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I Sides to Every Story Review
Band | |
---|---|
Album | III Sides to Every Story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September 22, 1992 |
Genres | Hard Rock, Funk Metal |
Labels | A&M Records |
Length | 1:16:10 |
Ranked | #7 for 1992 , #221 all-time |
Album rating : 93.6 / 100
Votes : 29 (4 reviews)
Votes : 29 (4 reviews)
January 8, 2015
91년, Nirvana의 Nevermind가 메인스트림을 강타한 이래로 Heavy Metal씬은 급격히 위축되기 시작했다.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던 밴드들이 꽤나 많이 몰락할 정도로 헤비 메탈은 그 지위가 심각하게 추락했다. 80년대 말에서, 90년대 초까지는 헤비 메탈 씬의 규모가 확장일로에 있던 시기로 뛰어난 신예 밴드들이 속속들이 데뷔를 하고 있던 시점이기도 했다. Skidrow나 Warrant, Firehouse, Slaughter 등 다음 대 헤비 메탈씬을 짊어질 만한 유망주들이 메인스트림에서 하나같이 용트림을 하고 있었다. 아마도 그 시절의 헤비 메탈 팬이라면, 90년대에도 헤비 메탈은 여전한 위세를 떨칠 것으로 전망했을 것이다. 하지만 Alternative Rock의 공습은 헤비 메탈이 그동안 쌓아왔던 것이 금자탑이 아닌 바벨탑에 지나지 않았다는 사실을 여지없이 증명시켜 주었다. 메인스트림에서 한순간에 헤비 메탈은 마이너한 장르로 굴러떨어지게 되었고, 기나긴 암흑기가 시작된 것이었다.
Iron Maiden이나 Judas Priest, Ozzy Osbourne 같이 80년대를 호령했던 밴드들의 부침도 팬의 입장에서는 가슴 아프지만, 정말 안타까웠던 것은 헤비 메탈 전성기의 끝자락에 발을 내디딘 신인 밴드들이었다. 이들 밴드들은 뛰어난 실력을 겸비했음에도 불구하고 순식간에 활로가 막혀버렸던 것이다. 80년대를 풍미했던 선배들이이야 과거와 같은 인기를 누리는 것은 무리일지라도 활동하는데에 있어서는 별다른 지장이 없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들에게는 라이브 무대와 음반판매 수익을 보장해줄 견고한 팬층이 건재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젊은 밴드들은 안타까운 생각이 절로 들게 만든다. 이 시기에 활동했던 신예들 치고 안타깝지 않은 밴드는 없다시피 하지만, 개중에서 가장 아깝게 생각되는 밴드가 바로 Extreme이다. 80년대 말, 90년대 초의 막간에 데뷔한 밴드들이 대부분이 Glam Metal 밴드인 것을 생각해봤을 때, Extreme의 멤버들은 유별나 보였다. Jimmy Page와 Joe Perry의 환영을 품은 Nuno Bettencourt라는 슈퍼 기타리스트에, 각자가 명인급 실력을 지녔던 Extreme은 역량 면에서 초우량급 밴드였다. 성공은 이들의 눈앞에 그저 예비되어 있는 것만 같았다.
하지만, 이들이 히트작 Pornograffitti를 내고 다음 작품을 구상하는 동안 헤비 메탈씬은 요동치기 시작했다. 대안 록의 공습은 헤비 메탈씬에 장렬한 타격을 입혔다. Pornograffitti의 성공을 넘어설 만한 작품을 만들려는 야심으로 제작 작업을 진행하던 Extreme으로서는 음악풍토변화에 당혹감을 넘어 황당했을 것이다. 잠시 다른 지역에 놀러갔다가 돌아왔더니, 집이 반쯤 허물어져 있으니 꽤나 당혹스럽지 않았을까 싶다. 하지만, 그러한 대중 음악씬의 지각변동은 자신들과는 상관없다는 듯이 Extreme은 자신들이 애당초 하려던 음악작업을 계속 해나갔다. 그 결과물이 III Sides to Every Story인데, 전작보다 밴드의 깊어진 내공이 느껴지는 명작이라 할 수 있겠다.
앨범은 전부 세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그 부분은 Yours, Mine, The Truth로 나뉘어져 있다. 첫 파트인 Yours는 기존 팬들의 기대에 가장 부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Nuno Bettencourt의 펑키한 기타가 중심에 있는 파트로 전작에 실려있단 Get The Funk Out과 Suzie 같은 곡들이 연이어 쏟아져서 청자의 귀를 쉴새없이 즐겁게 한다. Queen과 Def Leppard로부터 받은 영향이 그대로 드러나 있는 Warheads에, 다소 느슨한 전개를 보이고 있지만 Extreme 특유의 진득한 멜로디가 매혹적인 Rest in Peace, 전작의 타이틀 곡을 연상시키는 전개를 보이는 Peacemaker Die까지 Yours는 한곡한곡으로는 가장 매혹적인 파트다. 하지만, 이 파트에서 청자가 가장 유심히 들어야 할 곡은 단연 Cupid's Dead다. Nuno Bettencourt의 역량이 드러난 곡들은 여럿 있지만, 이 곡 만큼 그를 위압적인 존재로 내세우는 곡도 없을 것이다. 절묘한 호흡으로 끊어내는 그루브한 리듬과 펑키한 리프를 쏟아내는 마법같은 손가락은 Nuno Bettencourt를 90년대를 대표하는 기타히어로로 만들어 주었다.
Seven Sundays부터 Mine 파트가 시작되는데, 이 부분은 힘을 뺀 진행으로 일관한다. 이 파트에서는 Nuno Bettencourt도 리드미컬한 연주를 선보이기보다는 오버더빙없이 심플한 연주를 들려준다. 자기성찰적인 주제를 좀더 심도높게 다루면서, 좀더 컨셉적인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인 모습이 엿보인다. 귀로 듣기에는 분명 첫 번째 파트만큼 흡인력이 있다고 생각되지는 않지만, 정통적인 성향의 기타록을 좋아하는 청자나 유기성을 중시하는 리스너라면 오히려 Mine에 좀더 호감을 가질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
앨범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The Truth는 Everything Under the Sun이라는 부제가 붙어있는 곡으로 세 곡이 한 파트를 이루고 있다. 이 파트에서 Extreme은 하드 록과 헤비 메탈을 넘어 Progressive Rock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동안 Extreme은 테크니컬한 연주를 지향하면서도 심플한 구성의 곡들을 주로 만들어왔는데, The Truth는 그러했던 기존의 스타일과 일정부분 선을 긋고 있다. 긴호흡의 서사적인 구성이라 한번에 듣기에는 버거운 부분도 없지않아 있지만, 워낙 곡을 잘 만들어 놓은지라 길이에 비해 쉽게 잘 들어오는 편이다. 정신적인 부분을 심도있게 다룬 주제는 문학성도 짙어서 감상하는 재미를 더욱더 쏠쏠하게 한다. 앨범의 전반부에 실린 곡들을 매우 아끼지만, 대미를 장식하는 Everything Under the Sun이야말로 III Sides to Every Story의 최중요파트라 할 만하다.
III Sides to Every Story는 여러모로 전작을 뛰어넘으려는 Extreme의 의지가 잘 느껴진다. 곡들의 클래스는 Pornograffitti와 대등하면서도 구성에서는 그를 능가하는 모습을 보여 명백하게 나은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하지만, 이 앨범은 발표된 시기가 영 좋지 않았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이 앨범을 제작하는 동안 대중음악 시장의 풍토가 급변하면서 앨범의 작품성에 걸맞는 관심을 이끌지 못하고 만다. Pornograffitti가 더블 플래티넘을 기록했던 것에 반해 III Sides to Every Story는 겨우 골드를 기록했을 뿐이다. 전작의 성공과 거기에 기대지 않고 장인 정신의 발로로 제작된 본작의 완성도를 생각해보면 시장은 놀라울 정도로 저조한 반응을 보인 셈이다. III Sides to Every Story는 적어도 2년에서 3년만 일찍 발표되었더라면 대단한 성공을 거두었을 만한 작품이지만, 안타깝게도 헤비 메탈씬이 급격히 위축되면서 헤게모니를 잃어가던 시기에 탄생해 버렸다. 본작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는 사람으로서 이는 비극이 아닐 수 없다.
Iron Maiden이나 Judas Priest, Ozzy Osbourne 같이 80년대를 호령했던 밴드들의 부침도 팬의 입장에서는 가슴 아프지만, 정말 안타까웠던 것은 헤비 메탈 전성기의 끝자락에 발을 내디딘 신인 밴드들이었다. 이들 밴드들은 뛰어난 실력을 겸비했음에도 불구하고 순식간에 활로가 막혀버렸던 것이다. 80년대를 풍미했던 선배들이이야 과거와 같은 인기를 누리는 것은 무리일지라도 활동하는데에 있어서는 별다른 지장이 없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들에게는 라이브 무대와 음반판매 수익을 보장해줄 견고한 팬층이 건재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젊은 밴드들은 안타까운 생각이 절로 들게 만든다. 이 시기에 활동했던 신예들 치고 안타깝지 않은 밴드는 없다시피 하지만, 개중에서 가장 아깝게 생각되는 밴드가 바로 Extreme이다. 80년대 말, 90년대 초의 막간에 데뷔한 밴드들이 대부분이 Glam Metal 밴드인 것을 생각해봤을 때, Extreme의 멤버들은 유별나 보였다. Jimmy Page와 Joe Perry의 환영을 품은 Nuno Bettencourt라는 슈퍼 기타리스트에, 각자가 명인급 실력을 지녔던 Extreme은 역량 면에서 초우량급 밴드였다. 성공은 이들의 눈앞에 그저 예비되어 있는 것만 같았다.
하지만, 이들이 히트작 Pornograffitti를 내고 다음 작품을 구상하는 동안 헤비 메탈씬은 요동치기 시작했다. 대안 록의 공습은 헤비 메탈씬에 장렬한 타격을 입혔다. Pornograffitti의 성공을 넘어설 만한 작품을 만들려는 야심으로 제작 작업을 진행하던 Extreme으로서는 음악풍토변화에 당혹감을 넘어 황당했을 것이다. 잠시 다른 지역에 놀러갔다가 돌아왔더니, 집이 반쯤 허물어져 있으니 꽤나 당혹스럽지 않았을까 싶다. 하지만, 그러한 대중 음악씬의 지각변동은 자신들과는 상관없다는 듯이 Extreme은 자신들이 애당초 하려던 음악작업을 계속 해나갔다. 그 결과물이 III Sides to Every Story인데, 전작보다 밴드의 깊어진 내공이 느껴지는 명작이라 할 수 있겠다.
앨범은 전부 세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그 부분은 Yours, Mine, The Truth로 나뉘어져 있다. 첫 파트인 Yours는 기존 팬들의 기대에 가장 부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Nuno Bettencourt의 펑키한 기타가 중심에 있는 파트로 전작에 실려있단 Get The Funk Out과 Suzie 같은 곡들이 연이어 쏟아져서 청자의 귀를 쉴새없이 즐겁게 한다. Queen과 Def Leppard로부터 받은 영향이 그대로 드러나 있는 Warheads에, 다소 느슨한 전개를 보이고 있지만 Extreme 특유의 진득한 멜로디가 매혹적인 Rest in Peace, 전작의 타이틀 곡을 연상시키는 전개를 보이는 Peacemaker Die까지 Yours는 한곡한곡으로는 가장 매혹적인 파트다. 하지만, 이 파트에서 청자가 가장 유심히 들어야 할 곡은 단연 Cupid's Dead다. Nuno Bettencourt의 역량이 드러난 곡들은 여럿 있지만, 이 곡 만큼 그를 위압적인 존재로 내세우는 곡도 없을 것이다. 절묘한 호흡으로 끊어내는 그루브한 리듬과 펑키한 리프를 쏟아내는 마법같은 손가락은 Nuno Bettencourt를 90년대를 대표하는 기타히어로로 만들어 주었다.
Seven Sundays부터 Mine 파트가 시작되는데, 이 부분은 힘을 뺀 진행으로 일관한다. 이 파트에서는 Nuno Bettencourt도 리드미컬한 연주를 선보이기보다는 오버더빙없이 심플한 연주를 들려준다. 자기성찰적인 주제를 좀더 심도높게 다루면서, 좀더 컨셉적인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인 모습이 엿보인다. 귀로 듣기에는 분명 첫 번째 파트만큼 흡인력이 있다고 생각되지는 않지만, 정통적인 성향의 기타록을 좋아하는 청자나 유기성을 중시하는 리스너라면 오히려 Mine에 좀더 호감을 가질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
앨범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The Truth는 Everything Under the Sun이라는 부제가 붙어있는 곡으로 세 곡이 한 파트를 이루고 있다. 이 파트에서 Extreme은 하드 록과 헤비 메탈을 넘어 Progressive Rock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동안 Extreme은 테크니컬한 연주를 지향하면서도 심플한 구성의 곡들을 주로 만들어왔는데, The Truth는 그러했던 기존의 스타일과 일정부분 선을 긋고 있다. 긴호흡의 서사적인 구성이라 한번에 듣기에는 버거운 부분도 없지않아 있지만, 워낙 곡을 잘 만들어 놓은지라 길이에 비해 쉽게 잘 들어오는 편이다. 정신적인 부분을 심도있게 다룬 주제는 문학성도 짙어서 감상하는 재미를 더욱더 쏠쏠하게 한다. 앨범의 전반부에 실린 곡들을 매우 아끼지만, 대미를 장식하는 Everything Under the Sun이야말로 III Sides to Every Story의 최중요파트라 할 만하다.
III Sides to Every Story는 여러모로 전작을 뛰어넘으려는 Extreme의 의지가 잘 느껴진다. 곡들의 클래스는 Pornograffitti와 대등하면서도 구성에서는 그를 능가하는 모습을 보여 명백하게 나은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하지만, 이 앨범은 발표된 시기가 영 좋지 않았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이 앨범을 제작하는 동안 대중음악 시장의 풍토가 급변하면서 앨범의 작품성에 걸맞는 관심을 이끌지 못하고 만다. Pornograffitti가 더블 플래티넘을 기록했던 것에 반해 III Sides to Every Story는 겨우 골드를 기록했을 뿐이다. 전작의 성공과 거기에 기대지 않고 장인 정신의 발로로 제작된 본작의 완성도를 생각해보면 시장은 놀라울 정도로 저조한 반응을 보인 셈이다. III Sides to Every Story는 적어도 2년에서 3년만 일찍 발표되었더라면 대단한 성공을 거두었을 만한 작품이지만, 안타깝게도 헤비 메탈씬이 급격히 위축되면서 헤게모니를 잃어가던 시기에 탄생해 버렸다. 본작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는 사람으로서 이는 비극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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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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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Warheads | 5:18 | 90.8 | 6 | Audio |
2. | Rest in Peace | 6:02 | 87.5 | 6 | Audio Music Video |
3. | Politicalamity | 5:04 | 83 | 5 | |
4. | Color Me Blind | 5:01 | 84.3 | 7 | |
5. | Cupid's Dead | 5:56 | 89.2 | 6 | Audio |
6. | Peacemaker Die | 6:03 | 87 | 5 | Audio |
7. | Seven Sundays | 4:18 | 73.8 | 4 | |
8. | Tragic Comic | 4:45 | 84.4 | 9 | Music Video |
9. | Our Father | 4:02 | 80 | 5 | |
10. | Stop the World | 5:58 | 83.3 | 9 | Music Video |
11. | God Isn't Dead? | 2:02 | 78.3 | 6 | |
12. | Everything Under the Sun: I. Rise 'n Shine | 6:23 | 84.2 | 6 | |
13. | Everything Under the Sun: II. Am I Ever Gonna Change | 6:57 | 84 | 5 | |
14. | Everything Under the Sun: III. Who Cares? | 8:19 | 79 | 5 | Audio |
Line-up (members)
- Gary Cherone : Vocals
- Nuno Bettencourt : Guitar, Keyboards, Piano, Organ, Percussions, Background Vocals
- Pat Badger : Bass, Background Vocals
- Paul Geary : Drums, Percussions, Background Vocals
10,437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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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erman 100/100
Apr 7, 2021 Likes : 2
My 88th most played album Extreme - III Sides to Every Story. The third album was released in 1992. Peaked at #10 on billboard. Nuno Bettencourt’s technical gifts are fully on display throughout this album. I like this one better than the very successful Pornograffitti, 3 sides has a wonderful tribute to John Lennon and Martin Luther King with "Peacemaker Die" but Pornograffi... Read More
Extreme Review (1989)
이준기 90/100
Apr 27, 2013 Likes : 2
2집 리뷰를 먼저 쓰면서 1집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다. 중딩 시절 교회 형님이 추천해주었던 익스트림-익스트림 앨범.. 그당시에는 당연한듯(?) 관심없이 넘어갔던 놈이고 최근에 들어서야 구매하였고 그와중에도 음반이 넘치고 넘치면서 사자마자 한번 듣는둥 마는둥 하면서 넘어갈뻔 했던... Read More
Pagans Eye 84/100
Sep 21, 2010 Likes : 1
그들의 이름을 널리 알리게한 Pornograffitti나, 더욱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케한 III Sides To Every Story 이후 Extreme에 대한 팬들의 기대치는 매우 높아진 상태였다. 게다가 대부분의 메틀 기타리스트들이 잉위 멈스틴을 추종하며 속주에 목매달고 있던 시기에 나타난 누노는 마냥 앞만보고 후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