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metheus: The Discipline of Fire & Demise
Band | |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October 22, 2001 |
Genres | Symphonic Black Metal, Progressive Metal |
Labels | Candlelight Records |
Length | 51:54 |
Ranked | #50 for 2001 , #1,501 all-time |
Album Photos (11)
Prometheus: The Discipline of Fire & Demise Information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The Eruption | 6:28 | 85.7 | 7 | |
2. | Depraved | 6:33 | 80 | 6 | |
3. | Empty | 4:16 | 84.2 | 6 | |
4. | The Prophet | 5:41 | 80 | 6 | |
5. | The Tongue of Fire | 7:10 | 79.2 | 6 | |
6. | In the Wordless Chamber | 5:13 | 90 | 6 | |
7. | Grey | 5:05 | 78.3 | 6 | |
8. | He Who Sought the Fire | 5:29 | 78.3 | 6 | |
9. | Thorns on My Grave | 5:56 | 78.3 | 6 |
[ Rating detail ]
Line-up (members)
- Ihsahn : Vocals, Guitars, Bass, Keyboards
- Samoth : Guitars
- Trym Torson : Drums
Production staff / artist
- Ihsahn : Producer
- Thorbjørn Akkerhaugen : Mixing Engineer
- Tom Kvålsvoll : Mastering Engineer
- Johan Hammarman : Art Direction, Artwork, Photography
- Christophe Szpajdel : Logo
This was the final full length by Emperor. This last effort lost their black metal element, being more of a "extreme symphonic metal" album with clean vocals and keyboards/sound effects galore.
Recorded at Symphonique Studios, Winter 2000 - Spring 2001.
A video was made for the song "Empty".
Re-released in 2006 by Back on Black Records. Gatefold LP
Re-issued by Candlelight Records in 2007 a ... See More
Recorded at Symphonique Studios, Winter 2000 - Spring 2001.
A video was made for the song "Empty".
Re-released in 2006 by Back on Black Records. Gatefold LP
Re-issued by Candlelight Records in 2007 a ... See More
Prometheus: The Discipline of Fire & Demise Reviews
(3)Date : May 27, 2013
<'대부'에서 다시 '황제'로>
지금은 해체됬지만 Emperor를 떠올릴 때면 항상 밴드 이름 그대로 '황제'라는 웅장하면서도 장엄한 타이틀을 가장 먼저 상기하게 된다. 다만 그 타이틀은 본작 이전에 발매한 1,2집 시절의 Emperor에게 해당되는 얘기다. 지글거리는 리프에차디찬 노르웨이의 숲속위로 하얀 눈이 쌓이는 듯한 환각을 불러일으키는 심포닉적 요소를 덧입힌 그들의 음악은, 지금 들어봐도 '황제'라는 타이틀을 떠올리기에 충분하다. 아니, 실상 '황제'라는 타이틀은 10년이 넘게 지난 지금에 와서야 붙일 수 있는 칭호일 것이다. 시간이 지난 지금에서도 끊임없이 회자되는 것을 보면 이제 초기의 Emperor를 'Black Metal Wizard'라는 상징으로 불러도 될 것만 같다.
1999년의 'Equilibrium'을 기점으로 이들이 형성하고 있던 '황제'의 이미지는 점차 변해간다. 그 분수령의 중심에는 음악적 형태의 급격한 변화가 있다. 그런 점에서 Equilibrium과 본작 Prometheus의 Emperor는 황제보다는 '대부(Godfather)'라는 명칭이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다. 실상 '대부'라는 호칭은 최근 Ihsahn의 개인적 행보에 딱 어울리는 듯 싶지만, 이미 Equilibrium과 본작에서부터 Ihsahn의 고유한 느낌은 다소 복잡한 형식으로 피어나기 시작한다.
전체적으로 블랙 메탈 특유 ... See More
지금은 해체됬지만 Emperor를 떠올릴 때면 항상 밴드 이름 그대로 '황제'라는 웅장하면서도 장엄한 타이틀을 가장 먼저 상기하게 된다. 다만 그 타이틀은 본작 이전에 발매한 1,2집 시절의 Emperor에게 해당되는 얘기다. 지글거리는 리프에차디찬 노르웨이의 숲속위로 하얀 눈이 쌓이는 듯한 환각을 불러일으키는 심포닉적 요소를 덧입힌 그들의 음악은, 지금 들어봐도 '황제'라는 타이틀을 떠올리기에 충분하다. 아니, 실상 '황제'라는 타이틀은 10년이 넘게 지난 지금에 와서야 붙일 수 있는 칭호일 것이다. 시간이 지난 지금에서도 끊임없이 회자되는 것을 보면 이제 초기의 Emperor를 'Black Metal Wizard'라는 상징으로 불러도 될 것만 같다.
1999년의 'Equilibrium'을 기점으로 이들이 형성하고 있던 '황제'의 이미지는 점차 변해간다. 그 분수령의 중심에는 음악적 형태의 급격한 변화가 있다. 그런 점에서 Equilibrium과 본작 Prometheus의 Emperor는 황제보다는 '대부(Godfather)'라는 명칭이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다. 실상 '대부'라는 호칭은 최근 Ihsahn의 개인적 행보에 딱 어울리는 듯 싶지만, 이미 Equilibrium과 본작에서부터 Ihsahn의 고유한 느낌은 다소 복잡한 형식으로 피어나기 시작한다.
전체적으로 블랙 메탈 특유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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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Jul 1, 2012
이 앨범으로 엠퍼러를 처음 접했다... 왜 그렇게까지 추앙을 받는가.. 정규작은 4장뿐인데.. 장르를 착각하고 로우블랙인줄 알고 안들곡 있었던 내게 비수를 꽂아버리고 싶다. 알고보니 심포닉 블랙메탈의 제왕이더군요... 가장 저평가 받는듯한 앨범이지만. 저에게는 한번 듣자마자 사시사철 끌리게 되는 명반으로 꼽히게 되었습니다. Ihsahn이 괜히 천재 소리를 듣는게 아닌게 이 앨범 전체 작곡을 맏았더군요. 전작들을 들어본 적이 없는지라 비교는 못하겠는데.. 일단 듣자마자 드는 생각은 그로테스크와 장엄함이 절정을 이루었다는 생각. 그리고 각 연주자들도 대단하지만 Ihsahn의 보컬이 가진 음색이 이 앨범의 분위기에 정말 잘 맞아 떨어진다는 생각. 그리고 해체가 정말 아쉽다 라는......
정리하자면 음산함과 웅장함을 조화시킨 나오기 힘든 걸작이라는 것입니다....
저 역시 The Eruption을 최고로 꼽고 싶네요
정리하자면 음산함과 웅장함을 조화시킨 나오기 힘든 걸작이라는 것입니다....
저 역시 The Eruption을 최고로 꼽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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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Nov 9, 2005
Black Metal의 황제, Emperor의 라이브 앨범 포함 공식 5집이자 최후의 앨범 Prometheus: The Discipline Of Fire & Demise 이다. Symphonic Black의 시조격인 이들이지만 더이상 자신들이 만들어 놓은 전형성을 따르지 않는다. 3집 Ix Equilibrium에서 보여준 Black Metal의 새로운 방법론을 보다 완벽하게 구현하였다고 평가받는 앨범으로, 곡들은 정신이 없을 정도로 난해함을 내비치지만 각 파트의 유기적인 조화는 따로 때어놓고 생각할 수 없을 만큼 농축되어 있다. 라인업은 기타의 Samoth, 보컬, 기타, 베이스, 키보드의 Ihsahn, 드럼의 Trym이며, Samoth와 Trym의 프로젝트밴드 Zyklon에서의 활동으로 인해 곡작업은 거의 Ihsahn에 의해 이루어졌다. 역시 초기시절부터 함께한 Candlelight Records에서 발매되었으며, 마지막 앨범이라서 그런지 가장 장엄하게 들리기도 한다.
Best Track : The Eruption
Best Track : The Eru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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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metheus: The Discipline of Fire & Demise Comments
(28)Feb 27, 2024
이들이 오래 쉬고 있는 이유가 새로운 영감이 나오지 않는 이유도 있을까 싶다. 매 앨범이 미묘하게 다른 느낌인데 밀레니엄 시대를 여는 이 앨범이 조금은 전작들보다 모자란 느낌은 들었다. 그래도 앞으로 더 들어보고 음미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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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 2023
이들의 1집은 블랙메탈 사상 최고의 걸작중 하나로 동시대의 무수한 경쟁작들을 뚫고 마스터피스로 평가받는 명반이다. 그만큼 장르가 추구하는 모든 것을 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앨범은 그보다 낮은 점수를 받을지는 몰라도 다시는 나올 수 없다. 그런 유일무이함에서 이 앨범을 높이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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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6, 2023
발매 당시 오랜만에 간 수입 시디상의 주인아저씨가 날 보자마자 엠퍼러 신보 나왔다며 이걸 보여줬었다. 그리고 이제 해체한다는 충격적인 소식까지. 그리고 특별히 싸게 들어왔다며 14,000원이라는 더 충격적인 이야기까지 들려줬다. 무시무시한 환율 시기에 이런 걸작을 싸게 듣게 해준 엠퍼러에 감사했다. 강렬한 사운드로 꽉 채운 황제의 작별 인사였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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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4, 2023
Oct 30, 2022
Respect to Emperor for going in a progressive direction and making it sound good. For me, Prometheus is almost as good as their legendary 90s albu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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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31, 2022
엠페러의 최종 진화형. 매작품마다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더니 4집에서 마침내 궁극의 레벨에 오른듯한 음악을 꺼내들었습니다. 이건 초기 사악하고 서늘한 블랙에서는 꽤 멀어졌고 프로그레시브의 복잡다단한 것들을 대폭 채용하여 듣는 내내 정신이없고 어디로 흐를지 모르는 리프와 심포닉의 줄기들에 고막은 곤두박질. 난해한 맛때문에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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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14, 2020
솔직히 나는 이 앨범을 사운드 이퀄라이징해서 들어봤는데 영 취향도 아니고 잘 안들린다. 하긴 장르가 심포닉 블랙 프로그레시브 메탈이라서 그런가 잘 만든건 확실하지만 귀에 안 들어온다.
Aug 1, 2018
이 앨범은 진짜 여러번 들어야 귀에 들어오면서 전율을 느낀다. 이샨의 입김이 어떤 앨범보다 강하게 들어간 앨범으로, 복잡한 전개와 혼란스런 노이즈 속에 숨어있는 비장미와 서정미, 프로그레시브함은 엠페러를 더욱 더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이 앨범은 정교한 카오스 그 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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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9, 2016
제대로 들은지 하도 오래라, 잘 기억 나지도 않지만 그 조그만 기억에 의하면
귀도 부수고 동시에 머리도 부쉈던 앨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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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27, 2015
More "Black Metal" than their previous release, emanating a rather brutal and gargantuan feeling. It's kind of hard to explain/transcribe the feeling Black Metal albums give into 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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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4, 2015
이샨의 솔로활동의 전초격 앨범이자, 심블랙이 아니라 그냥 익스트림 프로그레시브 메탈로 봐야할 앨범. 이샨이 본격적으로 솔로 활동한 앨범들은 꽤 좋아하는데 이 앨범은 마치 데쓰의 7집처럼 너무 많은 것을 담다 흘러넘쳐버렸다. 지루해서 반복 청취는 포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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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24, 2013
opäť celkom dobrý album, pokračuje v smere predošlých dvoch album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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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9, 2013
1집과는 정말 다르지만, 이 앨범만의 그 분위기가....일품이다!!!! ->7년만에 다시 듣는데,이건 미친 수작이었다. 2013년도 80점 에서 2020년 90으로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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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8, 2011
전체적으로 장엄하고 위엄넘친다. 아방한 분위기가 압권이다. '익스트림메탈'이라는 카테고리 역사에 이정도 큰 금자탑이 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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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eror Discography
Album | Type | Release date | Rating | Votes | Reviews |
---|---|---|---|---|---|
Emperor | EP | May 1993 | 73.3 | 3 | 0 |
As the Shadows Rise | EP | 1994 | 83.3 | 3 | 0 |
In the Nightside Eclipse | Album | Feb 21, 1994 | 91.6 | 109 | 4 |
Reverence | EP | Oct 1996 | 77.5 | 2 | 0 |
Anthems to the Welkin at Dusk | Album | Jul 8, 1997 | 89.8 | 51 | 4 |
IX Equilibrium | Album | Mar 15, 1999 | 86.3 | 28 | 3 |
Emperial Live Ceremony | Live | Jun 6, 2000 | 87.8 | 6 | 2 |
▶ Prometheus: The Discipline of Fire & Demise | Album | Oct 22, 2001 | 85.6 | 31 | 3 |
Live Inferno | Live | Apr 20, 2009 | 85.8 | 6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