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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5/100
블랙메탈 역사에 길이남을 심포닉만찬. 당시의 음악들과 견주어봤을때 1994년 본작을 처음들은 리스너들이 받았을 충격이 어땠을지 궁금하고, 한편으로 극적이었을 그 경험이 부럽습니다. 멜로디면에서 개인취향과 살짝 떨어져있어 아쉬웠지만, 고막속으로 차디찬 겨울바람이 휘몰아치는 근본하나는 확실히 맛볼수 있었습니다. 자켓이미지 근본도 최상급입니다. Mar 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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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5/100
범상치 않은 독일산 신성 멜로딕 블랙 그리고 데스. 포격공포증이라는 의미의 밴드명 답게 전쟁에 대한 서사로 곡을 이끌어갑니다. 역시 이런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데에는 연설만한게 없습니다. 빌헬름 2세, 프란츠 요제프 1세, 파울 폰 힌덴부르크 등의 연설에서 발췌한 것들로 포인트를 줍니다. 데뷔작에서 이정도 보여줬으니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밴드입니다. Mar 6, 2022
IAKAS 65/100
3M이니 스래쉬메탈이니 하는 단어들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음악. 위 단어들이 주는 기대감에는 못미치는 평작 약간 아래의 작품입니다. 보컬의 걸출한 기량은 느껴지나 촌스럽고 단순한 진행이 너무 구립니다. 스래쉬의 특성과는 동떨어진 사운드의 헤비메탈. 9번의 선곡은 좋은 시도였으나 원곡의 상징적 기타솔로를 뭉갯다는 점은 매우 치명적인 단점입니다. Mar 3, 2022
IAKAS 80/100
그냥 기분좋게 즐길수있는 글램메탈. 자켓이미지가 기대하게하는 맛은 안나지만, 대단한 깊이나 심오한 무엇인가가 없기에 더 즐겁습니다. 그렇다고 퀄리티가 떨어지는것은 아닙니다. 은근히 맛깔나는 리프들이 하모닉스 내뿜으면서 춤을추고, 보석같은 기타솔로도 의외로 곳곳에서 발견됩니다. 가끔은 이렇게 밝고 산들산들한 느낌의 메탈을 듣는것도 좋네요. Mar 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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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0/100
어째 Mezmerize 보다는 Steal This Album 에 더 가까운 음악이 들어있습니다. 마치 A급 곡들을 걸러내고 남은 B급 C급만 모아놓은 듯 합니다. 건질 곡들이 드문드문 있기는한데 굳이 그거 듣자고 찾을것 같지는 않습니다. 여타 뉴메탈, 믹스쳐록 밴드들 음악에서도 종종 느낀점이지만 알수없는 익살과 난리부르스도 한두번은 웃지만 계속되면 귀가 피곤하고 재미도 없어요. Feb 2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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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95/100
톨킨을 노래할때도, 그렇지 않을때도 변함없는 퀄리티. 여전히 훌륭한 음악을 들려주시는 이 시대의 앳머스페릭 블랙 음유시인. 구슬픈 멜로디를 잘 살려 절묘하게 커버한 2번트랙, 파흐무토바 할머니의 험난한 청춘의 노래 등, 간간히 커버곡들을 통해서 뛰어난 선곡능력과 편곡능력을 동시에 보여주십니다. 멜로디메이킹도 최상급이고 하여튼 보물같은 음악인. Feb 2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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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0/100
어디서 이만한 메탈코어 찾기 힘든게 사실이지만, 굳이 찾아야할 필요까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 작품. 실력은 일일히 말할것도 없이 훌륭하나 다소 뻔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리프들이 복잡하고 음계들이 대단히 화려한데 이게 역으로 빨리 질리게 만드는 영향이 있었습니다. 아쉬운 마음으로 다음트랙 다음트랙 넘어가다보면 어느새 끝나고 마는. Feb 25, 2022
IAKAS 60/100
또 한번 알수없는 짓을 하신 쿼쏜씨. 바이킹메탈 명작 Blood on Ice 와 Nordland 사이에 이런 음악을 내놓았다는 것이 대단한 이질감으로 다가옵니다. 그가 할수 있는 모든 음악을 짬뽕시켜놓은 것같은 작품. 그럴싸한 스래쉬리프가 몇개 있는것이 수확이라면 수확인데 하여튼 몇번들어도 도무지 종잡을수없는 감성의 음반입니다. 그냥 듣고 다음으로 넘겨야겠습니다. Feb 2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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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85/100
SOAD 최고의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작곡면에서 전작들을 몇단계는 뛰어넘은 퀄리티를 들려줍니다. 사운드의 토대는 대동소이하나 곡들이 훨씬 더 귀에 잘감깁니다. 십대시절 많이들었던 추억의 2번트랙 리프의 찰짐과 4번트랙의 크레이지한 질주감이 압권. 그밖에도 7번의 트렌디함과 10번, 11번의 할리우드 연타가 즐겁습니다. 어떤 의미로 마치 '광인'같은 사운드. Feb 2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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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0/100
Spanish Guitar 라는 희대의 명곡을 Phil Lynott 보컬 버전과 Gary Moore 보컬 버전 모두 감상 할 수 있다는 가치가 있는 컴필레이션. 애석하게도 다른 트랙은 그다지 끌리지가 않고 선곡미스로 다가오는게 더 많습니다. 5번트랙도 전설적인 라이브 버전이 더 귀에 익어있다보니 다소 허전하게 느껴지네요. 그저 Spanish Guitar를 감상하는 것이 유일한 존재 가치이자 청취 목적. Feb 22, 2022
IAKAS 90/100
디스코그라피 중에서 멜로디감각이 가장 좋게 느껴진 작품입니다. 차분하게 이끌어가는 곡들에서 느껴지는 감성과, 베이스가 큰역할 해주는 통통 튀는 분위기의 곡들, 그시절 프로그레시브 구수한 기타하며, 사이키델릭 맛나는 키보드, 명불허전 리 커슬레이크의 리듬, 보컬의 안정감, 명곡 가득 안정적인 트랙리스트까지. 버릴부분없는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Feb 2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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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5/100
무난한 사운드입니다. 전작들과 비교해서 기록을 해두자면, 2,3,4집의 어떠한 압도감을 가진 포스는 없지만, 5,6,7집에 비하면 지루하지도 않고 블랙메탈의 근본적 원형에 가까워서 개인적으로는 다시 일어섰구나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름값때문에 어느정도 보정 혹은 감점 요소가 존재할것만 같은, 아니 존재할수밖에 없는 운명에 놓인 무난한 블랙메탈 한 장. Feb 21, 2022
IAKAS 90/100
틀에 박힌 지루함과 뻔함을 탈피하기 위한 노력의 아름다운 결실. 수시로 감성적인 터치를 넣어놓아 듣는 재미가 엄청납니다. 몰입의 방해는 커녕 더 빠져들게 만듭니다. 후반부에 차분한 (또는 대단히 과감하고 독특한) 연주곡들을 배치한 것이 굉장히 좋은 선택같습니다. 언젠가 기타로 카피해보고싶은 부분이 많은 작품. 이렇게 나오면 유기성같은거 필요없죠. Feb 1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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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60/100
1집은 논외로하고, 2,3,4집에서 그럴싸하게 멋진 블랙메탈 대잔치. 그리고 5집의 1번트랙 En Vind Av Sorg의 훌륭한 선율을 마지막으로, 다음 2번트랙부터 그다음 작품 Goatlord 와 본작 Total Death 까지 여전히 구렁텅이를 헤매는 듯한 음악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그냥 간단히 말해 이 밴드음악에 대한 좋은 감흥은 En Vind Av Sorg 이후로 느끼지 못하는 중입니다. 답답한 늘어짐. Feb 1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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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85/100
그리 칭송받는 Seven Churches가 개인적으로 별로였고, 그 다음해 나온 Beyond the Gates는 더 별로였는데, 이후 33년만에 나온 본작이 이전 작품들을 아득히 뛰어넘는 명작일줄 몰랐습니다. 역시 좋은 레코딩은 뮤지션이 표현하고자하는 세세한 부분을 잘 전달해줄수 있다는점에서 무시할수없는 포인트임을 느낍니다. 5번의 후반리프가 베스트. 시원시원한 악마의 스래쉬! Feb 1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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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65/100
양산형 뉴메탈. 전작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음악인데, 그래서 그런지 신선했던 부분들이 더이상 신선하게 다가오지 않았습니다. 기억에 남는 트랙이라면 우선 8번을 꼽습니다만, 제목을 읊는 후렴구 그거 하나 때문이고, 곡 자체는 평범했습니다. 12번 또한 기억에 남긴하나 당시, 그리고 후세의 많은 뉴메탈, 믹스쳐락 밴드들의 대표적인 사운드라 기억날 뿐. Feb 16, 2022
IAKAS 95/100
19집. 원제는 '괴담' 이었으나, '죽음을 의식하는 것'에 의해 느끼는 '살아있는 것에 대한 소중함'을 말하고 싶어서 부제를 붙였다고 합니다. 본작까지의 작품중 가장 헤비하고 강렬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신본격 헤비메탈. 감상포인트는 2번에서 읊는 반야심경, 7-8번 헤비메탈 리프와 솔로 난사, 9번의 흙탕물 폭우리프, 10번의 초능력 기타솔로가 선사하는 무아지경. Feb 15, 2022
IAKAS 85/100
블랙모어 형님의 손길이 닿은 작품은 어지간하면 다 명작입니다. 특히나 본작에서는 커버곡들이 빛납니다. 1번으로 가볍게 몸풀어주면서 쫀득하게 기타솔로 보여주시더니 4번, 6번에서 반가운 멜로디가 들려와 기분이 좋아집니다. 6번의 기타솔로 또한 명불허전이지만 베스트는 멜로디가 멋진 마지막 트랙을 꼽습니다. 이 형님 아니면 누가 이런 음악을 해줄까요. Feb 1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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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90/100
역시 비범한 작품. 댄 스와노라는 인물은 천재임이 분명합니다. 선 굵직굵직한 멜로디들로 유려하게, 그리고 거침없이 곡들을 이끌어갑니다. 음악 자체의 뼈대가 워낙 튼튼해서, 클린보컬의 사용도 방해없이 알맞습니다. 뭐하나 어우러짐을 해치는것없는 완벽한 밸런스. 맛깔나는 멜로디들 속에서 그 깊은 공간감을 즐기기만 하면되는 절정의 무쇠갑주 데스메탈. Feb 1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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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45/100
제 기준 좋은 곡은, 그 곡을 들었을때 좋게 느껴야합니다. 관련 배경 지식이며, 숨겨진 의도며, 철학이니 세계관이니 하는 것들이 있다면, 우선 음악이 좋기 때문에 감상과 함께 그 속의 그것들을 연구하고 파고들고 싶어지게 만드는, 그런 음악입니다. 본작은 대체 뭐하는건지 알수가 없고, 그냥 듣고 있기에도 고역일 정도로 별로라 자세히 알고 싶지도 않습니다. Feb 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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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55/100
솔직히 전작도 그다지 와닿지않았는데 이건 더 별로입니다. 일단 베이스가 있기는한건지, 악곡에서 무슨 역할을 하는건지 도무지 알수없으며, 86년작임을 감안하더라도 속이 빈 드라이브 기타톤은 영 쉽지가 않네요. 굳이 레코딩 상태 운운하지않아도 작곡부터 재미가 없습니다. 자켓이미지 명인 Ed Repka의 작품에서 하필 또 이런걸 골랐는지, 컨셉이 '구림'일까요? Feb 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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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5/100
기대가 컸던만큼 실망도 컸습니다. 예술적인 자켓이미지와 근본있는 곡제목들이 미국 남북전쟁의 대서사로 이끌어줄것이라 생각했고, The Star-Spangled Banner 가 울려퍼지면서 두근거림이 최고조에 달하였으나, 이내 이어지는 곡들은 늘 지루했던 Iced Earth 였습니다. 멜로디가 약하고 리프가 빈약한 그 음악입니다. 수확이라면 게티즈버그 3연타는 멋졌다는 것입니다. Feb 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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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80/100
걸출한 작품들을 연달아내던 Darkthrone이 잠시 브레이크를 잡습니다. 이것이 분기점인지 그냥 고꾸라진건지 아니면 숨을 고르는 것인지는 의견이 분분할수도 있겠습니다. 좋은쪽이던 안좋은쪽이던 어쨌든 전반적으로 확연한 변화가 느껴집니다. 제목만보면 귓구멍에 팬저파우스트 강력하게 쳐박아주실것같은 느낌인데 실상은 뭉게뭉게 몽롱한 연기 혹은 안개 뿐. Feb 4, 2022
IAKAS 90/100
살면서 들어본 그 어떤 블랙메탈보다고 완벽하고 완전하며 확실합니다. 본작을 넘어설수있는 퀄리티의 블랙메탈은 아직까지 세상에 나오지 않았으며, 앞으로 나올것이란 기대또한 유로니무스의 죽음으로 인해, 없습니다. 드럼-기타의 짜임새가 매우 굳건하며 허투루 쓰는 러닝타임은 존재하지않습니다. 사악하려고 발광하지않아도 대단히 사악한, 알수없는 힘. Feb 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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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80/100
부들부들하면서도 농염한 하드록으로 채워진 앨범. 올드한 사운드이지만 그게 맛입니다. 귀에 잘들어오는 트랙들이 많아 지루함도 없습니다. 앨범을 깊게 듣고 자세히 파헤치는것만이 옳은 감상이라는 것을 파훼해준 작품으로, 그냥 듣고 좋으면 그만이고 여러번 반복하며 좋은부분찾아 생각에 잠기는것 없이 단 한번들어도 행복할수 있다면 멋진 감상이겠지요. Feb 2, 2022
IAKAS 85/100
John Skyes의 목소리로 듣는 Thin Lizzy 라이브입니다. 군데군데 비슷한 릭이 자주 나오는 느낌도 있지만 뭉개지 않고 정교하게 연주하는 기타도 매우 좋습니다. 매력적인 선곡도 한몫합니다. 4,5번의 펀치와 9번의 아름다움, 10번의 예술적 연주와 12번의 즐거움까지. 곳곳에 감상포인트가 도사리고 있습니다. 라이브 중 John Skyes가 외치는 The King of Rock & Roll ! ... Phil Lynott ! Feb 2, 2022
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Harlequin 90/100
신화 속 폭력적인 이면에 대한 감정적 해석의 전달. 에픽한 소재들을 다루면서도 그것에 매몰되어 주객이 전도되지 않게끔 느낌과 표현에 철저히 집중한 듯하며, 그런 면모가 감정적이되 냉철하게 와닿는다.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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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5/100
metalnrock 85/100
sierrahotel 80/100
어쿠스틱 기타, 첼로, 플루트 등을 이용하여 녹음한 어쿠스틱 사운드의 작품이다. 그러나 표현하고자 하는 사운드의 방향성 자체는 무겁고 진지하다. 멜로디가 약간 서늘한 냉기를 품고 있다. 더운 여름에 들으면 시원함을 느낄 수도 있지만 대체로 가을의 분위기에 잘 어울린다. 커버아트와 음악의 매칭이 절묘하다. Nov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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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95/100
metalnrock 100/100
metalnrock 90/100
metalnrock 80/100
BernardoCasarin 95/100
Their most representative album of the eighties, full of innovation and class, with forceful themes and a benchmark in style for the hard rock genre, in fact it is their best-selling work to date! My personal precise rating is (94/100) Faves: Criyng In The Rain and Don´t Turn Away! Oct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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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olini2 100/100
완벽하다. 지금와서 painkiller 정도의 힘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지만 관록과 경험으로 영그러진 놀라운 앨범을 냈다. 엔지니어링도 크게 한몫했다.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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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Dead 95/100
prixmypouts 95/100
The album finds Blood Incantation returning to their death metal roots with renewed psychedelic vigour, eager to tear apart familiar metallic ideas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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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85/100
metalnrock 85/100
metalnrock 90/100
prixmypouts 95/100
Very good work on guitars,a tight rhythm sectionand lots of keyboards effects the way only FATES WARNING teached to play ! Nov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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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8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