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이 일어났네요. 오페스Opeth가 미쳤습니다!!!
상상만 했던 일이 일어났네요.
들어본 분들 무슨 말인지 아실겁니다...
개인적으로 포트노이 드림씨어터 컴백 이상으로 충격적입니다.
미카엘 아커펠트, 지금까지 이런 음악하려고 13년 방황/탐구/모색한건가봐요.
뭘 상상하든 그 이상을 들으실겁니다!!!
전 눈물 났어요...
제 생각에 이 음악은 구 오페스, 즉 데쓰메탈과 그로울링이 장악하던 Oldpeth시절과 신 오페스, 아트락과 프록포크 시절의 Newpeth완벽하게 화학적으로 공존하며 믹스된 음악이고, 그래서 "Neo-peth"라는 명칭이 적절할거 같습니다. 오페스의 새로운(neo) 최전성기는 이제 (또다시)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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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스!! blackwater앨범 딱한장만 들어봤는데 신보나오면 정주행 해봐야겠네요. | ||
싱글 괜찮네요 저는 heritage 이후로 오페스에 관심을 끊었는데 이번건 기대해볼만 한거 같습니다 | ||
그러게요. 후기 오페스와 예전의 오페스가 잘 짬뽕되었네요. 싱글 좋네요. | ||
눈물 날정도는 아니고 이전 앨범들보다는 기대감이 생기는 곡이네요. | ||
이번 곡만 들으면 지난 앨범에다가 그로울링을 얹은 느낌인거 같고 클린 보컬을 더 업글 된거 같아서 좋네요 | ||
이야~ 기가맥히게 쓰깠네요 ㅋㅋㅋ 게다가 클린 보컬 비중에 지난 앨범 대비 정 반대인 게 고무적입니다. 근데 전 지난 앨범도 매우 좋게 들어서 어떻게 나와도 만족스러울 것 같네요. | ||
새로나온 곡 듣고 있습니다 악기 연주 파트는 In Cauda 앨범이랑 비슷하고 그로울링 파트는 Watershed 앨범과 흡사하네요 뭣보다 데스메탈 그로울링 보컬 파트가 되살아나 정말 좋습니다 앨범 커버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19세기 미국/유럽 분위기가 물씬 풍기네요 10월 11일 정규앨범 발매 예정이라는데 정말 기대됩니다 | ||
듣고 말씀대로 충격적이네요. 최근작들을 그로울링으로 부르는 느낌입니다. 새 드러머도 테크니컬해서 좋군요. | ||
아...간지 개오지네요...도파민 터집니다!!!!!! | ||
아 너무 좋습니다 요즘 한창 leprous에 빠져있어서 프록락 베이스에 메탈 한스푼 첨가한 스타일 너무 좋네요 | ||
오페스가 다시 그로울링으로 돌아온건가요 ㅎㄷㄷㄷㄷ | ||
그러니까 새앨범은 10월에 나온다는겁니까 | ||
넵 10월 11일 입니다! | |||
긴 방황을 끝내고 제자리로 돌아온 것인지, 실험을 마치고 새로운 단계로 진화한 것인지.. ㄷㄷㄷ 앨범이 나온 후에 확실해지겠네요 | ||
듣자마자 "이거지!"를 시전하며, 아카펠라 그로울링하먄서 달랴왔읍니다! | ||
헐! | ||
전 생각보다 곡은 그냥 그렇던데요 아직 몇번 안들어봐서 그런지..;; 일단 앨범 커버 분위기도 그렇고 로고가 다시 정면에 크게 박힌게 음악이 좀 돌아오려나 싶었는데 그로울링 보컬이 있더라구요 근더 그로울링 외엔 연주라던지 구성은 최근 작들 수준(혹은 미만)이어서 좀 아쉬웠습니다. 언능 앨범 통으로 듣고 싶네요. | ||
▶ 기적이 일어났네요. 오페스Opeth가 미쳤습니다!!! [17]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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