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imson & Jet Black Review
Band | |
---|---|
Album | Crimson & Jet Black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April 21, 2023 |
Genres | Heavy Metal |
Labels | Ward Records, Reaper Entertainment |
Length | 52:36 |
Ranked | #49 for 2023 , #3,329 all-time |
Album rating : 86.7 / 100
Votes : 9 (2 reviews)
Votes : 9 (2 reviews)
May 1, 2023
조금은 기묘한 앨범
앨범에 수록된 곡중 상당수가 1번 첫트랙에 어울릴만한 곡어이서 그 곡들로 앨범을 시작했다면 앨범에 대한 분위기 또 평가가 달라졌을지도 모른다고 느낄 법하다
앨범에 대한 만족감은 좋은 편이나 한편으로는 조금은 미묘한 것 아닌가 싶은 내용도 있다
전작 Engraved에 대한 평가가 적어도 주활동지인 일본에서는 그리 좋지 않은 이유가 분명 앨범의 몇곡은 좋지만
그 몇곡 (보통은 앞 두곡을 거론하고 혹은 앞 3곡 그리고 Midnight Growl까지 4곡을 베스트라고 평가) 을 제외하면
버리는 곡들의 질이 너무 떨어진다. 특히 Linkage같은 곡은 앨범에 왜 수록했는지 모르겠다라는 평가가 지배적인데
나 역시 그 의견에 대부분 동의 (하지만 나같은 경우는 위에서 거론한 4곡 + 타이틀곡까지 베스트라고 뽑음)
이 앨범의 경우 그 Engraved가 받았던 평가보다도 박한 느낌을 받는데 공들인 곡과 버리는 곡의 편차는 줄었지만
공들인 곡들이 과연 Engraved에서 명곡으로 얘기되는 앞 두곡을 넘는 수준인 것이냐에 대해 의문이 남기 때문이며
Linkage로 시바타가 벌인 팬과의 기싸움이 이 앨범까지 연장되어 곡의 숫자를 낭비하는 탓도 있다
순수한 헤베메탈앨범으로서의 평가만 한다면 고수준의 좋은 앨범 하지만 앤썸은 허들이 높은 밴드이기에
7년만인가 6년만인가의 새앨범으로의 기대감을 생각한다면 조금은 힘이 빠진다
사실 이 앨범의 경우 새로운 앤썸의 편이라면 모든 곡을 집중해서 듣겠지만 예전의 앨범부터 게속 들어왔던 팬이라면 필연적으로 앨범의 후반에 수록된 사카모토 에이조시절의 곡을 다시 만든 두곡에 집중할 수 밖에 없는데 나 역시 그 두곡을 가장 많이 들었다라고 한다면 확실히 이 앨범 초반의 오리지널곡에 대한 만족감이 후반 두곡에 대한 궁금함을 이기지 못한다는 소리가 되는 거다.
그래서 이 앨범을 기묘한 앨범이라 평가하는 것
앨범에 수록된 곡중 상당수가 1번 첫트랙에 어울릴만한 곡어이서 그 곡들로 앨범을 시작했다면 앨범에 대한 분위기 또 평가가 달라졌을지도 모른다고 느낄 법하다
앨범에 대한 만족감은 좋은 편이나 한편으로는 조금은 미묘한 것 아닌가 싶은 내용도 있다
전작 Engraved에 대한 평가가 적어도 주활동지인 일본에서는 그리 좋지 않은 이유가 분명 앨범의 몇곡은 좋지만
그 몇곡 (보통은 앞 두곡을 거론하고 혹은 앞 3곡 그리고 Midnight Growl까지 4곡을 베스트라고 평가) 을 제외하면
버리는 곡들의 질이 너무 떨어진다. 특히 Linkage같은 곡은 앨범에 왜 수록했는지 모르겠다라는 평가가 지배적인데
나 역시 그 의견에 대부분 동의 (하지만 나같은 경우는 위에서 거론한 4곡 + 타이틀곡까지 베스트라고 뽑음)
이 앨범의 경우 그 Engraved가 받았던 평가보다도 박한 느낌을 받는데 공들인 곡과 버리는 곡의 편차는 줄었지만
공들인 곡들이 과연 Engraved에서 명곡으로 얘기되는 앞 두곡을 넘는 수준인 것이냐에 대해 의문이 남기 때문이며
Linkage로 시바타가 벌인 팬과의 기싸움이 이 앨범까지 연장되어 곡의 숫자를 낭비하는 탓도 있다
순수한 헤베메탈앨범으로서의 평가만 한다면 고수준의 좋은 앨범 하지만 앤썸은 허들이 높은 밴드이기에
7년만인가 6년만인가의 새앨범으로의 기대감을 생각한다면 조금은 힘이 빠진다
사실 이 앨범의 경우 새로운 앤썸의 편이라면 모든 곡을 집중해서 듣겠지만 예전의 앨범부터 게속 들어왔던 팬이라면 필연적으로 앨범의 후반에 수록된 사카모토 에이조시절의 곡을 다시 만든 두곡에 집중할 수 밖에 없는데 나 역시 그 두곡을 가장 많이 들었다라고 한다면 확실히 이 앨범 초반의 오리지널곡에 대한 만족감이 후반 두곡에 대한 궁금함을 이기지 못한다는 소리가 되는 거다.
그래서 이 앨범을 기묘한 앨범이라 평가하는 것
2 likes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Snake Eyes | 4:09 | 92.1 | 7 | Music Video |
2. | Wheels of Fire | 4:34 | 93.6 | 7 | Music Video |
3. | Howling Days | 4:47 | 93.3 | 6 | |
4. | Roaring Vortex | 5:58 | 85 | 6 | |
5. | Blood Brothers | 4:26 | 94.2 | 6 | Music Video |
6. | Master of Disaster | 4:33 | 92 | 5 | |
7. | Void Ark | 4:18 | 85 | 6 | |
8. | Faster | 5:23 | 86.7 | 6 | |
9. | Burn Down the Wall | 4:23 | 88.3 | 6 | |
10. | Mystic Echoes | 5:57 | 91.7 | 6 | |
11. | Danger Flight | 4:13 | 92.9 | 7 |
Line-up (members)
- Yukio Morikawa : Vocals
- Akio Shimizu : Guitars
- Naoto Shibata : Bass
- Isamu Tamaru : Drums
10,415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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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부분부터 말하자면, 앨범을 전후반으로 나눴을때 후반부에 포진한 곡들이 전반부에 비해 화력이 다소 모자른 점. 하지만 이는 전반부의 곡들이 범접할 수 없는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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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은 앤섬의 20주년 기념 라이브가 끝난 뒤부터 작업을 시작하여, 다음 해인 2006년에 발매한 《IMMORTAL》이라는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타이틀 곡이다. 일본에서 앤섬이라는 밴드를 이야기...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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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und to Break Review (1987)
슬홀 94/100
Dec 10, 2009 Likes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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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Smoke Without Fire와 Domestic Booty의 라이브반으로 인해 사실상 Prologue Live Boxx 프로젝트의 연장선상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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