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masquerade infernale Review
Band | |
---|---|
Album | La masquerade infernale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October 27, 1997 |
Genres | Avant-garde Metal, Progressive Metal, Symphonic Metal |
Labels | Music for Nations |
Length | 45:13 |
Ranked | #21 for 1997 , #1,021 all-time |
Album rating : 88.3 / 100
Votes : 24 (4 reviews)
Votes : 24 (4 reviews)
April 5, 2009
전위적이고 연극적인 요소가 극대화된 앨범. 이 앨범이 라이센스된 게 놀랍다;;; 아래 Mefisto님이 쓰신 것처럼 모든 악기가 너무나도 잘 어울린다. 연주를 하나하나 따로 들어봐도 정말 끝내준다b
1번곡 Master Of Disguise는 연극적 요소와 전위적인 느낌이 극대화된 곡이고, 2번곡 Ad Astra는 보통 이 앨범의 최고 명곡으로 치는 곡이다. 전반부의 현악 4중주와 후반부의 휘몰아치는 듯한 키보드 연주가 참 마음에 드는 곡. 3번곡 The Chaos Path는 끝곡 Of Nails And Sinners와 더불어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곡인데, 말 그대로 카오스적인 연주 위에 환상적인 보컬 멜로디가 계속 이어진다. 이런 혼란스러운 연주 위에 놀라운 보컬 멜로디를 얹는 걸 보면 Sverd의 역량이 감탄스러울 뿐. 더구나 저 혼돈에 가까운 연주가 귀에 쏙쏙 들어온다ㅇ<-< (Emperor도 이런 특성을 갖고 있다. 역시 괴물같은 Ihsahn...)
*이 곡(The Chaos Path)은 I.C.S Vortex가 보컬을 맡았다. Vortex의 역량이 느껴지는 명곡:) 물론 Garm도 괴물이다ㅇ<-< The Sham Mirrors의 첫곡 Kinetic을 들으면 보컬 Garm의 놀라운 역량이 느껴진다(Vortex를 더 좋아하긴 하지만 Garm도 괴물...둘의 우열을 가릴 수가 없다).
4번곡 La Masquerade Infernale은 브릿지 곡인데 이 곡마저도 좋다. 5번곡 Alone은 매우 빠르게 시작되는데, 점점 느려지면서 사운드가 하나씩 빠져나가는 특이한 구성을 갖고 있다. 6번곡 The Throne Of Tragedy는 기타 리프가 아주 좋은 곡이고, 7번곡 Painting My Horror는 연극적인 요소가 강한 곡인데, 끝부분의 기타 연주가 참 좋다.
끝곡 Of Nails And Sinners는 루시퍼를 소재로 한 듯한데, 앞부분의 키보드 연주는 얼핏 Aspera Hiems Symfonia 앨범을 연상시킨다. 이 곡은 전반부와 후반부에 웅장한 오르간 사운드가 들어가 있고, 그 사운드를 Skoll의 육중한 베이스가 받쳐주고 있다. 일반적으로 블랙메탈 밴드에서 베이스는 그다지 부각되지 않는 듯한데, 악튜러스는 베이스가 꽤 크게 들리고 연주도 마음에 든다. 이어지는 코러스 부분의 보컬 멜로디도 아주 좋고, 템포가 빨라지는 중반부에는 헬해머의 드러밍이 휘몰아친다.
정말 모든 곡이 명곡이고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는 명반이다>_<
Killing Track: Ad Astra, The Chaos Path, Of Nails And Sinnners
Best Track: Master Of Disguise, La Masquerade Infernale, Alone, The Throne Of Tragedy, Painting My Horr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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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 15 수정: 5번곡 Alone은 에드거 앨런 포의 동명 시에 곡을 붙인 것이네요:)
1번곡 Master Of Disguise는 연극적 요소와 전위적인 느낌이 극대화된 곡이고, 2번곡 Ad Astra는 보통 이 앨범의 최고 명곡으로 치는 곡이다. 전반부의 현악 4중주와 후반부의 휘몰아치는 듯한 키보드 연주가 참 마음에 드는 곡. 3번곡 The Chaos Path는 끝곡 Of Nails And Sinners와 더불어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곡인데, 말 그대로 카오스적인 연주 위에 환상적인 보컬 멜로디가 계속 이어진다. 이런 혼란스러운 연주 위에 놀라운 보컬 멜로디를 얹는 걸 보면 Sverd의 역량이 감탄스러울 뿐. 더구나 저 혼돈에 가까운 연주가 귀에 쏙쏙 들어온다ㅇ<-< (Emperor도 이런 특성을 갖고 있다. 역시 괴물같은 Ihsahn...)
*이 곡(The Chaos Path)은 I.C.S Vortex가 보컬을 맡았다. Vortex의 역량이 느껴지는 명곡:) 물론 Garm도 괴물이다ㅇ<-< The Sham Mirrors의 첫곡 Kinetic을 들으면 보컬 Garm의 놀라운 역량이 느껴진다(Vortex를 더 좋아하긴 하지만 Garm도 괴물...둘의 우열을 가릴 수가 없다).
4번곡 La Masquerade Infernale은 브릿지 곡인데 이 곡마저도 좋다. 5번곡 Alone은 매우 빠르게 시작되는데, 점점 느려지면서 사운드가 하나씩 빠져나가는 특이한 구성을 갖고 있다. 6번곡 The Throne Of Tragedy는 기타 리프가 아주 좋은 곡이고, 7번곡 Painting My Horror는 연극적인 요소가 강한 곡인데, 끝부분의 기타 연주가 참 좋다.
끝곡 Of Nails And Sinners는 루시퍼를 소재로 한 듯한데, 앞부분의 키보드 연주는 얼핏 Aspera Hiems Symfonia 앨범을 연상시킨다. 이 곡은 전반부와 후반부에 웅장한 오르간 사운드가 들어가 있고, 그 사운드를 Skoll의 육중한 베이스가 받쳐주고 있다. 일반적으로 블랙메탈 밴드에서 베이스는 그다지 부각되지 않는 듯한데, 악튜러스는 베이스가 꽤 크게 들리고 연주도 마음에 든다. 이어지는 코러스 부분의 보컬 멜로디도 아주 좋고, 템포가 빨라지는 중반부에는 헬해머의 드러밍이 휘몰아친다.
정말 모든 곡이 명곡이고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는 명반이다>_<
Killing Track: Ad Astra, The Chaos Path, Of Nails And Sinnners
Best Track: Master Of Disguise, La Masquerade Infernale, Alone, The Throne Of Tragedy, Painting My Horr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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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 15 수정: 5번곡 Alone은 에드거 앨런 포의 동명 시에 곡을 붙인 것이네요:)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Master of Disguise | 6:43 | 85 | 5 | Audio |
2. | Ad Astra | 7:36 | 91.4 | 7 | Audio |
3. | The Chaos Path | 5:32 | 92.1 | 7 | Audio |
4. | La Masquerade Infernale | 1:59 | 76.7 | 3 | |
5. | Alone | 4:39 | 86 | 5 | Audio |
6. | The Throne of Tragedy | 6:33 | 82.5 | 4 | |
7. | Painting My Horror | 5:59 | 83.8 | 4 | |
8. | Of Nails and Sinners | 6:06 | 85 | 4 | Audio |
Line-up (members)
- Kristoffer Rygg (Garm) : Vocals
- Knut M. Valle : Guitars
- Hugh Steven James Mingay (Skoll) : Bass
- Jan Axel Von Blomberg (Hellhammer) : Drums
- Steinar Sverd Johnsen : Keyboards
10,437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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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uupp 95/100
Jul 4, 2015 Likes : 5
아무리 수퍼밴드라도 매번 일정 퀄리티이상의 앨범을 뽑아내기란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 물론 지금껏 많은 앨범을 발매한건 아니지만 평균이상 수준을 넘어 명반대접을 받을만한 우수한 결과물을 모두 장식장에 전시하게 만드는 슈퍼그룹의 5번째 걸작이 10여년의 긴시간 산고끝에 지금 ... Read More
Arcturian Review (2015)
KimiRaikkonen 100/100
May 23, 2015 Likes : 3
수퍼밴드의 성공적인 귀환.
잘 나가던 밴드가 활동을 중지하고, 한참 후에 돌아오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이런 경우, 팬들은 대부분 걱정부터 하기 마련이다. '그냥 전설로 남지...' 라는 생각이 드는 케이스가 워낙 수두룩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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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iRaikkonen 96/100
Jan 14, 2011 Likes : 2
'추운 겨울의 교향곡'
이 앨범의 제목인 Aspera Hiems Symfonia의 뜻입니다. 추운 북유럽의 겨울 밤하늘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앨범이고요. 오로라가 그려진 커버아트와도 잘 어울리네요:)
악튜러스의 특징은 우주적, 전위적, 연극적 요소인데 이 앨범엔 연극적 느낌은 적지만 차가운 공간... Read More
Aspera Hiems Symfonia/Constellation/My Angel Review (2002) [Compilation]
KimiRaikkonen 96/100
Jan 14, 2011 Likes : 1
이 앨범은 Aspera Hiems Symfonia에 이들의 싱글인 My Angel과 Constellation을 포함시키고 미공개 트랙인 The Deep Is The Skies와 Cosmojam을 수록하여 재발매한 앨범입니다. Aspera Hiems Symfonia 앨범에 실린 네 곡(버전은 다르지만)이 Constellation에 실려 있고, My Angel과 Morax는 My Angel 앨범에 실려있어요.
일단 미...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