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light of the Gods
Band | |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June 1991 |
Genres | Viking Metal |
Labels | Black Mark Production |
Length | 56:55 |
Ranked | #79 for 1991 , #3,706 all-time |
Album Photos (15)
Twilight of the Gods Information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Twilight of the Gods | 14:02 | 90.7 | 7 | |
2. | Through Blood by Thunder | 6:15 | 87.5 | 6 | |
3. | Blood and Iron | 10:25 | 87.5 | 6 | |
4. | Under the Runes | 6:00 | 89.2 | 6 | |
5. | To Enter Your Mountain | 7:37 | 83.3 | 6 | |
6. | Bond of Blood | 7:35 | 84.2 | 6 | |
7. | Hammerheart | 4:58 | 84.3 | 7 |
[ Rating detail ]
Line-up (members)
- Quorthon : Vocals, Guitars, Lyrics
- Kothaar : Bass
- Vvornth : Drums
Recorded in April, 1991, at Montezuma Studio, Stockholm, Sweden.
The album was also released as a picture disc.
Re-released on red vinyl in 2003 by Black Mark.
Originally intended to be the final Bathory album.
The tracklisting on the 2003 pressing is:
1. Prologue - Twilight of the Gods - Epilogue / Through Blood by Thunder / Blood and Iron (30:45)
2. Under the Runes (5:58)
3. To Ente ... See More
The album was also released as a picture disc.
Re-released on red vinyl in 2003 by Black Mark.
Originally intended to be the final Bathory album.
The tracklisting on the 2003 pressing is:
1. Prologue - Twilight of the Gods - Epilogue / Through Blood by Thunder / Blood and Iron (30:45)
2. Under the Runes (5:58)
3. To Ente ... See More
Twilight of the Gods Lists
(1)Twilight of the Gods Reviews
(4)Date : Aug 16, 2024
바이킹 메탈이 탄생하기까지의 여정은 Blood Fire Death를 시작으로 Hammerheart에서 감격적으로 마무리되었다. 바이킹 메탈의 뚜렷한 분기점인 Hammerheart 이후의 Quorthon이 걸어가야할 노선은 이미 정해져 있었다. 바이킹 메탈의 탄생으로 그의 존경스러울 만큼 빼어난 음악적 이력은 이미 차고 넘쳤지만, 아직 그가 해야할 일은 남아 있었다. 그의 손으로 완성시킨 바이킹 메탈이 그저 일회적인 사건으로 치부되지 않기 위해서는 준수한 작품들을 남겨야할 책무가 떨어진 상황이었다. Hammerheart 이후 Quorthon이 Bathory의 이름으로 발표한 작품들 모두가 준수한 퀄리티의 앨범이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지만, 적어도 91년도에 야심차게 발표한 작품은 필히 눈여겨봐야할 작품이다. Twilight of the Gods는 바이킹 메탈의 여명을 연 Blood Fire Death, Hammerheart에 비교하면 음악사적 의의는 약간 떨어지지만, 뛰어난 작품성으로 바이킹 메탈 씬 형성에 이바지한 앨범으로 기록되어 있다.
전작들과 같이 Twilight of the Gods는 선구적인 업적으로 치장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좀더 발전된 Quorthon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걸작이다. 일단 본작에서는 드럼 머신이 사용되었지만, 적절한 프로그래밍 덕인지 빈약하게 들리지는 않는다. 전작마냥 장엄하지만 동시에 흥겹 ... See More
전작들과 같이 Twilight of the Gods는 선구적인 업적으로 치장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좀더 발전된 Quorthon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걸작이다. 일단 본작에서는 드럼 머신이 사용되었지만, 적절한 프로그래밍 덕인지 빈약하게 들리지는 않는다. 전작마냥 장엄하지만 동시에 흥겹 ... See More
Date : Sep 28, 2021
담담하고 웅장한 메인 리프로 큰 틀을 이루고, 적절한 분위기 환기와 웅장함을 더하는 각종 요소들이 부족함이 없다.
부지런히 등장하는 어쿠스틱은 메인 리프와 조화를 이루거나 중간중간 분위기 환기를 하는 등 큰 역할을 하고, 그 외 3번 곡의 나레이션이나 7번 곡은 웅장함을 크게 더한다. 1번 곡은 확실하게 분위기를 휘어잡고 가주는 개인적 바토리 최고의 곡이고, 어쿠스틱과 기타 솔로의 조화가 눈에 띄는 6번 곡은 앨범을 마무리해가는 트랙으로 전혀 아깝지 않다. 5번 곡은 서사적인 분위기를 흐트리지 않고 끌고가는 훌륭한 트랙인데, 이렇게 한 분위기만을 꾸준히 밀고 나가는 앨범이지만 이를 더욱 극대화시키고, 뛰어난 작곡을 활용한 요소들로 하여금 분위기에 질리지 않게 만든다.
바토리의 웅장함이 정점에 달하는 최고 커리어라 생각되고, 후기작에선 더 한 뭔가를 느끼지 못한 채로 막을 내리게 되어 안타깝기도 하다. 가슴이 뜨거워지는 감동을 느끼게 되는 대명반이다.
부지런히 등장하는 어쿠스틱은 메인 리프와 조화를 이루거나 중간중간 분위기 환기를 하는 등 큰 역할을 하고, 그 외 3번 곡의 나레이션이나 7번 곡은 웅장함을 크게 더한다. 1번 곡은 확실하게 분위기를 휘어잡고 가주는 개인적 바토리 최고의 곡이고, 어쿠스틱과 기타 솔로의 조화가 눈에 띄는 6번 곡은 앨범을 마무리해가는 트랙으로 전혀 아깝지 않다. 5번 곡은 서사적인 분위기를 흐트리지 않고 끌고가는 훌륭한 트랙인데, 이렇게 한 분위기만을 꾸준히 밀고 나가는 앨범이지만 이를 더욱 극대화시키고, 뛰어난 작곡을 활용한 요소들로 하여금 분위기에 질리지 않게 만든다.
바토리의 웅장함이 정점에 달하는 최고 커리어라 생각되고, 후기작에선 더 한 뭔가를 느끼지 못한 채로 막을 내리게 되어 안타깝기도 하다. 가슴이 뜨거워지는 감동을 느끼게 되는 대명반이다.
3 likes
Date : Jun 12, 2021
1992년에 킹레코드에서 국내발매 당시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1번곡 14분짜리를 틀어줘서 녹음해놓고 야자때 들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ㅋ 라디오로 들으니 노멀라이징 돼서 아주 웅장하게 들렸었죠. 며칠뒤에 음반으로 사서 들었지만 라디오로 처음 들었을때의 감동보다는 덜했고 같이 구입한 3집은 정말 좋아서 많이 들었어요. 불끄고 어두운 방에서 들으면 곡들의 이미지가 떠올라 그만한 공포가 따로 없었지요. 인터넷도 아무것도 없던 30년전 아날로그시대 감수성 예민한 고딩때니 ㅠ 지금은 들으면 웬지 코믹함 ㅋㅋ
ps. 글이 길어서 리뷰로 가는데 리뷰는 아니고 코멘트로 생각해주세요~
ps. 글이 길어서 리뷰로 가는데 리뷰는 아니고 코멘트로 생각해주세요~
2 likes
Date : Jun 12, 2021
That opening title track instantly takes you to the very dark yet epic world of Viking Metal, as crafted by underground metal gods Bathory. Strained, raspy vocals are in full choir support, and a slow and steady pace takes you into the martial atmosphere of the now abandoned gods. Riffs take a backseat to sustained power chords and rather melodic solos, as the atmosphere is integral here. Acoustic passages abound, capturing a folky feel throughout. It’s a truly epic monster of a track.
The rest of the album does pretty much that, except not as well. It’s a pretty consistent affair of long tracks, most being pretty slow and simple, all good for an awesome trip into the Viking’s realm. Personally, I still miss the speed and aggression of the pre-Hammerheart days, and the monotonous tempo gets tiring to me. Regardless, a very fine piece of work.
The rest of the album does pretty much that, except not as well. It’s a pretty consistent affair of long tracks, most being pretty slow and simple, all good for an awesome trip into the Viking’s realm. Personally, I still miss the speed and aggression of the pre-Hammerheart days, and the monotonous tempo gets tiring to me. Regardless, a very fine piece of work.
Twilight of the Gods Comments
(14)May 7, 2024
very good album by Bathory. Twilight of the Gods is one of bands best albums
1 like
Dec 6, 2022
보컬도 뭔가 좋다고 하긴 뭐하고 곡 전개도 잘 나가는듯 하다가 뜬금없이 이게 뭐지 싶은 부분도 꽤 많지만 계속 듣게 되는 마성의 앨범...바쏘리의 바이킹메탈 시절은 전작 Hammerheart 가 일반적으로 가장 고평가받지만 이 앨범도 못지않게 매력적임
1 like
Feb 8, 2022
Feb 28, 2020
곡들의 분위기가 비슷하여 유기성으로 보자면 탁월하고 물흐르듯 넘어가지만, 이런 맛이 취향이 아닌 경우 한시간 동안의 지루한 고문으로 여겨질만한 작품. 본작을 가볍게 감상만한다면 곡 구분이 안될 지경으로, 트랙간 사운드가 거의 동일합니다. 축축 늘어지는 장송곡 스타일에서 둠, 슬럿지메탈의 냄새가 진하게 납니다. 마지막트랙의 인상만은 강렬합니다.
1 like
Mar 16, 2013
podarené album. Folk a epický metal, ktorý určite ovplyvnil veľa aj súčasných kapiel
1 like
Sep 1, 2012
음산한 기타솔로가 이 앨범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한곡씩 들으면 몰라도 그 곡이 그곡 같아서 앨범전곡 들으면 지루하다는 단점이 아쉽다.1번곡 추천
1 like
Bathory Discography
Album | Type | Release date | Rating | Votes | Reviews |
---|---|---|---|---|---|
Bathory | Album | Oct 2, 1984 | 85 | 35 | 4 |
The Return...... | Album | Dec 4, 1985 | 84.8 | 15 | 3 |
Under the Sign of the Black Mark | Album | May 11, 1987 | 89.8 | 42 | 6 |
Blood Fire Death | Album | Oct 8, 1988 | 89.2 | 39 | 5 |
Hammerheart | Album | Apr 16, 1990 | 87.5 | 26 | 3 |
▶ Twilight of the Gods | Album | Jun 1991 | 82.9 | 18 | 4 |
Requiem | Album | Nov 14, 1994 | 66.3 | 8 | 0 |
Octagon | Album | Oct 17, 1995 | 68.4 | 9 | 1 |
Blood on Ice | Album | May 28, 1996 | 86.1 | 9 | 0 |
Destroyer of Worlds | Album | Oct 9, 2001 | 74.2 | 6 | 0 |
Nordland I | Album | Nov 18, 2002 | 88.9 | 9 | 0 |
Nordland II | Album | Mar 21, 2003 | 89.1 | 10 | 0 |
Contributors to this alb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