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gels Fall First Review
Band | |
---|---|
Album | Angels Fall First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November 1, 1997 |
Genres | Symphonic Metal, Power Metal, Folk Metal |
Labels | Spinefarm Records |
Length | 1:06:53 |
Ranked | #69 for 1997 , #3,070 all-time |
Album rating : 80.5 / 100
Votes : 41 (4 reviews)
Votes : 41 (4 reviews)
September 11, 2016
Soprano와 Power Metal이 결합된 시도의 출발을 알리는 본작은 3세대 Melodic Power Metal 밴드들 중 단연 독보적인 인기를 구가하게 되며, 현재까지도 다른 동기 밴드들보다도 오랫동안 인기를 끌어 Symphonic Power Metal이라는 장르 형성에 큰 영향을 끼쳤다. [Demo]에서 시작했던, Acoustic과 소프라노의 조합으로 우울하고 서정적인 아름다움이 배여 있던 사운드는 "Tarja Turunen"의 존재감이 워낙 강했던 탓에 리더인 "Tuomas Holopainen"은 Metal과의 접목을 시도하게 되고, 세명이었던 멤버에서 Drummer가 필요하게 되어 "Jukka Nevalainen"을 멤버로 가입시킨다. 이렇게 하여 그들은 원년 멤버를 갖추게 되었고, 역사적인 첫 정규앨범을 녹음하게 된다.
본작은 이전 [Demo]에서 가지고 있던 Gothic스러움을 고스란히 가진 채 Power Metal에 어울리는 Riff와 서정적인 분위기와 서사적인 스케일을 열어주는 Keyboard 연주로 그야말로 환상적인 Power Metal을 들려준다. 가사 또한 그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표현과 자연, 사랑, 판타지 등으로 Finland의 대자연에서 영감받았을 법한 메시지가 담겨있다.
[Elvenpath]
긴장감 도는 시작으로 웅장한 Keyboard와 힘찬 Riff, Opera라고 착각이 들 만큼 서사적인 Soprano가 울려 퍼진다. 곡 중간에 등장하는 Narration부터 곡 분위기가 상기되면서, 곡 흐름을 끝까지 지켜나간다.
[Beauty and the Beast]
화려한 Keyboard로 시작하여, 갑자기 박자가 급격하게 바뀌는 부분에서 당황함을 느껴졌지만, 이내 어설픈 목소리의 Tuomas Holopainen가 노래 부르다가 이어 Tarja Turunen이 주고받는 식으로 진행한다. 여기서도 곡 중간에 Narration이 나오면서, 곡 분위기를 차분하게 가라앉혀주다가 솟아오르는 듯한 Guitar solo에서 감정을 추스른 듯 Tarja Turunen이 이어 부르며, 다시 Narration으로 긴장감을 돋게 한 뒤 점점 곡의 막바지에 다다른 서정미로 끝낸다.
[The Carpenter]
Finland 차트에서 8위까지 올라간 곡. 차분한 Tuomas Holopainen의 목소리를 시작으로 곡 분위기가 바뀌면서, Tarja Turunen와 같이 Clean vocal로 진행한 하다가, Guitar solo가 지나고 다시 낮은 Soprano로 진행되며,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Acoustic한 연주가 이전 [Demo]를 떠올리게 하듯 Metal과 적절히 혼합된 곡인 것 같다.
[Astral Romance]
Nightwish스러운 분위기와 진행의 곡. 여기서도 Tuomas Holopainen의 목소리가 중간에 나오는데, 그다지 존재 필요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차분함과 격정적인 부분을 잘 나뉘어 완급조절에 신경을 쓴 듯하다. 후반 Guitar solo 연주의 디테일함이 돋보였는데, 이 후반을 위해 곡이 만들어진 것 같이 구성력이 상당히 좋았다. 다만, 크게 꽂히는 Melody는 부족해서 아쉬웠다.
[Angels Fall First]
[Demo]에서 시도했던, Acoustic 사운드가 그대로 재현된 듯한 곡. Flute이 간주 부분에서 섬세하게 서정적인 표현을 해줬다. 전체적으로 Soprano가 곡에 여백을 채운 듯, 연주가 곡을 지배했다고 느껴졌다.
[Tutankhamen]
Opera를 듣는 착각의 분위기와 Flute의 Melody가 상당히 인상적인 곡. 어둡고 신기한 숲을 박진감 넘치게 헤쳐나가는 듯한 기분이 들 정도로 Riff 또한 긴장감 있는 연주를 들려준다.
[Nymphomaniac Fantasia]
이 곡 역시 [Demo]에서 들려주었던 Acoustic 사운드와 본작의 스타일을 잘 엮어낸 곡. 서정적인 분위기를 시작으로 긴장감 도는 연주에 이어 다시 차분히 가라앉는 분위기로 가다가 다시 분위기가 상승한다. 영롱한 Keyboard가 이어지고부터는 Flute으로 마무리해준다. 특별할 것이 없는 구성이지만, Melody 하나하나가 기가 막히게 훌륭해서 사운드가 온몸을 뒤덮는 느낌이었다.
[Know Why the Nightingale Sings]
Nightwish스럽지만, 진부한 곡. 크게 좋지도, 나쁘지도 않고 들을만하다. 후반 Guitar solo와 Keyboard solo가 그나마 훌륭하게 곡을 마무리해줘서, 좋았다.
[Lappi]
4개의 곡이 한 곡으로 이어진 연결곡. Acoustic 사운드를 시작으로 Percussion을 사용한 긴장감 조성 뒤, Soprano가 전개되고, 스산하고 차가운 Keyboard가 분위기가 이어진다. 그리곤 곡이 잠시 쉬어가듯, 영롱한 Melody의 Keyboard 연주에 이은 서정적인 전개 그리고 마지막 곡은 [Demo]의 마지막 곡이었던 'Etiäinen'이 본작의 마무리를 환상적이게 지어준다.
화려하고 웅장하며, 때로는 서정적이고 격정적인 분위기가 본작에 모두 표현이 되어있다. [Demo]에 있던 사운드가 그대로 영향을 받은지라 'Gothic' 성향이 많이 묻어나있고, Tarja Turunen의 목소리 또한 본작부터 시작된 Metal 사운드와 상당히 잘 어우러져 환상의 조화를 이루었다. 다만, 아쉬운 건 Tuomas Holopainen의 Vocal 배치는 크게 문제 될 것이 없는데, 그의 목소리 자체가 곡 분위기를 깨게 만들었다. 좀 더 목소리가 다부지고 힘 있는 목소리였다면 좋았을 것 같다.
이들의 데뷔 앨범은 자국에서 크게 먹혀들어, 자국 내에서 싱글은 8위, 음반으로는 31위를 기록할 정도로 좋은 성과로 시작되었다. 다만, 멤버들의 개인적인 사정에 의해 짧은 공연 활동으로 아쉬움을 남기려는 차에 "Spinefarm Records"에서 한 작품 더 재계약을 하여, 이들의 프로젝트 같았던 활동에 박차를 가하였다.
Killing Track : Elvenpath / Nymphomaniac Fantasia
Best Track : Beauty and the Beast / Astral Romance / Tutankhamen / Lappi
본작은 이전 [Demo]에서 가지고 있던 Gothic스러움을 고스란히 가진 채 Power Metal에 어울리는 Riff와 서정적인 분위기와 서사적인 스케일을 열어주는 Keyboard 연주로 그야말로 환상적인 Power Metal을 들려준다. 가사 또한 그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표현과 자연, 사랑, 판타지 등으로 Finland의 대자연에서 영감받았을 법한 메시지가 담겨있다.
[Elvenpath]
긴장감 도는 시작으로 웅장한 Keyboard와 힘찬 Riff, Opera라고 착각이 들 만큼 서사적인 Soprano가 울려 퍼진다. 곡 중간에 등장하는 Narration부터 곡 분위기가 상기되면서, 곡 흐름을 끝까지 지켜나간다.
[Beauty and the Beast]
화려한 Keyboard로 시작하여, 갑자기 박자가 급격하게 바뀌는 부분에서 당황함을 느껴졌지만, 이내 어설픈 목소리의 Tuomas Holopainen가 노래 부르다가 이어 Tarja Turunen이 주고받는 식으로 진행한다. 여기서도 곡 중간에 Narration이 나오면서, 곡 분위기를 차분하게 가라앉혀주다가 솟아오르는 듯한 Guitar solo에서 감정을 추스른 듯 Tarja Turunen이 이어 부르며, 다시 Narration으로 긴장감을 돋게 한 뒤 점점 곡의 막바지에 다다른 서정미로 끝낸다.
[The Carpenter]
Finland 차트에서 8위까지 올라간 곡. 차분한 Tuomas Holopainen의 목소리를 시작으로 곡 분위기가 바뀌면서, Tarja Turunen와 같이 Clean vocal로 진행한 하다가, Guitar solo가 지나고 다시 낮은 Soprano로 진행되며,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Acoustic한 연주가 이전 [Demo]를 떠올리게 하듯 Metal과 적절히 혼합된 곡인 것 같다.
[Astral Romance]
Nightwish스러운 분위기와 진행의 곡. 여기서도 Tuomas Holopainen의 목소리가 중간에 나오는데, 그다지 존재 필요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차분함과 격정적인 부분을 잘 나뉘어 완급조절에 신경을 쓴 듯하다. 후반 Guitar solo 연주의 디테일함이 돋보였는데, 이 후반을 위해 곡이 만들어진 것 같이 구성력이 상당히 좋았다. 다만, 크게 꽂히는 Melody는 부족해서 아쉬웠다.
[Angels Fall First]
[Demo]에서 시도했던, Acoustic 사운드가 그대로 재현된 듯한 곡. Flute이 간주 부분에서 섬세하게 서정적인 표현을 해줬다. 전체적으로 Soprano가 곡에 여백을 채운 듯, 연주가 곡을 지배했다고 느껴졌다.
[Tutankhamen]
Opera를 듣는 착각의 분위기와 Flute의 Melody가 상당히 인상적인 곡. 어둡고 신기한 숲을 박진감 넘치게 헤쳐나가는 듯한 기분이 들 정도로 Riff 또한 긴장감 있는 연주를 들려준다.
[Nymphomaniac Fantasia]
이 곡 역시 [Demo]에서 들려주었던 Acoustic 사운드와 본작의 스타일을 잘 엮어낸 곡. 서정적인 분위기를 시작으로 긴장감 도는 연주에 이어 다시 차분히 가라앉는 분위기로 가다가 다시 분위기가 상승한다. 영롱한 Keyboard가 이어지고부터는 Flute으로 마무리해준다. 특별할 것이 없는 구성이지만, Melody 하나하나가 기가 막히게 훌륭해서 사운드가 온몸을 뒤덮는 느낌이었다.
[Know Why the Nightingale Sings]
Nightwish스럽지만, 진부한 곡. 크게 좋지도, 나쁘지도 않고 들을만하다. 후반 Guitar solo와 Keyboard solo가 그나마 훌륭하게 곡을 마무리해줘서, 좋았다.
[Lappi]
4개의 곡이 한 곡으로 이어진 연결곡. Acoustic 사운드를 시작으로 Percussion을 사용한 긴장감 조성 뒤, Soprano가 전개되고, 스산하고 차가운 Keyboard가 분위기가 이어진다. 그리곤 곡이 잠시 쉬어가듯, 영롱한 Melody의 Keyboard 연주에 이은 서정적인 전개 그리고 마지막 곡은 [Demo]의 마지막 곡이었던 'Etiäinen'이 본작의 마무리를 환상적이게 지어준다.
화려하고 웅장하며, 때로는 서정적이고 격정적인 분위기가 본작에 모두 표현이 되어있다. [Demo]에 있던 사운드가 그대로 영향을 받은지라 'Gothic' 성향이 많이 묻어나있고, Tarja Turunen의 목소리 또한 본작부터 시작된 Metal 사운드와 상당히 잘 어우러져 환상의 조화를 이루었다. 다만, 아쉬운 건 Tuomas Holopainen의 Vocal 배치는 크게 문제 될 것이 없는데, 그의 목소리 자체가 곡 분위기를 깨게 만들었다. 좀 더 목소리가 다부지고 힘 있는 목소리였다면 좋았을 것 같다.
이들의 데뷔 앨범은 자국에서 크게 먹혀들어, 자국 내에서 싱글은 8위, 음반으로는 31위를 기록할 정도로 좋은 성과로 시작되었다. 다만, 멤버들의 개인적인 사정에 의해 짧은 공연 활동으로 아쉬움을 남기려는 차에 "Spinefarm Records"에서 한 작품 더 재계약을 하여, 이들의 프로젝트 같았던 활동에 박차를 가하였다.
Killing Track : Elvenpath / Nymphomaniac Fantasia
Best Track : Beauty and the Beast / Astral Romance / Tutankhamen / Lappi
3 likes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Elvenpath | 4:40 | 91.3 | 14 | Audio |
2. | Beauty and the Beast | 6:24 | 87.9 | 14 | Audio |
3. | The Carpenter | 5:58 | 80.8 | 14 | |
4. | Astral Romance | 5:13 | 82.3 | 13 | |
5. | Angels Fall First | 5:34 | 80.9 | 13 | |
6. | Tutankhamen | 5:32 | 85.5 | 12 | |
7. | Nymphomaniac Fantasia | 4:47 | 90.4 | 15 | Audio |
8. | Know Why the Nightingale Sings | 4:14 | 85.5 | 12 | |
9. | Lappi (Lapland) l Eramaajarvi | 2:15 | 81 | 12 | |
10. | Lappi (Lapland) ll Witchdrums | 1:19 | 78.5 | 12 | |
11. | Lappi (Lapland) lll This Moment Is Eternity | 3:12 | 80.5 | 12 | |
12. | Lappi (Lapland) lV Etiamen | 2:34 | 80.5 | 12 | |
bonus tracks : | |||||
13. | A Return to the Sea | 5:46 | 82.8 | 11 | |
14. | Once upon a Troubadour | 5:21 | 82.5 | 4 |
Line-up (members)
- Tarja Turunen : Vocals
- Emppu Vuorinen : Guitars, Bass
- Jukka Nevalainen : Drums, Percussion
- Tuomas Holopainen : Keyboards, Piano, Vocals
10,444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
Eternal Review (2015) | 95 | Sep 25, 2016 | 6 | ||||
90 | Sep 12, 2016 | 2 | |||||
▶ Angels Fall First Review (1997) | 90 | Sep 11, 2016 | 3 | ||||
Mozaiq Review (2007) | 90 | Sep 9, 2016 | 0 | ||||
Demo Review (1996) [Demo] | 95 | Sep 6, 2016 | 1 | ||||
Venom Review (2015) | 85 | Sep 6, 2016 | 3 | ||||
This Is Gonna Hurt Review (2011) | 90 | Sep 5, 2016 | 1 | ||||
Eternal Review (2015) | 90 | Sep 2, 2016 | 12 | ||||
Wicked Maiden Review (2009) | 85 | Aug 31, 2016 | 1 | ||||
Pedal to the Metal Review (2004) | 75 | Aug 31, 2016 | 1 | ||||
The Last Stand Review (2016) | 100 | Aug 28, 2016 | 2 | ||||
The Apothic Gloom Review (2016) [EP] | 85 | Aug 27, 2016 | 0 | ||||
System X Review (2002) | 85 | Aug 23, 2016 | 1 | ||||
70 | Aug 23, 2016 | 1 | |||||
80 | Aug 21, 2016 | 3 | |||||
The Sign Review (2015) | 90 | Aug 20, 2016 | 2 | ||||
Crunch Review (2000) | 90 | Aug 18, 2016 | 1 | ||||
Cubes Review (2014) [EP] | 90 | Aug 16, 2016 | 3 | ||||
The Astonishing Review (2016) | 100 | Aug 12, 2016 | 5 | ||||
Eye of the Hurricane Review (1997) | 80 | Aug 10, 2016 | 2 |
Showtime, Storytime Review (2013) [Live]
byron1st 95/100
Jan 7, 2014 Likes : 11
라이브에서 느낀 Floor Jansen의 보컬은 딱 Anette Olzon과 Tarja Turunen의 중간이었다. Anette Olzon보다는 좀 더 힘이 있고 웅장한 반면, Tarja Turunen 보다는 좀 더 메이저하고 현실적인 보이스를 들려주었다. 실력 또한 Tarja Turunen 시절의 무지막지한 고음들을 능숙하게 처리하는 것은 물론, 자신의 스타... Read More
Oceanborn Review (1998)
Apache 95/100
Aug 27, 2013 Likes : 8
데뷔 앨범 [Angels fall first] 는 예고편에 불과했다는 듯이 마스터피스급에 충분히 들도고 남을 명반을 들고 Nightwish는 돌아왔다. 데뷔 앨범 역시 나쁜 앨범은 결코 아니었건만, 이 앨범에 비한다면 그 완성도는 완성도라고 하기에도 부끄럽다고 말한다면 너무 지나친 표현일까? 글쎄, 지나칠 ... Read More
Oceanborn Review (1998)
orion 95/100
Mar 18, 2019 Likes : 7
나이트위시의 앨범중 멜로딕파워메탈이라는 장르에 가장 부합한 앨범이다. 고딕메탈이 아닌 멜로딕파워메탈에서 여성오페라 보컬을 내세운 것은 당시에 매우 획기적인 것이었다. 스트라토바리우스의 전성기에 뒤지지 않는 멜로디와 이를 해치지 않는 적절한 화려함, 드라마틱하며 신비... Read More
Megametal 100/100
May 22, 2020 Likes : 6
zatiaľ som album počul len 2x, takže hodnotenie sa môže zmeniť, ale bodovo už len smerom nahor. Jednoznačne ma album zaujalo a hneď na začiatku musím napísať, že je výborné a lepšie, než predošlé. Spev Floor Jansen je neskutočný a keďže poznám jej predošlé skupiny, tak len žasnem, ako dokáže s hlasom pracovať a meniť ho podľa potreby. Hudba komb... Read More
bluedahlia 95/100
Oct 3, 2013 Likes : 6
아네트 영입 후 나위의 첫 정규앨범이다. 프론트우먼을 해고한 투오마스는 절치부심하고 이 앨범을 만든게 분명하다. 모든 곡에서 노력이 느껴진다. 일단 오케스트라 규모부터 압도한다!! 곡이 꽉찬느낌.. 이 웅장함에 덧입혀진 아네트의 청량한 목소리는 타르야처럼 곡에 녹아들지는 않지... Read More
B1N4RYSUNSET 90/100
May 3, 2020 Likes : 5
투오마스 홀로파이넨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뮤지션 중 하나이다,
Oceanborn의 충격이후 나이트위시는 놀라운 음악 여정을 해왔다.
Once에서 더이상 갈데없는 천상의 완성도를 이뤘다고 생각했는데, 타르야의 탈퇴라는
아픔을 겪으면서 발표한 Dark Passion Play와 Imaginaerum은 오히려 음악적으로... Read More
Imaginaerum Review (2011)
Crimson아이똥 95/100
Mar 17, 2024 Likes : 4
서정적이면서도 음산한 분위기가 일품인 앨범. 흥겨움과 어두움이 동시에 느껴지는 멜로디에 밤에 폐허가 된 유령 놀이공원을 탐사하는 이미지가 떠오르는, 앨범자켓과 아주 잘 어울리는 사운드를 들려준다. 이러한 분위기도 마음에 들지만 전형적인 심포닉 메탈의 사운드 외에도 중간중... Read More
Imaginaerum Review (2011)
이준기 85/100
Mar 21, 2019 Likes : 4
아네트가 보컬로 발매된 두번째이자 마지막 앨범. 아네트의 보컬은 역시 오페라틱한 성향은 없고 팝적인 느낌이 강하다. 그래서 나이트위시의 오페라메탈 특유의 스타일에서 벗어날 우려도 있고 실제로 약간은 아네트의 보컬이 집중된 몇몇곡들은 메탈에서 다소 동떨어진 느낌을 받을수... Read More
Once Review (2004)
랍할포드 90/100
Dec 27, 2013 Likes : 4
Oceanborn과 Wishmaster로 승승장구하던 Nightwish에서 기타리스트 Emppu는 리더 Tuomas에게 자신의 역할에 대한 불만을 토로한다. 이에 Tuomas는 Wishmaster tour가 끝난 후 나이트위시를 해체하기로 결심한 후 Sonata Arctica 보컬 Tony Kakko와 여행을 떠난다. Tony와의 대화를 통해 해체가 답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 Read More
Wishmaster Review (2000)
Apache 85/100
Sep 13, 2013 Likes : 4
스포츠계에는 소포모어 징크스라는 것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 표현의 뜻을 알고 있을 것이다. 대개의 경우 프로에 입성한 1년차의 신인이 1년차에 좋은 성적을 거둔 이후 2년차에 이르러 약점을 정교하게 분석당해 그 활약상이 저조해지는 경우를 일컫는 용어라고 하겠다-물론 꼭 1년차...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