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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and Her Embrace Review

Cradle of Filth - Dusk... and Her Embrace
B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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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 and Her Embrace

TypeAlbum (Studio full-length)
Released
GenresSymphonic Black Metal, Gothic Metal
LabelsMusic for Nations
Length53:11
Ranked#2 for 1996 , #120 all-time
Album rating :  90.3 / 100
Votes :  90  (8 reviews)
Reviewer :  level 14         Rating :  94 / 100
메탈킹덤에 등록되어 있는 Cradle of Filth 의 장르를 보면 Symphonic Black / GOTHIC Metal 이라고 되어있다. Gothic 만 대문자로 따로 처리해놓은 이유는 앨범을 들어본 사람이라면 당연히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앨범은 커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굉장히 어두운 느낌이 깔려있다.
그렇다, 고딕메탈이다. 이 앨범만 따로 장르를 지정한다면 나는 Extreme Gothic Metal 이라고 하고싶다. 이들의 기본적 성향으로는 Extreme 이라는 단어가 안들어 갈 수 없다. 굉장히 빠르고 강하다. 들어보면 알 수 있다. 보컬의 내지르는 사운드와 드러밍을 듣고있자면 정신 나간다. 역시나 니콜라스 바커의 드러밍이다. 니콜라스 바커는 드럼 계에서는 (문신 외에도) 꽤나 유명한 사람이니까 따로 언급하지 않겠다. 어쨌건 굉장한 밴드다. 라인업도 쩔고 말이다.

아참, 3번트랙 제목중에 Carpathia 라는게 있는데, 난 몰랐는데 Carpathian 이라는 단어가 가사라던지 제목이라던지 꽤나 자주 등장하는 편이다. 알고보니, 산맥이름이라고 한다. 뭐 그 산맥의 정기를 받았다던지 어쨌다던지.. Cruelty and the Beast 앨범의 2번트랙 가사 보면 조그맣게 (Gilded in Crests by Carpathian Breed) 라는 구절이 있다. Carpathian Breed 는 내생각에 그산에 사는 사냥개 라던지 그런 동물의 종류가 아닐까? 용맹한 동물. 어쨌건 이 앨범으로 넘어오자면, 굉장히 어둡고 슬픈 분위기가 감도는 가운데 여전히 극단적인(Extreme) 사운드로 도배되어 있는 엄청난 앨범이다

Masterpiece 반열에 드는 앨범 인만큼 사운드 자체가 상당히 날카롭다 싶으면서도 선율이 아름답고 정제된 느낌이다. 굉장한 수작이라는 생각이 드는 앨범.. 그래도 개인적으론 이 앨범이 A급 다음 앨범이 S급이라고 생각든다.

Killing Track : Heaven Torn Asunder, Beauty Slept in Sodom

Best Track : Dusk and Her Emb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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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e-up (members)

  • Dani Filth : Vocals
  • Gian Pyres : Guitars
  • Stuart Anstis : Guitars
  • Robin Graves : Bass
  • Nicholas Barker : Drums
  • Damien Gregori : Keyboards
61 reviews
cover art Artist Album review Reviewer Rating Date Likes
V Empire or Dark Faerytales in Phallusteinpreview92Apr 1, 20103
Godspeed on the Devil's Thunderpreview80Jan 6, 20102
Dusk... and Her Embracepreview96Dec 30, 20092
Damnation and a Daypreview76Nov 17, 20081
Godspeed on the Devil's Thunderpreview70Nov 14, 20080
Bitter Suites to Succubipreview60Jul 28, 20081
Dusk... and Her Embracepreview
▶  Dusk... and Her Embrace Review (1996)
94May 6, 20081
Cruelty and the Beastpreview95Apr 11, 20083
From the Cradle to Enslavepreview82Mar 29, 20082
Dusk... and Her Embracepreview98Feb 29, 20081
Nymphetaminepreview74Feb 28, 20081
V Empire or Dark Faerytales in Phallusteinpreview86Feb 28, 20082
Midianpreview85Feb 24, 20082
Cruelty and the Beastpreview100Jan 4, 20082
Eleven Burial Masses / Live Bait for the Deadpreview86Nov 30, 20060
V Empire or Dark Faerytales in Phallusteinpreview90May 18, 20060
V Empire or Dark Faerytales in Phallusteinpreview82Nov 9, 20050
Cruelty and the Beastpreview98Nov 9, 20053
From the Cradle to Enslavepreview80Nov 9, 20051
Midianpreview90Nov 9, 2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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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ptoriana - The Seductiveness of Decay
level 1 Hayarobi   95/100
May 15, 2019       Likes :  12
‘전설’, ‘명작’, ‘부활’ 얼마나 멋진 말들인가. 이는 각각 대중문화에서 정말 범접할 수 없는 위치에 올랐을 때, 그것을 작품으로 증명했을 때, 그리고 긴 침체기 끝에 다시 이름값을 증명했을 때 받는 묵직한 타이틀이다. 그리고 크래들 오브 필쓰(Cradle of Filth, 이하 COF)의 (이하 Crypt... Read More
Dusk... and Her Embrace
level 14 B1N4RYSUNSET   100/100
Nov 4, 2018       Likes :  8
가장 좋아하는 앨범 다섯개를 꼽으라고 하면 본작은 꼭 한자리를 주고싶다. 주다스 프리스트의 페인킬러, 드림씨어터의 images and words, 라크리모사의 Stille 등과 더불어 내게 한치의 아쉬움도 없는 완벽함으로 각인되어있는 작품이다. 흡혈귀의 에로틱하면서 비극적인 정서를 음악으로 이... Read More
Cruelty and the Beast
level 14 B1N4RYSUNSET   100/100
Dec 6, 2020       Likes :  6
Re-Mistressed 버전 감상문 Cruelty and the beast 가 익스트림 메탈의 정점 중 하나라는 사실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완벽한 작곡과 그것을 아우르는 괴기스러우면서 고풍스러운 컨셉, 작렬하는 태양의 엄청난 에너지를 연상시키는 때로는 미친 개 처럼 짖어대고 때로는 악마의 달콤한 속삭임... Read More
Dusk... and Her Embrace
level 8 Exhumed.   100/100
Sep 12, 2019       Likes :  6
이 앨범은 다른 설명없이 우아하다 아름답다 소룸돋는다 이 세말로 충분하다 일단 중간중간 들어가는 사라의 보컬이 아름다움을 높히며 대니필스의 보컬이 소름을 돋게한다 사실상 크랴들 오브 필스 얄범은 한 두갸 의 앨범을 제외 하면 버릴 앨범이 하나도 없지만 이앨봄은 툭히 다른... Read More
Cryptoriana - The Seductiveness of Decay
level 10 Redretina   100/100
Sep 28, 2017       Likes :  5
'성공적인 부활'. 이제는 이렇게 불러도 괜찮을 것 같다. 전작 역시 나쁘지 않은 작품을 들고 왔지만 그래도 Thornography와 Manticore에서 맞은 뒤통수가 아직 얼얼한 상황이라 이번 앨범이 어떤 모양일 지 쉽게 기대하긴 힘들었는데, 이들은 폴 시절의 스타일은 아예 버리기로 작심한 건지 완전... Read More
Midian
level 15 OUTLAW   85/100
Mar 30, 2024       Likes :  4
여전히 훌륭하고 만족스러운 심포닉 고딕 록을 들려준다. 하지만 전작들까지 들려주었던, 기념비적이고 신화적인 신비로움은 옅어지고 굉장히 현실적인, 놀이공원이나 민속촌의 귀신의집 스러운 분위기가 그 자리를 대신했다. 글램메탈이나 비쥬얼계 메탈만 이미지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Read More
Midian
level 18 이준기   90/100
Mar 29, 2015       Likes :  4
별로 즐겨듣지 않는 장르에 피냄새나는 거부감 느껴지는 목소리까지 ... 아직 낯설지만 Cruelty and the Beast를 통해서 대단한 연주력과 음울한 음악성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볼수 있게 해준 이들의 다음 작품이다. 여전히 피냄새는 진동하지만 멜로디와 분위기는 조금더 세련되어지고 조금... Read More
Dusk... and Her Embrace
level 10 Redretina   95/100
Mar 15, 2013       Likes :  4
딱히 이 앨범에 대해서 내가 더 할 수 있는 말은 없는 듯 하다. 이미 다른 분들이 이 앨범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리뷰로 달아주셨고 이 앨범이 갖는 의미와 평가에 대해서는 내가 더 덧붙일 말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다만 내가 이 앨범을 들을 때 마다 느끼는 것이 하나 있다면 바로 "아... Read More
Thornography
level 19 Mefisto   60/100
Oct 28, 2010       Likes :  4
[Totally Uninspired Work By Formerly Glorious Band] 가슴을 후벼파대는 멜로디와 광기에 찬 보컬을 통해 블랙메탈이라는 장르를 대중들에게 어필시키고, Sony BMG라는 메이저 회사에 당당히 입성하며 뭇 익스트림 매니아들을 놀라게 만들었던 Cradle of Filth의 2006년작 "Thornography"입니다. 찬란했던 과거를... Read More
Nymphetamine
level 21 구르는 돌   75/100
Jun 2, 2010       Likes :  4
Cradle Of Filth의 전설은 이미 막을 내렸다. 그들의 전설이 어느 앨범에서 끝을 맺었는지는 논란의 여지가 있을 수 있지만, 확실한 것은 Nymphetamine가 나온 2004년에는 전성기를 넘겼다는 사실이다. 2000년대를 넘어가면서 Cradle Of Filth의 팬들은 그들이 발표하는 앨범마다 Dusk and Her Embrace, Cruelty an... Read More
Godspeed on the Devil's Thunder
level 6 Chaoser   95/100
Nov 19, 2019       Likes :  3
크레이들 오브 필쓰 답지 않은 남성적 웅장함을 컨셉으로도 보여주고 심포닉 블랙 메탈 3대장답지 않은 너무 대중적인 멜로디를 사용해서 5점은 깍지만 지구에서 가장 감동적인 곡들중 하나인 (블랙메탈도 포함해서) 사랑의 죽음을 포함한 질드레의 사상도 엿볼 수 있는 13번째 시저, 질... Read More
Cruelty and the Beast
level 6 Chaoser   100/100
Sep 27, 2019       Likes :  3
1번 곡부터 공포감을 일으키면서 시작한 전설적인 깃땅반중의 갓띵반이다. 이번해에 리마스터로 나온다고 하는데 뭐 솔직히 리마스터는 어느 팬이 만든 것이 있어서 나름 소장하고 싶은 메탈헤드들은 사면 된다고 보지만 음반 평을 해보자면 3번과 4번곡은 서로 연결되있으면서 끈적거리... Read More
Cryptoriana - The Seductiveness of Decay
level 16 겸사겸사   95/100
Sep 2, 2018       Likes :  3
'전성기 그 시절 그 분위기, 그 완성도에 못지 않는 완벽한 부활!!' 한창 뉴메탈이라는 장르로 처음 음악을 접했던 시절, 뉴메탈 이외에 뭐가 있는지 아는 동생에게 추천받았던 밴드가 바로 이 Cradle of Filth였다. 그때가 약 2002~2003년경이니 시기상으로는 Bitter Suites to Succubi를 넘어 Damnation a... Read More
Hammer of the Witches
level 10 Redretina   90/100
Oct 16, 2016       Likes :  3
Midian 앨범 이후의 앨범을 쭉 들으면서 더 이상 이들의 음악을 '블랙 메탈'이라고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봤다. 이들의 1, 2, 3집을 지금도 좋아하고 그 이후의 앨범들도 계속해서 들어왔던 입장에서. 우리가 뭐 대단한 평론가들도 아니고 그냥 심심할 때 마다 이렇게 끄적이는 입... Read More
The Principle of Evil Made Flesh
level 10 Redretina   90/100
Mar 15, 2013       Likes :  3
처음 심포닉 블랙메탈이자 익스트림메탈을 처음 접하게 된 계기가 된 앨범이다. 당시에는 헤비메탈도 제대로 듣지 않던 터라 이런 괴기스러운 사운드를 내는 음악이 잘 맞지도 않았고 여담이지만 진짜 한밤중에 듣고 잠을 제대로 못 자게 했던 앨범이다. 때문에 일단은 음질이 좋은 후기... Read More
Info / Stat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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