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of the Dead Review
Band | |
---|---|
Album | Book of the Dead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May 2007 |
Genres | Heavy Metal |
Labels | Metal Heaven |
Length | 56:32 |
Ranked | #120 for 2007 , #3,715 all-time |
Album rating : 88.4 / 100
Votes : 5 (2 reviews)
Votes : 5 (2 reviews)
February 23, 2015
80년대 Heavy Metal의 부흥을 외치는 밴드들 중에서 Bloodbound는 비교적 높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밴드다. 이들의 음악적인 특징은 바로 절륜한 멜로디 라인에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멜로디 라인을 만들어 내는 능력만을 본다면 동시대 밴드들 중에서도 Bloodbound를 능가할 밴드는 아마 없을 것이다. 그 부분에 관해서라면 Enforcer나 Battle Beast조차도 이들을 따라올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한 Bloodbound 특유의 멜로디는 데뷔 앨범인 Nosferatu에서 이미 나타나고 있었다. 후속작인 Book of the Dead는 Nosferatu가 나온 이듬해에 발표된 작품인데, 이 앨범에서 밴드의 멜로디 라인은 더욱더 강렬해졌다. 거기에 곡의 구성이나 연주력까지 향상되어 있으니, 이들의 역량이 얼마나 뛰어난지 알만하다. 그러나 바뀐 보컬이 문제다. 본작에서 보컬을 역임한 Michael Bormann은 결코 이름없는 신인이 아니다. 비록 이 분야에서 초일류라고 할 정도의 보컬리스트는 아니지만, 80년대 말부터 활동을 해온 견실한 뮤지션이다. 그럼에도 Book of the Dead에서 보이고 있는 모습은 과히 좋지 못하다. 그의 경력은 전반적으로 Hard Rock 밴드들에 치우쳐 있는데, 아마도 그것 때문에 Bloodbound 같은 메탈 밴드와 궁합이 좋지 않았던 것 같다. 역량의 여부를 떠나서 개인적으로 전작의 Urban Breed가 훨씬 밴드에 잘 어울렸다고 생각한다. 후속작에서는 다행스럽게도 Urban Breed가 다시 밴드의 프론트 맨을 맡아서 다행이라 생각된다.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Sign Of The Devil | 5:23 | - | 0 |
2. | The Tempter | 4:53 | - | 0 |
3. | Book Of The Dead | 4:04 | - | 0 |
4. | Bless The Unholy | 4:12 | - | 0 |
5. | Lord Of Battle | 5:06 | - | 0 |
6. | Flames Of Purgatory | 5:09 | - | 0 |
7. | Into Eternity | 4:54 | - | 0 |
8. | Black Heart | 5:03 | - | 0 |
9. | Black Shadows | 5:52 | - | 0 |
10. | Turn To Stone | 4:46 | - | 0 |
11. | Seven Angels | 7:08 | - | 0 |
Line-up (members)
- Michael Bormann : Vocals
- Tomas Olsson : Lead & Rhythm Guitar
- Henrik Olsson : Rhythm Guitar
- Fredrik Bergh : Bass, Keyboards & Backing Vocals
- Pelle Åkerlind : Drums
10,437 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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