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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레시브에서 파워그레시브로의 영역 확장! Nov 5, 2024
돼도 않는 어설픈 첨단화 보단 그냥 이렇게 하던 거 해주니 고마울 뿐이다. 어차피 이 그룹이 원하는 게 새로운 팬들의 유입 보다는 옛 감성을 그리워 하는 나 같은 올드팬들의 향수를 달래주는거 아니었을까? 새로운 보컬도 이질감 없고 상당히 듣기 좋은데 건강상의 이유로 탈퇴라니 ㅜㅜ Oct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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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초반 LP로 듣다가 이제야 CD로 재구매를 하게 된 음반. 당시에도 느꼇던 꽉 찬 사운드와 신비롭게 느껴졌던 보컬의 조화. 추억보정과 함께 지금 들어도 꿀리지 않는 매력적인 헤비메탈 음반이다! Sep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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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하고 오글거리는 면이 있지만 이상하게 귀에 잘 들어오고 3번 트랙 만큼은 꽤 인상 깊게 남는다. 오히려 그런 뻔하고 오글거리는 면이 나에겐 매력으로 다가 오는 건지도~ 초반에 비해 후반에 김이 빠지는 듯한 느낌이 있다. Aug 31, 2024
밴드 명에서 예상 할 수 있는 바로 그런 음악. 간만에 취향 저격 제대로 당했네; Jun 1, 2024
당시 1장 짜리 라이센스 LP로 구매 한 후에 바로 2장 짜리 수입CD로 다시 질렀던 기억이 난다. 새내기 시절이었는데 캠퍼스의 낭만 이런 거 보다 사정 상 노가다 알바를 자주 해야 했고 그로 인해 육체적으로 참 힘들던 내 청춘 시절 버팀목 이었던 음반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이 앨범 이후 이 쟝르와 밴드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내려놓게 되는 시기를 맞는다. Mar 1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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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 다음 앨범인 Earth Blues가 이들의 최고작 인 줄 알았다. 이 음반을 구해 듣기 전 까지는. Aug 1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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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 눅진눅진한 퇴폐미가 가득하다. 말로 표현하기 힘든 묘한 양아치스러운 매력에 이끌려 한번 플레이 시키면 어느새 정주행을 완료하게 만든다. Jun 2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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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한껏 고조시키는 전주 후에 흘러나오는 산통 다 깨는 보컬이라니.... 어디서 개수작이야! Jun 4, 2022
어떤 밴드인지도 모르고 동대문에서 팔길래 이 그림이 그려진 티셔츠를 잘도 입고 다니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제야 음반을 구해서 제대로 들어보니 펑크일거라는 예상은 했었지만 이렇게 공격적이고 후련한 음악일줄이야~! 스래쉬와 펑크의 연결고리를 제대로 보여주는 속 시원한 음악! Apr 23, 2022
밴드의 역사가 깊은 만큼 그간의 연륜이 베어있는 강력하면서도 아름다운 데스메탈 음반이다. 드러내놓고 컨셉을 추구하지 않아도 자연스레 서사(?)가 묻어나오고 오케스트레이션의 협연 없이도 웅장함을 느낄수 있다. 짧지 않은 런닝타임에도 불구하고 지루함 없이 몰입하게한다. Mar 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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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밴드는 M.I.B에서 탈출한 외계인들이 결성한 그룹이라는 설이 있던데 음악을 들어보니 왜 그런지 알것 같으다. Feb 1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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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전히 바뀐 밴드 로고와 형광빛으로 뒤덮인 쟈켓이 이 음반의 변화를 암시하는듯 하다. 맥아리 없이 늘어지기만 하던 전작에 비해 듣는 재미가 있고 묵직하지만 가볍고 심각한듯 발랄하다. 중간중간 뜬금없는 커버곡도 나쁘지 않았다. Feb 18, 2022
본격 병신메탈밴드의 2집. 그나마 1집은 상병신이었는데 이번 앨범은 앞에 "상"자는 뗄 수 있을 정도로 장족의 발전을 이루었다. Jan 3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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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파리는 똥에도 꼬이지만 당도 높은 과일에도 꼬인다. 이 음반은 후자에 속한다. Jan 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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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구운 가래떡에 달달한 조청이 담뿍 발라져 흘러 내리듯 블루스 삘~이 음악 전반에 발려져 찐득한 느낌을 들려주는 하드락이다. 어딘가 로버트 플랜트의 날카로운 버젼같은 데이브 킹의 성대도 앨범의 완성도에 크게 한 몫 하고있다. Dec 21, 2021
변신이건 변절이건 메탈리카이건 다른 밴드이건 그게 문제가 아니라 그냥 음악이 별로다. 아메리칸 하드락 같은 소리 하고 자빠졌다. Nov 2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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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메탈과 하드락 사이 그 어디쯤에선가 아찔하게 내달리는 파워 락큰롤~ 코믹하고 익살스런 쟈켓 일러스트가 이들의 음악을 아주 잘 표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Nov 10, 2021
언뜻 들으면 초기 슬레이어의 B사이드 음반이라고 해도 믿을듯! 특히 보컬은 아라야의 성대를 무척 닮고 싶었나 보다.(심지어 포지션도 아라야 처럼 베이스, 보컬을 한번에) 크리스찬 밴드라고 알고있는데 사운드는 쌍팔년도 빡센 스래쉬 사운드다. Oct 23, 2021
살벌한 보컬누나(?)의 분노와 짜증 가득한 깊은 빡침의 절규가 브레끼 없는 노빠꾸 연주에 실려서 강력한 타격감을 준다. Oct 10, 2021
이쯤되면 폴란드밴드는 믿고 듣는다는 소리가 나올 법 하다. 쟝르에 데스 /블랙/스래쉬 3가지가 다 등록 되어있는데 슬레이어의 전성기 시절을 연상시키는 독이 바짝 오른 과격스래쉬가 90%이상의 함량을 차지하고 있다. Sep 26, 2021
이렇게 멋진 밴드가 있엇다니... 흑백의 쟈켓 안에 그려진 포탄이 빗발치는 참호전의 처절함, 숨막힘, 긴박함이 너무 빠르거나 과격하지 않게 축축한 음악으로 표현되고 있는 느낌이다. Sep 25, 2021
1980년대 초에 데뷔한 나름 역사깊는 밴드. 국내에 라이센스까지 됐었던 잘만든 3집 이후 꽤 오랜 공백이 있었던걸로 알고 있는데 이후 재결성 후 작년까지 꾸준히 앨범작업을 하면서 꽤 날선 헤비메탈을 들려주고있다. Sep 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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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을 높인 비틀즈~! Aug 2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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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락에서 맛 볼수 있는 모든것을 담고있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음반. Aug 1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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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하게 음악이 대단하다는건 느끼겠는데 그게 내 귀엔 잘 안들어온다. 몇년째 계속 듣고 있지만 내 취향엔 안맞아 돼지목에 진주목걸이 같은 느낌이라 아낌없이 중고시장 매물로 등록 할 수 밖에 없었다. Aug 18, 2021
무어옹의 유작이라는 상징성은 차치하고라도 이런 비오는날에 딱 맞는 6번 트랙의 끈적함과 흥겹고 파워풀한 블루스의 향연... 좀 더 살았다면 얼마나 좋은 음악들을 들려 주셨을지..... Aug 1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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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도 속도감도 나쁘진 않은것 같은데 초반 두 트랙의 몰빵 이후 기억에 남는게 없다. 평균 5분 정도의 곡 길이인데도 중간에 늘어지는 부분이 있어서 갈수록 좀 지루하게 들리는 감이 있다. 그래도 처음 만나는 인디안 헤비메탈 치곤 어느정도 기대감(?)을 갖기엔 충분하다. Jul 1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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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의 거친 하드락에서 부드러운 성향으로 많이 기운 음악이지만 발라드로만 덤비려 드는 그런 음반은 또 아니다. 스티브 리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는 하드락 성향이든 발라드 성향이든 그 매력을 발하고 있다. Jun 2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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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서 두텁고 걸걸한 질감이 느껴진다. 빠르게 내 달리고 난폭하게 지르는 것 과는 다른 미친 매력이 있다. Jun 13, 2021
신화 속 폭력적인 이면에 대한 감정적 해석의 전달. 에픽한 소재들을 다루면서도 그것에 매몰되어 주객이 전도되지 않게끔 느낌과 표현에 철저히 집중한 듯하며, 그런 면모가 감정적이되 냉철하게 와닿는다.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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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버린 남자다움에 오함마로 심폐소생을 시키는 앨범. 멈췄던 심장이 그들의 리프와 드럼을 따라 다시 뛰기 시작한다. Nov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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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래쉬 음반을 언급할 때 항상 다섯 손가락 안에 꼽는 앨범...모든 곡이 베스트일 정도로 완벽하다. 개인적으로 Stronger Than Hate을 가장 좋아한다.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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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0, 예전에 빽판으로 즐기던 음반. 운이 좋게 다시 시디로 구입하게 들어보게 되었다. 지금 이 시점에서는 좋게 들렸고 시원시원했다. 녹음은 거칠긴 하나 가끔 너무 갑갑한 믹싱이 되어 있는 메탈음반이 많은데 차라리 이런 식으로 만드는게 낫다 싶다. 1,2집도 언제인가는 구해지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Oct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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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스틱 기타, 첼로, 플루트 등을 이용하여 녹음한 어쿠스틱 사운드의 작품이다. 그러나 표현하고자 하는 사운드의 방향성 자체는 무겁고 진지하다. 멜로디가 약간 서늘한 냉기를 품고 있다. 더운 여름에 들으면 시원함을 느낄 수도 있지만 대체로 가을의 분위기에 잘 어울린다. 커버아트와 음악의 매칭이 절묘하다. Nov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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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5. 이 시기의 블가 앨범들은 다 좋은 듯. hansi의 보컬을 더 느끼고 싶어서 사모으기 시작한 앨범인데 그렇다고 나랑 맞는 음악을 하는 밴드가 아닐 수 있었지만 지금까지 몇번들어본 결과는 만족스러운 행진 중이다. the eldar같은 곡은 지금의 나에게는 최고의 곡. 인트로+본곡 같은 스타일로 중복이 되는데 큰 단점같지는 않다. 조화롭게 잘 넘어갔다. Nov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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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00 2024년까지 나온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음반 모든 것을 통틀어 최고다. 다 어설픈 편곡때문에 그냥 원곡 듣고 말지 라는 생각이 드는 반면 이 음반은 최소 제대로 만들어진 영화음악 하나 들었다 할 정도로 편곡자체가 매우 잘 되어 밴드와 오케스트라가 제대로 융화 예상과 달리 스튜디오로 앨범을 냈지만 dvd 2disc를 사면 라이브 시디가 포함되어 있는 듯 하다. 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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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90 채스틴의 기타가 바삐 움직인다. 당시의 다른 기타리스트와는 다른 맛이 있다. 레더 레온은 참 좋은 보컬같다라고 생각을 또 하게 되었다. Oct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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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센은 일본 빅터에서 받아 동일하게 12번 "Rainy Nights"이 더 들어가 있다. 앙그라 초기는 의외로 많이 듣지 않아 생각보다 익숙하지 않은 면이 있다. 현재는 이 정도 점수를 주고 다음에 또 감상하면서 고쳐보도록 하겠다 Oct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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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ir most representative album of the eighties, full of innovation and class, with forceful themes and a benchmark in style for the hard rock genre, in fact it is their best-selling work to date! My personal precise rating is (94/100) Faves: Criyng In The Rain and Don´t Turn Away! Oct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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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다. 지금와서 painkiller 정도의 힘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지만 관록과 경험으로 영그러진 놀라운 앨범을 냈다. 엔지니어링도 크게 한몫했다.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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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모습이 그립다. 그래도 화이팅! Nov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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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도 기대안했었는데….훌륭합니다!! Nov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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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괴생물체들이 꿈틀거리는듯한 아트워크의 세계관이 펼쳐지며..끈적이는 불협화음 데스 사운드에 빨려든다.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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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lbum finds Blood Incantation returning to their death metal roots with renewed psychedelic vigour, eager to tear apart familiar metallic ideas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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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0. 메킹 커멘트를 보고 얼라이브를 베스트 대용으로 해도 된다는 의견에 2,3를 사게 되었는데 1,3에만 rock and roll all nite가 있다는 것을 다시 여기서도 알립니다. 이번에 사게된 앨범이 일본반 shm-cd 규격인데 음질이 나쁜게 아니지만 2보다는 살짝 거친게 아닌가 싶다. 아직까지는 얼라이브 시리즈+일반 스튜디오 베스트 조합으로 끝낼 생각.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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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0 기본적으로 2010년 이후 이들의 앨범이 특별히 구리다고 생각이 든 적이 없다. 이번 앨범은 기다려도 라센이 안나와서 결국 수입반을 샀다. 전체적인 곡 수준, 연주 수준 모든게 긍정적 방향이다.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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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5. 5번은 후기 대표곡. 커버한 밴드가 sodom , megadeth, helloween, Jorn 등이 있다. 필 라이엇이 안죽었다면 사이크스가 백사로 과연 넘어갔을까 하는 생각과 씬 리지가 꽤나 터프한 느낌도 갖게 되는 과정이었는데 이 미래가 재미있었겠다 라는 생각이 드는 앨범.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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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y good work on guitars,a tight rhythm sectionand lots of keyboards effects the way only FATES WARNING teached to play ! Nov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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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데뷰. 1집을 꼭 사야 할까라는 생각으로 살다가 이제야 얻어걸린 느낌으로 사게 되었다. 물론 1집을 필수라고 여기지 않았지만 후회도 없다. 보컬이 멤버들보다 나이가 10여살 많은 걸로 기억하고 게디리의 좀 더 듣기 좋은 버전이라고 생각이 든다. 다만 믹싱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살짝 밋밋하다. 보컬과 드럼이 살짝 뒤로 간 느낌.리믹스가 절실하나 과연? Nov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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