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likes

Format : CD
극한으로 미는 듯한 드러밍과 웅장한 그롤링이 멋진 써포케이션도 오랜만에 돌려본다. 백문이 불여일'청'이란 말이 음악팬들사이에 유행했던 적이 있는데 이 앨범도 일청의 가치가 있지 않을까 싶다. 최근까지 활동하는 모습에도 감동!
June 25, 2022

14 likes

Format : CD
참 불경스럽지만 상상력쩌는 커버아트다. 전작만큼 좋았던 기억이지만 오래가진 않았다. 개인적으론 리젼과 원스에서 디어사이드의 참맛을 본듯. 대신 데뷔작 구매만 이십년넘게 갈등중..ㅎ.,ㅎ;
June 24, 2022

14 likes

Format : CD
개인적으로 초대면한 디어사이드작. 그래선지 난 이 앨범에 애착이 더 간다. 커버아트도 다른 그 어떤 노골적인 작품들보다 이 자켓에 더 집중하게 되는데 아마 천을 들추고 싶은 욕망과 드러날 그 뭔가가 맘대로 상상되기 때문인듯.
June 24, 2022

16 likes

Format : CD
어릴때 디어사이드는 광폭한 사악함의 교과서처럼 느껴졌고 과목으로 치면 국영수 중 한개였다. 리핑해서 오랜만에 들어보는데 지금도 이렇게나 쫀쫀하다니 놀랍다.
초기 앨범들 1,2집(3집까지는 좀 무리려나)은 전설. 최근도 2집 완전체 투어 돌던데
온리 사탄증오, 역십자가. 당시 지구상에서 가장 과격했던 음악. 지금도 유니크
온리 사탄증오, 역십자가. 당시 지구상에서 가장 과격했던 음악. 지금도 유니크
December 27, 2022
인트로의 사탄알의 웅얼거림에서 이미 뻑이 갔었던 초명반이라 생각합니다. 연말에 잔잔한 음악으로 정신정화 좀 할려고 했는데 레돈도님께서 리플로 전기충격주셔서 몇일 좀 달려봐야 겠네요.
ㅎ.,ㅎ
ㅎ.,ㅎ
December 27, 2022
June 24, 2022

11 likes

Format : CD
이 앨범은 정말 독특했다. 심신의 확장감이 느껴진다.
June 24, 2022

12 likes

Format : CD
본작을 처음 들었을때 제대로 된 물건이라 생각될 만큼 좋았다. 앨범전반에 흐르는 헤비질주감은 왠만한 밴드에도 뒤지지 않는다. 인더스트리얼의 또다른 매력.
June 24, 2022

15 likes

Format : CD
메킹에서 커버아트에 대한 경고문을 처음봄...
극단적인 작품에 비하면 완전 애교수준이라 생각된다만..
기존작에 연이은 클래시컬 & 심포닉. 게다가 질주감 하나는 여타밴드에 뒤지지 않는다. 오랜만에 들어도 여전히 세련.
극단적인 작품에 비하면 완전 애교수준이라 생각된다만..
기존작에 연이은 클래시컬 & 심포닉. 게다가 질주감 하나는 여타밴드에 뒤지지 않는다. 오랜만에 들어도 여전히 세련.
요즘 너무 강렬한 커버가 많아서 별다른 감흥이 없긴 합니다만, 오히려 이쪽장르의 음반치고는 노골적인 묘사라고도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ㅎ.ㅎ
gusco1975님도 연말 정리 잘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gusco1975님도 연말 정리 잘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December 24, 2024
June 23, 2022

16 likes

Format : CD
국내라센반 구입으로 처음 접한 딤무보르기르도 당시 동계열에서는 아이돌급의 인기밴드였다. 심포닉을 바탕으로 풍부한 멜로디와 사운드로 상당한 그랩감이 있는 작품.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블랙을 크게 거부하진 않지만 너~무 작품이 많아서 이것저것 구매하기가 엄두가 나질 않네요. 돌아보면 그때그때 유명세가 있던 밴드위주로 구입한 거 같애요. 블랙쪽 생각보다 광범위해서..
June 24, 2022
June 23, 2022

13 likes

Format : CD
구매당시 몇번의 청취이후 잘 찾아 듣지 않았지만 완성도높은 사운드메이킹과 상당한 질주감, 멜로디가 좋았던 앨범.
June 23, 2022

13 likes

Format : CD
데스메틀로 분류하기는 어렵고, 가벼운 스래쉬정도. 기계음을 살짝 입힌 듯한 보컬의 외침이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진다. 몇몇부분에서 주목할만하고 크게 임팩은 없었던 앨범.
June 23, 2022

15 likes

Format : CD
이 앨범 듣고 으따 멜로디 하나 잘 뽑았네! 한지가 정말진짜 엊그제같은데 10년을 바라보고 있다!!! (@.,@)
이동네저동네에서 도장깨기좀 하는 친구들 다 끌어다 모으면 보통 졸작 찍어내는데 요앨범은 상당한 고퀄멜로디로 마감질했다는데도 감동. 지금도 힘없을땐 보너스곡 스트롱거(어쿠스틱버전)로 리프레쉬.
이동네저동네에서 도장깨기좀 하는 친구들 다 끌어다 모으면 보통 졸작 찍어내는데 요앨범은 상당한 고퀄멜로디로 마감질했다는데도 감동. 지금도 힘없을땐 보너스곡 스트롱거(어쿠스틱버전)로 리프레쉬.
유럽멜로딕파워메틀쪽으로 샤샤와 함께 여러곳에서 이름이 보이는 듯해요. 대체로 평타이상은 거뜬히 넘는 아티스트라고 생각됩니다. 멜로딕쪽으로 관심있으시면 (정말) 조심스레 추천드릴 만하네요.ㅎㅎ
June 24, 2022
June 22, 2022

13 likes

Format : CD
오랜만에 들어볼려고 리핑을 했는데 메탈포스라센반의 트랙리스트가 메킹의 리스트와 다름을 이제사 알았다. 8번곡 mind snare란 곡이 없음. 크게 임팩이 남아 있진 않지만 어릴땐 네이팜데스를 들어줘야 그라이드코어맛을 안다고해서리..
June 22, 2022

16 likes

Format : CD
이때만해도 카니발콥스의 브루탈리즘은 압도적이였던거 같다. 출중한 연주력에다 90년대의 거친질감까지 합세해 다른 밴드들과는 확실한 차별화를 보여준듯. 영화 에이스벤츄라에서 망치로 으깨진 대글빡도 시연했고 2002년에는 부산다대포에서 공짜공연도 해줘서 갠적으론 생각보다 가까운(!) 느낌의 밴드.
와우! 카콥 3집까지~ 역시 meskwar님의 음악 스펙트럼도 보통은 아니십니다 ㅎㅎ 저는 초창기 앨범은 4집만 가지고 있습니다만~ 근데 제 취향에는 2000년대 앨범들이 더 듣기가 좋더라구요~
June 24, 2022
ㅎ.,ㅎ. 저는 어느순간부터 저 시대음악에 대부분 멈춰있는 느낌입니다. 장르를 막론하고 1970년대부터 2010년대이전 음악에 쫌 심취하는 스탈로 굳어버렸어요. 카콥의 최근음악들을 들어본적이 없어서 어떻게 바뀌었는지도 잘 모릅니다. 스펙트럼이 넓다기보단 지극히 편협합니다.ㅋ.,ㅋ;
June 24, 2022
June 22, 2022

18 likes

Format : CD
느낌있는 커버아트와 후딱후딱 쓸어담기식의 스몰탐탐사운드가 좋은.
June 21, 2022

17 likes

Format : CD
인격형성에 많은 도움을 받은 걸작.
June 21, 2022

15 likes

Format : CD
개인적으로 좋게 들었는데 메킹에서 거의 망작수준으로 평가되고 있어 어리둥절.. 당시 라센반인 본작으로 새티리콘을 처음 접했던지라 이전작의 고퀄도 몰라 비교도 어려웠고 그즈음 유사계열과는 오히려 차별화된 느낌이 컸던 작품.
June 21, 2022

15 likes

Format : CD
치고달리고 그롤링과 클린보컬, 헤비리프에 팝멜로디. 발매당시 한두번정도 들었던...혹했지만 깊은 인상은 남지 않은.
June 21, 2022

14 likes

Format : CD
양질의 프린팅과 패키지로 국내라센으로 들어온 작품. 기존유사계열의 음악들과는 달리 밴드만의 분위기와 연주력에 반해 꽤 즐청함. 다시 들어봐도 역시 멋짐.
여기 회원님들 중에 블루지브라님이라고 있는데 그 친구가 99% 파워메탈매니아인데 유독 익스트림 메탈중에 베헤모쓰만 좋아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관심갖고 앨범을 서서히 모아볼까 합니다~ 물론 아직은 2장 밖에 없어요^^
June 20, 2022
Behemoth만의 매력을 그분이 느끼셨나보네요. 저는 현물은 이 작품뿐인데 ween74님은 두장이나 가지고 계시니 뭐라 드릴말씀이 없네요.ㅎ.,ㅎ;
June 20, 2022
June 20, 2022

13 likes

Format : CD
2,30년이 다 되어가다보니 솔직히 당시 주워 들었던 데스, 그라인드코어류의 음악들에 대해 밴드들의 특색이 모두 희석된거 같이 구분을 못하겠...
남은 거라곤 그때 참 재밌게 잘 들었다. 뿐. 그래도 요놈 godplayer는 멋지다.
남은 거라곤 그때 참 재밌게 잘 들었다. 뿐. 그래도 요놈 godplayer는 멋지다.
저야 말로 그저 음악 쫌 좋아하는 일반인이지요~ 애호가랄것도 없어요~
그나저나 meakear님은 주로 앨범포토란만 활동하시고 자유게시판은 잘 안보시나봐요~ 저는 머 많이 포스팅은 안하지만 자유게시판도 많이 읽어보세요~ 나름 잼난글도 많아요^^ 앤더스님 같은분이 설문조사도 많이하구 ㅋ
그나저나 meakear님은 주로 앨범포토란만 활동하시고 자유게시판은 잘 안보시나봐요~ 저는 머 많이 포스팅은 안하지만 자유게시판도 많이 읽어보세요~ 나름 잼난글도 많아요^^ 앤더스님 같은분이 설문조사도 많이하구 ㅋ
June 20, 2022
메킹가입하고 십년을 넘게 눈팅만 했습니다.ㅋㅋㅋ 너무 대단하신분들 많은듯해서 그냥 마이웨이로다가 포스팅만 합니다.ㅋㅋ 마켓도 요번에 유심히 봤네요. 게시판도 한번 보겠습니다.
조언감사합니다. m_._m
조언감사합니다. m_._m
June 20, 2022
June 20, 2022

15 likes

Format : CD
밴드 스스로의 재미를 위해 정규반과 라이브앨범을 ABCD~순으로 타이틀을 만드는거 같은데 현재 K까지 온거 같다. 나는 그 유명한 ABC를 스킵하고 본작인 D부터 만났는데 매우 만족하며 들었었고 모비드엔절이라는 밴드를 머리속에 아로새김. 요즘 파일로만 가지고 있는 올드밴드들의 과거음반들을 구해 볼려고 한다만 가격을 보니 후달림...
June 20, 2022

16 likes

Format : Vinyl
국내발매당시 샀으니 벌써 30년을 바라보는 LP. 여전히 반질반질한 LP자켓과 디스크가 좋고 웅장한 아름다움이 좋다.
June 20, 2022

15 likes

Format : CD
웰컴앨범과 같이 구매했던 '블랙메틀'. 웰컴앨범의 그 질감이 그대로 연결되는 작품. 내가 예닐곱살때 저너머 세상에서 이런 음악이 있었다는게 기가 막히기도 함.^^;
바쏘리나 켈틱프로스트등과 같이 블랙메틀의 초기 틀을 구축했다고 합디다만 아무래도 베놈이 시기도 그렇고 더 앞섰다고 생각합니다. 성대를 틀어막은 듯 특별한 고저없이 밀어부치는 보컬이나 노이즈를 잔뜩 입힌 기타톤 기관차같은 드러밍은 베놈의 매력이라 생각합니다. 첫곡도 좋고 특히 세번째곡의 음산한 인트로에 후반부의 가속도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포인트입니다.^^;
June 25, 2022
June 20, 2022

15 likes

Format : CD
익스트림메틀을 주워듣던 2000년대초 재발매작으로 구매했던 베놈의 역사적인 데뷔작. 당시 현대적인 사운드에 익숙해져 있던 귀였지만 설명하기 어려운 그 거친 질감에 독특한 매력을 느낀.
June 20, 2022

14 likes

Format : CD
사운드적으로는 시리우스와 비슷한 느낌이지만 좀더 거친질감. 첫곡의 비트감에 이끌려 완청가능한 작품. Therion의 풍성한 오케스트레이션은 정말 고급지며 좋다.
June 17, 2022

13 likes

Format : CD
Lemuria와의 합본발매반. 개인적으론 팝적 비트뫄 멜로디가 많이 가미된 듯하지만 풍성한 오케스트레이션의 접목과 여성 소프라노식의 발산이 좋게 들려 구매당시에는 즐청했던 작품. 현대적인 사운드도 좋고 가볍게 다시 듣기엔 시간아깝지 않은 음반.
이 즈음 therion 음악은 참 좋았었지요~ 저는 특히 vovin앨범 참 좋아 했어요~ 후기작들은 이때만큼의 독특함과 새로움이 없어서 좀 아쉬워요~
June 18, 2022
Therion의 vovin은 파일로만 보유중이라 구매로 잘 이어지지는 않습니다만 이 장르에선 역대급 아름다움이라 생각합니다. 메킹의 평점도 증명하는 듯 하네요. 요즘 구해질지 모르겠지만 다시 욕심내 보고싶네요.ㅎㅎㅎ
June 18, 2022
June 17, 2022

12 likes

Format : CD
요즘 20년이 지난 케케묵은 음반들이라며 나의 변화와 함께 얼마나 올드해졌나 해서 새삼 들어본다만 그때 감동의 탄식을 뱉은 작품들은 여전히 좋다. Therion역시 전혀 올드하지 않고 새로운 음악마냥 세련되었다.(이렇게 생각했다면 내가 올드해진거라 하더라만...)
June 17, 2022

14 likes

Format : CD
이탈리아인들의 음감, 특히 클래식적인 접목은 정말 대단한듯. 그레이브웜을 포함해 과거의 아트롹에서부터 랩소디, 플레쉬갓 등 다양한 장르에서 월드베스트급으로 등장한다. 2집에 이어 최고점의 연타를 친 3집도 오랫동안 머문 작품.
June 17, 2022

14 likes

Format : CD
오랜기간 귀를 즐겁게 해준 그레이브웜. 이들의 그 아름다운 광폭함이 키보티스트의 Sabine에 의해 대부분 완성되었다는 글을 보고 '무서운 여자군' 생각했던 게 유치한 추억. 이런 커버아트는 꼭 LP로 구하고 싶다는 마음.
저 여자의 등을 보면 천사의 날개인 듯 한데, 궁금한건, 저 방패에 그냥 기대고 있는건지, 저 방패로 목을 찍은 건지? 하는 생각도 합니다.ㅎ.,ㅎ. 정말 멋진 작품입니다.
June 18, 2022
June 17, 2022

13 likes

Format : CD
서울음반발매기준 98년. 확실히 이즈음에는 라센음반사가 경쟁적으로 고딕계열의 음반을 많이 들여와 주었다. 원발매년보다 지각발매지만 늦게나마 미녀와 야수의 극적인 대비를 보여준 본작도 상당히 인상깊게 들었고 하나의 트렌드에 있어 축에 해당된 음악이라 생각된다.
June 17, 2022

12 likes

Format : CD
*프로모셔널CD.
엠페러 십년역사의 정리. 충실한 두장.
엠페러 십년역사의 정리. 충실한 두장.
June 16, 2022

15 likes

Format : CD
정말 이 당시에는 라센음반사가 열일을 한듯. 해설지 오랜만에 읽어보니 옛날엔 정말 대단하게도 느껴졌던 필자들도 이제는 비슷한 생각과 이력을 가진 '사람'같이 느껴진다.ㅎ.,ㅎ;
June 16, 2022

12 likes

Format : CD
개인적으론 첫곡에서 바로 지렸다. 제목도 너무 멋지다. 맘에 안드는 놈들에게 자주 (속으로) 쓴다.ㅎ.ㅎ
풍성한 사운드가 꽤 마음에 들었던 작품.
풍성한 사운드가 꽤 마음에 들었던 작품.
June 16, 2022

14 likes

Format : CD
1990년대말부터 2000년대초까지 고딕계열에서 블랙계열로 이어지며 몇몇앨범들을 주워 들었는데 비슷비슷한 느낌의 앨범들 중에 이 작품은 진정 눈과 귀가 먼 이들도 번쩍 뜨일정도다. 경의롭다.
June 16, 2022

12 likes

Format : CD
2000년대초, 진열대에 강렬한 색채감과 두툼한 패키지를 보고는 당시 나름의 거금을 주고 홀리듯 샀던 림보닉아트. 초기 4장의 풀렝스앨범에서 웅장함과 공간감과 드라마틱함과 절묘한 전개를 강렬히 느낄 수 있다만 4장을 계속해서 듣다보면 앨범간의 경계가 사라지는 장점인지 단점인지도 있다. 그 시절 듣고는 포스팅때문에 오랜만에 꺼냈는데 디스크1,2의 표면에 이상한 변질이 생겼다. 닦이질 않는다..뭔일이래? 플라스틱에 어째 이런 일이..OTL...
June 16, 2022

11 likes

Format : Vinyl
메킹에 21년 신보소식과 회원분들의 실물들이 포스팅되어 크래들이 계속 작품활동을 하는구나 정도에서, 상당히 최근작이라고 생각했던 본작이 발매후 벌써 12년이 지났다는 것에 일단 한번 놀래주고.. 크래들의 초기작에 머물러 있는 것에서 탈피하고자 구매했던 후기(!)작. 대니가 (많이 달라지긴 했지만) 여전히 그만의 보이스를 유지하며 크래들본연의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것에는 감동했던 앨범.
June 15, 2022

11 likes

Format : CD
미디언앨범부터 커버아트가 마음에 들지 않아 구매에 궁색해지기 시작했는데 2000년에 접어들어 크래들의 변화도 궁금해서 많은 진화를 기대하고 샀던 기억. 상당히 화려한 분위기는 넘쳐나는데 집중도는 조금 떨어지는 편. 기존역대급 앨범의 아우라에 갇혀있는듯한 느낌이긴 하지만 망작수준으로 폄하할 정도는 아닌듯.
June 15, 2022

15 likes

Format : CD
더스크 앨범과 거의 페어로 움직이며 밴드작품에선 역대급으로 평가받는 초기 작품. 도입부의 클래식컬한 음산함부터 더스크앨범으로 이미 고조된 기대치를 만족했던 기억. 질주하는 뱀파이어스러움에 심지어 고급스럽기까지한게 군더더기없이 깔끔하다.
June 15, 2022

15 likes

Format : CD
크래들옵필쓰를 처음 만난게 벌써 25년 가까이 되어 간다는게 실감나지 않는다. 대니의 그 대단한 시악함과 음악전반적인 광폭함과 심포닉함에 당시 몇몇 주워듣던 타 익스트림계열 밴드와는 많은 차이가 있었고 그땐 정말 역대급이라 느꼈다. 오랜만에 다시 들어봐도 시대에 뒤쳐지지 않는 작품이다.
June 15, 2022

15 likes

Format : CD
파일로만 보유중인 애고니와 래비린스를 꽤 좋아하는데 King앨범도 그에 뒤지지않을 만큼 엄청나게 매력적이다. 마스터옵퍼핏처럼 꼭두각시가 된 King의 자켓도 좋다. 어디하나 지나친게 없을만큼 밸런스를 갖춘 정말 대만족했던 앨범.
얘네 앨범 래비린스만 가지고 있는데 생각보다 난잡해서 몇번듣고 잘 안들었는데 이 앨범은 평이 좋더라구요~ 그래서 구매할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June 14, 2022
플레쉬갓의 음악스탈을 좋아하다보니 기존 앨범도 사고는 싶은데 10여년전부터 파일로 주구장창들어서리 구매욕이 쫌 죽었네요. 그래도 이 앨범은 샀네요. 2번째 CD는 드림씨어터처럼 보컬만 뺀 연주거니 했는데 정말 클래식 버전입니다.ㅋ..ㅋ 유튭으로 살짝 맛보기 해보시고 구매 결정하시죠.^^;
June 14, 2022
June 14, 2022

16 likes

Format : CD
멜로디며 보컬이며 사운드도 풍성하고 연주자체는 매우 훌륭하고 좋지만 막연히 기대했던 것에 비해 완급조절부분에서 너무 '완'에 치우친 느낌이라 아쉬움이 쪼~ㅁ 남았던.
네. 뭔가 딱히 안좋다라는 느낌보다는 아~여기서 더 밀어주면~하는 그런게 남는 작품이네요. 하긴 말씀처럼 그게 '밋밋함'인가 봅니다. 표현이 어렵네요.ㅎ.,ㅎ;
June 14, 2022
June 14,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