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ck in Rio Review
Band | |
---|---|
Album | Rock in Rio |
Type | Live album |
Released | March 25, 2002 |
Genres | Heavy Metal |
Labels | EMI Records |
Length | 1:56:14 |
Ranked | #13 for 2002 , #476 all-time |
Album rating : 91.8 / 100
Votes : 22 (2 reviews)
Votes : 22 (2 reviews)
October 15, 2013
처음에 (아는 분을 통해서 DVD를 빌렸을 때) 이 실황공연을 별로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Live after Death'가 워낙에 훌륭한 실황공연이라서 그런 것도 있었고 멤버들의 - 특히 Bruce Dickinson의 목소리 - 상태에 대한 우려도 있었지요. 하지만 실황공연을 보고 난 후에 느낀 건 역시 이분들은 공연을 잘 하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룹을 탈퇴한 후 자기자리를 찾지 못해 방황하던 두 사람 - Bruce Dickinson과 Adrian Smith - 이 되돌아 온 후에 발표한 Brave New World 앨범 발표 후 가진 실황공연을 담은 앨범이기에 기대반 우려반으로 감상한 앨범입니다. 이시기에 나타나는 현상이었는데, 대부분의 그룹들이 새로운 앨범을 발표한 뒤에 갖는 라이브 앨범은 새로운 앨범의 곡으로 가득찼습니다 (Symphony X의 Live Edge Forever 처럼요). 이 앨범도 Brave New World 앨범 중에서 처음 6곡을 들려주어 대세를 따르더군요.
일단 라이브를 보면, 이분들은 어디에서 불로초를 구했는지 나이를 먹는다는 것에 대해서 그다지 관심이 없는 것 같습니다. 열광적이라면 '남 부럽지 않은' Rio의 사람들이 이분들의 관록과 패기에 묻혀서 거기에 지지 않으려는 듯 다른 공연에 비해 더욱 열정적인 반응을 보여준다는 느낌이랄까요. 특히 Fear of the dark와 The trooper에서의 반응은 다른 공연에서는 보기 힘든 것이었고, 이들의 대표곡 중의 하나인 The number of the beast를 시작할 때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나레이션을 합창(?)'하는 장면은 실황공연에서만 (간접적으로나마) 접할 수 있는 멋진 모습이었습니다.
일단 기타리스트가 3명인지라 공연에서의 그것은 더욱 빛을 본 것 같습니다. 솔직히 Brave New World 앨범에서는 그다지 효과를 보지 못했던 3인의 기타연주가 효과적인 역할분배와 선곡으로 인해 어마어마한 시너지 효과를 보고 있는데요, 특히 The trooper와 Run to the hills, Fear of the dark에서 그 진가가 유감없이 발휘되었다고 봅니다. 하지만 기타가 3명인 덕분인지 몰라도 Steve Harris의 베이스 소리가 상대적으로 뒤쳐졌다고나 할까요, The number of the beast라든가 Iron maiden같은 곡에서 예전에 경험할 수 있었던 'Steve Harris식 bass'가 상대적으로 약하게 들린 것이 아쉬웠습니다 (Live after Death에서는 정말 귀에 착 감기게 들렸었던 것에 비해서요). 덧붙여, The number of the beast에서의 기타솔로도 'Live after Death'의 그것에 비해 좀 아쉬운 면이 있습니다.
Bruce Dickinson의 보컬은 관록과 카리스마가 정점에 다다른 덕분인지 더욱 멋지게 들렸습니다. Live after Death 에서 처음 두 곡 - Aces high와 2 minutes to midnight - 에서 들려주었던 '워밍업이 안 된' 목소리는 온데간데 없이 첫 곡 The wicker man부터 기다렸다는 듯이 내질러 줍니다. 그러면서도 Blood Brothers 에서 들려준 아늑하면서도 처절한 느낌은 '완급조절의 대가'처럼 정점에 이르른 관록을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Live after Death 시절부터 계속되는, 실황공연에서 느끼는 점이지만, Paul Di'anno시절의 곡을 아직 완전하게 자신의 것으로 하지 못한 것 같은 느낌입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이 라이브 앨범에 수록된 Iron maiden, Wrathchild 라든가 Live after Death 앨범에 수록되었던 Running free, Phantom of the opera같은 곡들이 Paul Di'anno에 맞게 작곡이 되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아직까지도 Bruce Dickson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Blaze Bayley 재직시절의 곡은 정말 훌륭하게 들려줍니다만). 또 한가지 아쉬운 점은 이들의 최고 걸작 Hallowed be thy name 인데, 발표된 모든 실황공연을 접해보았지만 유독 이곡만 빛을 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KISS가 라이브를 통해서 Rock and roll nite 를 자신들의 얼굴로 만들어 냈던 것에 비해, 이들의 최고 걸작 중의 하나라고 생각되는 (개인적으로 이분들의 최고의 명곡들 중에서 명곡을 하나 꼽으라면 주저하지 않고 Hallowed be thy name을 선택하겠습니다) 그야말로 '환상적인' 이 곡이 어째서 라이브에만 나오면 죽어버리는지 아직도 이해가 가질 않는다고나 할까요. 오히려 스튜디오의 곡과 라이브에서의 실제 공연되어지는 곡의 분위기로 본다면 The trooper 가 이들의 얼굴이 되지 않을까 싶은게 아직도 아쉽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아쉬운 점은 선곡입니다. 유학시절 아는 분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실제 공연에서는 다양한 앨범에서 다양한 곡들을 선별하여 들려준다고 하지만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우리와 같은 사람들은 실황공연을 담은 앨범으로밖에나마 접할 수 없기에 다양한 곡이 담긴 다양한 실황앨범을 접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하지만 Revelation, Flight of Icarus, Powerslave, 22 Acacia avenue, Children of the damned, Die with your boots on, Aces high같은 곡들은 이제 더이상 라이브에서 들리지가 않는 반면에 새로운 앨범에 수록된 곡을 제외하고는 Hallowed be thy name, The Trooper, The Number of the Beast, Iron Maiden, Run to the hills, Wrathchild, Fear of the Dark같은 곡들은 거의 모든 라이브 앨범에 담겨 있습니다. 물론 이 곡들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너무 같은 곡들만 발표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Somewhere in Time, No Prayer for the Dying 그리고 초기 걸작 Killers 앨범에서는 거의 선곡이 되어있지 않고 그 이후에 Death on the Road에서도 이런 현상이 그대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Hallowed be thy name에서의 아쉬움, 그리고 다양한 앨범에서의 선곡이 아쉬웠지만 정말 감동적이고 훌륭한 실황공연이었기에 다른 분들과 비슷한 평점을 - 원래는 93점을 놓고 싶습니다만 - 매깁니다.
추. 여담입니다만, Megadeth도 결성 30주년 기념으로 Rest in Peace 전곡을 실황으로 들려주었고, Opeth도 Blackwater Park를, Slayer도 Reign in Blood를 들려주는 등 그룹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앨범 전체를 실황공연으로 들려주는데 이분들도 하나의 앨범을 골라 전체를 실황공연에서 들려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개인적으로는 The Number of the Beast, Peace of Mind, Powerslave, Seventh Son of a Seventh Son 중의 하나였으면 좋겠습니다만 어디까지나 희망사항일 뿐이지요......
그룹을 탈퇴한 후 자기자리를 찾지 못해 방황하던 두 사람 - Bruce Dickinson과 Adrian Smith - 이 되돌아 온 후에 발표한 Brave New World 앨범 발표 후 가진 실황공연을 담은 앨범이기에 기대반 우려반으로 감상한 앨범입니다. 이시기에 나타나는 현상이었는데, 대부분의 그룹들이 새로운 앨범을 발표한 뒤에 갖는 라이브 앨범은 새로운 앨범의 곡으로 가득찼습니다 (Symphony X의 Live Edge Forever 처럼요). 이 앨범도 Brave New World 앨범 중에서 처음 6곡을 들려주어 대세를 따르더군요.
일단 라이브를 보면, 이분들은 어디에서 불로초를 구했는지 나이를 먹는다는 것에 대해서 그다지 관심이 없는 것 같습니다. 열광적이라면 '남 부럽지 않은' Rio의 사람들이 이분들의 관록과 패기에 묻혀서 거기에 지지 않으려는 듯 다른 공연에 비해 더욱 열정적인 반응을 보여준다는 느낌이랄까요. 특히 Fear of the dark와 The trooper에서의 반응은 다른 공연에서는 보기 힘든 것이었고, 이들의 대표곡 중의 하나인 The number of the beast를 시작할 때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나레이션을 합창(?)'하는 장면은 실황공연에서만 (간접적으로나마) 접할 수 있는 멋진 모습이었습니다.
일단 기타리스트가 3명인지라 공연에서의 그것은 더욱 빛을 본 것 같습니다. 솔직히 Brave New World 앨범에서는 그다지 효과를 보지 못했던 3인의 기타연주가 효과적인 역할분배와 선곡으로 인해 어마어마한 시너지 효과를 보고 있는데요, 특히 The trooper와 Run to the hills, Fear of the dark에서 그 진가가 유감없이 발휘되었다고 봅니다. 하지만 기타가 3명인 덕분인지 몰라도 Steve Harris의 베이스 소리가 상대적으로 뒤쳐졌다고나 할까요, The number of the beast라든가 Iron maiden같은 곡에서 예전에 경험할 수 있었던 'Steve Harris식 bass'가 상대적으로 약하게 들린 것이 아쉬웠습니다 (Live after Death에서는 정말 귀에 착 감기게 들렸었던 것에 비해서요). 덧붙여, The number of the beast에서의 기타솔로도 'Live after Death'의 그것에 비해 좀 아쉬운 면이 있습니다.
Bruce Dickinson의 보컬은 관록과 카리스마가 정점에 다다른 덕분인지 더욱 멋지게 들렸습니다. Live after Death 에서 처음 두 곡 - Aces high와 2 minutes to midnight - 에서 들려주었던 '워밍업이 안 된' 목소리는 온데간데 없이 첫 곡 The wicker man부터 기다렸다는 듯이 내질러 줍니다. 그러면서도 Blood Brothers 에서 들려준 아늑하면서도 처절한 느낌은 '완급조절의 대가'처럼 정점에 이르른 관록을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Live after Death 시절부터 계속되는, 실황공연에서 느끼는 점이지만, Paul Di'anno시절의 곡을 아직 완전하게 자신의 것으로 하지 못한 것 같은 느낌입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이 라이브 앨범에 수록된 Iron maiden, Wrathchild 라든가 Live after Death 앨범에 수록되었던 Running free, Phantom of the opera같은 곡들이 Paul Di'anno에 맞게 작곡이 되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아직까지도 Bruce Dickson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Blaze Bayley 재직시절의 곡은 정말 훌륭하게 들려줍니다만). 또 한가지 아쉬운 점은 이들의 최고 걸작 Hallowed be thy name 인데, 발표된 모든 실황공연을 접해보았지만 유독 이곡만 빛을 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KISS가 라이브를 통해서 Rock and roll nite 를 자신들의 얼굴로 만들어 냈던 것에 비해, 이들의 최고 걸작 중의 하나라고 생각되는 (개인적으로 이분들의 최고의 명곡들 중에서 명곡을 하나 꼽으라면 주저하지 않고 Hallowed be thy name을 선택하겠습니다) 그야말로 '환상적인' 이 곡이 어째서 라이브에만 나오면 죽어버리는지 아직도 이해가 가질 않는다고나 할까요. 오히려 스튜디오의 곡과 라이브에서의 실제 공연되어지는 곡의 분위기로 본다면 The trooper 가 이들의 얼굴이 되지 않을까 싶은게 아직도 아쉽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아쉬운 점은 선곡입니다. 유학시절 아는 분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실제 공연에서는 다양한 앨범에서 다양한 곡들을 선별하여 들려준다고 하지만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우리와 같은 사람들은 실황공연을 담은 앨범으로밖에나마 접할 수 없기에 다양한 곡이 담긴 다양한 실황앨범을 접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하지만 Revelation, Flight of Icarus, Powerslave, 22 Acacia avenue, Children of the damned, Die with your boots on, Aces high같은 곡들은 이제 더이상 라이브에서 들리지가 않는 반면에 새로운 앨범에 수록된 곡을 제외하고는 Hallowed be thy name, The Trooper, The Number of the Beast, Iron Maiden, Run to the hills, Wrathchild, Fear of the Dark같은 곡들은 거의 모든 라이브 앨범에 담겨 있습니다. 물론 이 곡들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너무 같은 곡들만 발표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Somewhere in Time, No Prayer for the Dying 그리고 초기 걸작 Killers 앨범에서는 거의 선곡이 되어있지 않고 그 이후에 Death on the Road에서도 이런 현상이 그대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Hallowed be thy name에서의 아쉬움, 그리고 다양한 앨범에서의 선곡이 아쉬웠지만 정말 감동적이고 훌륭한 실황공연이었기에 다른 분들과 비슷한 평점을 - 원래는 93점을 놓고 싶습니다만 - 매깁니다.
추. 여담입니다만, Megadeth도 결성 30주년 기념으로 Rest in Peace 전곡을 실황으로 들려주었고, Opeth도 Blackwater Park를, Slayer도 Reign in Blood를 들려주는 등 그룹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앨범 전체를 실황공연으로 들려주는데 이분들도 하나의 앨범을 골라 전체를 실황공연에서 들려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개인적으로는 The Number of the Beast, Peace of Mind, Powerslave, Seventh Son of a Seventh Son 중의 하나였으면 좋겠습니다만 어디까지나 희망사항일 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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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Disc 1 | |||||
1. | Intro | 1:55 | - | 0 | |
2. | The Wicker Man | 4:42 | - | 0 | |
3. | Ghost of the Navigator | 6:49 | - | 0 | |
4. | Brave New World | 6:06 | - | 0 | |
5. | Wrathchild | 3:06 | - | 0 | |
6. | 2 Minutes to Midnight | 6:27 | - | 0 | |
7. | Blood Brothers | 7:15 | - | 0 | |
8. | Sign of the Cross | 10:50 | - | 0 | |
9. | The Mercenary | 4:42 | - | 0 | |
10. | The Trooper | 4:34 | - | 0 | |
Disc 2 | |||||
1. | Dream of Mirrors | 9:38 | - | 0 | |
2. | The Clansman | 9:19 | - | 0 | Audio |
3. | The Evil That Men Do | 4:41 | - | 0 | |
4. | Fear of the Dark | 7:40 | 100 | 1 | |
5. | Iron Maiden | 5:52 | - | 0 | |
6. | The Number of the Beast | 5:01 | - | 0 | |
7. | Hallowed Be Thy Name | 7:24 | 100 | 1 | Audio |
8. | Sanctuary | 5:17 | - | 0 | |
9. | Run to the Hills | 4:52 | - | 0 |
Line-up (members)
- Bruce Dickinson : Vocals
- Dave Murray : Guitars
- Adrian Smith : Guitars
- Janick Gers : Guitars
- Steve Harris : Bass
- Nicko McBrain : Drums
10,446 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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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uri11 85/100
Sep 4, 2021 Likes : 18
발매전부터 평론가들이 평균 4.7 이나 되는 점수를 주었는데
막상 발매되고 들어보니 그 정도 까지는 아닌것 같다
후기 아이언메이든 스타일 중에서 장엄하고 묵직한 미들템포
악곡 스타일을 참 좋아하는데 이 앨범은 그걸
극대화 한 느낌이다 개인적으로 나는 메탈 밴드들이
나이가... Read More
KimiRaikkonen 100/100
Jan 24, 2011 Likes : 11
아이언 메이든식 프로그레시브 메탈.
아이언 메이든의 앨범 중 가장 자주 듣는 앨범이자 가장 좋아하는 앨범이다. 완성도 자체는 그래도 Powerslave가 약간 더 높다고 생각하지만... 아이언 메이든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아이언 메이든식 프로그레시브의 진수를 보여주는 게 이 앨범이다. 발... Read More
Senjutsu Review (2021)
Rin 50/100
Sep 6, 2021 Likes : 8
Ok so I will approach this album by listing how I felt about individual songs. I adore Iron Maiden's classic albums, but it has been a while since I heard anything other than middling LPs from them. Which is a huge bummer.
Also sorry for lack of any cohesion beforehand, because I'm writing this to curb my urge to do anything and everything. If you have problems, please fill ... Read More
Senjutsu Review (2021)
주난 70/100
Sep 12, 2021 Likes : 6
메이든의 첫 정규 풀랭스 앨범은 1980년에 나왔고 부르스 디킨슨은 1958년생이다.
메이든은 전성기의 힘과 속도를 잃은 지 오래다. 돌이킬 수 없는 사실이다.
이 돌이킬 수 없는 사실을 얼마나 감안하느냐에 따라 『Senjutsu』(2021)에 대한 평가가 갈린다.
좋게 말하자면,
메이든은 현재... Read More
Senjutsu Review (2021)
피규어no5 55/100
Sep 4, 2021 Likes : 6
영국 헤비메탈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밴드 중 하나인 Iron Maiden은 무려 4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헤비메탈 외길을 걸으며 메탈이라는 문화의 아이콘이자 큰 형님 같은 기둥으로 군림해 왔다. 이들은 초창기부터 밴드 내 최고 권력자 Steve Harris의 베이스가 주축이 되는 스타일을 일관적으로 보여줬... Read More
▶ Rock in Rio Review (2002) [Live]
Inverse 90/100
Oct 15, 2013 Likes : 5
처음에 (아는 분을 통해서 DVD를 빌렸을 때) 이 실황공연을 별로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Live after Death'가 워낙에 훌륭한 실황공연이라서 그런 것도 있었고 멤버들의 - 특히 Bruce Dickinson의 목소리 - 상태에 대한 우려도 있었지요. 하지만 실황공연을 보고 난 후에 느낀 건 역시 이분들은 공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