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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좋긴한데 이 앨범이 Winter's Gate나 New World Shadow에 버금갈만한 명작인지는 의문이다. 아주 서정적이고 짤막하면서도 임팩트있는 전개가 눈에 띄긴 하지만.. 잘만든 서정적인 멜데스임에는 틀림없으나 눈에 띌만하게 멋진 부분은 잘 보이지 않는 수작. 요즘 날씨와 참 잘 어울린다. Nov 24, 2019


이미 해외에서는 극찬 받고 있는 앨범임은 분명한 것 같다. 지금까지 한 4회 정도 플레이해보았는데, 확실히 오페스식 전개에 뮤지컬과 같은 극적인 부분의 결합이 눈에 띈다. 그러나 곡이 긴 것에 비해 절정인 부분에 있어 클라이막스를 유도하는 파트가 부족한 편. 그래도 옛날 오페스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체크해보시면 좋은 앨범이다. Nov 24, 2019


알세스트가 전보다 강하게 변했다. 전작들보다 리프적인 측면에서 헤비해지면서도 특유의 서정성을 잃지 않았는데, 규모있는 밴드가 된만큼 라이브에서의 격정적인 모습을 감안한 느낌이다. 기존의 정적인 명상보다는 즐기면서 공감할 수 있는 수작. Nov 18, 2019


칠흑같은 어둠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지만, 이 밴드 고질적인 단점.. 바로 너무 길어서 끝까지 듣기가 참 힘들다는 것이다. 평범한 블랙메탈보다 분위기적으로 어두움을 더 느끼고 싶은 리스너에게 추천하고 싶다. 드러머 출신의 원맨 밴드라 드럼 사운드 듣는 재미도 있다. Oct 12, 2019


보통 밴드에게 기대하는 모습이 있다. 팔루자는 특유의 몽환적이면서 세련된 데스메탈 사운드로 주목을 받은 밴드로, 그 몽환적인 분위기는 감히 다른 밴드가 따라가기 힘든 수준의 그것이었다. 그런데 이것은 뭔가 ? 보컬이 단순히 바뀌었다고 해서 이렇게까지 흔한 데스코어스러운 사운드로 돌아오기도 힘들 것이다. Oct 11, 2019


선공개된 1번 트랙을 듣고 기대를 많이 한 음반이었는데.. 이 밴드의 문제는 뜬금없이 잘 나가다 무슨 엇박같은 리듬을 지속 사용하는데, 그게 곡의 흐름을 끊는다는 것이다. 본작도 이들 특유의 서정성보다는 엇박과 같은 사용으로 인해 흐름이 다소 저하되는 느낌을 받아서 많이 아쉬운 앨범이다. Oct 10, 2019


초기 뉴메틀을 좋아하는 이유는 선구자격이었던 밴드들이 각자 색깔이 확실해서였다. 콘 - 왕따 / 슬립낫 - 흉폭함 / 머드베인 - 정신병자 / 린킨파크 - 세련됨 등... 림프비즈킷의 본작은 좀더 본질적인 힙합을 뉴메탈의 어두운 측면과 절묘하게 결합시킨 명작이다. 힙찔이보다는 힙찔이가 되고싶은 찌질이의 몸부림을 들을 수 있는 앨범. Oct 9, 2019


밑의 댓글에 크게 공감하는 바이다. '좋긴 한데..' 그뿐이다. 우리가 콘에게 기대하는 것이 무엇인가 ? 이번 앨범도 여태 하던대로 잘 하긴 했지만, 지금처럼 세련된 콘보다는 1, 2집 때의 아디다스 추리닝 입은 배고픈 왕따의 어두운 노래가 계속 그리워진다. 정점에 올라온만큼 예전의 분위기를 기대해본다. Sep 30, 2019


전작보다는 나아졌지만 몽환의 나락으로 빠진 The Contortionist. 약간 드림팝(?) 느낌도 나기는 한데.. 뜬금포 스매싱펌킨스 커버곡 1979가 이 밴드의 지향점을 말해주는 듯도 하다. Sep 30, 2019


앨범 자체로 보면 선공개되었던 곡들(My Own Grave, Redefined)의 포스가 너무 강해서 약해보인다. 하지만 이들은 오랜만에 돌아왔음에도 불구하고 팬들이 원하던 AILD 식의 메틀코어를 제대로 보여줬다. 젠트코어가 난무하며 스타일이 변하는 밴드들 속에 건재를 보여준 멋진 앨범. Sep 30, 2019


'Veil Of Periphery'. 유투브 댓글 중 하나이다. 개인적으로 매우 공감가는 글로, 이번 신곡은 기존 대비 키보드 및 클린보컬의 비중이 많이 늘어나서 곡이 한 곡임에도 다채롭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 특유의 엇박 리프 등이 살아있는게 괜찮은 매력으로 다가오는 싱글. Sep 15, 2019


전작보단 나아진 것 같긴하지만.. 이쯤되면 곡 이들이 직접 쓰는 것인지 묻고 싶다. 요새 흔해빠진 젠트 메탈 코어의 전형이다. 대체 이들의 충격적이었던 1집 모습은 어디로 갔단 말인가 Sep 15, 2019


그 정도인가..? 블랙메탈을 즐겨들은 지 좀 되긴했지만 이 앨범은 극찬받았던 전작의 훨씬 하위호환작이라고 느껴진다. 좋긴하지만 비교적 단조로운 구성에 비장미도 전작에 훨씬 못 미친다고 본다. 평범한 Northern heritage 식 블랙메탈. Sep 14, 2019


블랙메탈 측면으로 봤을때는 분명 신선하며(물론 Cult Of Fire의 영향이 크다는건 알고 있다.), 앨범 자체 및 밴드 컨셉도 독특하여 성공한 앨범이다. 하지만 이 정도로 밴드가 성공하여 두개로 나뉘어서 싸울 정도로 대단한 앨범인지는 의문이다. 장엄한 성가 도입을 통한 분위기 메이킹은 멋지나 크게 블랙메탈로서 부각되는 점은 없는 듯하다. Sep 7, 2019


그야말로 보통의 킬스위치 인게이지 앨범이다. 전작보다는 사운드적 측면에서 풍성해졌고, 강렬해졌지만 My Curse라던지 Arms Of Sorrow 등을 냈던 밴드에게 기대했던 그런 사운드는 없다. 귀에 남는 트랙은 별로 없지만 충분히 즐길만한 앨범. Aug 25, 2019


개인적으로 린킨파크 최고작이라고 본다. 이 앨범 나왔을 때 충격이 상당했었고 다들 평이 안 좋았었는데.. 각 곡의 퀄리티 측면에서는 1,2집이 월등하나 앨범 자체를 놓고 봤을 땐 본작이 수작이라고 생각한다. 분위기가 흡사 앨범커버와 같으며, 지금도 앨범 통째로 자주 플레이하는 린킨파크 앨범이다. Aug 22, 2019


새 앨범마다 괜히 욕먹는 밴드가 있는데, 슬립낫도 그중에 하나이다. 너무 인기가 많다보니 주목을 많이 받고 대중적으로 치우치기도 쉬운데.. 이번엔 그간 행보와는 좀 다른 모습이다. 전체적으로 Craig과 Sid의 비중이 높아지며 기계음을 효과적으로 사용했고, 기존의 달리는 모습보다는 정적인데 분위기가 꽤 괜찮다. 1번부터 끝까지 듣는 재미가 있는 앨범. Aug 11, 2019


요새 꽤 유명하길래 들어봤는데, 연주와 보컬은 나무랄데 없이 좋다. 근데... 그게 다 이다. 요새 '프로그레시브'라는 이름 딱지 달고 나온 메탈코어들은 이런 스타일이 참 많은 것 같다. 중심없이 테크닉 잡고 요새 유행하는 스타일하다가 끝나는 느낌. Jul 15, 2019


좋긴하지만 Iconoclast나 Invictus같은 명작 메틀코어 앨범을 발매했던 밴드에게 어울릴만한 결과물은 아니었다. 사운드가 다소 약해지면서 멜로딕해진 느낌이 있는데.. 이전의 헤븐쉘번을 생각하면 약간 김빠진 콜라 같은 느낌이다. Jul 11, 2019


과거 욕먹던 모습을 청산하고 화려했던 Mozaiq 및 멜로딕데스메탈로의 회귀를 기대한 앨범. 그렇지만 FX 멤버의 부재여서 인지 그때 당시의 화려한 트랜스 사운드는 다소 조잡해진 느낌이고 전체적으로 좀 아쉽다. 돌아온 Sadew의 보컬은 좋으나 군데군데서 좀 유치한 멜로디가 느껴지기도 한다. Jul 8, 2019


좋은 밴드긴 한데 특색이 아쉽다. 이번 앨범도 좋기는 한데.. 그냥 들썩거리는 바이킹 메탈 밴드가 아닌가 싶다. 멜로디가 괜찮은 몇몇 트랙들 빼면 지루할 수도 있다는게 큰 단점. Jun 15, 2019


잘하던 친구들이 어째 이리 심심한 음악으로 돌아왔는지.. 간만에 들었던 Contortionist는 그전의 종종 보여줬던 광적인 모습은 아예 온데간데 없고, 자연 속에서 명상하는 듯한 음악이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심심했다. Jun 8, 2019


이제 완전한 심포닉데스메탈로 전향 ! 그전까지도 멋진 음악을 들려줬던 이들이지만 아무래도 호불호가 갈렸던게 사실이다. 이번 앨범 Veleno는 아무리 초기 플래시갓 팬이었어도 수용할 수 있을만한 양질의 음악을 들려준다. 감히 이들 역대 디스코라피 중 최고로 꼽고 싶다. Jun 8, 2019


개인적으로 데빌 웨어 프라다의 최고작이자 메틀코어 역사상 꽤 괜찮은 작품이 아닌가 생각한다. 많은 밴드들이 좀비를 주제로 곡을 많이 만들고는 하는데, 이렇게 구성면에서나 분위기 측면에서도 좀비를 생각하게 만드는 메틀코어는 많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좀비 영화를 좋아한다면 한번 들어보실 것을 추천드리고 싶다. May 15, 2019


이상하다 난 좋던데;; 데빌웨어프라다는 초반에 데뷔할 때까지만 해도 그 당시 유행하던 메탈코어 사운드에 소리만 질러대는 그저 그런 밴드인 줄 알았으나, 최근 들어 괜찮은 음악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Zombie EP에 이어서 이번에도 컨셉 EP인 Space를 통해 우주의 공포나 신비감을 나름 잘 담아내었다. May 15, 2019


어떤 분이 '흑화된 인썸니움'이라고 이야기하셨는데, 음악이 정말 그대로이다. 보컬도 어디서 많이 들었다 생각했는데 인썸니움 보컬이었구나.. 아무튼 블랙메탈이라고 생각할 필요없이 멜데스 좋아하는 분이라면 필청 앨범이다. May 15, 2019


그냥 하던대로 잘 했다. 잘 했는데... 남는게 없는 앨범. 전체적으로 키보드와 기타 파트가 너무 화려하게 반주를 이끌다보니 난잡함이 과해진 것 같다. '좋긴 한데..'라는 생각만 들게하는 앨범. May 15, 2019


이들의 2집이 너무 캐치했던 것일까.. 본작을 여는 1번 트랙의 17분은 굳이 이렇게 길 필요가 있나 싶은 수준이고, 사운드가 전체적으로 기존작들보다 빡세진 느낌인데 이들 특유의 멜로디어스한 느낌은 많이 없어진 느낌이다. 복잡한 구성에서 멜로딕함으로 사로잡았던 이들을 좋아했던 나에게는 꽤 아쉬운 앨범. May 15, 2019

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헬로윈 감마레이로 입문한 저로썬 메탈 장르에 뜸해질때가 많았는데, 간만에 이런 엘범을 처음부터 끝까지 들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멜로디면 멜로디 구성이면 구성 정신없이 40분여가량이 순삭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파워메탈 장르가 이렇게 잘 살아있구나 하는 감동 받았습니다.. 메탈이 생소한 아내도 좋아하고 자주 듣네요 ㅎ Mar 13, 2025




게임 매드무비에 넣을 곡이 더 생겼다 밴드 연주 작살난다 보컬리스트가 러셀 엘런같이 노래 개 잘한다 빠른 멜로디인데도 노래를 단단하고 웅장하게 잘 부른다. 있어야 할게 다 있는 파워 메탈의 정석 Mar 15, 2025


Great classic album.I think this is far better than the part 1. Mar 3, 2025


One of the greatest hard rock/metal album.I think this is Coverdale's best album. Mar 3, 2025


Great classic album with incredible songs like "The Evil That Men do","Moonchild" or "The Clairvoyant". Mar 4, 2025


점차 공격성이 사라지고 서정성만을 추구하는 멜데스가 많아질수록 이 앨범은 빛을 발한다 Mar 9, 2025


잉베이의 열정적인 기타와 마크 볼즈의 절정의 보컬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어 이 앨범을 듣는것이 무척 즐겁다. 잉베이는 스스로의 실력도 대단하지만, 보컬 복이 참 많은 뮤지션인 것 같다. Mar 10, 2025


I'm pretty sure this is the best debut in history. Sonata Arctica immediately does what they do best and the result is amazing. "FullMoon" is a great song. Mar 11, 2025


Great album but not at the level of the debut in my opinion. The band tries a bit of progressive direction with pretty good results, although some songs are quite weak. The end of the album is great. Good job Sonata! Mar 11, 2025


DT caught my attention with their previous album and this one confirms my thoughts on them. I´m not so fond of their old stuffs but these 2 keep me on my feet and I will go back to them regularly. Mar 12, 2025



다시 살아난 폼은 떨어질 줄 모르고, 진짜 좋은데.. 정말 좋은데.. 짙게 드리운 어둠이라기에는 너무 명징하다. 컨셉에 맞는 분위기와 강약 조절을 좀만 더 했다면 명반 반열로 올라가는건데, 듣기 좋아서 더욱 그 한끝이 아쉽다. 1 day ago


One of their best moments !!! Mar 2, 2025


helloween의 앤디를 연상케하는 보컬에 단단한 사운드가 인상적. 다만 귀를 사로잡는 멜로디라인이 부족하고 한결같은 보컬 창법과 기타톤 덕에 트랙들이 전부 비슷하게 들린다 Mar 2, 2025


역시 믿고 듣는 아이언 메이든이다. 헤비메탈계의 전설 중에 전설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앨범. 완벽 그 자체를 보여준다. Mar 2, 2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