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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아씨 80/100
보름만에 만들었다는 앨범 치곤 나쁘지 않지만, 딱 그만큼이었다. 눈에 띄는 트랙은 S2N, Viper King. Nov 29, 2021
버진아씨 65/100
이미 저번 앨범에서 쏠쏠한 재미를 봤던 팝클릭도 아니고, 그렇다고 HCE의 절묘한 아트 프로그 갬성도 아닌, 혹시 쓰다 남은 곡들을 모아놓은 게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 정도였는데, 결국 상업성과 작품성, 그 어느 쪽으로도 인정받지 못 한 실패한 앨범이 돼 버렸다. 덕분에 포큐파인 트리 팬들은 환호성을 지르게 됐지만... Nov 2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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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아씨 90/100
텤데스쪽은 다들 뭔가 비슷하게 들리면서도 오묘하게 다른 맛이 있다. 공통점은 연주에 있어서 어느정도 경지에 이르지 못한다면 절대 범접할 수 없는 수준인데 그 중에서도 본작 정도의 완급조절을 갖춘 밴드는 매우 드물다고 할 수 있다. Nov 1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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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아씨 90/100
전작의 연장선인 듯 한 느낌인데 문제는 귀에 확 꽂히는 후크가 조금 무뎌져 무난하게 느껴졌다. 하지만 여전히 완성도는 높으며 뭔가 안개가 낀 듯 한 전작에 비해 믹싱이 좀 더 깔끔해졌다. Oct 3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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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아씨 95/100
원래는 무도관에서 했어야 할 셋 리스트를 무관중으로 그대로 담은 라이브라서 그런지 영상 퀄리티나 사운드 모두 수준급이지만, 쿠룻뽀가 고슈진사마들에게 던지는 멘트 후의 고요함이 왠지 어색한 건 어쩔 수 없었다. 그리고 보너스 씨디에 수록곡이 라이브 오프닝 달랑 한 곡인데... 이게 뭐지? 싶었다. 여튼 돈 값는 충분히 하는 라이브 앨범. Oct 30, 2021
버진아씨 85/100
닼트와 옴게의 짬뽕에 감칠 맛을 더한 느낌이다. 첫 술은 살짝 싱겁지만 먹다 보면 감칠맛이 우러 나오면서 서서히 불타 오른다. 개별 곡들을 감상하기 보다는 앨범 전체적인 흐름을 타는 걸 추천. Oct 2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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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아씨 100/100
내게 최초이자 최고의 그리고 얼웨이즈 본 조비 앨범. 이후 디즈 데이즈를 발매 하자마자 허겁지겁 사서 듣고 한창 즐기고 나중에서야 본작이 베스트 앨범인 걸 알았지만 그 이후의 행보는 뭐랄까... 컨츄리스러워져서 선뜻 손이 잘 안 간다. Oct 2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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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zschokks 95/100
My favorite album by them. Agressive, hooky and uncompromising. They really set their trademark with this album. Oct 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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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wn 95/100
Pink Floyd, King Crimson, Nile, Opeth가 우주 한가운데서 합주하는듯 하다. Oct 1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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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le86 100/100
평양냉면보다 중독성이 강하고 수천번 들어도 질리지 않는 보석같은 앨범. Oct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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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erubum 95/100
올해가 얼마 안남아서 Ulcerate 나 Caligula’s Horse 가 개인적 올해의 앨범이 될 줄 알았는데, Blood Incantation 의 신보가 이를 깨뜨렸다. 경악케한 앰비언트 Timewave Zero, 최고 명반 Hidden History of the Human Race, 그들의 세계를 구축한 Starspawn 을 모두 섞어놓은 앨범. 큰 틀에서 생각해보면, 그들은 변한것이 없었다. 마치 2015년부터 계획한 것을 단지 실행에 옮기는 듯한 느낌.. Oct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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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 95/100
고등학생 때 제이슨므라즈 같은 포크곡을 추천해달라고 카페에 올렸는데 어떤 아재가 이 앨범에 있는 hate me를 추천해주셔서 들었다 큰 충격을 받고 락에 입문했습니다. 좋은(?) 추억이 담긴 앨범이네요. Oct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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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림 100/100
이 앨범이 아니면 어느 앨범이 100점을 받아야 하는가. 무슨 짓을 하면 이런 작품을 만들 수 있는지 경이로울 따름이다. Oct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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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icism 90/100
Psychedelic indeed. This was like lounging around on antique furniture in a room with black lights & lava lamps while wearing sunglasses & leather and being scared silly by a live reading of an excellent horror novel. Oct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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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nn 100/100
Currently one of the most forward thinking metal bands. Oct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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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90/100
metalnrock 80/100
gusco75 90/100
이들 앨범 중 vision 앨범 다음으로 많이 들었던 앨범...스피디함이 땡길 때 딱!!! Oct 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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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90/100
dnecemusic 100/100
This is a near perfect record and probably the one I listen to most on vinyl. It is just as amazing and enjoyable every time I listen to it. Oct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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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와스 95/100
허접한 앨범 커버와 명반으로 추앙받는 전작 'Paradox'의 후광 때문에 크게 주목받지는 못하는 앨범이지만, 패러독스에 비견될만큼 좋은 앨범. 전작처럼 키보드 멜로디가 대단히 매력적. Oct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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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olini2 85/100
How many tears와 카이 한센을 떼어 놓을 수 없듯이 헬로윈 1집은 그의 앙칼진 보컬로 들어야 제 맛인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Oct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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