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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 Before the Bleeding Sun (2006)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Genres | Melodic Death Metal |
Before the Bleeding Sun Comments
(31)Jan 29, 2023
나만의 잘못된 느낌인지 몰라도 Edge of Sanity의 초명반 Crimson이 연상되는 지점이 상당히 있음. 개인 취향에 따라 호불호는 있을 수 있겠지만, 언제나 일정 수준 이상의 음악을 들려주는 Eternal Tears of Sorrow답게 아름다운 멜로디와 음악적 완성도만큼은 믿고 들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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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1, 2020
기억의 왜곡인건지 귀가 바뀐건지, 이거 고등학생때 들었을때는 현란하고 아름다운 키보드 선율에 압도당하는 느낌이었는데, 오랜세월이 지나 다시 들어보니 또 그렇지도 않네요. 분명 강렬한 이미지의 커버 때문에도 기억하고 있는건데, 그 많던 키보드 선율의 불꽃 세례는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무난히 아름답게 좋은 멜데스 앨범한장만 남았네요.
Jan 17, 2020
굉장히 아름답고 화려한 사운드의 향연입니다. 전반부에 멜로딕 데스 메탈의 뼈대를 지키는 선에서 보여주는 화려한 키보드 어레인지, 그리고 후반부로 가면 풍성한 오케스트레이션이 중심이 되는 서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기타와 키보드의 화려한 프레이즈가 양념을 칩니다. 멜데스의 공격성이니 하는 건 차치하고, 웅장한 멜데스라는 포맷이 인상적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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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28, 2016
전 앨범에 비해 비장미가 줄어서 아쉽지만, 이를 보다 더 화려한 멜로디로 상쇄하고 있다. 멋진 앨범임에는 분명하나, 킬링트랙의 부재로 인해 기억에 남는 트랙은 별로 없다. 9번트랙 추천.
Apr 13, 2014
처녀와창녀를듣고 변태적인음악을 하는 밴드구나 했었는데. 이걸 들으니 앨범아트의 독수리가 프로메테우스의 온몸을뜯는 새처럼 내 뇌를 쪼여주었다. 이걸 들으면 멜데스에서도 웅장함과 비장미,압도감을 느낄수있다는걸 배우게 된다.
Aug 9, 2011
고딕적인 요소가 더 강해진, 이들의 복귀작. 그리고 좀 더 대중적이다. 하지만 앨범 커버에 표현된 이미지 그대로 앨범에 담았다. 그래서 더욱 비장하게 앨범이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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