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quiems of Revulsion: a Tribute to Carcass Review
Band | |
---|---|
Album | Requiems of Revulsion: a Tribute to Carcass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2001 |
Genres | Goregrind, Grindcore, Death Metal |
Labels | Necropolis Records |
Length | 1:02:23 |
Ranked | #155 for 2001 , #5,760 all-time |
Album rating : 86.7 / 100
Votes : 3 (2 reviews)
Votes : 3 (2 reviews)
November 27, 2020
Rotten Sound
정말 좋았던 커버이다. 원곡 느낌이 살아있으면서 본인들 특유의 기타톤과 속도,파워감을 너무 잘 살린 완벽하다 말하고 싶은 커버이다.
Haemorrhage
좋아하는 곡에 좋아하는 밴드인데 보컬의 조화도 별로고 원곡 분위기나 본인들의 색깔 둘 다 잡지 못했다.
Nasum
공격적이고 신명나게 부수는 법을 아는 밴드이고, 그들의 장점을 십분활용한 훌륭한 커버이다.
Cattle Decapitation
그닥 큰 관심을 갖지 않는 밴드인데다가 커버도 별로였다. 연주력만은 살아있다.
Exhumed
본인들 이름과 맞는 커버곡을 선택했다. 원곡 스타일에 본인들 느낌을 잘 얹은 듯 하지만 개인적으로 Matt Harvey의 갈리는 스크리밍이 잘 부각되지 않아서 아쉽다.
Disgorge
가장 좋아하는 밴드지만 고어그라인드를 기대한 것과 달리 3집 곡을 선택한 것이 너무 아쉬웠다. 1집의 Vomited Anal Tract나 Oxidised Razor Masticator를 커버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3집의 곡도 커버를 이렇게 잘 해주니 끊임없이 드는 생각이다. 초반부는 본인들 스타일을 살려 마구 뭉게버리다가 중반부의 멜로디를 고어틱하고 공격적으로 살려 Pathologic한 느낌까지 들게 만들었다. 이들의 색깔에 약간 어색한 듯한 멜로디가 아쉬웠지만 가장 좋았던 커버이다.
Machetazo
빵빵한 사운드와 공격적인 면모를 살려 잘 커버했다.
General Surgery
아주 좋게 들었던 커버 중 하나이다. 평소 이들답게 맛깔나는 고어그라인드 커버로 흥미진진하게 들었다.
Necrony
아주 고어그라인드스럽게 커버를 했다. 웬만한 커버곡 보다 좋았다.
Impaled
가장 긴 커버곡을 담당했다. 본래 깔끔하고 적당한 멜로딕이 살아있는 데스/고어그라인드를 잘 하는 밴드이다보니 3집의 곡을 맡은 것이 참 적당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Pig Destroyer
갑자기 아주 로우해져서 돌아왔다. 깡통스네어를 마구 두들기며 심볼을 부셔대는 것이 Last Days Of Humanity가 온 줄 알았다. 본인들의 색깔이나 원곡 느낌 둘 다 전혀 못 살렸지만 왠지 모르게 좋았던 괴상한 커버곡.
Vulgar Pigeons
원곡이 좋았던 탓일까... 리프도 묻히고 보컬 스타일도 카르카스랑은 맞지 않아보인다.
Bodies Lay Broken
어디 유튜브에 떠돌아다니는 동네 고어그라인드가 된 듯한 느낌이다.
Engorged
1집에 비해 비교적 깔끔해진 2집의 커버곡인데, 조악하고 엽기적인 보컬로 커버를 해서 1집과 2집 사이의 사운드를 만들고 그에 보컬이 녹아들게 해서 정말 듣기 좋았다.
Dead Infection
Engorged와 비슷한 색깔로 만들어냈다. 고어그라인드 네임드 답게 꽤 듣기 좋은 고어를 만들었지만 원곡 느낌이랑도 동떨어져있고, 이들이 커버해 만들어낸 분위기도 그닥이어서 아쉽다.
Avulsed
그냥저냥 깔끔하게 커버했다. 기타솔로들을 맛깔나게 살렸다.
Regurgitate
시작과 끝을 맡게 됐다. 1번트랙은 보컬파트가 없는 인트로곡 커버임에도 좋게 들었는데, 마지막 트랙은 Regurgitate 1집의 끈덕지고 역겨운 고어맛을 너무 잘 살려서 환상적이었다.
전체적으로 평균 이상의 커버를 해서 너무 좋고, Pig Destroyer나 Disgorge같은 밴드의 또다른 스타일도 보게 된 것도 좋았다.
정말 좋았던 커버이다. 원곡 느낌이 살아있으면서 본인들 특유의 기타톤과 속도,파워감을 너무 잘 살린 완벽하다 말하고 싶은 커버이다.
Haemorrhage
좋아하는 곡에 좋아하는 밴드인데 보컬의 조화도 별로고 원곡 분위기나 본인들의 색깔 둘 다 잡지 못했다.
Nasum
공격적이고 신명나게 부수는 법을 아는 밴드이고, 그들의 장점을 십분활용한 훌륭한 커버이다.
Cattle Decapitation
그닥 큰 관심을 갖지 않는 밴드인데다가 커버도 별로였다. 연주력만은 살아있다.
Exhumed
본인들 이름과 맞는 커버곡을 선택했다. 원곡 스타일에 본인들 느낌을 잘 얹은 듯 하지만 개인적으로 Matt Harvey의 갈리는 스크리밍이 잘 부각되지 않아서 아쉽다.
Disgorge
가장 좋아하는 밴드지만 고어그라인드를 기대한 것과 달리 3집 곡을 선택한 것이 너무 아쉬웠다. 1집의 Vomited Anal Tract나 Oxidised Razor Masticator를 커버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3집의 곡도 커버를 이렇게 잘 해주니 끊임없이 드는 생각이다. 초반부는 본인들 스타일을 살려 마구 뭉게버리다가 중반부의 멜로디를 고어틱하고 공격적으로 살려 Pathologic한 느낌까지 들게 만들었다. 이들의 색깔에 약간 어색한 듯한 멜로디가 아쉬웠지만 가장 좋았던 커버이다.
Machetazo
빵빵한 사운드와 공격적인 면모를 살려 잘 커버했다.
General Surgery
아주 좋게 들었던 커버 중 하나이다. 평소 이들답게 맛깔나는 고어그라인드 커버로 흥미진진하게 들었다.
Necrony
아주 고어그라인드스럽게 커버를 했다. 웬만한 커버곡 보다 좋았다.
Impaled
가장 긴 커버곡을 담당했다. 본래 깔끔하고 적당한 멜로딕이 살아있는 데스/고어그라인드를 잘 하는 밴드이다보니 3집의 곡을 맡은 것이 참 적당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Pig Destroyer
갑자기 아주 로우해져서 돌아왔다. 깡통스네어를 마구 두들기며 심볼을 부셔대는 것이 Last Days Of Humanity가 온 줄 알았다. 본인들의 색깔이나 원곡 느낌 둘 다 전혀 못 살렸지만 왠지 모르게 좋았던 괴상한 커버곡.
Vulgar Pigeons
원곡이 좋았던 탓일까... 리프도 묻히고 보컬 스타일도 카르카스랑은 맞지 않아보인다.
Bodies Lay Broken
어디 유튜브에 떠돌아다니는 동네 고어그라인드가 된 듯한 느낌이다.
Engorged
1집에 비해 비교적 깔끔해진 2집의 커버곡인데, 조악하고 엽기적인 보컬로 커버를 해서 1집과 2집 사이의 사운드를 만들고 그에 보컬이 녹아들게 해서 정말 듣기 좋았다.
Dead Infection
Engorged와 비슷한 색깔로 만들어냈다. 고어그라인드 네임드 답게 꽤 듣기 좋은 고어를 만들었지만 원곡 느낌이랑도 동떨어져있고, 이들이 커버해 만들어낸 분위기도 그닥이어서 아쉽다.
Avulsed
그냥저냥 깔끔하게 커버했다. 기타솔로들을 맛깔나게 살렸다.
Regurgitate
시작과 끝을 맡게 됐다. 1번트랙은 보컬파트가 없는 인트로곡 커버임에도 좋게 들었는데, 마지막 트랙은 Regurgitate 1집의 끈덕지고 역겨운 고어맛을 너무 잘 살려서 환상적이었다.
전체적으로 평균 이상의 커버를 해서 너무 좋고, Pig Destroyer나 Disgorge같은 밴드의 또다른 스타일도 보게 된 것도 좋았다.
1 like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Regurgitate - Genital Grinder | 1:48 | 95 | 1 |
2. | Rotten Sound - Reek of Putrefaction | 3:50 | 100 | 1 |
3. | Haemorrhage - Pyosisified (Rotten to the Gore) | 2:57 | 70 | 1 |
4. | Nasum - Tools of the Trade | 3:03 | 95 | 1 |
5. | Cattle Decapitation - Burnt to a Crisp | 2:34 | 70 | 1 |
6. | Exhumed - Exhume to Consume | 3:34 | 80 | 1 |
7. | Disgorge - Hepatic Tissue Fermentation | 6:20 | 100 | 1 |
8. | Machetazo - Suppuration | 2:22 | 85 | 1 |
9. | General Surgery - Empathological Necroticism | 5:47 | 95 | 1 |
10. | Necrony - Pungent Excruciation | 2:58 | 95 | 1 |
11. | Impaled - Carneous Cacoffiny | 6:30 | 90 | 1 |
12. | Pig Destroyer - Genital Grinder/Regurgitation of Giblets | 2:44 | 95 | 1 |
13. | Vulgar Pigeons - Corporeal Jigsore Quandary | 4:58 | 65 | 1 |
14. | Bodies Lay Broken - Microwaved Uterogestation | 1:26 | 65 | 1 |
15. | Engorged - Swarming Vulgar Mass of Infected Virulency | 3:03 | 95 | 1 |
16. | Dead Infection - Pungent Excruciation | 2:24 | 80 | 1 |
17. | Avulsed - Embryonic Necropsy and Devourment | 4:41 | 80 | 1 |
18. | Regurgitate - Psychopathologist | 1:22 | 100 | 1 |
10,437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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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27, 2020 Likes : 1
Rotten Sound
정말 좋았던 커버이다. 원곡 느낌이 살아있으면서 본인들 특유의 기타톤과 속도,파워감을 너무 잘 살린 완벽하다 말하고 싶은 커버이다.
Haemorrhage
좋아하는 곡에 좋아하는 밴드인데 보컬의 조화도 별로고 원곡 분위기나 본인들의 색깔 둘 다 잡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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