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eight of Oceans Review
Ba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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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 The Weight of Oceans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April 18, 2012 |
Genres | Melodic Death Metal, Progressive Metal |
Labels | Spinefarm Records |
Length | 1:01:13 |
Ranked | #7 for 2012 , #286 all-time |
Album rating : 91.4 / 100
Votes : 38 (6 reviews)
Votes : 38 (6 reviews)
May 6, 2012
전작의 노선을 그대로 계승하여 차갑고 무거운 리프를 중심으로 애절하면서도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담아내는 In Mourning의 신작이다. 스피드는 어느정도 절제된 모습이 보이며 보다 대곡지향적이고 늘어지는 느낌을 주고있다. 멜데스와 프록의 결합이 결코 쉽지 않은 것이라 리스너들간에 호불호가 극심히 갈릴 수도 있겠다. 앨범 자켓과 컨셉이 음악과 잘 맞아떨어지며, 전작에서 듣기에 약간 거북스러운 느낌을 주었던 하이톤 그로울링이 어느정도 묵직하고 날카로워진 까닭에 처절함이 더욱 극대화된 것 같다. 동종 업계에서 Prog/Folk의 색채를 가미하여 나타난 Barren Earth와 비교해 보았을 때 역시 보다 날렵한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으며, 미들템포나 클린보컬/기타의 비중이 상당히 늘어났지만 그만큼 곡의 완급조절이 훌륭하다. 멜로딕 데쓰메탈의 영역에서 쉽게 보기 힘든 러닝타임 때문에 일견 듣기가 어려울 것 같아도, 트랙의 구성 자체가 거의 동일한 악곡으로 짜여져 있기 때문에 일종의 공식처럼 받아들인다면 더 재밌게 즐길수도 있겠다. 키보드 사운드와 클린기타로 세션의 층을 쌓아나가며 스피디한 코러스로 청량감을 주는 Colossus는 앨범의 포문을 열어제끼는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하고 있으며, 두 번째 트랙인 A Vow to Conquer the Ocean은 이를 이어받아 단순하고 직선적인 구조의 메인 리프와 따뜻한 느낌마저 주는 길고 긴 브릿지를 넘어 다시 차가운 기타솔로와 함께 메인 테마로 돌아온다. 미들템포로 전환되는 코러스의 분위기가 처절함을 배가시키는 것은 덤이다. 이외에도 강렬한 블래스트비트와 비장한 리프로 무장한 Isle of Solace도 앨범 컨셉에 맞는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Colossus | 9:34 | 100 | 12 | Audio |
2. | A Vow to Conquer the Ocean | 7:25 | 97.5 | 6 | Music Video |
3. | From a Tidal Sleep | 6:53 | 96 | 5 | Audio |
4. | Celestial Tear | 7:45 | 91.4 | 7 | |
5. | Convergence | 8:36 | 95.8 | 6 | |
6. | Sirens | 1:32 | 83.8 | 4 | |
7. | Isle of Solace | 4:54 | 86.3 | 4 | |
8. | The Drowning Sun | 8:41 | 95 | 5 | |
9. | Voyage of a Wavering Mind | 5:50 | 88.8 | 4 |
Line-up (members)
- Pierre Stam : Bass
- Christian Netzell : Drums
- Tobias Netzell : Vocals (lead), Guitars
- Björn Pettersson : Guitars, Vocals
- Tim Nedergård : Guitars
10,437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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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divarius 90/100
Dec 28, 2021 Likes : 8
또 한번의 업그레이드를 거쳐 돌아온 In Mourning이다. 2010년대 후반부터, 북유럽 멜데스 씬에서 사실상 '프록'의 느낌을 완전히 지워내는 것은 어렵게 되었다. 아직까지는 직선적인 파워를 잃지 않고 있는 Arch Enemy를 제외한다면, 중기작부터 프록의 경계에 걸쳐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던 Dar... Read More
Stradivarius 85/100
Jul 17, 2020 Likes : 4
혹평을 받았던 전작과 달리, 분위기를 일신해서 돌아온 스웨덴 프록 멜데스의 선두주자인 In Mourning의 귀환. 그러나 Monolith, The Weight of Oceans의 멜로디와 리프를 기대했다면 오산이다. 물론, Verse-Chorus의 구성을 탈피한 프록 메탈의 악곡과 클린보컬/하쉬보컬의 교차, 포스트록을 연상시키는 ... Read More
Afterglow Review (2016)
피규어no5 60/100
May 22, 2016 Likes : 4
무려 4년만에 나온 앨범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4년만에 나온 앨범치고는 매우 실망스럽다. 특히 전작이 아주 뛰어났기에 더 그렇다.
전체적으로는 전작에 비해 몰입도가 상당히 떨어지고 테크닉적으로 별볼일이 없다.
전작같은 짜임새있는 구성은 온데간데 없고 비슷한 브레이크 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