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Smoke Without Fire Review
Band | |
---|---|
Album | No Smoke Without Fire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March 21, 1990 |
Genres | Heavy Metal |
Labels | Nexus |
Length | 45:01 |
Ranked | #56 for 1990 , #2,592 all-time |
Album rating : 89.3 / 100
Votes : 7 (1 review)
Votes : 7 (1 review)
January 14, 2016
메탈 시장의 침체, 히로야의 탈퇴와 후임인 나카마 히데아키의 가입 그리고 탈퇴. 밴드 내외로 우여곡절 많았던 시기에 발매된 앨범. 그래서 그런지 해산 이전 발매된 앨범들중에 가장 주목도가 떨어지고 그렇기에 팬들 사이에서도 평가도 제대로 안되고 있지만 '한 장도 버릴 것 없는' 앤섬의 앨범답게 숨겨진 명반이다.
사람들이 많이 오해하고 있는것이, 나카마 히데아키가 레코딩에 참여했다고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사실은 히로야가 모든 레코딩을 마친 후 음악성, 작곡 비중 등에 있어서 나오토와의 불화가 심해져서 밴드를 탈퇴하였고, 이후에 나카마가 가입하여 앨범 자켓을 찍고 투어를 함께 하다 그 역시 탈퇴를 한 것이다. 유튜브에 떠도는 90년도 라이브 영상과 20주년 기념 라이브에서 나카마의 연주를 보면 주법에 있어 히로야와 차이가 확실히 느껴진다.
히로야에 대해 좀 더 말해보면, 나오토와의 불화는 별개로 이번작에서 히로야는 정말 대단하다. 앨범의 모든 곡에서 전체적으로 기타가 곡을 이끌고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원숙한 실력을 뽐내고 있다. 리프와 솔로 양면에서 어느 쪽도 부족함이 없이 "끝내준다".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앨범인데반해 명곡들이 속속들이 박혀있다.
요즘으로 치면 더블 타이틀로 해도 좋을 'Shadow Walk'와 'Hungry Soul', 히로야와 나오토의 불꽃튀는 솔로 배틀이 필청 포인트인 'Do You Understand', 애수넘치는 'Love On The Edge' 정도는 앤섬 전체로 놓고 봐도 상위 랭크에 들 만한 곡들이다.
사람들이 많이 오해하고 있는것이, 나카마 히데아키가 레코딩에 참여했다고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사실은 히로야가 모든 레코딩을 마친 후 음악성, 작곡 비중 등에 있어서 나오토와의 불화가 심해져서 밴드를 탈퇴하였고, 이후에 나카마가 가입하여 앨범 자켓을 찍고 투어를 함께 하다 그 역시 탈퇴를 한 것이다. 유튜브에 떠도는 90년도 라이브 영상과 20주년 기념 라이브에서 나카마의 연주를 보면 주법에 있어 히로야와 차이가 확실히 느껴진다.
히로야에 대해 좀 더 말해보면, 나오토와의 불화는 별개로 이번작에서 히로야는 정말 대단하다. 앨범의 모든 곡에서 전체적으로 기타가 곡을 이끌고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원숙한 실력을 뽐내고 있다. 리프와 솔로 양면에서 어느 쪽도 부족함이 없이 "끝내준다".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앨범인데반해 명곡들이 속속들이 박혀있다.
요즘으로 치면 더블 타이틀로 해도 좋을 'Shadow Walk'와 'Hungry Soul', 히로야와 나오토의 불꽃튀는 솔로 배틀이 필청 포인트인 'Do You Understand', 애수넘치는 'Love On The Edge' 정도는 앤섬 전체로 놓고 봐도 상위 랭크에 들 만한 곡들이다.
1 like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Shadow Walk | 5:00 | 92 | 5 |
2. | Hungry Soul | 5:03 | 89 | 5 |
3. | Blinded Pain | 6:51 | 86 | 5 |
4. | Do You Understand | 4:52 | 93 | 5 |
5. | Love on the Edge | 5:30 | 88 | 5 |
6. | Voice of Thunderstorm | 3:30 | 81 | 5 |
7. | Power & Blood | 4:32 | 75 | 5 |
8. | Fever Eyes | 3:44 | 81 | 5 |
9. | The Night We Stand | 5:12 | 82 | 5 |
Line-up (members)
- Yukio Morikawa : Vocals
- Hideaki Nakama : Guitars
- Naoto Shibata : Bass
- Takamasa Ohuchi : Drums
10,415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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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일본에서만 활동하는 조건으로 재결성한 앤섬이 Nuclear Blast 社와 계약을 맺고 세계진출을 위해 발매한 신록(新録) 베스트 앨범인 ≪NUCLEUS≫
2015년 열린 그들의 30주년 기념 라이브에서, 일본의 록 매거진 BURRN! 지의 편집장인 히로세 카즈오가 이러한 말을 남겼다. “보통, 역사가 있...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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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Nuclear Blast 레이블과의 계약을 통하여 세계 진출의 포부를 내세운 앤섬의 신록(新録) 베스트 앨범인 ≪NUCLEUS≫에 수록되는 곡이다.
BLACK EMPIRE 자체는 2008년에 나와, 이미 수많은 라이브를 통해 그 가치가 증명된 곡이지만, 이번 버전은 가사 전체를 영어로 바꾸어 불렀다는 점이...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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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이 Bound To Break를 앤섬 최고의 앨범으로 꼽는데 Hunting Time 역시 그에 밀리지 않는 아름다운 작품이다.
아쉬운 부분부터 말하자면, 앨범을 전후반으로 나눴을때 후반부에 포진한 곡들이 전반부에 비해 화력이 다소 모자른 점. 하지만 이는 전반부의 곡들이 범접할 수 없는 ... Read More
Immortal Bind Review (2019) [Single]
NEKENKIM 90/100
Feb 16, 2019 Likes : 2
3월 발매 예정인 베스트 앨범 《NUCLEUS》의 첫머리를 장식할 곡인 'IMMORTAL BIND'의 영어 재녹음 버전.
이 곡은 앤섬의 20주년 기념 라이브가 끝난 뒤부터 작업을 시작하여, 다음 해인 2006년에 발매한 《IMMORTAL》이라는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타이틀 곡이다. 일본에서 앤섬이라는 밴드를 이야기... Read More
Bound to Break Review (1987)
구르는 돌 80/100
Jul 6, 2015 Likes : 2
Anthem은 셀프 타이틀 앨범을 발표한 이래로 일본 내에서 상당히 주목받는 밴드로 자리매김 하였다. 뛰어난 연주력과 팀웍으로 이들은 많은 팬들을 양산할 수 있었다. 데뷔 초기, 즉 동명의 앨범과 Tightroped를 발표할 때만해도 분명 Anthem은 아직 유망주에 가까운 밴드였다. 두 앨범만 들어서는... Read More
Bound to Break Review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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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0, 2009 Likes : 2
Loudness, Vow Wow와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헤비메탈 밴드 Anthem 의 세번째 앨범으로 Hunting Time과 함께 밴드 최고의 앨범으로 평가받는 앨범이다.
앞에 같이 언급한 Hunting Time이 Rainbow, Deep Purple 느낌이 날 정도로 상당히 고급스럽고 세련된 멜로디가 흐르는 반면 이 앨범은 정말 마초적이고 거칠... Read More
Trimetallic Review (2015) [Boxed 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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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0, 2016 Likes : 1
앨범 No Smoke Without Fire와 Domestic Booty, 그리고 타 밴드와 함꼐한 Headstrong Festival의 라이브 앨범이다.
No Smoke Without Fire와 Domestic Booty의 라이브반으로 인해 사실상 Prologue Live Boxx 프로젝트의 연장선상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 싶다.
각설하고, 무엇보다도 좀처럼 라이브 음원을 구할 수 없는 No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