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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의식의 노래들..드럼은 꽤나 단순하고 기타 존재감이 너무나 확실하고 전체적으로 믹스도 휼륭하다. 많은 블랙앨범을 들어봐도 대체 앨범이 확실히 있는 반면 이 앨범을 대체할 앨범은 말할 수 없다. 그나마 떠오른게 rotting christ 정도인데 보다 더 세련됐고 덜 사악하다. 불경한 아르페지오와 높은 실력의 스윕피킹은 나를 일어서게 했다. Mar 23, 2025


이 밴드 이름 소린은 톨킨 가운데땅 난쟁이 참나무 방패 소린을 따온건가? 음악은 상상 이상으로 좋다. 스웨덴 블랙밴드들의 이점은 멜로딕함에 있어 감성을 불러일으키고 문제점은 똥감성은 블랙 질을 떨어뜨린다. 탄탄대로 리프 끝내주고 시원~하게 가주고.. 고평가를 충분히 받을 밴드 Feb 26, 2025


왜 우울함안에 슬픔 감정만이 있다고 믿지? 우울증안에 있는 감정 중 자기 파괴적인 감정을 그대로 담아냈다. 듣는 내내 폭력을 느꼈고 앨범 트랙이 이렇게 매끄럽게 흘러갈 수 있나 싶다. 모든 블랙메탈 앨범중 이런 감성은 이 앨범만 내고있다. Feb 26, 2025


틀어놓고 딴짓하면서 몇번 대충 듣고 잘때 틀어놓고 자고 하다가 제대로 좀 듣고 깨달았다. 캐치한 무언가가 없는데 최면적이지도 딱히 않는데 공허함이 느껴지고 마지막 트랙은 참 슬프게 잘 만들었다. Dec 11, 2024


버줌을 좋아한 몇없는 미국 컬트 블랙밴드, 데모 앨범커버 잘 뽑아서 하루종일 인스타에 굴러다니는걸 봤다. 앨범커버 마냥 음악 이 뿌옇고 탁하다. 좋은 리프들도 잘 만든다. 키보드도 잘 묻고 음악들도 통일감있다. 그럼에도 손이 자주 가지는 않는 앨범. 이유는 딱 하나다... 지루해.. Dec 11, 2024


베놈 2집과 비슷하게 느껴지는 귀아픈 하이햇, 솔직히 초반 블랙사바스와 비교했을때도 리프 자체는 안밀리는거 같다. 더 낮고 말 그대로 더 헤비하다. Dec 11, 2024


성시경님의 잘자요는 남자를 못재우지만 바르그형님의 앰비언트는 불면증 환자도 자게 만든다. 잘때 들으면 진짜 좋은 음악 같다. Dec 11, 2024




bathory 특유의 어두운 쓰래시의 맛이 후기에 완성시킨 바이킹 메탈과의 혼합된 작품. 가오 잡는 바이킹메탈이 아닌 바이킹을 정말 잘알고 좋아하던 블랙/쓰래시 밴드의 작품이라고 보면 된다. 앨범 제목부터가 가오에 지배되었고 a fine day to die라는 명곡이 탄생했다. 남자의 앨범이에여ㅎㅎ Dec 9, 2024


이 양반.. 94년 사람답지 않게 꽤 재밌는 방식으로 사운드를 잘 만들었다.. 매혹적인 앨범제목,커버와 매력적인 사운드.. 충분히 좋다. Nov 27, 2024


지루할 틈을 안주시네..이게 왜 수작이지?라는 생각이 들때 아 수작이네! 싶다가도 뭔가 별론데 할때 이거 느낌 장난아니다 라는 오묘한 느낌을 주는 신기한 앨범. 블랙메탈 장르에서 이런 브레이크를 쓰는 밴드가 있었던가? 블랙메탈에서 들어보지 못한 무언가가 이 앨범에 많다. Nov 2, 2024


3집이 블랙메탈의 서사적, 파괴적, 열악한 사운드의 완성을 시켰다면 이건 3집의 파괴적인 리프들의 실험 단계인거 같다. 2번 트랙은 자주 듣게 된다 좋은 앨범 Aug 21, 2024


최악을 최고로 음미할 수 있게 도와준 앨범 Jul 11, 2024


처음엔 들을 땐 별로였고 두번째는 갑자기 생각나서 왔는데 별로 였고 세번째는 자꾸 생각났다. 네번째 다섯번째 반복되다가 이 앨범을 제대로 들은지 6개월이 지나자 얼마나 대단한 앨범이고 단순한 폭력성이 지하아래 끝에서 얼마나 파괴적으로 느껴지는지 알 수 있다. 복잡하고 어려운거야 말로 남성적이지 않다. 이게 남자들이 들어야 할 음악 May 27, 2024


음산하며 존 노드베이트 특유의 우울하고 비애 가득찬 멜로디가 나를 슬프게 만든다. The somberlain 인트로 멜로디는 블랙메탈 인트로 top5 안에 들기에 충분히다. May 23, 2024


이 앨범은 여기서 너무 저평가 받는 앨범이다. 난 메탈킹덤 rating을 어느정도 신뢰하는데 이 점수대는 이해가 안된다. 듣고싶어서 cd로 구매하고 들었는데 이교적인 주술의 매력이 엄청나게 몸소 느껴진다. 명반은 아니지만 내가 요즘 최고로 꽂혀서 반복청취를 하고는 하는데 청취할 수록 참맛을 알게된다. 피아노가 기타 대신 리드하는 매력있는 앨범..ㅎ Apr 8, 2024


끝장나는 1곡의 완벽함을 체험했다. 마녀와 사랑에 빠진 사악한 덩어리의 서사를 들으며 느낄수 있다. 편하게 들을 음악은 아니지만 영화보는 느낌으로 가사와 함께 보았는데 감탄을 절로 했다. 어떻게 일본에서 이런 블랙메탈 앨범이 나왔을까? 스래시 느낌에 그로테스크하고 아방가르드하다. 블랙메탈 명반안에 충분히 들어갈 앨범이다. Apr 8, 2024


어디서 많이 들어본 리프들 갖고와서 약간 바꿔서 길게 만든거 같다.. atmospheric 장르들을 좋아하는데도 크게 와닿지 않는다.. 이들이 내려는 이들만의 분위기를 잘 모르겠다. 들으면서 잤다. Apr 8, 2024


실력이 정말 뛰어난 밴드인데 딱 꽂히지는 않는다. 조금 난잡하게도 느껴지기 떄문일까? 하지만 청각적인 쾌락을 이렇게 줄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갖고 있는 블랙메탈 밴드가 많지는 않다. 90점을 주고 싶은데 노래 제목을 조금 지어서 구분해서도 듣고 싶다. 곡에 제목없으면 계속 앨범단위로만 듣게 되서 기억에 남기 쉽지 않다.. Apr 7, 2024


내가 알고 있던 블랙메탈에서 굉장히 많이 벗어났다. 철학적인 접근 보다 문학적으로 접근한 가사들은 환상적이다. 클래식한 고딕적인 분위기가 우아함을 만들어준다. 내가 여태까지 들어본 블랙메탈 앨범중 이 앨범을 대체할 앨범들은 없다. 하지만 프로그래밍한 악기들은 너무 아쉬워 90점과 95점 중 고민했다. 93점이 딱 적당하다. Apr 1, 2024


에픽블랙은 들을때마다 놀란다..이 앨범은 많은 에픽 앨범 중에서도 특히 멜랑꼴리함과 서정성을 가득 담은 앨범이라 볼 수 있다. 가사가 아름다운 판타지의 서사보다 우울함이 담겨있다. 악기들도 전혀 귀에 거슬리는거 없이 뛰어난 전개만이 있으며 기승전결은 완벽에 가깝고 완급조절도 휼룽하다. 황홀함이 담겨져있는 앨범. Mar 21, 2024



정말 아름답다... 그 아름다움에 비해 기타 톤도 진짜 미친듯이 잘 잡은거 같다. 여러 악기들의 등장과 톨킨의 이야기는 뭐 실패할수가 없다.. Mar 1, 2024


듣자마자 Pytten이 프로듀싱한걸 알았다. 특유의 악기들간의 공간감, 특히 드럼 앰비언스에 대한 이해도는 가히 따라 올 자가 없는 거 같다. 94년도에 명반들이 우후죽순 나왔다. 이 앨범은 후대에 프로그레시브 블랙을 하는 밴드들에 대한 존경을 가득 받는다. 반복의 미학을 제대로 보여준 앨범 중 이 앨범은 top급 앨범이라 말할 수 있다. Mar 1, 2024


Judas iscariot의 앨범 중 가장 비인기 앨범 ‘of great eternity’. 나도 감상은 이번에 처음 해보았다. 다른 앨범들에 비해서 굉장히 멜로디컬 하고 버줌식 오픈 스트링 적극 활용과 아르페지오 연주 비중이 높다. 듣기에는 만족스러웠지만 몽환적으로 다가오진 않았다. 5번 트랙은 det som engang var을 너무 배꼈다. 다크스론 2집 진행도 많이 따랐고.. Feb 20, 2024




음악 자체로는 좋은편이나 꽤 깔끔한 프로덕션을 이용했다. 블랙메탈의 본질에서 먼 것처럼 느껴지고 그렇다고 이들의 음악이 높은 수준에서 만족 시켜주지 않는다. 펑크적인 사운드에 영향을 많이 받은듯 하다. Feb 15, 2024

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헬로윈 감마레이로 입문한 저로썬 메탈 장르에 뜸해질때가 많았는데, 간만에 이런 엘범을 처음부터 끝까지 들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멜로디면 멜로디 구성이면 구성 정신없이 40분여가량이 순삭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파워메탈 장르가 이렇게 잘 살아있구나 하는 감동 받았습니다.. 메탈이 생소한 아내도 좋아하고 자주 듣네요 ㅎ Mar 13, 2025


자기복제에 빠진 프록메탈의 제왕. 삼십년의 세월을 거스를 수 는 없었는지 노력한 티는 많이 드러나나 성공적이었다고는 볼 수 없다. 존의 기타도 차력쑈 이상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특히 포트노이는 익숙하고 반복적인 패턴의 드럼 필인만을 남발하여 곡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 다음 작품이 제왕의 운명을 결정하지 않을까 싶다. Mar 2, 2025




게임 매드무비에 넣을 곡이 더 생겼다 밴드 연주 작살난다 보컬리스트가 러셀 엘런같이 노래 개 잘한다 빠른 멜로디인데도 노래를 단단하고 웅장하게 잘 부른다. 있어야 할게 다 있는 파워 메탈의 정석 Mar 15, 2025


Great classic album.I think this is far better than the part 1. Mar 3, 2025


One of the greatest hard rock/metal album.I think this is Coverdale's best album. Mar 3, 2025


Great classic album with incredible songs like "The Evil That Men do","Moonchild" or "The Clairvoyant". Mar 4, 2025


점차 공격성이 사라지고 서정성만을 추구하는 멜데스가 많아질수록 이 앨범은 빛을 발한다 Mar 9, 2025


I'm pretty sure this is the best debut in history. Sonata Arctica immediately does what they do best and the result is amazing. "FullMoon" is a great song. Mar 11, 2025


Great album but not at the level of the debut in my opinion. The band tries a bit of progressive direction with pretty good results, although some songs are quite weak. The end of the album is great. Good job Sonata! Mar 11, 2025


DT caught my attention with their previous album and this one confirms my thoughts on them. I´m not so fond of their old stuffs but these 2 keep me on my feet and I will go back to them regularly. Mar 12, 2025



One of their best moments !!! Mar 2, 2025


helloween의 앤디를 연상케하는 보컬에 단단한 사운드가 인상적. 다만 귀를 사로잡는 멜로디라인이 부족하고 한결같은 보컬 창법과 기타톤 덕에 트랙들이 전부 비슷하게 들린다 Mar 2, 2025


역시 믿고 듣는 아이언 메이든이다. 헤비메탈계의 전설 중에 전설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앨범. 완벽 그 자체를 보여준다. Mar 2, 2025


Good for me, old classic Mar 2, 2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