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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적 75/100
앨범명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전체적인 분위기는 전작 Post Human: Survival Horror 의 연장선에 있다. 다만, 그 내용이 옆그레이드라기 보다는 B-Side 모음집이라는 느낌이 든다. 여전히 듣기 좋고, 대중적이고, 곡은 잘 썼다. 허나, 전작 대비 귀에 훅 걸리는 킬링 트랙이 모자란 느낌. 항상 잘해오던 밴드의 쉬어가기 정도로 생각하련다. May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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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적 70/100
담고 있는 메세지는 차치하더라도, 음악으로도 높은 점수를 주기는 어려운 앨범이다. 다만, 이전까지의 넥스트의 음악이 신해철의 주도 (혹은 독재) 로 만들어졌으며, 그 방식에 회의감을 느낀 신해철이 해당 앨범은 멤버 전원이 고루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착한 의도에 그렇지 못한 결과물이라고 평해야겠다. May 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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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적 65/100
뭔가 데빌 드라이버도 이제 슬슬 부활의 조짐을 보여줄꺼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도, 연초부터 부활의 신호탄을 알린 노장들의 덕일 것이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본 이들은 여전했다. 여전한 음악을 답습하고 있다. Pray for Villains 앨범부터 느낀 자가복제와 답습이 여전하다. '새끼들아 아직 안 죽었어'라는 외침을 날려 주길 기대했지만, 그것은 헛된 바램이었다. Nov 11, 2020
공공의적 70/100
사운드는 That's the Spirit 과 AMO 사이의 절충안스럽다. 이전 발매된 Ludens 와 동일하다는 이야기. 일렉트로닉과 락 밴드 사운드의 조합, 뷁다운 포인트, 여전히 대중적이고 매력적인 그들의 훅까지. 덕분에 그냥 신곡 나왔구나... 이상의 어떠한 감흥은 없다. Jul 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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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적 85/100
기존의 '코어'의 색을 버리고 좀 더 '메탈'본연에 가까운 음악으로 선로를 택했으며, 본작은 그런 방향의 연장선 상에 있는 앨범이다. 점차 그 밥에 그 나물스러운 음악을 들려주던 이들의 행보를 생각한다면 변화는 필요했다. 그 시기가 좀 늦은 감은 있지만, 변화는 필요했고 방향성은 적절했으며, 이번 앨범으로 어느 정도 설득력도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Jun 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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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적 85/100
데쓰/쓰래쉬 메탈 밴드로 생각보다 제법 (그 이상으로) 짬이 되는 밴드다. 새로움이나 신박함이라는 기준에서는 전형적이라는 평을 줄 수도 있겠지만, 그 내공이 만만치 않다. 데쓰/쓰래쉬 메탈 팬이라면 꼭 한번 들어보기를 권한다. 예체능보다는 국영수를 잘하는 모범생 느낌. Dec 2, 2019
공공의적 80/100
두번째 앨범을 통해 느낀건 베비메탈은 이제 카와이메탈이라는 장르를 벗어나려 하는가? 였다. 세번째 앨범이 보여주는 방향 역시 탈 카와이메탈이라 생각되며, 완성도적 측면에서 진일보한 모습을 보인다. 다만, 덕분에 음악은 그냥 여성 보컬이 있는 여느 일본 메탈음악과 다르지 않아졌다. 개성의 측면에서는 좀 아쉽다. Oct 1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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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적 95/100
전작과 동일한 방향성을 가지고 있지만, 전작보다 더 깔끔하게 정돈된 느낌이다. 덕분에 앨범 단위로도 집중해서 듣기가 더 편해졌다. 개인적으로는 긍정적인 발전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올해의 앨범 중 하나. Jun 1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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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적 90/100
멜로디에 신경쓰느라, 질주감을 잃지도 않고. 대곡 지향의 지루함이 아닌 적절한 곡 길이. 판타지적 가사. 포크/페이건 메탈 등에서 볼 수 있는 요소 차용까지. 그야 말로 '니가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가져왔어의 파워 메탈 ver.' 같다. Feb 2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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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적 75/100
새 싱글을 통해 유추할 수 있는 신보의 방향성은 '과거의 회귀' 정도. 과거 3장에서 보여준 '메탈하는 Stone Sour' 의 모습과는 다르게, Iowa 앨범을 떠올릴 정도로 헤비해진 싱글을 들고 왔다. 거의 6분에 가까운 곡임에도 불구하고 피로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곡 구성에도 상당히 공을 들인 느낌이다. 하지만 한창 시절에 곡들과 비교하기에는 10% 정도 모자란 느낌이다. Nov 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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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적 75/100
죽여주는 멜로디에 부재가 문제인지, 혹은 그 밥에 그 나물 같은 앨범 내 트랙간의 차별성이 부족한게 문제인지 모르겠다. 하나 확실한것은 전작에 대비해도 그렇고, 본작만 따로 때어놓고 봐도 큰 매력이 없는 앨범이라는 거다. 기대가 많았던 만큼 많이 아쉽다. Aug 30, 2018
공공의적 80/100
팝적인 얼터너티브 사운드로 전환한 Bring Me The Horizon 에 실망은 전작 That's the Spirit 에서 이미 충분히 했다. 때문에 더욱더 팝적인 본 싱글에 대한 실망은 오히려 덜 하다. 더 노골적이라면 노골적이라고 할 정도로 팝적이다. 예전과 비교가 무색할 정도로 말랑말랑하다. 하지만 난 좋게 들었다. Aug 30, 2018
공공의적 65/100
이들의 디스코그라피를 보면 상승 (1,2집) - 하강 (3,4,집) - 상승 (5,6,7집) 의 곡선이었다. 그렇다. 이 앨범과 전작은 하강 곡선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다. 굳이 이런 균형은 맞추지 않아도 될꺼 같은데 말이다. Jul 31, 2018
공공의적 85/100
질적/양적으로도 과포화 상태인 메탈코어씬에서 신인밴드가 살아남은 길은 두가지이다. 완전 다르게 하거나, 완전 잘하거나. 이들은 명백히 후자다. Jul 31, 2018
공공의적 90/100
AOR 이라는 장르 자체가 거부감이 있는게 아니라면, 거부할 수 없는 매력으로 가득한 앨범이다. 적어도 시간낭비라는 생각은 들지 않을테니, 일단은 한 번 들어보는 것을 권한다. Jul 30, 2018
공공의적 90/100
Faith No More 의 최근작 Sol Invictus 보다 더 Faith No More 같은 앨범. Jul 11, 2018
공공의적 80/100
대부분의 평과 동일하게 초반 1,2,3번 트랙은 이름값을 한다는 느낌이지만, 이후 트랙은 큰 감흥이 없다. 후반 트랙만 보면 70점 짜리 앨범이지만, 80점을 줄 정도로 초반 트랙은 매력적. Jun 25, 2018
공공의적 90/100
전체적인 완성도 완성도지만, 일단 오프닝 트랙부터 죽여준다. 올해의 앨범감. Jun 15, 2018
공공의적 80/100
어떠한 새로움은 없는 그냥 트랜디한 '요즘' 메탈 앨범이다. 클린보컬 위주의 팝적인 면이 과해서 메탈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하지만 하여튼 그렇다. 새로움이나 어떤 종류의 번뜩임은 없지만, 있던것들 맛깔나게 잘 비벼놓아서 듣기 좋다. '메탈은 이래야한다' 라는 선입견이 없다면 즐길 수 있을 듯. Mar 30, 2017
공공의적 65/100
오오오!!! 성님들!!! 바이킹!!! 빨로 버티기에는 너무 자기복제+우려먹기가 심하다. Mar 16, 2017
공공의적 90/100
초창기로 돌아갔다는 말은 아니나, 초기 2장의 앨범 이후 가장 맘에 드는 앨범이다. 이전 앨범에서 보여줬던 콘 사운드의 총집합 + 발전 정도로 정의할 수 있을듯. Mar 16, 2017
공공의적 80/100
잘 만든 앨범 + 옆동내 메탈리카와 비교 버프 - 전작과 큰 차이점 없음 - 후반부의 지루함 = 나쁘지 않은 앨범. Nov 22, 2016
공공의적 75/100
조금 아쉽지만 전체적으로 무난하다는 평이 좋을 것 같다. 밑에 분이 이야기했지만, 전작과 달리 귀에 팍 들어오는 킬링트랙이 없다는게 아쉽다. Sep 28, 2016
공공의적 60/100
전작보다도 더 메인스트림 친화적인 사운드로 선회한 앨범이다. 이들에게 기대하던 음악도 아니거니와, 이렇게 대중적인 헤비 뮤직이라면 굳이 BMTH를 찾아 들을 이유가 없다. 너무나도 뛰어났던 전작덕분에 아쉬움이 더 하다. Oct 2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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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metalnrock 100/100
calvin0907 100/100
다른 말이 필요 없는, 스래시 메탈 역사상 최고의 앨범. 특히 Holy Wars는 들을 때마다 내 정신을 한 발씩 더 고양시킨다. Nov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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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복이 90/100
Coldsweat 100/100
가장 위대한 헤비메탈 밴드의 가장 위대한 앨범, 누군가 나에게 헤비메탈 첨 들어볼려고 한다고 하면 이 앨범을 주저하지 않고 들이밀것이다. Dec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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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sweat 100/100
존 사이크스, 이 한 앨범을 그의 음악인생 최대역량으로 불살라 버렸다, 하드롹 역사 불멸의 앨범. 그럼에도 반덴버그는 Here I go again의 뜨거운 한 소절 솔로만으로도 사이크스의 위대한 업적을 일부 가려버렸다. Dec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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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far 95/100
bathory 특유의 어두운 쓰래시의 맛이 후기에 완성시킨 바이킹 메탈과의 혼합된 작품. 가오 잡는 바이킹메탈이 아닌 바이킹을 정말 잘알고 좋아하던 블랙/쓰래시 밴드의 작품이라고 보면 된다. 앨범 제목부터가 가오에 지배되었고 a fine day to die라는 명곡이 탄생했다. 남자의 앨범이에여ㅎㅎ Dec 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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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petos 100/100
설명이 필요한가 ? 헤비메탈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궁극의 앨범 Nov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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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터노스 90/100
아주 좋다. 그동안 AILD 앨범을 정주행하면 타이틀곡 포함 몇곡을 제외하고는 별로였던 경우가 많은데, 이 앨범은 오히려 싱글 이상으로 앨범 퀄리티가 뛰어나다. 듣기도 좋고 AILD 전매특허 메탈코어를 잘 즐길 수 있는 수작이나… 이 라인업이 고작 3년만에 해산되었다는게 아쉬울 뿐이다. 앞으로 이들의 미래는 어떨지, 그야말로 Through Storms Ahead할지 궁금하다. Nov 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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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olini2 100/100
자기가 제일 잘 하는 것을 담아낸 앨범 Nov 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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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85/100
BOMBER 95/100
What a killer debut from Candlemass. Nov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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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90/100
Zynoch 95/100
such a legendary album. Nov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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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80/100
만듦새가 상당히 좋은 북유럽 근본 파워메탈로, 파워메탈 명맥유지 수호자들이 세계 곳곳에 흩어진 바이킹의 후예들을 오딘의 이름 아래 결집시킵니다. 영화음악을 방불케하는 온갖 효과들의 웅장함과 신화속 거인들의 발걸음같은 드럼 밸런스가 압권입니다. 발키리보이스가 주도하는 질서를 따라 이그드라실의 수려한 자태에 도사린 이야기들을 만나러갑니다. Nov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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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55t 90/100
jun163516 85/100
여전히 Opeth는 Opeth입니다. Ghost 앨범을 기점으로 서서히 희석되기 시작한 데스메탈의 색채가 거의 20여년의 시간을 지나 다시 돌아왔습니다. 간단히 비교하자면 In Cauda Venenum 앨범에 Watershed 스타일을 한 스푼 넣은듯합니다 10집 이후부터 보여준 아트 록 적인 Opeth의 음악과 Damnation 앨범 이후의 스타일이 조화로이 엮여진 여전히 Opeth 라는 이름에 걸맞는 작품입니다. Nov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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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85/100
metalnrock 10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