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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icked Symphony Review

Avantasia - The Wicked Symphony
Band
Albumpreview 

The Wicked Symphony

TypeAlbum (Studio full-length)
Released
GenresPower Metal, Rock Opera
LabelsNuclear Blast
Length1:00:31
Ranked#12 for 2010 , #369 all-time
Album rating :  88.8 / 100
Votes :  55  (6 reviews)
Reviewer :  level 18         Rating :  80 / 100
아바타시아는 메탈 오페라 1,2 앨범에서빠른 16비트의 음악, 초고음역대의 보컬들, 중세적인 화려한 오페라 사운드, 시원시원한 기타 사운드와 멜로디 등으로 파워메탈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아마도 그 완벽하다싶은 메탈 오페라 프로젝트는 토비아사멧 본인에게도 큰 부담이 되었을것이다. 과연 다시 그 앨범의 수준 이상의 파워메탈 앨범이 나올수 있을까? 너무 큰 기대는 안하는것이 좋을것 같다. 이미 최고의 정점에 다다라 있던 앨범들이었기 때문이다.
토비아사멧도 그런부분에 대해 의식을 한듯 3집 이후부터는 조금 방향을 바꾸었다. 아마도 오페라 앨범이라는 부담을 버리고 여러 파워메탈 밴드의 멤버들과 조화되어 멋진 프로젝트를 만드는데 더 힘을 싣는 느낌이다. 분명 1,2집에서는 토비아사멧이 주로 노래를 담당하는등 사실 에드가이의 느낌과 많이 흡사한 분위기에 여러 객원멤버들이 조금씩 참여하여 완성된 앨범의 느낌이 강한반면 이후에는 많은 객원멤버들의 참여가 더욱 두드러진다. 이 앨범에서도 여러 보컬들이 각 곡에서 노래를 주로 담당하고 연주 파트에서도 참여도를 높여서 참여한 보컬, 연주자들의 목소리를 즐길수 있게 해주고 있다.
앨범의 대표곡이라 할수 있는 1번트랙의 웅장함과, 2번트랙에서 키스케와 함께한 전형적인 파워메탈송, 너무 파워메탈에 잘 어울려서 처음에는 못알아봤던 리퍼오웬이 3번트랙, 클라우스 마이네와 함께한 편안한 4번트랙, 러셀앨런과 토비아사멧의 하모니가 좋은 8번트랙의 곡들이 들을만하다. 나머지 느릿느릿한 곡들은 고만고만 들어줄만한데 아반타시아 음악치고는 좀 지루한감이 없지 않다.
다양한 멤버들이 모여 다양한 음악을 시도하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한 느낌은 부족하다고 본다. 함께 발매된 Angel of Babylon보다는 좀더 나은느낌이긴 하지만 역시 엄청난 멤버들이 참여한 앨범치고는 그 역량이 전부 제대로 발휘되지 못한 느낌이다. 여기저기 업무를 분산시키다보니 정작 혼자 하니만 못한 그런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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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ratingvotesvideo
1.The Wicked Symphony9:2896.711Audio
2.Wastelands4:4491.47
3.Scales of Justice5:049510Audio
4.Dying for an Angel4:3293.810Music Video
5.Blizzard on a Broken Mirror6:0785.77
6.Runaway Train8:4291.310Audio
7.Crestfallen4:0282.58
8.Forever Is a Long Time5:0585.68
9.Black Wings4:3784.37
10.States of Matter3:5785.68
11.The Edge4:12807

Line-up (members)

  • Tobias Sammet : Vocals & Bass
  • Sascha Paeth : Guitars
  • Eric Singer : Drums
  • Michael "Miro" Rodenberg : Keyboards & Orchestration
  •  
  • Guests:
  •  
  • Musicians:
  • Bruce Kulick : Guitars (on tracks 6, 11)
  • Oliver Hartmann : Guitars (on tracks 2, 8)
  • Felix Bohnke : Drums (on tracks 1, 5, 9 11)
  • Alex Holzwarth : Drums (on tracks 3, 7, 8, 10)
  • Simon Oberender : Organ (on track 11)
  •  
  • Vocalists:
  • Jørn Lande (on tracks 1, 6, 7, 8)
  • Michael Kiske (on tracks 2, 6)
  • Russell Allen (on tracks 1, 10)
  • Bob Catley (on track 6)
  • Klaus Meine (on track 4)
  • Tim "Ripper" Owens (on track 3)
  • André Matos (on track 5)
  • Ralf Zdiarstek (on track 9)
10,437 reviews
A Paranormal Evening with the Moonflower Society
level 7 1928374655   100/100
Oct 24, 2022       Likes :  12
건축 전공자로서 앨범이 완벽하게 설계된 건축물과 같다고 봅니다. 잘못 설계된 건축 구조물은 건물의 구조 강도가 부분에 따라 강한곳이 있고 약한 곳이 있어서 힘이 약한 부분부터 쌓여 데미지가 누적되고 결국 붕괴합니다. 완벽한 구조 설계가 되면 모든 부분이 균일한 강도를 가져(균... Read More
A Paranormal Evening with the Moonflower Society
level 7 TwilightDragon   90/100
Oct 22, 2022       Likes :  12
천재 뮤지션 토비아스 사멧의 훌륭한 작곡력과 말도안되는 게스트 보컬 섭외력으로 파워메탈 최고의 프로젝트 밴드로 거듭난 아반타지아가 탄생한지 어언 20여년이 지났다. 여기서 잠시 The Metal Opera시리즈와 The scarecrow까지를 초기 아반타지아, Angel of Babylon부터 Ghostlights까지를 중기 아반타... Read More
Moonglow
level 21 Megametal   95/100
Mar 19, 2019       Likes :  9
Ak by som mal opísať jedným slovom novinku od skupiny/projektu Avantasia - Moonglow, napísal by som pestrosť. Samozrejme hudba je štýlovo prevažne Symfonický Power/Heavy Metal, ale sem tam odbočí aj do iných štýlov a to nie len vďaka využitiu širokej škály kvalitných spevákov, ale aj vďaka miernym hudobný odbočkám. Kvalitný spev Tobias Sammet -a sprevá... Read More
Moonglow
level 7 Inverse   95/100
Mar 1, 2019       Likes :  9
개인적으로 power metal 분야는 Helloween이 Keeper 시리즈에서 정립한 것을 부분적이나마 답습하였지 어깨를 나란히 할 만한 앨범이 나오지 않았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높은 점수를 주지 않았었다. 많은 분들께서 명작이라고 생각하시는 Angra의 Temple of Shadows도 개인적으로는 Helloween의 그것과 비교... Read More
Moonglow
level 2 avantasia79   95/100
Feb 20, 2019       Likes :  9
Avantasia가 3년 만에 복귀했다.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이 리뷰를 읽고 있다면 앨범과 함께 들으면서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이번 Moonglow 앨범을 한마디로 평하자면 "부활"이라고 생각한다. 뭔가 오그라드는 표현이지만 이보다 적절한 단어는 없는 것 같다. 사실 3년 전 Ghostlight을 들었... Read More
Moonglow
level 14 소월랑   100/100
Aug 26, 2019       Likes :  7
아반타시아 최고의 앨범! ...을 꼽으라고 한다면 대부분 메탈 오페라를 꼽을 것이다. 2위군은 아마도 스케어크로우가 아닐지? 그만큼 메탈 오페라는 상징성 있는 앨범이자 이 장르 바닥에 크나큰 족적을 남긴 앨범이었다. 이는 메탈 오페라 이후 우후죽순격으로 쏟아져 나온 대형 프로젝... Read More
Moonglow
level 5 개념   90/100
Feb 24, 2019       Likes :  7
본업보다 아반타시아로 더 바쁜 듯한 토비아스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호화게스트들과 함께 이번 앨범을 들고 돌아왔다. 메탈 오페라 시리즈가 나왔을 때만 해도 단발성 프로젝트로 끝날것이라 생각한 사람도 많았을테지만 벌써 어느 중견밴드 못지 않은 앨범들을 발매했으며 벌써 9번째 앨... Read More
The Metal Opera
level 18 이준기   98/100
Mar 12, 2011       Likes :  7
멜로딕스피드메탈이라고 불리웠고 현재는 유럽 파워 메탈이라는 장르의 시작은 헬로윈이었다면 그 최고봉의 끝자락은 이 프로젝트 앨범 아반타시아 1집에 있다고 할수 있겠다. 구식적인 파워메탈에서 벗어나 키보드, 코러스의 역할이 강조되고 게스트 뮤지션들이 대거 참가하여 말그대... Read More
The Metal Opera
level 21 구르는 돌   85/100
Jul 10, 2010       Likes :  7
Edguy의 이름으로 Tobias Sammet은 Vain Glory Opera, Theater of Salvation 같은 걸작들을 연달아 발표함으로써 자신의 능력을 여지없이 증명해냈다. 더이상 그의 능력은 검증할 필요가 없어보였다. 그러나 여전히 그는 창작 행위에 목말라 했다. Theater of Salvation 투어 과정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린 ... Read More
The Mystery of Time
level 18 이준기   85/100
Mar 14, 2019       Likes :  6
강약의 조절이 잘 되어있는, 크리스마스 선물같은 아반타시아의 여섯번째 앨범. 프로젝트성으로 끝날줄 알았고 4, 5집에서 좀 흔들리고 흐지부지 되려나 싶었는데 꾸준하다. 에드가이도 유지하면서 이 프로젝트, 즉 여러 메탈 보컬과 기타리스트 들을 초대하여 만드는 그의 섭외력과 작곡... Read More
The Scarecrow
level 8 천승세   85/100
Nov 23, 2018       Likes :  6
메탈오페라 파트3는 절대 없다고 못박았던 토비. 그러나 그것은 아반타지아의 종결이 아니라 또다른 아반타지아를 위한 초석이었다. 기존 고전적인 멜로딕 파워메탈 노선에서 벗어나 어느정도는 대중적인 방향성으로 선회했던 앨범. 처음엔 기존 메탈 오페라 시리즈에 비해 모던해진... Read More
Moonglow
level 4 mechanic   90/100
Mar 7, 2019       Likes :  5
음악의 장르는 유행을 상당히 타는데, 유행 탈 때 명반이 쏟아져 나오고 차츰 유행이 지나면 한 장르 안에서 음악의 퀄리티는 내리막길을 걷는다. (ex- 메탈은 아니지만 포스트 펑크 리바이벌) 파워메탈이 이 시기를 겪고 있다는 주장에는 어느 정도 고개를 끄덕일 사람들도 있을 듯하다. 그... Read More
Ghostlights
level 5 SpeedKing   75/100
Feb 4, 2016       Likes :  5
아반타시아에게 이런 평가를 내리는것이 믿어지지가 않지만, 너무 지루해서 걸러도 아무 문제 없는 수준이다. 우선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은....토비아스의 멜로디 캐치 능력은 여전히 굉장해서 많은 후렴부분이 귀에 쏙쏙 들어온다는 것이다. 게스트들도 돌아온 보증수표 요른 란데를 포... Read More
Moonglow
level 18 이준기   95/100
Mar 21, 2019       Likes :  4
와우, 아반타시아를 싫어하진 않았지만 1, 2집에 대한 향수는 당연한듯 가지고 있었는데 이 앨범은 듣자마자 그 중간에 있던 아쉬움이 싹 가시는 느낌이다. 6, 7집과 비슷한 스타일과 분위기는 유지되는듯 한데 완성도 측면에서 수준이 다르다. 적당히 잘 초대한 객원보컬들도 괜찮고 실험적... Read More
Moonglow
level 5 Axl   95/100
Feb 17, 2019       Likes :  4
2019년 2월 현재 기준으로 파워메탈계의 소년가장인듯... 선배 밴드들이 변화의 흐름에 휩쓸려 가고 있는 마당에 거의 유일하게 버티며 남은 생존자(?)들과 작업을 하며 파워메탈이 아직 존재 한다는걸 일깨워 주고 있다 의무적으로 나오는 음반이 아닐 매번 일정 수준 이상의 퀄리티와 촌스...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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