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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튀는 스네어로 환기되는 묵직함과 테크닉, 그리고 궑궑궑궑 Mar 31, 2025


올드 밴드들의 간간히 적당한 퀄리티로 수명 연장하는 느낌의 앨범을 꽤 봤는데, 브루탈 데스 시조격으로 오래된 밴드인데도 여전히 미친 퀄리티이다. Mar 31, 2025


본인들이 지향하는 Disgorge(MEX)의 색깔이나 2집과 같이 찢어지는 음질과의 조화대신 뉴스쿨스러워진 모습이 좀 아쉽긴 함 그래도 여전히 밴드색깔이 유지되면서 좋은 음반을 만들었다고 생각 Aug 14, 2024


유명 데스코어 밴드들의 초기작을 들으면 느껴지는 살벌하고 빡센맛이 있다. 3번곡부턴 미들템포를 고집하는데 1, 2번의 잔혹함이 약간 떨어지는 느낌이라 아쉽다. 달리 말해 1, 2번은 끝내준다. Jun 23, 2023


비인간적이고 공포스러운 로블랙 . 4번 곡이 참 좋았는데 satan panonski라는 밴드의 커버곡이길래 궁굼해서 들어보니 뜬금없는 펑크락이라 당황함 Jun 12, 2023


한 장의 정규앨범으로 전세계에 악명을 떨친 그들이 19년만에 돌아왔다. 전작의 파괴적인 기타톤과 에로티시즘, 엽기보컬에 고어함이 첨가되었으며 커버나 전체적인 샘플링, 톤에서 이러함을 느낄 수 있다. 슬램은 더욱 찐득해졌으며, 샘플링 채용률은 여전하고, 드럼머신이 더욱 깡통스러워져 여전히 그들의 매니아층을 겨냥하는 Torsofuck의 행보가 기쁘기만하다. Mar 28, 2023


2집의 곡들을 일부 엿들어볼 수 있다. 정규 앨범이지만 특유의 개박살난 Forensick의 음질 대신 조금 더 깔끔한 모습으로 체험이 가능하다. Mar 3, 2023


이 시절 디스고지에게 인간은 혈액 즙짜개 수준이었다고 봐도 될정도로 잔혹함과 야만성을 남발하던 시기이며 최전성기이기도 하다. 1집 특유의 안정성은 죄다 재껴버리고 파괴력으로 밀어붙이는데, 라이브에 있어서 최고의 모습이다. 유튜브에서 흉악하고 모습만으로도 고어한 Antimo와 혼란스러운 카메라 무빙을 같이 보며 들으면 더욱 행복해진다. Mar 3, 2023


다 썩은 시체에게 이 음악을 들려주면 무언가 대답을 해줄 듯하다. Mar 3, 2023


일본 고어맨들인 Pharmacist의 SK와 Crash Syndrom의 Okada, 그리고 한국의 자랑 Fecundation의 Chuck Jenga가 참여한, 메디컬 색채 듬뿍 담긴 고어그라인드로, Pharmacist 1집과 사운드적으로 흡사한 앨범이다. 이런류를 좋아하는 입장으로서 애착이 클 수 밖에. Nov 12, 2022


데스에 충실하면서도 듣도 보도 못한 한국스러운 박자감과 리프가 거를 타선이 없음 Oct 16, 2022


명문 텍사스 슬램 데스 출신의 괴랄하기 짝이없는 명반 Jul 30, 2022


우아하고 드라마틱하지만 섬뜩한 고딕 호러. 기타 리프와 키보드 분위기에 취하다보면 순식간에 끝나고 마는 전트랙이 명곡인 명반. Jul 18, 2022


우리가 상상도 못 할 존재에 관한 제사를 지내는 듯한 어둡고 공포스런 분위기가 느껴진다. 오컬트 분위기 물씬 풍기는 키보드와 꼬인 리프들, 묵직하게 깔려있는 베이스와 이런 분위기에 걸맞는 간악한 보컬 모두 일품이다. Jun 3, 2022


특유의 낮은 톤 떡칠이 주는 공포감 조성이 역시 뛰어나고, 살벌하게 갈려나간 기타 톤과 비인간적인 드럼 머신은 데스그라인드의 쾌감을 보여줌 May 22, 2022


Lymphatic Phlegm의 보컬, Regurgitate의 기타, Regurgitate/General Surgery의 베이스, Expurgo의 드럼, 기타로 이루어진 어마무시한 라인업의 밴드이다. 일류 밴드들이 나선 만큼 음악 자체에 큰 흠을 보이는 일은 역시 없고, 모든 면에서 적절한, 혹은 평균 이상의 모습을 보여준다. 음악 자체는 최근 볼 수 있는 스타일의 무난한 모던 고어그라인드 스타일이다. May 1, 2022


지그에이에게 바라던 스타일은 아니지만, 고어그라인드로선 말할 필요가 없다. Mar 22, 2022


병리학 시체 탐구 밴드의 훌륭한 EP. 귀에 잘 들어오면서도 분위기를 잘 자아냈다. Mar 13, 2022


(Last, Middle, First) Days of Humanity에 이은, Last Days of Humanity의 영향력을 체감할 수 있는 또다른 아류 밴드. 상대적으로 톤이 마음이 들긴 하지만, 이젠 또 무슨 밴드가 나올지 궁금해질 수준이다. Mar 5, 2022


1집의 악독함은 덜하지만, 사악하게 내리깔아 공격적으로 때려주는 특유의 맛은 그대로다. Feb 16, 2022


적절한 노이즈는 찢어지는 보컬과 팡팡 터지는 드럼, 갈려나가는 기타톤을 만들어 극강의 쾌감을 선사한다. 그 안의 육중한 리프와 타격은 극강의 데스그라인드 파괴미를 보여준다. Feb 5, 2022

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헬로윈 감마레이로 입문한 저로썬 메탈 장르에 뜸해질때가 많았는데, 간만에 이런 엘범을 처음부터 끝까지 들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멜로디면 멜로디 구성이면 구성 정신없이 40분여가량이 순삭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파워메탈 장르가 이렇게 잘 살아있구나 하는 감동 받았습니다.. 메탈이 생소한 아내도 좋아하고 자주 듣네요 ㅎ Mar 13, 2025


게임 매드무비에 넣을 곡이 더 생겼다 밴드 연주 작살난다 보컬리스트가 러셀 엘런같이 노래 개 잘한다 빠른 멜로디인데도 노래를 단단하고 웅장하게 잘 부른다. 있어야 할게 다 있는 파워 메탈의 정석 Mar 15, 2025



다시 살아난 폼은 떨어질 줄 모르고, 진짜 좋은데.. 정말 좋은데.. 짙게 드리운 어둠이라기에는 너무 명징하다. 컨셉에 맞는 분위기와 강약 조절을 좀만 더 했다면 명반 반열로 올라가는건데, 듣기 좋아서 더욱 그 한끝이 아쉽다. Mar 30, 2025



모던 파워 메탈 특유의 대중지향적이고 댄서블한 면이 분명 있으나 선을 넘어버린 다른 밴드 만큼 과하지 않고 적당하다. 앨범 후반부가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이들의 앨범 중에선 이 앨범이 가장 마음에 듦. 6 days ago


키스케의 보컬이 아님에도 충분히 헬로윈 스러운, 그렇지만 이전과는 느낌이 다른 헬로윈을 들려주고 있다. 1 day ago


Probably Judas Priest's most commercially successful album, and it's extremely good. The song material is brilliant, and if we forget the existence of "Pain And Pleasure" and "Fever", it's perfect. The "Hellion/Electric Eye" duo is still one of the greatest opening tracks in metal history. The production is tuned to exactly the level that a band of this class should have. And then there's Rob Halford. Absolutely phenomenal, a top-3 Priest album for me. Mar 13, 2025



Rainbow leaves classic hard rock behind with their second album and begins to create the beginnings of the genre that would later be called power metal. The song material is practically perfect and the album features perhaps the strongest band line-up in history. The last two songs are pure masterpieces. If melodic old-school heavy metal with incredible vocal performances interests you, now you know where to look. Legendary! Mar 15, 2025



A bit weaker then previous 3 studio albums but saying that its still a very good album. Mar 15, 2025




마지막 8번트랙... 6달 동안 듣고있지만 전혀 질리지가 않는다. 이정도로 마음에 드는 곡은 살면서 처음이다. Mar 16, 2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