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 Blood Review
Band | |
---|---|
Album | Blue Blood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April 21, 1989 |
Genres | Heavy Metal, Visual kei |
Labels | Sony Music, Siren Song |
Length | 1:05:11 |
Ranked | #3 for 1989 , #124 all-time |
Album rating : 90.7 / 100
Votes : 82 (5 reviews)
Votes : 82 (5 reviews)
March 13, 2015
나를 헤비메탈의 세계로 인도해주었던 X-JAPAN, 그리고 Blue Blood 앨범
X-JAPAN과 그들의 앨범(특히 본작)은 명성에 비해 너무나도 폄하되어 있다.
15년이 넘게 헤비메탈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섭렵하고
또 밴드생활을 하며 나름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을 만나봤지만
적어도 내 경험에 비추어 보자면 X-JAPAN은 형편없이 폄하되어 있다.
발라드 몇 개를 비롯한 킬링트랙으로 아이돌밴드 마냥 겉치레에만 치중한
여기저기 널린 가벼운 밴드마냥 취급한다. (어떤 이는 이들을 쓰레기라고 칭하기도 하였다.)
주로 왜색 짙은 그들의 외향과 높은 대중성에 기인하는 것인데
이 앨범을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들어본다면 절대로 그런 결론을 내릴 수 없을 것이다.
나아가 시대적 맥락과 영향력, 파급력을 생각하면 더더욱 그러할 것이다.
자그마치 89년도 작이다. 헤비메탈이 본격적으로 태동하기 시작한 80년 초반부터 시작하여
전성기를 맞이한 80년대 후반까지 즉, 헤비메탈의 진행형인 시기에 발매된 앨범이라는 것이다.
즉, 헤비메탈의 본고장이라 할 수 있는 영국과 그 발전이 이루어진 미국이 아니라
먼나라 일본에서, 그것도 최전성기라 할 수 있는 89년도에 발매된 앨범인 것이다.
지리적 형태가 모든 것을 대변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 한계는 분명 존재하며
이를 뛰어넘었다는 것에 먼저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
(물론 Loudness, bow wow같은 훌륭한 탈아시아 밴드도 이미 존재하였다.)
또한, 작품 자체를 두고 보더라도 경악을 금치 못할 정도이다.
당시 유행하고 파급력이 크던 쓰래쉬메탈과 헤어(글램,LA)메탈의 리프와 분위기가 주를 이루고
더불어 이들의 아이덴티티를 가장 독보이게 만든 오케스트라 요소와
특유의 애절한 멜로디의 혼재가 인상깊다.
Mahogany Rush(Frank Marino작)의 The World Anthem를 리메이크한 연주곡을 시작으로
쓰래쉬메탈리프와 대중적 멜로디, 후렴구를 적절히 배치한 Blue blood
펑키하면서도 애절한 Weekend
머틀리 크루, 키스의 영향력이 느껴지는 글램메탈곡 East Fight Rambling
역시나 쓰래쉬메탈과 파워메탈, 대중적 요소의 완벽한 하모니 X
한국에서도 메가히트한 발라드 명곡 Endless Rain
오케스트라요소와 발라드, 파워메탈리프, 파워메탈느낌의 멋진 솔로 kurenai
원년 베이시스트 Taiji의 베이스 솔로가 일품인 xclamation
역시나 쓰래쉬메탈과 캐치한 후렴의 orgasm
신나는 글램메탈곡 celebration
앨범 중 가장 다양한 매력을 뽐내는 rose of pain
마지막으로 필자가 정말 좋아하는 애절한 발라드 넘버 unfinished
발매 당시인 89년에는 Anthrax, Exodus, Iron Maiden, Judas Priest, Megadeth, Slayer 등
말하면 입만 아플 주옥같은 밴드들의 향연이었다.
하지만 감히 얘기하자면 어느 누구도 본작과 같은 다양한 요소들을
훌륭하게 융합시키지 못했다고 말 할 수 있다.
캐치하면서도 쉽게 질리지 않는 후렴구, 대중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멜로디,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그것의 적절한 배치, 수려한 쓰래쉬메탈과 글램 메탈 리프
그리고 Visual kei라는 독자적 카테고리를 형성하여
후기 밴드(라르크 엔 시엘, 루나씨, 디르 앙 그레이)성장과 더불어 그들의 세계진출에도
큰 영향력을 미쳤다는 것까지
모든 것들을 종합해봤을 땐 100점, 아니 200점을 줘도 모자란다.
당신에게 X-JAPAN은 어떠한 존재인가?
단지 어렸을 때 듣던 흔한 일본밴드의 특이한 일본음악인가?
오늘 다시 본작을 들어보라.
오랫동안 사랑받는 것은(Classic)
세월의 값어치를 한다는 유명한 명제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될 것이다.
X-JAPAN과 그들의 앨범(특히 본작)은 명성에 비해 너무나도 폄하되어 있다.
15년이 넘게 헤비메탈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섭렵하고
또 밴드생활을 하며 나름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을 만나봤지만
적어도 내 경험에 비추어 보자면 X-JAPAN은 형편없이 폄하되어 있다.
발라드 몇 개를 비롯한 킬링트랙으로 아이돌밴드 마냥 겉치레에만 치중한
여기저기 널린 가벼운 밴드마냥 취급한다. (어떤 이는 이들을 쓰레기라고 칭하기도 하였다.)
주로 왜색 짙은 그들의 외향과 높은 대중성에 기인하는 것인데
이 앨범을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들어본다면 절대로 그런 결론을 내릴 수 없을 것이다.
나아가 시대적 맥락과 영향력, 파급력을 생각하면 더더욱 그러할 것이다.
자그마치 89년도 작이다. 헤비메탈이 본격적으로 태동하기 시작한 80년 초반부터 시작하여
전성기를 맞이한 80년대 후반까지 즉, 헤비메탈의 진행형인 시기에 발매된 앨범이라는 것이다.
즉, 헤비메탈의 본고장이라 할 수 있는 영국과 그 발전이 이루어진 미국이 아니라
먼나라 일본에서, 그것도 최전성기라 할 수 있는 89년도에 발매된 앨범인 것이다.
지리적 형태가 모든 것을 대변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 한계는 분명 존재하며
이를 뛰어넘었다는 것에 먼저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
(물론 Loudness, bow wow같은 훌륭한 탈아시아 밴드도 이미 존재하였다.)
또한, 작품 자체를 두고 보더라도 경악을 금치 못할 정도이다.
당시 유행하고 파급력이 크던 쓰래쉬메탈과 헤어(글램,LA)메탈의 리프와 분위기가 주를 이루고
더불어 이들의 아이덴티티를 가장 독보이게 만든 오케스트라 요소와
특유의 애절한 멜로디의 혼재가 인상깊다.
Mahogany Rush(Frank Marino작)의 The World Anthem를 리메이크한 연주곡을 시작으로
쓰래쉬메탈리프와 대중적 멜로디, 후렴구를 적절히 배치한 Blue blood
펑키하면서도 애절한 Weekend
머틀리 크루, 키스의 영향력이 느껴지는 글램메탈곡 East Fight Rambling
역시나 쓰래쉬메탈과 파워메탈, 대중적 요소의 완벽한 하모니 X
한국에서도 메가히트한 발라드 명곡 Endless Rain
오케스트라요소와 발라드, 파워메탈리프, 파워메탈느낌의 멋진 솔로 kurenai
원년 베이시스트 Taiji의 베이스 솔로가 일품인 xclamation
역시나 쓰래쉬메탈과 캐치한 후렴의 orgasm
신나는 글램메탈곡 celebration
앨범 중 가장 다양한 매력을 뽐내는 rose of pain
마지막으로 필자가 정말 좋아하는 애절한 발라드 넘버 unfinished
발매 당시인 89년에는 Anthrax, Exodus, Iron Maiden, Judas Priest, Megadeth, Slayer 등
말하면 입만 아플 주옥같은 밴드들의 향연이었다.
하지만 감히 얘기하자면 어느 누구도 본작과 같은 다양한 요소들을
훌륭하게 융합시키지 못했다고 말 할 수 있다.
캐치하면서도 쉽게 질리지 않는 후렴구, 대중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멜로디,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그것의 적절한 배치, 수려한 쓰래쉬메탈과 글램 메탈 리프
그리고 Visual kei라는 독자적 카테고리를 형성하여
후기 밴드(라르크 엔 시엘, 루나씨, 디르 앙 그레이)성장과 더불어 그들의 세계진출에도
큰 영향력을 미쳤다는 것까지
모든 것들을 종합해봤을 땐 100점, 아니 200점을 줘도 모자란다.
당신에게 X-JAPAN은 어떠한 존재인가?
단지 어렸을 때 듣던 흔한 일본밴드의 특이한 일본음악인가?
오늘 다시 본작을 들어보라.
오랫동안 사랑받는 것은(Classic)
세월의 값어치를 한다는 유명한 명제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될 것이다.
14 likes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Prologue~World Anthem | 2:35 | 91.1 | 11 | |
2. | Blue Blood | 5:02 | 95.4 | 16 | Audio |
3. | Week End | 6:03 | 93.4 | 18 | |
4. | Easy Fight Rambling | 4:42 | 82.5 | 10 | |
5. | X | 6:01 | 94.5 | 12 | |
6. | Xclamation | 3:57 | 78.1 | 10 | |
7. | オルガスム (Orgasm) | 2:47 | 88.9 | 11 | |
8. | Celebration | 4:49 | 90.5 | 13 | |
9. | Endless Rain | 6:34 | 96.3 | 17 | Audio |
10. | 紅 (Kurenai) | 6:18 | 96.4 | 16 | Audio |
11. | Rose of Pain | 11:49 | 94.5 | 13 | Audio |
12. | Unfinished | 4:28 | 90 | 14 |
Line-up (members)
- Toshi : Vocals
- Pata : Guitar
- hide : Guitar
- Taiji : Bass
- Yoshiki : Drums, Piano
10,444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
Eye of Providence Review (2015) | 90 | Mar 15, 2015 | 4 | ||||
Starfire Review (2000) | 70 | Mar 13, 2015 | 0 | ||||
▶ Blue Blood Review (1989) | 100 | Mar 13, 2015 | 14 | ||||
Legacy of Kings Review (1998) | 80 | Mar 12, 2015 | 2 | ||||
In Trance Review (1975) | 85 | Mar 12, 2015 | 1 | ||||
Caress of Steel Review (1975) | 80 | Mar 12, 2015 | 2 | ||||
The Eagle Has Landed Review (1982) [Live] | 90 | Mar 12, 2015 | 1 | ||||
Thrive Review (2013) | 75 | Mar 12, 2015 | 0 | ||||
Sentimental Resistance Review (2014) [Single] | 75 | Mar 12, 2015 | 1 | ||||
Anthems of Rebellion Review (2003) | 80 | Mar 11, 2015 | 0 | ||||
Branded and Exiled Review (1985) | 70 | Mar 11, 2015 | 0 | ||||
Operation: Livecrime Review (1992) [Live] | 95 | Mar 10, 2015 | 1 | ||||
Release From Agony Review (1987) | 80 | Mar 10, 2015 | 1 | ||||
90 | Mar 9, 2015 | 5 | |||||
90 | Mar 9, 2015 | 4 | |||||
Seepia Review (2003) | 100 | Mar 8, 2015 | 0 | ||||
Perfect Strangers Review (1984) | 90 | Mar 8, 2015 | 4 | ||||
Eye to Eye Review (1984) | 60 | Mar 5, 2015 | 0 | ||||
Jahreszeiten Review (2009) | 95 | Mar 5, 2015 | 3 | ||||
Age of Aquarius Review (2009) | 70 | Mar 5, 2015 | 1 |
Art of Life Review (1993)
피규어no5 90/100
Apr 19, 2016 Likes : 8
내 리뷰를 쭉 보면 알겠지만, 난 메탈 원리주의자며, 아주 보수적이고 가치 중심적인 평론을 하는 편이다.
그런 의미에서 도쿄돔에서 오빠부대를 이끌던 X-Japan은 아마 내가 가진 평론의 대척점에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누가 나에게 X-Japan의 가치를 물어본다면,... Read More
Blue Blood Review (1989)
이준기 95/100
Feb 1, 2016 Likes : 6
고등학교때 처음 친구때문에 알게된 엑스재팬, 물론 이 앨범이 아닌 짝퉁 x singles 를 통해 먼저 알게되었지만 그 이후 이들의 곡에 심취하며 점점 이들의 매력에 빠져들어갔다.
그런중에 이 블루블러드 앨범 수록곡들을 대부분 좋아하게되었는데 특히 week end, x, endless rain, kurenai 등이 대표... Read More
Blue Blood Review (1989)
florida2107 70/100
Jul 13, 2020 Likes : 3
음악적 퀄리티는 master of puppets급, 그러나 사운드는 st. anger급
개인적으로 요시키의 직곡 스타일을 엄청 좋아하는 편이다. 내가 좋아하는 x japan의 곡을 나열해보면 십중팔구는 요시키가 작곡한 파워메탈 트랙이기도 하다. 본작 역시 요시키의 작곡 스타일이 어김없이 녹아있는 곡들로 채... Read More
Art of Life Review (1993)
SilentScream213 100/100
Feb 9, 2022 Likes : 2
If I had to pick one song, not as my personal favorite, but as the best piece of music – one that pulled from all aspects of what makes music such an mazing and beautiful art – it would be Art of Life. As pretentious as that sounds, and as pretentious as writing a 30 minute epic about life may be, this song can actually back up such a monumental title. Am I biased as a meta... Read More
Jealousy Review (1991)
SilentScream213 95/100
Jun 15, 2021 Likes : 2
Jealousy has always been a hard album for me to rate. The dilemma starts with the fact that a lot of X Japan’s most mediocre material is on this album. That’s not to say any of it is bad – most is actually still great, considering this is X we’re talking about – but this album is not consistent.
I will disclose that nostalgia has rendered many of these more mediocr... Read More
Dahlia Review (1996)
재월 90/100
Feb 14, 2015 Likes : 2
많은 이들이 이 앨범에 대해서 '발라드 앨범이다', '요시키의 독재가 독이 된 앨범이다'고 혹평을 한다. 분명 일리는 있는 평가이다. 솔로로 발매됬던 Dahila, Rusty Nail, 그 외의 Scars, Wriggle에 이어지는 Drain을 제외한 나머지 절반은 발라드이고, 팀의 편곡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던 타이지가 탈... Read More
Blue Blood Review (1989)
파타히데 95/100
Dec 9, 2012 Likes : 2
일단 엑스재팬이 가장 메탈에 가깝던 앨범이 이 앨범이라 볼수있다.전작은 자켓만 보면 올드스쿨류 같지만 실상은 아직 b급 제이메탈 수준시었다.하지만 이 작품으로 엑스재팬은 진정한 a급 밴드로 거듭나게된다(당시의 음악성이나 인지도면에서).
스피드감과 멜로디를 모두 갖춘 블루블... Read More
Jealousy Review (1991)
구르는 돌 80/100
Sep 10, 2011 Likes : 2
Rhapsody나 Gamma Ray, Nightwish 같은 European Power Metal에 빠졌을 때에 나는 그전만 해도 열렬히 사랑해 마지 않았던 X Japan을 무시하기 시작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시절 나는 중2병적인 사고방식에 깊이 빠져있었던 게 아닌가 싶다. 그때에는 왜 그렇게 갑자기 이 밴드에 대한 모든 것이 진부하게... Read More
Jealousy Review (1991)
이준기 86/100
Mar 22, 2011 Likes : 2
헤비메탈을 접하게 된 계기가 된 친구의 추천 엑스재팬
당시에는 이 곡 저곡 불법으로 만든 모음집 구운 시디를 좋다고 끼고 댕겼다.
과도한 팬심으로 오히려 헤비메탈 리스너 들에게 적이되고 욕을 먹고
실력에 대해 이러네 저러네 평가 받아야 했던 이들..
하지만 이 앨범만 객관적... Read More
Blue Blood Review (1989)
구르는 돌 85/100
Jul 4, 2010 Likes : 2
아마도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자파 메탈 밴드는 X Japan이 아닐까 싶다. Heavy Metal 팬들 사이에서는 Loudness나 Anthem도 알려져 있지만, 이 두 밴드의 인지도는 철저하게 Heavy Metal을 즐기는 매니아층에만 머물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 면에서 봤을 때 X Japan의 국내에서의 인지도는 두 선배 밴드들과... Read More
We Are X Review (2017) [Compilation]
LIke Syu 75/100
Mar 27, 2017 Likes : 1
"Yoshiki 형, 이번에는 나름 의미 있는 재탕?"
엑스 재팬은 참 이야기가 많은 밴드입니다. 천재 뮤지션 히데와 타이지, 요시키의 독선, 보컬의 세뇌(?)로 인한 해제 등등... 그렇기에 이번 다큐멘터리 영화 개봉 소식이 기쁘게 들렸던 거 같습니다. 엑스 재팬의 노래와 이야기를 극장에... Read More
On the Verge of Destruction Review (1995) [Live]
파타히데 85/100
Jun 21, 2013 Likes : 1
사실 이 라이브 앨범은 이 전날 트랙리스트가 워낙 좋았어서 이날은 조금 아쉬운것이 사실이다.하지만 이 당시의 다른 엑스의 디비디(여타 비주얼쇼크 시리즈)들과 비교해밨을때 지금보면 화질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레코딩이나 촬영모두 꽤 괜찮은 편이다.멤버들의 연주나 보컬 토시의 ... Read More
Dahlia Review (1996)
Kerry 54/100
Mar 22, 2010 Likes : 1
타이지가 떠난후에 Art of Life 다음으로 만든 앨범 Dahlia
거의 요시키 독주체제속의 만든 앨범이라고 보면 되는대 보면 거의 Art of Life 와 달리아 사이에 내버린 싱글앨범을 모아둔 앨범이다
머 요시키가 새로 만든 곡은 없다 신곡이래봣자 히데가 만든 Drain 이랑 Scars 이 두곡뿐 곡을 보자...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