90/100
아주 좋다. 그동안 AILD 앨범을 정주행하면 타이틀곡 포함 몇곡을 제외하고는 별로였던 경우가 많은데, 이 앨범은 오히려 싱글 이상으로 앨범 퀄리티가 뛰어나다. 듣기도 좋고 AILD 전매특허 메탈코어를 잘 즐길 수 있는 수작이나… 이 라인업이 고작 3년만에 해산되었다는게 아쉬울 뿐이다. 앞으로 이들의 미래는 어떨지, 그야말로 Through Storms Ahead할지 궁금하다. Nov 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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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olini2 100/100
자기가 제일 잘 하는 것을 담아낸 앨범 Nov 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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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85/100
BOMBER 95/100
What a killer debut from Candlemass. Nov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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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90/100
Zynoch 95/100
such a legendary album. Nov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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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80/100
만듦새가 상당히 좋은 북유럽 근본 파워메탈로, 파워메탈 명맥유지 수호자들이 세계 곳곳에 흩어진 바이킹의 후예들을 오딘의 이름 아래 결집시킵니다. 영화음악을 방불케하는 온갖 효과들의 웅장함과 신화속 거인들의 발걸음같은 드럼 밸런스가 압권입니다. 발키리보이스가 주도하는 질서를 따라 이그드라실의 수려한 자태에 도사린 이야기들을 만나러갑니다. Nov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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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55t 90/100
jun163516 85/100
여전히 Opeth는 Opeth입니다. Ghost 앨범을 기점으로 서서히 희석되기 시작한 데스메탈의 색채가 거의 20여년의 시간을 지나 다시 돌아왔습니다. 간단히 비교하자면 In Cauda Venenum 앨범에 Watershed 스타일을 한 스푼 넣은듯합니다 10집 이후부터 보여준 아트 록 적인 Opeth의 음악과 Damnation 앨범 이후의 스타일이 조화로이 엮여진 여전히 Opeth 라는 이름에 걸맞는 작품입니다. Nov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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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85/100
metalnrock 10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