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eets: A Rock Opera Review
Band | |
---|---|
Album | Streets: A Rock Opera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October 4, 1991 |
Genres | Progressive Metal, Heavy Metal |
Labels | Atlantic |
Length | 1:08:35 |
Ranked | #8 for 1991 , #301 all-time |
Album rating : 91.1 / 100
Votes : 39 (8 reviews)
Votes : 39 (8 reviews)
July 23, 2013
처음 사바타지를 알게 되었던것은 메탈을 듣게 된지 얼마 안되고나서 바로였다. 드림씨어터 5집 앨범을 접하면서 동시에 컨셉앨범? 이라고 해야하나 프로그래시브 메탈계의 컨셉앨범 명반에 관련된 부분에 대해 알아보다 보니 러쉬의 2112 앨범과 바로 이 앨범이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메탈 들은지 얼마 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겨우 파워메탈과 프로그래시브 메탈을 들으며 직설적이고 진득한 사운드를 좋아했던 나에게 이 음반은 그냥 지루하고 싼티나는 사운드로 이루어진 졸작일 뿐이었다. 앨범을 구해서 들었던것도 아니고 사실고백을 하자면 불법으로 mp3를 다운받아서 들은것이었다.
그렇게 그냥 그저 그런 밴드로 전락해버린 사바타지는 내 관심속에서는 사라져갔다. 그러다 음악적인 편견이 점점 사라지고 어떤 음악을 들어도 음악을 즐길수 있을때쯤에 그냥 집어들리는대로 음반을 구했고 그중 이 음반이 포함되어 있었다. 그리고 간간이 듣다가 최근 다시 집중해서 들어보았다. 이제 사바타지의 진가가 귀로 들려오기 시작했다.
지루하게 느껴졌던 느릿느릿한 곡 전개는 컨셉앨범의 여백의미 정도로 긴박감을 유지해주는 요소이며, 싼티나는 사운드는 내가 요즘 그렇게 좋아하고 자주 말하는 쌍팔년도 메탈 사운드의 매력이었다. 왜 이렇게 훌륭한 음반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십년이나 썩혀두었는지 반성하게 될 뿐이다. 정말정말 훌륭한 사바타지의 명반이라고 생각한다.
프로그래시브 메탈로 분류가 되기는 하는지 모르겠는데 나는 그냥 사바타지를 순수 헤비메탈 밴드로 칭하고 싶다. 그들의 이 순수한 헤비메탈 사운드는 조금은 늦었지만 다시 나를 감동시켜주었기 때문에..
지금은 이들은 해체하고 트랜스 시베리안 오케스트라 활동을 중점으로 활동하고 있고 그 이유중 하나가 금전적으로 사바타지는 돈이 안되는 이유가 있다고 들었는데 그 부분은 상당히 아쉽다. 실제로 트랜스 시베리안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보았고 그들이 매년 겨울 전미투어를 하면 미국 어느도시를 가든 관중석이 꽉 들어차고 인기가 많은 아름다운 음악을 펼치는것은 인정하지만, 헤비메탈을 사랑하는 입장에서 이렇게 사바타지처럼 멋진 헤비메탈을 할수 있는 멤버들이 헤비메탈 본연의 음반작업을 더 하지 않는다는것은 우리 팬들의 입장에서는 정말 아쉬운 손실일수밖에 없다.
아쉬움은 달래고 이제 다른 사바타지의 음반도 하나둘씩 구해서 다 들어보기나 해야겠다. 혹시 아나 언젠가 또 이들이 뭉쳐서 앨범하나 내지는 않을지..^^
그렇게 그냥 그저 그런 밴드로 전락해버린 사바타지는 내 관심속에서는 사라져갔다. 그러다 음악적인 편견이 점점 사라지고 어떤 음악을 들어도 음악을 즐길수 있을때쯤에 그냥 집어들리는대로 음반을 구했고 그중 이 음반이 포함되어 있었다. 그리고 간간이 듣다가 최근 다시 집중해서 들어보았다. 이제 사바타지의 진가가 귀로 들려오기 시작했다.
지루하게 느껴졌던 느릿느릿한 곡 전개는 컨셉앨범의 여백의미 정도로 긴박감을 유지해주는 요소이며, 싼티나는 사운드는 내가 요즘 그렇게 좋아하고 자주 말하는 쌍팔년도 메탈 사운드의 매력이었다. 왜 이렇게 훌륭한 음반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십년이나 썩혀두었는지 반성하게 될 뿐이다. 정말정말 훌륭한 사바타지의 명반이라고 생각한다.
프로그래시브 메탈로 분류가 되기는 하는지 모르겠는데 나는 그냥 사바타지를 순수 헤비메탈 밴드로 칭하고 싶다. 그들의 이 순수한 헤비메탈 사운드는 조금은 늦었지만 다시 나를 감동시켜주었기 때문에..
지금은 이들은 해체하고 트랜스 시베리안 오케스트라 활동을 중점으로 활동하고 있고 그 이유중 하나가 금전적으로 사바타지는 돈이 안되는 이유가 있다고 들었는데 그 부분은 상당히 아쉽다. 실제로 트랜스 시베리안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보았고 그들이 매년 겨울 전미투어를 하면 미국 어느도시를 가든 관중석이 꽉 들어차고 인기가 많은 아름다운 음악을 펼치는것은 인정하지만, 헤비메탈을 사랑하는 입장에서 이렇게 사바타지처럼 멋진 헤비메탈을 할수 있는 멤버들이 헤비메탈 본연의 음반작업을 더 하지 않는다는것은 우리 팬들의 입장에서는 정말 아쉬운 손실일수밖에 없다.
아쉬움은 달래고 이제 다른 사바타지의 음반도 하나둘씩 구해서 다 들어보기나 해야겠다. 혹시 아나 언젠가 또 이들이 뭉쳐서 앨범하나 내지는 않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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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Streets | 6:51 | 90.4 | 15 | Audio |
2. | Jesus Saves | 5:13 | 90 | 17 | Audio |
3. | Tonight He Grins Again | 3:28 | 90.9 | 13 | |
4. | Strange Reality | 4:56 | 84.5 | 12 | |
5. | A Little Too Far | 3:27 | 89 | 12 | |
6. | You're Alive | 1:51 | 80.6 | 11 | |
7. | Sammy and Tex | 3:07 | 85 | 10 | |
8. | St. Patrick's | 4:18 | 92.2 | 11 | Audio |
9. | Can You Hear Me Now | 5:12 | 89.4 | 10 | |
10. | New York City Don't Mean Nothing | 4:02 | 86.3 | 10 | |
11. | Ghost in the Ruins | 5:34 | 91 | 12 | |
12. | If I Go Away | 5:18 | 93.2 | 13 | Audio |
13. | Agony and Ecstasy | 3:33 | 81.9 | 10 | |
14. | Heal My Soul | 2:35 | 81.9 | 10 | |
15. | Somewhere in Time | 3:17 | 90.5 | 13 | Audio |
16. | Believe | 5:42 | 96.9 | 18 | Audio |
Line-up (members)
- Jon Oliva : Vocals, Piano
- Criss Oliva : Guitars
- Johnny Lee Middleton : Bass
- Steve Wacholz : Drums
10,446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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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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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타지의 5번째 앨범, 6집 Streets: A Rock Opera와 더불어 사바타지 최고의 앨범이다.
5집부터 단순 헤비메탈 노선에서 벗어나 프로그래시브 한 성향을 만들고자 했다고 해서 프로그래시브 메탈 장르로 분류가 되기는 하는데 사실 오페라틱한 느낌이 강하게 묻어나지 실제 프로그래시브 메탈... Read More
Manowar JJang 90/100
Oct 3, 2010 Likes : 4
난 사바타지 어떤 앨범보다도 이 앨범을 최고라 생각한다.
특히 크리스 올리바의 기량이 절정에 달한 앨범이 아닌가 한다.
그전에 사바타지의 여러 앨범을 들었고
당시 메가데쓰, 세풀투라 를 젤 좋아했고.뭐 당시 고딕메탈등..스피트메탈 하드코어 얼터 등등
이것 저것 안가리고 한참...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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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EAD 90/100
Sep 4, 2019 Likes : 3
많은 파워메탈을 좋아하는 리스너들은 USPM. 그러니까 미국 파워메탈을 이야기할 때 퀸스라이크와 페이츠 워닝 그리고 크림슨 글로리를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그들의 음악으 얼마나 대단한가 그리고 얼마나 뛰어난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물론 그들의 음악은 미국 파워메탈에서...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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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che 95/100
Sep 6, 2013 Likes : 3
Savatage를 이끌어 온 황금의 삼중주에서의 주자는 누가 뭐래도 Jon Oliva와 Criss Oliva 형제, 그리고 프로듀서 Paul O'Neil일 것이다. 특유의 광기어린 보컬 속에 어린 애상으로 밴드를 이끄는 작곡의 중추 Jon Oliva, 그런 Jon Oliva가 꾸는 꿈을 현실 속으로 옮겨 아름답게 피워낸 기타리스트 Criss Oliva, 그...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