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edshift Review
Band | |
---|---|
Album | The Redshift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September 22, 2008 |
Genres | Melodic Death Metal |
Labels | Candlelight Records |
Length | 47:55 |
Ranked | #36 for 2008 , #1,432 all-time |
Album rating : 86.4 / 100
Votes : 27 (3 reviews)
Votes : 27 (3 reviews)
August 7, 2016
전작 [Stuck Here on Snake's Way]에서의 변화에 또 한번 변화를 거치며, 자신들의 색깔을 입히기 시작한 본작은 Metal이 가지고 있는 본질적인 공격성과 서정적인 아름다움을 Melody로 잘 표현한 앨범이다. 상당히 귀에 잘 감기는 Riff는 Melodic Death Metal 진입이 어려운 청자라도 가볍게 스며들 정도로 단순하다. 무엇보다 곡의 밸런스가 훌륭한데, 장르가 가진 장점들이 잘 표현해낸 적절한 공격성, 서정성, 질주감, 분위기 그리고 곡간의 유기성이 흠잡을 데가 없을 정도로 뛰어나다.
그러나, 문제점은 너무 평이한 흐름의 작곡이라, 듣는 내내 뇌리에 꽂히는 임팩트가 상당히 부족했다. 분명히 곡들은 잘 만들었는 데, 그다지 빠져들 만큼의 구성요소를 갖추지 못 했던 것이 아쉬운 부분이다. Jukka Pelkonen의 Vocal 또한 본작에 제대로 어우러지지 않았는데, 본작 자체가 그다지 흡입력 있는 앨범이 아닌지라, 깊고 깊은 그의 Vocal은 역시나 잘못된 만남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또, 몇몇 곡에 시도된 Jukka Pelkonen의 Clean vocal이 배치된 곡들 또한, 잘 어우러지지 못 했다. 굳이 Clean vocal line을 만들어 내지 않아도, 전반적으로 평이하게 곡들이 진행되었을 것 같다.
본작부터 색깔이 갖춰지기 시작하면서, 이들은 진화의 끝을 달리고 있다. 1, 2집에서의 쓰라린 과거는 3집 [Stuck Here on Snake's Way]에서 변화와 함께, 자신들이 무엇을 잘 하는지를 잘 찾아낸 것 같다. [The Redshift]는 뒤에 이어질 훌륭한 앨범들은 이들 특유의 사운드의 기초를 마련한 균형 잡은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Killing Track : Nail
Best Track : A Shadowkey / Chameleon Skin / No Breaking Point / The Return
그러나, 문제점은 너무 평이한 흐름의 작곡이라, 듣는 내내 뇌리에 꽂히는 임팩트가 상당히 부족했다. 분명히 곡들은 잘 만들었는 데, 그다지 빠져들 만큼의 구성요소를 갖추지 못 했던 것이 아쉬운 부분이다. Jukka Pelkonen의 Vocal 또한 본작에 제대로 어우러지지 않았는데, 본작 자체가 그다지 흡입력 있는 앨범이 아닌지라, 깊고 깊은 그의 Vocal은 역시나 잘못된 만남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또, 몇몇 곡에 시도된 Jukka Pelkonen의 Clean vocal이 배치된 곡들 또한, 잘 어우러지지 못 했다. 굳이 Clean vocal line을 만들어 내지 않아도, 전반적으로 평이하게 곡들이 진행되었을 것 같다.
본작부터 색깔이 갖춰지기 시작하면서, 이들은 진화의 끝을 달리고 있다. 1, 2집에서의 쓰라린 과거는 3집 [Stuck Here on Snake's Way]에서 변화와 함께, 자신들이 무엇을 잘 하는지를 잘 찾아낸 것 같다. [The Redshift]는 뒤에 이어질 훌륭한 앨범들은 이들 특유의 사운드의 기초를 마련한 균형 잡은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Killing Track : Nail
Best Track : A Shadowkey / Chameleon Skin / No Breaking Point / The Return
2 likes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Nail | 3:44 | 89 | 5 | Audio |
2. | A Shadowkey | 4:29 | 91.7 | 6 | Audio |
3. | Chameleon Skin | 4:56 | 90 | 4 | |
4. | No Breaking Point | 3:47 | 90 | 5 | Audio |
5. | The Return | 5:28 | 90 | 5 | |
6. | Shapes And Shades | 4:51 | 90 | 4 | |
7. | The Redshifter | 3:41 | 85 | 4 | Audio |
8. | Greeneyes | 4:39 | 82.5 | 4 | |
9. | The Second Flame | 4:24 | 90 | 5 | |
10. | Song For December | 2:19 | 81.3 | 4 | |
11. | Distant Light Highway | 5:34 | 85 | 4 |
Line-up (members)
- Markus Vanhala : Guitars
- Jarmo Pikka : Drums
- Aapo Koivisto : Keyboards
- Jukka Pelkonen : Vocals
- Harri Pikka : Guitars
- Eerik Purdon : Bass
10,434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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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데뷔작의 호평 이후 잊혀져가던 밴드였던 Omnium Gatherum은 전작 New World Shadows에서 화려하게 부활했다. 그리고 그것은 서막에 불과했던 것일까. 그들은 칭송받는 명반이었던 전작보다도 발전된 괴물을 세상에 선보였다.
2/ 2명의 멤버를 새로 영입하여, 전작까지 이어졌던 1기타 체제에서...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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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yond Review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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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딕 데스메탈은 본인이 좋아하는 메탈 장르순위중에서 2위를 차지를 하고있다. 데스메탈의 공격적인 성향을 최소화를 시키면서도 그 공격성을 잃지않은듯한 멜로디와 리프가 상당히 마음에 들다고 하고싶다. 이것이 멜로딕 데스메탈이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다보니 이 장르의 대한 관...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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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변동이후 주가를 상승시키고 있는 Omnium Gatherum의 신보. 전작 보정이 가해진 탓에 여러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었던 만큼 엄청난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는데, 굳이 그런것이 아니라도 청명한 키보드톤의 활용이 더욱 심금을 울려주는 까닭에 상당한 지지도를 획득할 수 있을 것... Read More
▶ The Redshift Review (2008)
휘루 85/100
Aug 7, 2016 Likes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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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al the Light Review (2002)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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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2, 2016 Likes : 2
90년대 Melodic Death Metal 스타일을 그대로 재현해낸 이들의 첫 EP로 같은 장르에 속하는 웬만한 명곡에도 아쉽지 않은 작곡력을 보여준다. 심금을 울리는 Melody와 차가운 분위기 속 냉정함과 냉철함이 지배하고 있으며, 공격적인 느낌이 적은 대신 그 위로 감싸 안은 듯한 서정미도 돋보인다. 탄...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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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나는 멜데스를 싫어하지 않는다.아니 좋아한다.닥트랭 같은 밴드는 사랑한다고 말할수 있을 정도니까,근데 이 옴니움 개더럼이 과연 이 정도로 과대평가 받을만한 가수인가엔 의문점이 든다.물론 전체적인 앨범은 아주 나쁘진 않다.CD플레이어에 넣고 돌리면 끝까지 듣게는 되지만...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