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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마니 90/100
난 이들의 음악을 알지 못한다. 그저 유튜브의 Super Rock '84 in Japan 이란 영상에서 공연하는 모습을 보았을 뿐인데 너무나 즐겁게 공연하며 이 순간을 믿기지 못하겠다는 듯 엉뚱한 표정을 짓는게 참 인상 깊었다. 음악 만으로 생계가 어려워 트럭운전을 겸했다던데 노인이 된 지금도 인기에 관계없이 꾸준히 음반을 내며 자기 길을 가는게 정말 멋지지 않나. Feb 26, 2024
자그마니 95/100
아주 오랜 기간 손을 놓았다가 요새 다시 듣기 시작했다. 명실상부한 진정한 헤비메탈 명반이라고 자부한다. 비비언 캠벨의 공격적인 리프는 불을 뿜어대고 로니 제임스 디오의 보컬이야 두 말이 필요없다. 데뷔앨범이라고 보기 어려운 완숙미가 넘치는 이 앨범에서 특히 Rainbow in the Dark를 추천한다. Nov 2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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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마니 90/100
당직을 서면서 오랜만에 이 앨범을 유튜브를 통해 들었다. 예전에 신나게 듣던 추억이 돋아나면서 다시 나이가 젊어진 기분이 든다. A.I.R, Armed and Dangerous, Medusa를 강추한다. A.I.R은 Adolescence Infected by Radiation의 약자로 앨범 전반적으로 미소 냉전으로 인한 핵전쟁에 대한 공포를 반영하고 있다고 한다. Nov 12, 2023
자그마니 90/100
Final Countdown의 감동은 수십년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다. 그 외에도 너무나 좋은 곡이 즐비한 앨범이다. 메탈 팬이 아니어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락음반으로 누구에게나 강추한다. Oct 1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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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마니 95/100
이 음반을 지금 관점에서 평가하면 안 된다. 80년대 락의 불모지 한국에서 이런 앨범이 나왔다는거 자체가 거의 기적이다. 이 당시 청소년기를 보낸 사람치고 이들의 자장을 벗어날 자 그 누가 있으랴. 희야와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지금 들어도 가슴을 울리는 맛이 있다. Oct 6, 2023
자그마니 85/100
Vielleicht Das Naechste Zeit (Maybe Next Time) 하나만 들어도 남는 앨범이다. 어찌 이리도 완벽하고도 아름다운 곡 구성이란 말인가. 수십년을 들었지만 뭐 하나 보태고 뺄 구석이 없다. 이 곡만으로도 리치 블랙모어에게 천재의 칭호를 붙여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그외 Spotlight Kid도 괜찮은 곡이다. 다만 베토벤 교향곡 9번을 오마쥬한 9번 곡은 별 감흥이 없다. Jul 12, 2023
자그마니 100/100
이제와서 이 앨범에 코멘트를 더한들 한강에 돌 던지기와 뭐가 다를까만 한 마디 보태자면 드림씨어터는 연주력과 달달한 멜로디가 잘 조화를 이룬 음악 맛집이다. 대체 어디서 멋들어진 멜로디를 뽑아 내는지 그 창조력의 근원을 알고싶을 지경이다. May 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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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마니 95/100
아마 가벼운 음악팬이라면 러쉬를 처음 알게된 앨범이 아닐까 싶다. 무려 빌보드 차트에 'The Big Money'가 오른 때문이다. 덕분에 국내 라디오에서도 나왔는데 당시 무지했던 나는 정말 듣기 싫었다. 나중에 음악잡지에서 러쉬의 디스코그래피와 설명을 보면서 막연히 동경심을 가지게 되었지만 그들의 음악을 접하게 된 것은 머나먼 후였다. Apr 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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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마니 100/100
이상하게 러쉬의 음악은 크게 히트한 곡을 제외하면 제목이나 가사만 놓고 보면 멜로디가 잘 떠오르지 않는다. 그 이유는 그들의 음악에 있을 것이다. 이 앨범 역시 일단 들어봐야 아 이거지 하면서 그 기가 막힐 정도로 창의적이고 예상을 뛰어넘는 전개에 다시 감탄하게 된다. 러쉬의 다른 앨범이 그렇듯 평생을 두고 들어야 하는 앨범이다. Jan 1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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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마니 80/100
평화로운 복지국가 노르웨이에서 대체 뭘 얼마나 겪었길래? 전쟁과 기아, 범죄가 일상인 나라 출신들 정말 살아있는 분노와 절망을 좀 보여줘 Aug 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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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마니 85/100
미국시장에서 가장 성공적인 Scorpions의 앨범이다. 헤비하면서도 팝적인 대중취향적인 곡이 늘어나 빌보드 핫100에도 오를 정도였다. 특히 국내에서는 Still Loving You의 인기가 대폭발하여 스콜피온스를 발라드 밴드로 완전히 각인시켜 버렸다. 요즘에도 Rock You like a Hurricane, Big City Nights은 예능에서 배경음악으로 나오는 등 오래도록 기억되는 훌륭한 앨범이다. Aug 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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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마니 90/100
당시 라디오에서 When the children cry가 심심치 않게 나오는 등 나름 인기가 있었던 백사자. 곡마다 각자의 맛을 가진 개성을 지닌데다 특히 멋들어진 리프를 들려주는 비토 브라타의 연주가 귀를 즐겁게 해주던 밴드였다. 개인적으로는 Wait, Lady of the Valley를 추천한다. Jul 3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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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마니 80/100
라이브에서 종종 연주하는 Metal God, Breaking the Law, Living~ 등이 있지만 다른 앨범과 비교하면 솔직히 약간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다만 디스코와 팝의 시대에서 이런 앨범을 만들어 낸데 대해 경의를 표할 뿐이다. Jun 3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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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마니 90/100
이렇게 멋진 음악을 들려주는 이들도 참전했을까... Black Metal is Krieg! Apr 2, 2022
자그마니 85/100
80년대가 헤비메탈 전성기 시절이라 당시 무려 TV에 나와 Up in the Sky 연주를 하기도 했었죠. 그 당시 라디오 공개방송에서 김도균의 말이 너무 어눌해서 말더듬이인줄 알았더랬습니다. 연세 드시고는 말씀 잘하시데요. 1번 트랙을 백두산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이 만났을 때 틀었어야 했다는 생각이 뒤늦게 듭니다. May 2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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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마니 80/100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슈퍼그룹의 탄생이었다. 1987년 전영혁의 음악세계에서도 올해의 애청곡으로 꼽힌 마지막 트랙 You and I는 롭 락의 애절한 보컬과 토니 매컬파인 특유의 기타 톤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곡이다. May 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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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마니 80/100
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위 안에 드는 앨범인데 코멘트조차 없어서 적습니다. 처음 듣는거라 뭐라 표현하기는 어려운데 100대 명반은 좀 고개를 갸웃거리게 만듭니다. Mar 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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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마니 90/100
20살도 안된 영어도 잘 못하는 독일 청년이 영국 밴드에서 써 내려간 기타 리프나 프레이즈를 보면 이건 뭐 말도 나온다. 이런 사람을 천재라고 하는건가. Feb 2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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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마니 90/100
집에 소돔 CD가 있는데도 오랜 기간 내팽개쳐 놓고 있다가 최근에서야 유튜브로 음악을 들으면서 소돔의 진면목을 알게 되었다. 달짝지근하게 내 귀에 톱질과 망치질을 해대는 이 거칠지만 정교한 사운드를 왜 이제야 알게되었을까. 늦은만큼 하루 1번은 필청이다. Jan 1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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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마니 90/100
주의!! 이 앨범을 들으면 온 몸에 금속냄새가 진하게 배이면서 급격하게 테스토스테론 레벨이 올라가니 특히 여성분들은 조심해서 접근할 것 Dec 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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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마니 95/100
방위병으로 근무할 때 마르고 닳도록 들어서 그런지 이 앨범만 보면 그 때가 생각난다. 당시는 내공이 짧아 이들을 오지오스본이 있던 그룹 정도로만 취급했다. 북구신화의 신비함을 가중시키는 악곡의 웅장함에 내심 전율하며 이 앨범을 통해 블랙 사베쓰에 대한 관심을 키워가게 되었다. Nov 1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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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마니 80/100
우연히 유튜브를 통해 듣게 되었는데 음악쟝르는 뭐라고 딱 정하기 어렵지만 그냥 편하게 듣기 좋네요. 나는 모르고 지나가지만 세상에는 음악 잘 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은 것 같습니다. Nov 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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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마니 90/100
고등학교 졸업 무렵 테이프로 사서 늘어지게 들었던 추억의 앨범이다. 전체 곡이 킬링 트랙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듣기 좋은 곡으로 가득 차있다. 러시아 라이브공연 Trial by Fire와 더불어 감상하면 더욱 좋을 것이다. 나중에 조 린 터너와 갈라 설 때 잉베이가 한 말이 가관이다. 그 자식은 몸에 털이라곤 하나도 없어 Sep 1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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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마니 85/100
Eternal Flame에서 들려주는 시원시원하고 신나는 리프가 가슴에 남는 앨범 Sep 1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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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마니 85/100
어려서 라디오 방송을 녹음해 누구의 무슨 곡인지도 모르고 들었는데 어쩌다 보니 "The Killing Hand" 도 들어 있었나 보다. 나중에 드림 씨어터를 알고 1집에 이 곡이 들어있어 놀랐던 기억이 있다. 또 일본메탈잡지 Burrn에서 이 앨범 소개를 본 기억도 난다. 그 때야 이들이 이렇게 크게 될 줄 누가 알았으랴 Sep 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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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마니 90/100
유일하게 즐겨듣는 테스타먼트 앨범이다. 데뷔앨범임에도 곡의 수준이 높고 인상에 남는 곡들이 많다. 인디언의 후손 척 빌리의 강철 보컬과 10대에 불과한 알렉스 스콜닉의 기타가 앨범의 가치를 더한다. Sep 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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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마니 95/100
김광한의 라디오 프로에서 틀어준 러쉬의 라이브앨범에서 Freewill을 들었던 기억이 난다. 그 때는 보컬이 희안하네 하는 생각 뿐이었으니 나는 몰라도 한참 모르는 놈이었다. Aug 2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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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마니 90/100
일본만 좋아하는 쉥커 내가 33년째 기다리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영원히 안 오겠지? Aug 2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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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마니 85/100
예전에 음악잡지에서 매노워를 처음 봤을 때 내가 이들의 음악을 듣게 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이들의 음악을 접하고 보니 음악성이나 연주력을 따질 수준는 아니지만 거침없이 드러내는 마초이즘과 비장하면서 흥겨운 멜로디가 딱 내 마음에 든다. 마지막 곡을 적극 추천한다 Aug 2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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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Harlequin 90/100
신화 속 폭력적인 이면에 대한 감정적 해석의 전달. 에픽한 소재들을 다루면서도 그것에 매몰되어 주객이 전도되지 않게끔 느낌과 표현에 철저히 집중한 듯하며, 그런 면모가 감정적이되 냉철하게 와닿는다.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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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5/100
metalnrock 85/100
sierrahotel 80/100
어쿠스틱 기타, 첼로, 플루트 등을 이용하여 녹음한 어쿠스틱 사운드의 작품이다. 그러나 표현하고자 하는 사운드의 방향성 자체는 무겁고 진지하다. 멜로디가 약간 서늘한 냉기를 품고 있다. 더운 여름에 들으면 시원함을 느낄 수도 있지만 대체로 가을의 분위기에 잘 어울린다. 커버아트와 음악의 매칭이 절묘하다. Nov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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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95/100
metalnrock 90/100
metalnrock 80/100
BernardoCasarin 95/100
Their most representative album of the eighties, full of innovation and class, with forceful themes and a benchmark in style for the hard rock genre, in fact it is their best-selling work to date! My personal precise rating is (94/100) Faves: Criyng In The Rain and Don´t Turn Away! Oct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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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olini2 100/100
완벽하다. 지금와서 painkiller 정도의 힘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지만 관록과 경험으로 영그러진 놀라운 앨범을 냈다. 엔지니어링도 크게 한몫했다.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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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Dead 95/100
prixmypouts 95/100
The album finds Blood Incantation returning to their death metal roots with renewed psychedelic vigour, eager to tear apart familiar metallic ideas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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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85/100
metalnrock 85/100
metalnrock 90/100
prixmypouts 95/100
Very good work on guitars,a tight rhythm sectionand lots of keyboards effects the way only FATES WARNING teached to play ! Nov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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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8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